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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멜론마을 융복합산업화 위해 우수사례 벤치마킹 다녀와[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곡성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곡성읍 대평리 2구 멜론마을 주민들과 함께 국내 우수마을 벤치마킹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올해로 사업 추진 2년째를 맞고 있는 멜론사업단은 지역 대표 소득 작목인 곡성멜론을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체험과 관광을 연계하는 곡성멜론 복합체험센터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이번 벤치마킹은 향후 조성될 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 효율적인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양평의 수미마을을 비롯해 홍성 거북이마을, 부여 자온길, 임실 치즈마을을 찾았다. 이들은 농촌융복합산업의 우수 사례가 되고 있는 각 마을을 견학하며 특화상품 개발과 판매 전략에 대한 강의를 듣고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다양하게 운영되는 체험프로그램과 관련 시설을 견학하면서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추진방향에 대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홍성 거북이마을의 사례를 통해 멜론마을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거묵이 마을에는 특별한 소득 작물이 없었다. 단지 농산물을 세척하고 자르는 등의 1차 가공만으로 상품을 소포장했음에도 직거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었다. 곡성군의 멜론 농업인들은 생산, 가공, 유통 과정에서 점에서 소비 변화에 맞춰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느꼈다는 반응이었다. 멜론사업단 담당자는“선진지 벤치마킹으로 그동안 멜론 생산에만 집중하던 농가들이 농촌융복합산업의 필요성에 대해 크게 공감했다. 참가한 분들을 중심으로 많은 분들이 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에 참여의사를 밝히고 있다. 향후에도 선진지 벤치마킹 기회를 확대해 많은 농가분들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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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는 세계’ 우리가 만들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21일 전남국제교육원에서 전남지역 글로벌 동아리 학생과 지도교사가 참여한 ‘2019 전남 글로벌 동아리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글로벌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는 16개교 250명의 학생들과 지도교사가 참여해 1년 동안의 활동성과물을 전시하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우수사례를 나누고 확산하는 한마당 잔치로 진행됐다. 전남 글로벌 동아리는 학생들이 세계 각국의 글로벌 친구를 사귀어 한국문화와 한글을 알리고 세계문제에 공감하고 행동하는 활동을 통해 외국어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세계시민교육을 확산시키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됐다. 점차 더욱 많은 학교가 참여해 전남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함양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평학다리고 전수빈 학생은 “글로벌 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모두가 하나의 운명을 가진 지구공동체라는 생각을 많이 갖게 됐다”며 “다른 학교 친구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체험해 볼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고 말했다. 정덕원 교육복지과장은 “전남의 학생들이 글로벌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는 세계‘를 이루기 위한 작지만 의미 있는 시작을 이루어냈다”며 “앞으로 전남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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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 귀농귀촌 종합평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8일 2010~2019년 귀농귀촌 지원사업을 받은 귀농인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2019년 귀농귀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19년에 진행한 귀농귀촌사업 및 성공 귀농귀촌인 우수사례를 발표 및 귀농귀촌 사후관리 요령 교육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고 귀농귀촌인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참석자들은 평가회에서 2019년 귀농귀촌 사업평가를 통해 개선사항을 내년 사업에 반영하고 성공 귀농귀촌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주민과의 협력해 나갈 수 있는 방안과 농업농촌에서 성공하는 방법을 토의했다. 이번 종합평가회를 통해 귀농귀촌 지원사업 사후관리 유의사항에 대한 예방 교육을 실시해 사업 대상자들의 사업 의무 위반을 방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박은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귀촌 지원사업에 대한 사후관리가 엄격해져 이를 교육해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며 “향후에도 지침 개정사항 등이 있을 경우 신속히 안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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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20일 ‘2019 영광군 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를 마을공동체 대표 및 활동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함께해서 더 행복한 영광군 마을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한 10개의 공동체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보고 경험할 수 있게 꾸며졌다. 이날 행사는 묘량면 당산마을 공동체의 판소리 공연으로 문을 열고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및 2020년 계획 보고 마을공동체 활동영상 상영, 우수사례발표, 특별공연, 마을공동체 사례발표, 공동체 활동사진·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두부를 만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눠온 군서면 콩밭메는 두부공동체가 직접 만든 두부와 구절초 떡·고추장 등을 가지고 시식 행사를 진행해 행사의 훈훈함을 더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행복한 공동체를 만드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마을공동체 사업의 성과”며 “우리 군의 모든 마을이 끈끈한 공동체를 이뤄 행복한 영광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도와 드리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 한 해 영광군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공예활동, 마을울력, 전통문화 계승, 건강체조 등 10개의 공동체를 육성해 지역 곳곳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 다졌으며 영광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를 11월부터 운영해 마을공동체를 위한 상담 및 컨설팅, 마을활동가 양성, 마을학교 등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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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2019 정부혁신 워크숍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수시에서 ‘2019 정부혁신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혁신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추진됐다. 또한 다양한 우수사례 등을 토대로 업무현장에서 이를 어떻게 적용할 것인지 함께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5일 곡성군이 자체 개최한 정부혁신 경진대회 유공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했다. 참석자 A씨는 “다양한 우수사례 학습과 지역혁신사례 현장탐방을 통해 혁신의 필요성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직원들과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간에 더욱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곡성군 기획실장은 “군민이 원하는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군민과 함께하는 정부혁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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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초자치단체 유일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인사혁신처 주관 ‘2019년 공무원 후생복지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초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사혁신처에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 기관에서 시행 중인 후생복지사업 사례를 공모했다. 사례는 40개 기관에서 총 61건이 접수됐으며 소속 직원의 호응도가 높고 창의성, 효과성, 파급성 등을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완도군은 직원 후생복지를 위한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전 심사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기초자치단체에서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완도군은 직원 후생복지사업으로 완도군·공무원 노동조합과 상생협약 ‘칭찬 배달통이 간다’ 칭찬 공무원 및 이달의 베스트-팀 선발 ‘바다가 주는 힐링’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4차 산업혁명 선제적 대응, 공직자 드론 교육 지원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자기 개발 역량강화 교육 직원과 가족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했다. 군은 이와 같은 시책을 지난 20일에 개최된 ‘2019년 후생복지 담당자 워크숍’에서 발표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공직자가 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자기 개발을 위한 사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신바람 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함으로써 군민이 더욱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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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규제혁신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기염’[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지난 19일부터 이틀간 진도군 ‘솔비치 진도’에서 진행된 2019년 전라남도 법무업무 워크숍에서 ‘2019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기관 표창과 시상금 35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9년 규제혁신 우수 시·군 평가’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 애로 해소에 노력한 시·군의 올 한해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평가해 우수 시·군에 대해 시상하는 제도이다.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이번 평가에서 중앙부처 건의과제 제출 실적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실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중소벤처기업부 지방규제애로 건의·개선 실적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횟수 기관장 관심도 등의 6개 항목을 평가한 점수 합산 결과 광양시가 모든 분야에서 두루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시는 산업단지 내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 참여대상 기업 확대요청 종이압축패드 제품에 관한 법규 정비요청 등 중앙부처 건의과제 실적과 산업단지 내 기숙사, 통근버스 임차지원 신기술 원터치 그라인더 안전기준 마련 등 중소벤처기업부 지방규제애로 건의·개선 실적에서 좋은 점수를 인정받았다. 이에 광양시는 작년 최우수상 수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했다으로써 2년 연속 우수 시·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임채기 전략정책담당관은 이번 규제혁신평가 우수상 선정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시민들을 직접 찾아뵙고 기업들을 방문해 현장에서 느끼는 규제로 인한 어려움을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그간 노력한 성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과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20년도에는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 간담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문가 컨설팅 및 외부평가를 추진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기업 활동을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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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 우수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9일 ‘2019년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규제혁신 평가’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건의·선정·해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결, 자율적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투자 우수사례,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 각종 규제애로 해소에 노력한 시·군의 규제혁신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순천시는 중앙부처 건의과제, 적극행정 분야, 지방규제 신고센터 운영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 특히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 내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 확대와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이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문화재수리 대상 기준 예외대상 확대 및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기준 완화를 건의한 부분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규제개혁을 통해 경제활력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각종 규제를 발굴·개선함으로써 살기 좋고 기업하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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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양성평등 활성화 우수시책 공유[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0일 전남여성가족재단에서 2019년 양성평등 활성화 우수 시군을 시상하고 도·시군 관계자 시책을 공유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양성평등 추진 상황 점검과 우수시책 사례 공유로 시책사업을 활성화하고 2020년 달라지는 여성가족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라남도와 시군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는 광양시가 양성평등 추진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여수시와 순천시가 우수상을, 장흥군과 나주시가 장려상을 받았다. 양성평등 추진 평가는 올해 추진한 양성평등 우수사례와, ‘성별영향평가 추진’, ‘교육 이수실적’, ‘여성위원 참여율 및 여성관리직 확대 비율’, ‘성인지 정책 환류 실적’, ‘여성 인권’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워크숍에서는 우수 시군 시상에 이어 우수사례 발표와, 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 소장의 ‘사회복지와 인권’ 주제 직무역량 강화 특강이 이어졌다. 유미자 전라남도 여성정책지원관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소관업무 추진에 고생하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 피부에 와 닿는 여성가족시책 발굴과 도민 모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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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가고 싶은 섬 주민 역량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완도 소안도에서 20일까지 이틀간 사업 공유와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가고 싶은 섬 민·관 워크숍’을 개최했다. 여수 낭도 등 16개 ‘가고 싶은 섬’의 추진위원장, 마을기업 대표 등 섬 리더와 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해 민·관 교류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한 섬 코디네이터 성과 발표와 전문가 특강,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항일운동 성지이자 2015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는 주민 소득 창출 일환으로 소안도 폐교를 리모델링해 마을펜션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 워크숍이 개최돼 참가 주민들에게 사업 추진에 대한 강한 자긍심을 심어줬다. 워크숍에선 또 섬 여행상품을 기획·안내·홍보하고 섬의 특색과 숨겨진 비경, 섬 음식, 섬 사람의 살아가는 모습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는 섬관광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참여 섬 주민들이 소안도, 손죽도 등 4개 섬의 섬관광 해설을 선보였다. 직무역량 강화 전문가 특강에선 백승휴 포토테라피스트가 ‘사진놀이를 통한 긍정적 시선’이란 주제로 강의에 나서 외부 시선으로 바라보는 섬, 다양한 사진 기법을 통한 섬 가꾸기 사업 추진 방법을 제시했다. 장상기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주민주도 관광형 비즈니스 모델 개발 사례’ 주제강의에서 주민이 만드는 지역관광, 전국단위 협업 프로젝트 사례와 외국사례를 소개하고 ‘가고 싶은 섬’의 협업 방안을 소개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16개 섬 주민들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려웠던 점과 향후 계획 등을 발표하며 소통했다. 2020년 ‘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신안 선도의 주치연 위원장은 “다른 섬의 성공 사례를 보면서 선도도 주민과 화합해 최고의 섬으로 만들고 싶은 강한 의욕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2015년부터 추진한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5년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며 “가고 싶은 섬 가꾸기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추진되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