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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맞춤형 농기계 구입자금, 25억원 지원▲ 강진군 맞춤형 농기계 구입자금, 25억원 지원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2월까지 완료한다.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작업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전인 오는 2월말까지 읍면을 통해 최종 선정된 트렉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340여대, 25억원 상당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강진군은 2019년 농기계 사업으로 맞춤형소형농기계, 중대형농기계,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은 물론 곡물집진기와 등화장치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나 일부 농가의 경우 영농철 이후에 구입해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19년은 설명절이 끝나는 시점부터 본격 공급하고, 2월말까지는 전량 공급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농기계 공급자 등과 긴밀히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강진군에서 지원하는 농기계는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되 7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 농기계는 소형농기계, 400만원 초과 3,000만원 미만은 중형농기계, 3,000만원 이상 농기계는 대형으로 분류해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소형농기계는 2백만원, 중형은 5백만원, 대형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읍면을 통해 신청된 농기계는 자체 심의를 거쳐 확정되며, 농업용 드론과 지게차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타작물 재배, 친환경농업 실천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종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게 된다.송승언 친환경농업과장은 “상대적으로 기계화율이 낮았던 밭농사용 농기계와 다수의 영세소농이 이용할 수 있는 농기계를 지원해 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기계 구입부담을 최소화함으로서 기계화를 촉진해 노동력 절감을 통한 농업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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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암군 농업발전기금"융자사업 신청하세요▲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농어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어업의 경쟁력 제고를 도모하고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자금을 장기·저리로 융자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코자 영암군 농업발전기금 융자사업 신청을 농업인과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이달 18일까지 읍면사무소에서 받는다.지원분야는 농업경영에 필요한 시설자금과 운영자금이다 시설자금은 농·축산물생산·가공·유통·수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신규시설 설치 및 기존시설 확충 등이며 운영자금은 시설사업 외에 직접 농업경영을 통해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사업이다.융자한도는 개인 5천만원, 법인 및 생산자단체는 1억원 이내로 연리 1% 조건으로 농협중앙회 영암군지부와 협업으로 읍면장의 사업완료 확인서에 의거 금융기관에서 채권확보 후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영암군 농업발전기금은 2007년부터 2020년 14개년 계획으로 46억 기금을 조성을 목표로 영암군의 전입금과 적립금 이자 및 융자금으로 현재 약4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였으며 올해 용자규모는 3억 5천만원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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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시무식 열고 2019년 활기찬 군정 시작▲ 시무식 열고 2019년 활기찬 군정 시작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새해 첫 근무날인 지난 2일, 충혼탑 참배를 시작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새롭게 각오를 다졌다. 이후 이장단과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기해년 한해 군민행복시대를 위한 첫 걸음을 함께 시작했다.전동평 군수는 신년사에서 지난 2018년은 영암 역사에 기록될만한 ‘영암방문의 해’로 만인의 축복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괄목할만한 큰 성과들도 거둘 수 있었다고 회고하며, 그동안 열렬히 성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와 격려를 보냈다. 또한, 새해는 영암의 미래를 위해 힘차게 도전하는 해로, 혁신을 이루기 위한 ‘창의력과 창조’를 강조하고 기해년 새해 군민의 행복과 영암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모두 하나가 되어 힘차게 나아가자고 공직자들에게 특별히 주문했다.특히,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군정과제로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드론·경비행기항공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신성장동력인 4대핵심발전전략산업과 함께, 4년 6개월의 오랜 노력 끝에 결실을 맺은 대불산단의‘2019년 청년친화형 산단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대불국가산단을 4차산업혁명 기반의 스마트문화복지산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군 인구 6만을 회복해 7만을 넘어설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공직자들에게 특별히 당부했다.아울러, 취임인사로 취임식을 대신한 손점식 부군수와 함께 일천여 공직자들에게 섬김행정과 현장확인행정, 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펼쳐줄 것을 주문했고, 시무식 이후에는 이장단과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간담회를 열어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와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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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제27대 이건섭 부군수 취임▲ 전남 강진군 제27대 이건섭 부군수 취임 [청해진농수산신문] 2일 전남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7대 이건섭 강진군 부군수 취임식에서 다진 취임 포부이다.이건섭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다산의 목민정신이 살아있고 문화와 역사의 고장인 강진에서 근무하게 돼 영광이다” 며 “민선 7기 강진 군정의 제1 목표인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전남 도내 어느 시군보다도 눈에 띄게 활기차고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강진의 성과와 풍부한 인프라를 갖춘 관광도시로서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며 더불어 행복한 강진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했다.이건섭 부군수는 1963년 전남 화순 출신으로 대학에서 경제를,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으며 행정분야 여러 요직을 두루 거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은 정통 행정관이다.특히, 혁신도시지원단, 투자유치 담당관 등을 거치며 얻은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토대로 강진산단 투자유치, 일자리 창출, 2019 올해의 관광도시 등 강진군의 현안사업을 추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건섭 부군수는 1991년 통일부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전남도 관광문화국, 혁신도시건설지원단, 자치행정국 등 주요 요직을 거쳤으며 투자유치담당관, 경제에너지국 에너지신산업과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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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산단분양 증가율 전남서 강진이 가장 높아… 민선7기 10%대 60%대로‘껑충’▲ SDN과 투차협약체결 800여억원 투자로 150명 일자리창출 효과 기대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 산업단지 분양률이 50%를 넘어섰다. 올해 6월 말 대비 11월 현재 산업단지별 분양률이 강진산단의 경우 기존 16.4%에서 43.77% 포인트 증가한 60.17 %로 큰 폭의 상승률을 보였다. 이로써 강진군은 유망 산업도시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강진산단 분양 100% 달성이라는 목표에 한걸음 성큼 다가서게 됐다. 민선7기 이승옥 군수의 역점업무로 선정된 후 활발한 마케팅을 통한 잇따른 기업유치로 2014년 7월 분양개시 이후 4여년 만에 이뤄낸 성과다. 지난 14일 강진군은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 SDN대표, 관계공무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스디엔과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에스디엔 및 6개 관계사는 3단계로 나눠 총 800여억 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며, 150여 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알루미늄 선박과 태양광모듈 제조회사인 에스디엔은 국내 코스닥 등록기업으로 공장 증설과 함께 강진산단을 제2의 도약을 위한 전진기지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로써 강진군은 강진산단 산업시설용지 41만㎡ 중 25만 9000㎡에 총 19개 기업과 분양계약을 완료하게 됐다. 수도권 기업들과 분양계약이 줄을 이으며 10%대에 머물렀던 분양률 또한 14일 현재 60.1%로 수직상승했다. 강진산단의 놀라운 분양실적은 민선 7기 이승옥 강진군수 취임 이래 적극적인 투자 유치정책의 결과물이라는 분석이다. 이승옥 군수 취임 후인 지난 7월 이후에만 에스디엔 및 6개 관계사를 포함, 케이제이환경, 가온축산, 전국유지 등 14개의 기업유치에 성공했다. 입주기업들은 무이자 분할납부 및 계약금 선납시 할인혜택, 입지보조금 및 시설보조금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강진군은 군민과 공무원들에게 다양한 포상 정책을 통해 기업유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군민포상제를 도입해 기업을 알선한 군민의 기여도와 투자규모에 따라 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무원의 경우 투자 유치 유공 직원들에게 인사 우대 가점을 부여한다. 또, 군민 포함 각계각층 30여 명이 참여하는 투자유치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월 1회 이상 실과소장·읍면장이 참여하는 기업유치보고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달 19일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간 투자유치 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에 강진산단 기업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역점 업무인 일자리 창출 및 투자유치에 강진군민과 군 산하 모든 직원들이 열정적 자세로 임해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임기 내에 강진산단 100%분양 약속을 이행할 것이다. 산단 입주, 착공, 가동, 제품 판로 확보를 위해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진 산단은 강진군 성전면 송학리, 명산리 일원에 총 65만7353㎡규모로 지난 2010년 8월에 조성됐고 2018년 2월에 준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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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장학회 2018년도 하반기 장학증서 수여▲ 완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지역 인재 28명 선발 [청해진농수산신문] 장보고장학회는 지난 23일 지역 인재 육성 장학생 28명을 선발하여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보고장학회 지난 4월, 1억 3천 3백만 원의 장학금과 이번에는 2천 4백만 원을 전달하여 총 1억 3천 3백만 원을 지급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은 대상자는 총 28명으로 성적 우수 대학생 9명과 중학생 8명, 고등학생 11명이다. 지급 금액은 성적우수 대학생에게는 1인당 150만 원부터 200만 원, 초중고 장학생에게는 각각 30만 원~70만 원으로 총 2천 4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대상자는 읍면장의 추천을 받아 장보고장학회 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신우철 이사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오늘 장학금을 받은 장학생 모두가 우리나라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라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장학 사업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며 “장학 기금 조성을 위한 군민들의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장보고장학회는 장학회가 발족한 2007년부터 지금까지 2,140명에게 1,956백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매년 15억 이상의 장학 기금을 지원하여 각종 장학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그 결과 2018년도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4년제 대학을 비롯한 명문대 합격의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2018년도 완도군 공무원 시험 합격자 총 33명 중 완도고 졸업생 16명, 완도수산고등학교 졸업생 5명이 합격하며 지역 교육 환경 개선과 지역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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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2019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갖어▲ 전동평 영암군수, 2019년 신규시책 발굴 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전동평 군수 주재로 지난 8일,‘내년도 신규시책 및 주요업무 보고회’를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군민대통합과 군민행복시대 완성으로 ‘모두가 잘 사는 일등영암 건설’을 위해 생활안전·취약계층 복지·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 발굴 및 민선7기 공약사업 세부추진전략을 집중 보고했다.특히, 내년도 예산반영 검토를 위해 부서별 주요시책과 함께 신규 국도비 확보 전략을 수립하여 정부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미래 신성장동력과 먹거리창출을 위한 실행계획을 구체화시켰다.또한, 민선7기 5대 군정방침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으로 공약사업, 신규시책, 읍면 건의사업, 공모사업, 핵심사업등 255건을 심도있게 토론하고 검토했다.눈에 띄는 시책으로는 일반행정분야 읍·면별 특색있는 국민디자인단 운영 청년 마을지킴이 지원 대학생 전입 장려금 지원 찾아가는 사전 민원 상담팀 운영, 복지·안전분야 찾아가는 빨래방서비스 만능수리 순회이동서비스 건강한 복지회관 만들기 사업 재난안전 홍보 및 교육 강화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차로 알림이 설치, 농업·지역경제분야 농촌 체험농장 활성화 사업 제1회 영암 항공레저스포츠제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통시장 조성 등이 발굴됐다.내년에는 주민의 다양한 행정수요를 공공서비스에 반영하기 위해 '군민 소통·참여 대토론회'를 분기별로 실시하고, 주민이 직접 정책에 참여하여 공공서비스를 설계·개발하는'국민디자인단'사업을 11개 읍·면으로 확대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 참여를 통해 지역의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열린·공개행정을 실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한편, 전동평 군수는‘2019년은 민선7기 군정 목표인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 건설을 실현하기 위해 내실있는 시책 발굴과 추진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영암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일자리창출과 인구유입 방안 마련, 4대 핵심전략산업 등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해국도비 예산확보와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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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암군민의 상 후보자 모집▲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올해의 '영암군민의 상' 후보자 추천을 오는 10일까지 접수한다.'군민의 상'은 영암군 지역사회 개발에 앞장서 일하였거나 평소 사회 윤리를 준수하고 군민의 귀감이 되는 사람을 찾아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을 군사에 영원히 보존하고 기리기 위한 상이다. 영암군민의 상 수상자는 교육문화, 체육진흥, 사회복지, 지역개발 분야 등 4개 부문의 후보자들 중 1명만을 선정·시상한다. 후보자 추천은 실과소장, 읍면장, 기관·사회단체장, 개인이 추천할 경우 50인 이상의 연서로 할 수 있다. 다만, 피성년후견인 또는 피한정후견인 및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 받은 자 등은 추천에서 제외된다.수상자 선정은 '군민의 상 심사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결정하게 되며, 수상자가 결정될 경우 제43회 영암군민의 날 행사에서 시상하게 된다. 추천 양식은 각 읍면에서 교부받거나 영암군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춰 군청 총무과로 신청하면 된다.총무과장은 "영암군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훌륭한 인품과 타인의 귀감이 될 수 있는 군민을 주위에서 적극 추천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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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7기 기업유치 올인, 강진산단 분양률 껑충▲ 강진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 가져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제2차 기업유치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9월 기업유치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로 이승옥 군수를 비롯해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3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유치의 세부적인 보고가 진행됐다. 보고내용은 입주예정기업, 투자희망기업 발굴, 투자부서 인계 상황 등에 관한 사항이었다. 세부적으로는 입주예정 6건, 투자상담 27건, 투자기업 정보입수 12건으로 총 39개 기업의 추진상황이 보고됐다. 특히 기업유치가 가시화 되고 있는 입주예정기업에는 투자금 8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포함하고 있어 모두 유치때는 강진산단 전체 대비 50%가 넘는 분양률이 예상되고 있어 강진산단 분양률에 대한 밝은 미래를 내비췄다. 군은 기업유치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유치위원회’를 발족, 투자유치 민관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강진산단 등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업 지원 활동 등 다양한 민관 협력 활동을 전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강진군은 지난 6월말기준 16.4%에 불과했던 강진산단 분양률을 민선 7기 출범이후 3개월만에 27.6%까지 끌어올리며 기업유치에 순항, 올해 말까지 목표 분양률 35%를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각오로 지역경제를 살려 나가는데 사활을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투자유치는 관심과 열정이 필요하다. 지인과 각종 모임 등 사소한 자리를 통해서도 예상치 못한 큰 성과를 낼 수 있는 일”이라며 “군 산하 전 공무원과 군민, 향우가 다함께 뜻을 모아 기업유치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총력을 다한다면 불가능은 없다”고 말했다. 기업유치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거듭 당부했다. 한편, 강진산단은 다가오는 오는 2022년 광주-성전 고속도로가 완공되면 광주에서 성전까지 30분 이내, 나주혁신도시에서 성전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고, 평당 분양가가 타지역 산단과 비교해 최저수준 등 장점으로 많은 기업들의 입주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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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알리는 절호의 기회 KBS 전국노래자랑▲ 읍면 담당 실과소 서무팀장과 부읍면장 소통 자리 마련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은 KBS 전국노래자랑 홍보대책 회의를 지난 2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실과소 서무팀장, 읍면 부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노래자랑 홍보를 원활히 하기 위한 자리였다. 강진군은 지난 27일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직능단체 및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일제히 출장을 실시해 끼가 있고 재미있는 참가자를 발굴 신청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직능별 사회단체 독려로 강진 알리기 홍보에 기여할 예정이다. 국민 MC 송해 선생이 진행하는 KBS 전국노래자랑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10월 5일까지 읍·면사무소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본선에 앞서 열리는 예심은 오는 10월 11일 오후 1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치러질 계획이다. 예선은 1차 무반주 예심에 이어 노래방 반주에 의한 2차 예심을 거쳐 15팀 내외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은 오는 10월 13일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강진만 생태공원 생태놀이터에서 진행된다. 초대가수로는 인순이, 박현빈, 최석준, 박주희, 이조아가 출연할 예정이며 강진군의 다양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제25회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열리는 오는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에 개최하므로 강진만 생태공원의 경관을 보기 위한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고려할 때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KBS 전국노래자랑은 숨겨왔던 끼를 뽐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많은 군민의 참여를 바란다며, 축제의 주인공은 군민이므로 군민과 사회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