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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발사전망대, 설 연휴 기간 특별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고향을 찾은 향우들과 가족단위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고흥우주발사전망대 특별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운영은 월요일에 휴관없이 정상운영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며 전망대 내부 시설을 관람하고 회전식 카페 등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굴렁쇠 굴리기, 투호 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 체험프로그램을 마련하고 VR체험관은 스릴 넘치고 짜릿한 오감자극 체험을 즐길 수 있으며 VR전망경을 통해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실제로 촬영된 우주인의 모습을 360°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일몰 후 야간 LED 점등을 통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지혜와 풍요를 상징하는 경자년을 맞이해 설 연휴 기간 동안 우주발사전망대에서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친지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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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의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근절을 위해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에서는 노점상의 인도 불법점용으로 통행로가 좁아 보행자의 안전 및 교통흐름에 문제가 되고 있는 터미널 주변과 영광읍 도심지역을 중점으로 계도활동과 함께 단속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단속은 도로위 불법행위에 대한 단속안내문 배부와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행위자에게 자진정비를 유도해 이를 거부하거나 상습 위반할 경우에는 강제수거,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스스로 안전한 보행은 물론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준법정신을 발휘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으로 우리의 삶이 풍요로워지도록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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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회, 설맞이 소외계층 위문[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의회는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관내 사랑의 집, 도르가의 집을 비롯해 관내 장애인과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 등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써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관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조정기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은 없는지 군민 모두가 신경 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우리 의회에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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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설 앞두고 이웃을 위한 온정 잇따라[청해진농수산신문]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담양군은 태성전기 신국수 대표가 성금 1천만원, 담양이웃사랑회에서 1천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태성전기는 담양 금성공단 내 위치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잊지 않고 나눔실천을 해오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연구개발을 통해 신기술, 신공법으로 냉장고 에어컨, 냉동기 등 냉동 사이클용 제품 가공기술이 우수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량기업이다. 1995년에 결성, 25년째를 맞는 담양이웃사랑회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현재까지 105세대, 7천7백여만원의 성금을 전달해 이웃사랑 실천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저소득 모범 청소년과 소외계층 10가정에 각각 1백만원씩 전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수호 회장은 “큰 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뜻이 모아진 성금이다”며 “추운 겨울 우리의 마음이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기해년 새해 온정을 전하는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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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호남 최초 지역학 연구진흥 조례 제정[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역사를 비롯한 문화·경제·산업 분야를 총망라한 나주학 연구에 본격 착수, 지역 정체성 확립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수립한다. 시는 지난 8일 ‘나주학 연구 및 진흥에 관한 조례’를 공포, 호남지역 기초지자체 중 최초로 지역학 연구·발전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학은 지역의 자연·역사·문화 자산에 대해 종합,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을 의미한다. 지역의 정체성 확립과 자치능력을 키우고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주로 광역단위에서 추진돼왔다. 그러나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기 침체로 인한 지방도시 위기 극복의 일환으로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지역학이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으로 대두되면서 최근 들어서 기초지자체로 확산되는 추세다. 나주시는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부합해 ‘나주 역사에 대해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나주학 연구’를 민선 7기 공약으로 추진, 나주학 연구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지난 2018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정책포럼과 학술대회, 연구용역, 기록유산 수집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주학 연구 관련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학 연구 활성화를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시는 올해 나주학의 체계적인 연구를 위한 ‘나주학 진흥위원회’를 출범, 연구용역, 학술연구, 정책포럼, 시민아카데미 등을 통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 공감대 확산에 주력한다. 특히 1월말부터 지역학 연구의 기초자산이 되는 유물 수집·연구에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 나주 역사에 대한 기록과 기억의 아카이브 구축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역이 위기를 극복하고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우리의 정체성을 정립하고 경쟁력을 분석해 다가올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해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빛가람 혁신도시 조성에 따른 국가균형발전의 사명감과 호남 경제·문화의 중심지였던 역사적 자긍심을 토대로 나주의 정체성 확립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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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0년 원시티 원북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올해의 원시티 원북으로 김지혜 작가의 ‘선량한 차별주의자’를 선정하고 오는 22일 저녁 7시 연향도서관에서 저자 김지혜 교수를 초청 강의를 마련했다. 올해의 원시티 원북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우리의 일상에서 사소하고 자연스럽게 벌어지는 일들 속에서 놓치고 있던 차별과 혐오의 순간을 날카롭게 포착해낸 책으로 지난해 7월 출간된 후 두 달 만에 2만 5천부를 돌파했다. 저자인 김지혜 강릉원주대학교 다문화학과 교수는 차별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활동가이자 국내의 열악한 혐오와 차별 문제의 이론적 토대를 구축해 온 연구자로 주요 저서로는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인권행정 길라잡이’ 등이 있다. 올해 One City One Book으로 선정된 ‘선량한 차별주의자’는 관내 19개 서점에서 11월까지 30% 할인 판매하고 있으며 22일 예정된 작가 초청강연 현장에도 판매할 예정이다. 순천시관계자는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 만연한 차별에 대해 좀 더 고민하고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이 책을 선정했다”며 “이 책을 통해 우리사회의 편견과 왜곡된 현상을 바로 보는 성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초청 강연 접수는 1월 10일부터 전화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 네이버 오피스 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운영과 도서관정책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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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 장성교육’ 실현을 위한 우리의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교육지원청이 청렴 실천을 다짐하며 2020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장성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가진 데 이어 ‘클린 장성교육’ 실현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교육지원과, 행정직원과 대표가 청렴 실천 결의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공직자 반부패 청렴서약서를 작성·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하고 검소한 생활을 통해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없애고 공정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국민들의 모범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최미숙 교육장은 “장성이 배출한 ‘아곡’ 박수량 선생의 청백리 정신을 본받아 올 한 해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풍토 조성과 ‘클린 장성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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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식 목포시장, 2020년은 목포의 해 미래로 웅비할 것[청해진농수산신문] 김종식 목포시장이 2020년 새해를 맞이하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한 해 포부를 밝혔다. 김 시장은 “올 해도 변화와 혁신, 도전이라는 쉽지 않은 길을 개척해야 하지만 우리의 노력은 구르면서 커져가는 눈덩이처럼 더 큰 성과로 나타날 것이라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0년에는 지난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 냈다고 평가 받는 3대 미래전략산업인 관광산업, 수산식품산업,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조성에 총력 매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목포시는 지난 해 도시 브랜드 ‘낭만항구 목포’를 앞세워 맛의 도시 조성, 슬로시티 가입, 해상케이블카 개통, 목포가을페스티벌 등의 관광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 천만관광도시에 성큼 다가섰다. 김 시장은 이를 뛰어넘어 세계적 수준의 관광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정부에서 공모 중인 관광거점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끝까지 집중하고 목포의 매력을 세계인에게 다가설 수 있는 글로컬 관광상품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고하도 만남의 생태공원, 스카이워크, 해변맛길 30리, 슬로시티에 부합하는 슬로투어 콘텐츠, 삼학도 사계 정원, 대형 숙박시설 유치 등 새로운 관광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존 자원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목포 산업을 바다에 올려 미래와 세계로 향해 나아가겠다”며 “바다 위 거침없는 바람은 새로운 에너지원이다. 국가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의 성과를 지렛대로 에너지 관련 기업을 집중 유치해 대양산단을 기존 수산식품산업과 함께 에너지산업의 국가적 터전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선적으로 신항 해상풍력 지원부두와 배후단지는 연내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포함시켜, 해상풍력 기반 전남형 일자리 실현을 위한 해상풍력 거점항으로 집중 육성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수산식품수출단지는 수산식품 뿐만 아니라 수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수산식품융복합벨트 조성을 통해 생산·가공·유통·수출·연구 기능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냉동·냉장시설 및 판매시설 등을 구축해 수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꾀한다는 생각이다. 김 시장은 “100년 전 목포의 중심지였던 원도심 일대를 앞으로의 100년을 기대하게 하는 공간으로 창조하고 목포 문화예술의 진가를 브랜드화하겠다”는 말로 목포가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자원을 목포만의 매력적인 강점으로 만들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종합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한 근대역사문화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디자인 도로 및 간판, 전선 지중화 사업 등을 병행해 원도심의 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3대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기반 확충 및 사회복지 분야에도 정성을 아끼지 않고 시민 삶의 질 향상에도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점도 강조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풍요와 희망의 기운 속에 목포는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고 있다. 대한민국이 목포를 주목하도록 지혜를 모아가자.”는 당부와 함께 지역발전 및 시민행복을 기원하는 말로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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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씨앗재단, 구례군 취약계층 후원물품 기탁[청해진농수산신문] 한국사회적경제씨앗재단은 26일 구례군에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2천만원 상당의 유기농 쌀과 우리밀 라면을 전달했다. 씨앗재단은 기초생활 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사회적 보호가 필요함에도 지원받지 못하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고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난 2014년부터 6년간 약 3억원 가량의 현물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씨앗재단은 자연드림유기농백미 500포대와 우리밀 라면 10,000개를 후원하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기여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생산지와 계약재배한 쌀로 유기합성농약과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된 유기농 쌀과 건강한 우리밀로 만든 컵라면으로 구례군에서 선정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씨앗재단의 오미예 이사장은 “이번 기부는 아이쿱생협 30만 조합원들과 씨앗재단 후원자들의 기부 등으로 조성된 나눔사업 기금의 일부로 지원됐다” 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꾸준한 노력과 진심이 지역사회에 닿아 우리 사회가 한층 더 따뜻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순호 군수는 “항상 우리군을 위해 6년동안 해마다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는 아이쿱생협 조합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씨앗재단의 정신을 받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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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청소년 우리의 1년을 이야氣 하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1일 각 참여기구별 청소년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간 활동을 마무리 하는 연합 해단식 및 어울림 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봉사단 및 각 참여기구별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부스를 운영해 수련관을 찾은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으며 오후에는 밴드 동아리의 멋진 공연을 시작으로 댄스, 연극 등 다양한 무대를 장식해 볼거리 가득한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른 아침부터 청소년운영위원회 학생들이 읍시가지를 돌며 이색적인 버스킹으로 어울림마당 행사 홍보에 직접 참여하고 또한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일년간의 활동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프로그램 운영방향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 복합적인 축제의 장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붕어빵 체험부스를 운영한 올빼미가족봉사단 소속 이진영 어머니께서는 “엊그제 봉사활동을 시작한거 같은데 1년이 너무빨리 지나가 버려 아쉽고 1:1 매칭을 맺어 월1회 자체활동을 다녔던 어르신 얼굴이 눈에 아른거린다”며 “기회가 되면 더욱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햇빛반 박세윤 학생은 “준비할때는 춥고 힘들어서 짜증이 나기도 했는데 직접 무대에 서고 보니 배우가 된 것처럼 뿌듯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연합 해단식 및 어울림마당을 통해 연간활동을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에 대한 동기부여가 되었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영암군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