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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제13호 태풍‘링링’대비 사전 점검활동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4일 강영구 부군수 주재로 제13호 태풍‘링링’ 북상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사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태풍 대비 점검 활동에 나섰다. 이날 태풍의 예상 진행경로와 우리 지역에 미칠 영향을 예측하고, 각 실과소장과 읍면장은 사전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강영구 부군수는 “우리 지역에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되는 태풍 링링의 북상에 대비하여 사전 예찰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농업 시설물, 산사태 위험지, 배수시설 등에 대해 점검 활동을 실시하는 등 만전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영광군은 태풍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자연재난 협업부서에 전달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태풍 예상 진로가 구체화되는 오는 6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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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제27회 군민대상 후보자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군이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개최될 ‘제27회 군민의 날 및 화전문화제’에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시상하기 위해 9월 17일까지 군민대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 시상 대상자는 주민복지 증진, 사회봉사활동, 효행·선행으로 모범이 되는 사람, 농업·임업·수산업·유통업 및 미래 산업분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 문화·체육·관광·환경분야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 등이다. 수상 자격은 군민의 긍지를 높이고 군정발전에 기여하는 등의 공적이 있는 사람이면 가능하다. 단, 공사생활에 있어 사회의 지탄을 받거나 금고 이상의 형을 받고 3년이 경과되지 않은 사람은 추천대상에서 제외된다. 후보자 추천은 소속 기관·단체장이나 읍면장이 군민들의 여론을 충분히 수렴해 추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는 남해군민대상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결정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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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군 장병 평일외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고성군이 지역 내 주둔 중인 22사단 등 장병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군장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2월 이후 군부대의 평일 일반 외출이 전면 허용됨에 따라 고성의 맛집과 모범음식점, PC방, 커피숍, 민박과 같은 군장병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장병 휴대폰 전면사용 및 교통 불편 등의 사유로 외출 장병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군에서는 지난 23일 군부대와 5개 읍면장을 포함한 군장병 평일외출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결과 군에서 평일외출 시간 범위 확대를 건의 했고, 군부대에서는 외출 시 장병들이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과 여건을 마련해달라고 건의 했다. 이에 군에서는 5개 읍면에 군장병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하고 간성읍은 바리스타, 거진읍은 국민체육센터내 수영 프로그램을 개설했고, 죽왕면은 드럼, 토성면은 서핑 프로그램을 9월중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또한 현내면은 행정복지센터 3층에 쉼터를 조성하여 장병들이 PC나 당구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 운영으로 고성군에 주둔해 있는 군 장병들에 대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제공과 장병들이 자기개발을 할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했다”며 “장병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충하고,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동반성장해 지역경제에도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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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사활 건다[청해진농수산신문] 양구군은 전 부서장과 각 읍면장, 담당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인구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조인묵 군수가 직접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전 부서와 각 읍면은 해당분야별로 각종 사업과 시책들을 발표했다. 각 부서 및 읍면이 발표한 대표적인 사업 및 시책은 북한운전교육원 건립, 전원형 실버타운 조성, 국토정중앙 점 일원 군골프장 조성 ,양록장학기금 운영 개선, 다문화가족 실태·요구도 조사를 통한 맞춤형 정책 수립 ,군골프장 조성 ,가보고 싶은 관광 콘텐츠 개발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 ,수의계약 운영방법 개선 ,춘천~속초 철도건설사업과 연계한 주변지역 명품 역세권 개발, 행복한 우리마을 조성 사업, 행복 매직 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설사업 ,국도46호선 4차선 확장, 귀농·귀촌지원센터 본격 운영, 남북협력 농업생산 전초기지 조성, 축산업의 안정적 정착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지방상수도 보급 확대, 도시 노인부부 세대 임대주택 및 농지 무상대여 ,출산장려금 지원기준 완화 및 지원금 현실화 ,재난안전 및 직업체험관 건립, 레저파크 조성 ,북한사회 자료관 건립 등이다. 회의에서 조 군수는 “국방정책과 관련된 위기에 대한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앞으로도 실질적인 대책이 나올 수 있도록 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군부대 이전으로 가장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 대책을 잘 마련하고, 효율적이면서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시책 발굴을 놓쳐서는 안 되며, 인구유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들은 위기의식을 갖고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은 적극적으로 건의해서 추진해주길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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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한 남양주시장 하천 공원화 사업 현장 확인[청해진농수산신문]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하천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추진 중인 하천 공원화 사업 추진현장을 방문하는 17번째 정책투어를 실시했다. 18일 조광한 시장은 이도재 남양주시의회 의원과, 국,과장,읍면장 및 관계공무원 등과 함께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조 시장은 수락산유원지 입구에서 이용복 환경녹지국장으로부터 청학천 불법영업시설물 철거 및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수락산 정상방향 약1㎞ 구간의 청학천을 걸으면서 현장을 꼼꼼히 확인했다. 이 날 조 시장은 그동안 불법영업으로 인해 이용이 제한되었던 청학천에 어린아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부를 비롯하여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국립공원내 계곡처럼 깨끗한 물에서 물놀이와 휴식을 취하고 있는 달라진 풍경을 확인했다. 특히 조 시장은 휴식 나온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는데, 대다수 시민들은 ‘몇 십 년 묵은 체증이 내려간 것처럼 속이 시원하다’,‘너무 훌륭하고 감사하다.’,‘고생 많이 하셨으며, 너무나도 좋다’는 등 박수와 칭찬의 말이 줄을 이었다. 조광한 시장은 “그동안 이 곳에서 영업을 한 업주들에게는 고통이지만, 시민과 국민들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억울한 일이였다.”고 밝히면서, “시민들이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하천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편의시설을 조속히 마련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 시장은 그동안 하천 불법시설물 철거에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내년 상반기까지 청학천주변의 무질서한 건축물을 매입하여 철거하고 공중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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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019의성’ 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의성군은 ‘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019의성’의 준비상황보고회를 13일 의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2019의성’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 주최로 오는 10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간 의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는 행사다. 이날 보고회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읍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박람회 추진현황 전반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히 제2회 수퍼푸드마늘축제·e스포츠 체험전 등 타 행사와 동 기간 연계하여 진행됨에 따라 행사장 안전관리, 주차문제와 홍보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번 박람회는‘도민이 꿈꾸는 따뜻한 미래 경북 평생학습으로’를 주제로 개폐막식, 시군 홍보체험관, 시군 작품전시 경진대회, 시군 동아리 경연대회, 인문학 강연 및 북콘서트, 학술행사, 성인문해 시화전, 토론행사, 기타상설공연이 펼쳐지며, 러닝마켓·쉼터·포토 존과 홈페이지 등을 구성하여 관람객의 편의를 제공한다. 특히 의성존에서는 ‘이웃사촌 청년시범마을’,‘대구 통합신공항 이전 유치’부스를 운영하여 경상북도와 의성군의 주요정책을 홍보하며, 의성종합운동장에서는 관내외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대학·학교가 운영하는 80여 개의 홍보체험부스을 통해 재미있고 유익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제7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를 통해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평생학습도시 시스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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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산단 100%분양 완료 민선7기 1년만의 눈부신 성과▲ 2020년까지 공장 건설 완료 계획 [청해진농수산신문] 민선7기 출범 1년여, 강진군의 성과가 눈부시다. 강진군은 18일 김영록 도지사, 이승옥 군수, 민간투자유치위원, 관계 공무원과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산단 100% 분양 완료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산단 100% 분양을 위해 함께 동참하고 노력해주신 강진군민 및 강진군 전 공직자를 비롯 민간투자유치위원회, 향우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입주계약된 업체는 총 42개소이다. 현재 동진, 동부에너지, 에코블루, 승헌실업, 가온축산 등 5곳이 공장을 가동 중이다. 5개 업체가 6월 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나머지 기업은 설계 중으로 연내 공장 건설 중에 있다. 군은 입주 기업이 정상 가동하면 1천126여명의 고용 창출과 1조 2천 630억 원 투자가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진산단은 강진군 성전면 송학리와 명산리 일원에 강진군과 전남개발공사가 함께 손을 잡고 성전면에 조성한 60여만㎡의 산단으로 2008년 12월 조성을 시작했으며 2014년 7월 분양공고에 들어가 2018년 2월 2일 준공됐다.. 하지만 저조한 분양률로 미분양 토지대금에 대한 지연손해금이 매월 1억600만원이나 발생할 정도로 상황이 좋지 못했고, 분양률이 16.4%에 불과해 지역의 고민거리 중 하나였다. 이에 이승옥 군수는 민선7기 취임 이후 군정의 최우선 역점사업을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강진산단’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자원으로 활용해 전방위적인 제도를 구축해 나갔다.‘일자리창출과’를 신설, 민간인은 포상금 지급,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가점을 줄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는 등 기업유치 붐 확산을 위한 제도적인 정비를 완료했다. 또 원활한 정보 교류 및 기업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유치 실무 협의회 운영과 기업 유치 추진 상황 보고회, 민간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실과소장 및 읍면장 31명으로 구성된 기업유치추진상황보고회는 지난해 8월 발족하였으며 산단 내 기업유치를 위한 정보 교류를 비롯 유치 기업들에 대한 조속한 착공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금융기관, 기업인 및 전문가, 지역주민 등 44명으로 구성된 민간투자유치위원회는 지난해 10월 만들어졌다. 군 산하 전 공무원 뿐만이 아니라 민간인들도 참여하는 범군민 투자유치 분위기 확산으로 강진산단 조기분양을 통한 군 재정부담 완화,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올해 1월 군은 강진산단 입주기업협의회와 강진군 기업경영자 협의회도 구성해 관내 기업과 강진산단 내 기업들 기업 모두를 아우르며 상생 발전을 도모해 나가고 있다. 군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정책의 추진과 함께 16.4%에 답보상태이던 강진산단 분양률은 취임 1년 만에 100%로 급상승 했다. 이는 민선7기 취임 이후 군정 최우선 역점사업을 ‘기업유치를 통한 인구유입 및 일자리 창출’로 정하고, 강진산단 활성화에 주력해 온지 1년 여 만에 거둔 눈부신 성과로 당초 임기 내 분양을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큰 폭 단축해 조기에 달성한 것이다. 앞으로 강진군은 강진산단에서 창출된 일자리를 강진군민의 소득향상과 연계시키기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강진산단 내 일자리를 군민과 연계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채용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군은 찾아가는 맞춤형 채용설명회 개최로 지역 주민과 타지에 나가 일하는 젊은 층들의 일자리 창출 및 고향에서 부모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기반마련에 전력한다. 한편 강진산단의 인근 마을인 송학·당산마을, 성전면 이장단·기관·단체 등 세 차례에 걸쳐 강진산단 직원 채용설명회를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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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SNS 활용 홍보 교육 실시▲ 강진군, SNS 활용 홍보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6월 정례조회와 함께 SNS 특강을 실시했다. 유튜브 사용법에 대한 이해와 안내를 주요 내용으로 해 진행된 이날의 특강은 정보와 문화가 오가는 글로벌한 소통의 통로인 유튜브 사용법 숙지로‘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을 위해 홍보의 핵심 자원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SNS 유튜브 영상 업로드 및 홍보 활용법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의 강의는 스마트이지 IT교육 마케팅 팀장인 최순천 강사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최순천 강사는 TG삼보컴퓨터 교육센터 책임강사를 역임한 것을 비롯 전라남도교육연구정보원, 보성군청 등 다수 기관에서 유튜브 활용 과정 특강을 진행한 경력을 갖고 있다. 이날의 강의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카카오스토리 등 다양한 SNS의 종류에 따른 영상 공유 방법과 이를 통해 홍보 효과를 높이는 방법, 수익 창출 구조에 대한 설명 등 실효성 높은 정보를 공유하고 SNS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이승옥 군수는 “군 행정은 종합행정이므로 전 공직자들이 SNS를 적극 활용해 홍보마인드를 함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열심히 일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본인이 한 일을 군민들이 알 수 있도록 홍보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오늘 준비된 SNS 특강시간이 모두의 업무적 역량을 발전시켜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교육 받은 내용을 실전에 잘 활용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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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논 타작물 재배 실천 결의대회▲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11일 강진 아트홀에서 쌀 전업농과 들녘경영체, 읍면장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 재배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논 타작물 재배 실천 결의대회는 쌀 수급 안정과 콩 등 밭작물의 자급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켜 올해 1만 1천600ha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것이다.쌀전업농, 들녘경영체, 조사료경영체 등 농업 관련 기관단체는 사업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사업 성공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이어 홍석봉 전라남도 친환경농업과장의 논 타작물 재배 추진상황 및 활성화 대책 설명, 전남농업기술원의 논콩 재배기술 교육이 실시됐다.또 김동훈 한국 국산콩생산자협회 사무국장의 논콩 재배와 장흥 임주현 대림영농조합법인 대표의 조사료 재배 우수 사례 소개가 이어졌다.농식품부는 올해 논 타작물 재배에 참여한 농가에 인센티브로 공공비축미 전국 35만t 중 5만t을 ha당 65포대 내외로 직접 배정키로 하고, 논콩에 대해 수매 등급 중 특등을 신설해 kg당 4천500원에 전량 수매키로 확정했다.또 콩 재배 확대에 걸림돌로 작용한 수확작업 기계화를 위해 도 자체적으로 29억 원을 확보해 10ha 이상 논콩 재배단지에 수확기 4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서은수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전업농 등 대규모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야 말로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쌀값 안정 등 쌀 산업의 지속 발전을 위해 농업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조사료의 경우 ha당 430만 원, 콩은 325만 원, 기타작물은 340만 원, 휴경은 280만 원이 지원된다. 사업 희망자는 오는 6월 28일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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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읍면과 막힘없이 소통한다▲ 읍면과 막힘없이 소통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4일 군청 회의실에서 지역 10곳의 읍면장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군수, 부군수, 군청 부서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간담회는 부서별 군정 당면업무를 공유하고, 읍면의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장흥군은 지난해 매월 1회씩 실과소와 읍면의 월중 보고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부터 읍면 특성을 배려하면서 기존의 틀을 완전히 바꿨다.특히, 지난 1월 군민과의 대화 때 거론되었던 읍면의 역점 사업 진행사항과, 읍면에서의 일선행정 고충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날 간담회에서는 23건의 현안사업과 건의사항이 거론됐다.대부분 예산이 한정돼 있어 손을 쓰지 못한 현안들로, 읍면민의 안전과 면민 의견이 반영된 숙원사업들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장흥군정의 현안사업을 설명하면서 “업무 수행에 있어 항상 친절함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하며, “건의된 사업들에 대해서는 군청 부서의 검토의견을 담아 우선순위를 정해 반영할 것”을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