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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푸드심리상담사 3급 양성교육 및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 심화교육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푸드심리상담사 3급 양성과정 및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 심화교육 수강생을 20명씩 모집한다고 밝혔다. ‘푸드심리상담사 3급’ 과정은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23일까지 푸드심리상담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리상담이론, 심리상담자의 자세와 윤리 등 총 30시간에 걸쳐 교육하며,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 심화교육’은 상담사례 연구 및 실습에 대한 심화교육 수요 증가에 따라 9월 23일부터 11월 11일까지 성폭력·가정폭력 전문상담원 양성교육을 이수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상담원 교육수료생들이 상담사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앞으로 성폭력, 가정폭력 관련 기관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거제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2010년부터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와 매년 시·군 협약 이동교육을 진행해 가정폭력, 성폭력 전문상담원 등 교육 수료생을 꾸준히 배출해왔다”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에 부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유치하여 지역 내에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신청만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경상남도여성능력개발센터, 거제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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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보육교직원 안심보육 결의대회[청해진농수산신문] 증평군은 20일 증평읍 연탄리 증평제일교회에서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열었다.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아동학대 사건으로 인한 학부모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대회에는 홍성열 증평군수와 장천배 증평군의장을 비롯해 지역 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27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회 김양연 회장·이귀애 부회장이 ‘영유아 아동학대 및 안전사고 예방 실천을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아동의 권리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정경진 센터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대표교사들의 보육교직원 윤리선언도 이뤄졌다. 증평군어린이집연합 김양연 회장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학부모님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며 “학부모들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교직원 스스로의 의식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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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아동학대 근절 위한 안심보육 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옥천군 어린이집 연합회에서는 20일 다목적회관 대회의실에서 보육인의 신뢰 회복과 안심 보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옥천군보육교직원 안심보육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옥천군의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이들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인 윤리선언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후 평가 미인증시설의 보육교직원과 0~2세 영아반 담임교사는 의무적으로 참여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위한 특별교육도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최근 잇따라 발생한 아동학대 등으로 학부모들의 우려가 커짐에 따라 영유아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옥천군은 지난 4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150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고 아울러 아동학대 신고 접수 시 어린이집 지도 점검, 아동안전실태 및 CCTV 관리운영 지도점검 연2회 실시, 아동학대 발생으로 인한 행정처분 시 도비·군비 보조금 지원중단 등 어린이집 아동학대 발생 시 강경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주기적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어린이집 지도점검뿐만 아니라 보육교사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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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희망복지페스티벌’ 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주군과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회복지의 날을 앞두고 복지페스티벌을 연다. 19일 완주군은 내달 4일 오전 10시,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제7회 완주군사회복지대회 및 희망복지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7회를 맞이한 완주군사회복지대회 및 희망복지페스티벌은 사회복지대상자, 종사자, 아동, 청소년, 자원봉사자, 완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복지서비스 정보전달·체험·축제의 장으로 개최될 전망이다.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릴 행사에서는 완주군사회복지대회 기념식 축하공연, 유공자표창,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무주택임차자금 지원금 전달식, 으뜸복지 퍼포먼스 등이 마련된다. 또한, 지역 내 각 분야별 복지기관 및 시설,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여하는 복지페스티벌이 동시 진행된다. 복지서비스 홍보 및 체험, 전시, 캠페인, 공연, 무료 먹거리장터, 진로상담 등 50여개의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당일 복지부스 체험 및 먹거리는 완주군민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된다. 매년 9월에 개최되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는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이해 증진 및 각종 사회복지 활동의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 및 자원봉사활동신청·기타 문의는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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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공정무역 시민서포터즈’ 운영 및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성북구는 글로벌시대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지니고 공정무역을 주변에 널리 알리는 홍보활동에 참여할 공정무역 시민서포터즈 양성을 위한 수강생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성북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성북구공정무역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는 공정무역 홍보와 교육, 창업지원 등 공정무역 문화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더불어 주민들로 구성된 시민서포터즈 1, 2기들이 홍보를 함께 수행하고 시민강사로서 강의에 참여하면서 공정무역센터와 협력해 활동하고 있다. 공정무역은 제3세계 생산자들에게 평등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공정한 가격을 지불하며 거래하는 윤리적 무역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저개발국 국민들이 주체적으로 미래를 개척하도록 돕자는 취지의 소비운동이기도 하다. 성북구는 주민들이 공정무역제품 소비를 통해 글로벌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실천하는 자긍심을 갖기를 바라면서 오래 전부터 공정무역을 지원해 왔다. 이번 교육은 공정무역 시민서포터즈 3기를 양성하기 위한 6주 과정이며, 성북구 주민 20명을 선착순 모집해 실시한다. 교육은 9월 24일까지 총 6회,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에서 실시하며,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회 2시간이다. 교육내용은 공정무역 생산자 이해하기, 공정무역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 등 이론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공정무역 재료 활용 수공예품 만들기, 간식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교육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공정무역을 모르는 시민들도 재미있게 공정무역을 이해하고 생각보다 폭넓은 공정무역의 영역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성북구청 주민공동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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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에이건설, 여수시 어르신문화체육센터에 2천만 원 후원[청해진농수산신문] ㈜지에이건설 정치관 대표가 지난 16일 오후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권오봉 여수시장에게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여수시는 후원금을 여수시노인복지관에 현금 기탁 후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프로그램 운영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정치관 대표는 “나눔 경영은 지에이건설이 추구해온 윤리경영의 목표다”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을 끊임없이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권오봉 시장는 “지역 어르신의 활기차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돕기 위해 후원에 나서 준 ㈜지에이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빛을 바랄 수 있도록 어르신문화체육센터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지에이건설은 친환경 시공을 통한 고객만족을 최종 목표로 하는 강소건설업체다. 장학금과 복지사업 후원금 지원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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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어린이집 연합회 아동학대예방 자정결의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청주시가 최근 어린이집 아동학대 신고 사건을 계기로 보육인 신뢰회복과 안심 보육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1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아동학대 근절 안심보육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청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모아 자발적으로 추진했다. 이 날 어린이집 원장, 보육교사 등 보육 종사자들은 아이들의 인격과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인 윤리선언과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보육교직원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평가 미인증 시설과 0〜2세 영아반 담임교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열린 어린이집 확대 운영, 어린이집 상호교차 멘토링단 운영,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자존감 강화 및 처우개선 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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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시니어 대상 ‘일반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장년층 구직자를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 시 필수인 ‘일반경비원신임교육’프로그램 참여자를 오는 29일까지 30명을 모집한다. 경비업은 경비업법에 따라 별도의 자격시험 없이 필수 직무교육만 이수하면 ‘일반경비신임교육 이수증’을 취득할 수 있어 장년층 구직자가 가장 선호하는 취업 프로그램이며 파주시는 올해 2번의 교육을 실시 후 이번 1기수를 추가 편성했다. 신청자격은 파주시 거주하는 만60세부터 70까지의 장년층 구직자로서 방문접수, 이메일, 팩스로 신청하면 선발을 통해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과과목은 신변보호, 장비사용법, 호송경비, 기계경비, 체포호신술, 직업윤리 등 총 10개 과목으로 이론과 실무교육을 병행해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한국수레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교육을 받게 되며, 이수증 수료 후 파주시일자리센터를 통해 경비직에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 제공 받을 수 있다. 황태연 일자리정책과장은 “계층별 요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업 성공으로 경제적 독립과 안정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일반경비원 채용계획이 있는 구인업체는 파주시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되며 신청 시 궁금한 사항은 파주시홈페이지 또는 파주시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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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직업윤리의식 향상 위한 직업소개업 종사자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진주시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시 인근에서 활동하는 직업소개업 종사자 및 직업상담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소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바른 직업소개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업소개소의 충실한 역할 수행을 위해 직업소개제도, 상담기법, 정보관리, 사회적 책임, 윤리강령과 직업윤리의식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김무철씨는 직업소개 사업을 하면서 놓칠 수 있는 사항들을 사례중심으로 알기 쉽게 안내했다. 또한 직업소개소 운영 시 준수해야 하는 규정과 행정처분 내용, 각종 구비서류 서식을 제공하는 등 직업소개업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재민 진주시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용시장에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간고용서비스 사업자들을 격려하며“진주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성장 동력 사업을 착실히 수행 중이다”라며“건전한 직업소개소 문화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구직자 보호 및 고용질서 확립을 위해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며“점검내용은 등록증, 요금표 등 게시물 부착상태 소개 요금 과다징수 및 선불금 징수여부 허위장부 기재 거짓 구인광고 보증보험 미가입 등 직업안정법 준사사항 등이며, 법규위반 및 구직자에게 직접적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은 행정처분이나 고발조치 된다”고 전했다. 덧붙여“교육을 통해 부조리와 민원발생을 예방하고 건전한 고용질서 확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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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지역 유림단체와 협력·소통 나서▲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9일 전남유림회관에서 시군 향교 전교, 유림 지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 설명회’를 열어 유림 회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설명회는 전남형 블루이코노미 프로젝트 추진 오감만족 전남관광 실현 지역 발전 핵심 SOC 확충 도민이 체감하는 도민행복시책 본격 시행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설명회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 섬, 하늘, 바람 등 청정 블루자원을 활용하는 ‘블루 이코노미’를 통해 전남의 새로운 천년 비전과 밑그림을 그려 지역 성장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블루 이코노미’는 에너지 신산업의 ‘블루 에너지’, 남해안 해양관광의 ‘블루 투어’, 바이오 메디컬 산업인 ‘블루 바이오’, 드론·e-모빌리티 등 미래형 운송기기 ‘블루 트랜스포트’, 미래형 스마트 신도시 ‘스마트 블루시티’, 5개 전략으로 추진된다.김 지사는 “앞으로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해 국가의 새로운 중심으로 발전시키고, 한전공대를 발판으로 에너지산업 융복합벨트를 조성해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어 “유림이 평소 ‘인의예지’ 성현 가르침을 윤리의 기본으로 삼고 실천해오셨기에 우리 사회가 바른길로 나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조백환 전라남도향교재단 이사장은 “도가 역동적으로 추진하는 현안사업이 잘 추진되도록 지역 유림단체가 중심이 돼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전남유교대학은 올해 처음 개강해 지역 유림 지도자를 대상으로 한 월 2회 유교 교양강좌로 현재 72명이 수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