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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서비스 시행 … 내년 1월 2일부터[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0년 1월 2일부터 불법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불법 주·정차 CCTV단속 또는 이동식 단속 차량에 적발된 주·정차 차량에 대해 과태료 부과 전, 단속 경고 메시지를 운전자에게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신청방법은 나주시청 홈페이지 접속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스마트폰 앱 ‘주·정차 단속 알림 통합 가입 도우미’를 설치해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시는 시민의 서비스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주요 단속 구간 현수막 게시, 홍보 전단지를 읍·면·동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서비스 가입 시 1일 2회까지 단속 경고 안내 문자가 제공된다. 단, 문자 수신 여부와 상관없이 구간별 단속 유예시간에 따라 단속되며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 생활불편신고 앱을 통한 민원신고는 서비스가 제한되며 시스템 오류, 이동 통신사 사정 등으로 문자가 수신되지 않을 수 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이번 문자 알림 서비스를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의 자진 이동에 따른 원활한 교통 체계 확보는 물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주차 행정의 신뢰도를 제고해가겠다”며 “선진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한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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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겨울철 안전한 교통환경 서비스 제공 최선[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국도 및 지방도, 군도, 농어촌 도로에 대한 불량 노면과 안전 시설물 정비, 도로청결 상태 점검을 지난 10월부터 집중 실시해 12월 6일 마쳤다. 주요 정비 대상은 도로재 포장 차선 도색 국도 및 교량 가로등보수 도로 노면 불량 및 포트홀, 맨홀단차 측구, 배수로 등에 쌓인 퇴적토 제거 도로표지판 정비 도로변 풀베기 및 청소 등 청결 상태유지 제설 자재확보 및 제설함 설치 등이다. 군은 도로 안전성이 크게 개선돼 겨울철 도로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용자의 안전 운행을 위해 지속적인 순찰 및 점검을 강화해 배수 불량 구간의 퇴적토 제거, 도로변 불법 투기 된 쓰레기나 낙하물 등 노상 위험 요소에 대해 즉각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도군 정광선 안전건설과장은 “앞으로도 안전시설 확충이 필요한 도로에 대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도로 순찰을 강화해 주민들과 완도를 찾는 운전자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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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고령운전자 면허증 반납하면 인센티브 제공[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만 75세 이상의 고령자가 운전면허증을 반납하면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장성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전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고령운전자의 사고율이 10년 전에 비해 무려 163%나 증가함에 따라 장성군은 고령자의 운전면허증 반납을 유도해 교통사고 발생을 예방하고자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의 운전자가 면허증을 지참하고 장성경찰서 민원실을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대리인은 신청할 수 없고 파출소에서는 반납을 받지 않는다. 접수된 대상자가 장성군으로 통보되면 검토과정을 거쳐 인센티브를 제공하게 된다. 운전면허증 반납에 따른 인센티브는 1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 또는 장성사랑상품권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내년에는 지역 내 만 75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40명으로 올해보다 증가한다”며 “교통안전 확립을 위해 사업대상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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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감사 업무 역량강화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감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담당 공무원들의 실무능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라남도교육청 감사관실은 13일 담양 전라남도교육연수원에서 지역 교육지원청 조사담당공무원 44명을 대상으로 유형별 조사 실무 매뉴얼 전달 교육을 실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날 갑질 신고 조사방법 및 절차 청탁금지법 위반 관련 민원처리 방법 및 절차 초과근무수당 부당 수령 사례 학생 운동부 비리 공무원 음주운전 위반 등 실제 일어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교육 후에는 지역 교육지원청청 조사담당 공무원들의 업무 처리 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용찬 도교육청 감사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 담당 공무원들이 사례 중심 매뉴얼을 익힘으로써 실제 민원조사를 처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감사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평소 조사업무에 대해 궁금한 부분들을 사례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해주고 교재 또한 유형별로 자세히 정리돼 있어 앞으로 조사 업무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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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웃음택시’만족도 높아. 서비스 우수 평가 70%[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 친절브랜드택시 ‘웃음택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웃음택시는 목포시가 택시 종사자의 친절도 향상과 서비스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택시 종사자 45명을 선발해 금년 4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목포시만의 고유 친절브랜드 택시이다. 시가 지난 10~11월 실시한 택시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반택시에 비해 친절브랜드를 단 ‘웃음택시’의 서비스가 더 만족스럽다는 답변이 70%였다. 이번 조사에는 시민과 택시업계 종사자 1,225명이 참여했으며 서비스 만족도, 불만족 사유, 웃음택시에 대한 반응, 택시 이미지 향상을 위해 개선할 사항 등에 대해 대면설문과 시 홈페이지 온라인 설문을 병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목포시가 올해 처음 운영 중인 웃음택시가 일반택시 보다 서비스가 우수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70%, ‘그렇지 않다’ 30% 로 시민 만족도가 높았으며 더 우수하다고 답한 이유에 대해서는 ‘친절한 태도’ 51%, ‘차량 청결상태’ 26% 로 집계 됐다. 시는 웃음택시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게 나타난 만큼, 내년에도 20대를 추가로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민들이 느끼는 전반적인 택시서비스 만족도는 ‘만족한다’ 30%, ‘보통이다’ 43%, ‘불만족한다’ 27% 로 불만족 보다는 만족한다는 답변이 약간 더 많았다. 불만족 사유는 ‘난폭운전’ 36%, ‘불친절한 태도’ 17%, ‘운행경로 안내 부족’ 15%, ‘청결 불량’ 13%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중요한 택시 이미지 개선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는 ‘친절교육’ 40%, ‘운수종사자 자율개선 의지’ 25% 를 꼽아 행정처분 등을 통한 개선보다는 지속적인 교육과 종사자 및 업계의 개선의지가 중요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로 파악된 시민이 원하는 택시서비스 개선사항을 최대한 빨리 반영하고 웃음택시도 확대하겠다. 아울러 택시와 버스 등 운수종사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친절교육도 실시하면서 시민 불편과 불만족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더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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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안전운전으로 긴박한 현장 출동[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늘어나는 소방자동차 교통사고에 대비해 전남소방교육대 주관으로 신규 소방공무원 배치 전 소방차 운전·조작능력 숙달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출동 시 운전 능력을 높여 긴박한 상황에 안전사고 없이 현장 활동에 나서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소방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위한 이론 교육, 베테랑 소방관의 지도에 의한 펌프차 운전법 및 조작법 실습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 등 좁은 골목길에서의 운전법과 후면주차 반복 훈련, 교차로와 신호등이 없는 도로 출동 시 운전법, 야간운전 시 주의사항 등을 교육했다. 실습 후 자기 역량 강화를 위해 스스로 자기 역량을 평가하는 시간도 가졌다. 마재윤 본부장은 “소방 전문교육 과정에 소방차 조작훈련 과정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차량 안전사고 없이 도민 생명을 지키도록 운전능력 강화를 위한 반복적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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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17호선 구례 봉서교차로 개선공사 완료[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순천국토관리사무소가 시행한 구례읍 봉서리 봉서교차로에서 국도17호선 진출입로 공사를 지난달 27일 완료해 개통했다고 9일 밝혔다. 구례읍 봉서리와 문척면 주민들의 주거밀집 지역이 자유로에 접해 있음에도 진출입로가 상행구간에만 있어 약 2km를 우회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번 진출입 공사로 지방도 861호선에서 국도17호선 산업도로 곧바로 순천 방향 및 남원방향으로 통행할 수 있어 운전자 및 이 일대 거주민들에 상당한 교통 편의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냉천IC에 이어 교통량 분산 효과 및 차로 유도선이 설치돼 갈림길 경로 구분이 한층 쉬워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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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역 앞 회전교차로 흐름을 바꾸다[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기차를 이용해 순천을 찾는 방문객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곳인 순천역 앞 교차로를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밝은 순천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정비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기존 교차로 내 평면 형태의 안전지대를 나무가 심어진 교통섬으로 조성해 생태 친화적인 순천시 이미지를 제고하고 야간에는 경관 조명을 설치해 차선 식별과 경관을 개선하는 등 안전하고 깔끔한 도로환경을 만들어 가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당초 회전교차로 내 무분별한 운전 행태로 인해 교통 흐름을 저해하고 사고를 유발하는 요인이었던 평면형 안전지대를 입체형 교통섬으로 개선함으로써 질서있는 차량 소통이 가능해져 교통사고 발생률을 저감시킬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LED 조명등을 교통섬 주변으로 설치해 야간에 차선 식별이 편해지고 주행 차로 인식이 용이해졌으며 교차로 경관을 해친 차선규제봉도 정비해 도로 경관을 개선했다. 사업시행에 앞서 순천시는 올해 초 역전상인회, 관계기관 등 사전 협의를 거쳤다. 현재 안전지대 정비, LED 표지병 설치, 노후 도로 재포장을 완료한 상태로 향후 교통섬 내 관목류 식재로 공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역은 순천시 방문 필수 관문으로 방문객에게 긍정적 이미지 확립을 위해 반드시 개선이 필요한 공간이며 금회 개선될 순천역 주변 도로 환경이 생태수도 순천 이미지 구축 및 시 관광산업과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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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수능 이후 학생생활교육 계획 수립[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교육청이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각종 사고 범죄, 폭력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예비사회인으로서 자기계발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이뤄지도록 ‘학생 안전 특별기간’운영하는 등의 학생생활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단위학교에서는 교과연계 ‘어울림 수업’과 담임교사 중심의 대화모임을 운영해 공감과 소통의 인성역량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생자치회 주관 캠페인, UCC 제작 등‘어깨동무 활동’강화, 관계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한다. 특히 가족과 함께하는 교외 체험학습 시 부모가 동반하도록 하고 자동차나 오토바이 무면허 운전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역사회와 연계해 교내·외 취약 지역 및 취약시간대 예방 순찰을 강화해 폭력, 절도, 불량서클활동 등 각종 범죄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수험생들을 위해 11월 16일 권역별로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 버스킹을 열어 힐링의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험으로 인한 강박관념과 성적비관 등 고민학생에 대해서는 Wee클래스와 Wee센터와 연계해 사전 상담 및 면담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전남안전체험학습장 체험활동도 10회에 걸쳐 실시하고 , 청소년 미래도전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고3 32개팀이 수능 이후 더 왕성한 활동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10월 30일부터 1주일 동안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22개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학교 주변 빈집 점검을 실시해 학교환경보호구역 내 안전사고 예방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김성애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시험의 중압감에서 벗어난 일부 수험생들의 일탈과 비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겠다”며 “학부모들도 수험생 자녀와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하는 시간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특히 “학교는 수험생들이 그동안 미뤄 두었던 자기계발을 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 학교축제, 진로체험 등 학교특색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예비사회인으로서 자질과 품성을 갖추는 데 적극 지원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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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시민이 행복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12일 광양시 중마동 컨부두사거리 외 3개소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으로 안전하고 시민이 행복한 ‘교통사고 줄이기 캠페인’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양시, 광양경찰서 광양교육지원청, 광양제철소, 여수광양항만공사, 광양상공회의소, NH농협은행광양지부, 전국이통장협의회광양지부,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새마을교통안전봉사대, 광양교통 등 12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이날 캠페인은 고질적 안전무시관행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단속홍보, 음주운전안하기, 교통 기초질서지키기, 무단횡단금지, 배려 교통문화 실천운동 참여유도 등을 홍보했다. 시는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스쿨존 및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해 교통법규준수 등 시민들의 안전한 선진교통 문화함양과 깨끗하고 원활한 교통 환경 조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9. 6. 광양시 교통안전협의회를 개최해 반기별 1회 이상 각 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전체협의회를 가져 교통사고 줄이기 추진사항 점검과 향후 추진방향을 설정키로 하고 2개월에 1회 이상 각 기관별 실무자 중심 실무협의회를 통해 교통사고 위험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키로 협의했다. 김호찬 교통지도팀장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교통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개선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문화 확산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