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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추석 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보훈가족 및 저소득가정 500세대, 사회복지시설 10개소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20일까지를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각 읍면을 통해서는 보훈가족 및 저소득가정 500세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서는 차상위계층 등에 가구당 10만원씩 94세대에 현금 지원했다.이번 추석은 장흥군청 소속 실과소읍면장이 어려운 이웃 각 3가정씩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 위로의 말을 전했다.정종순 장흥군수는 지난 20일 장흥노인전문요양원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봉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장흥교도소를 방문한 정 군수는 교정시설을 둘러본 후 교정공무원 등과 면담하고 수용자들을 위한 위문품을 전달했다.오는 22일에는 100세 이상 장수 어르신 가정 6세대를 방문해 장수를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다.정종순 군수는 “어려운 때일수록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이 훈훈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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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 글로벌 축제로 새로운 시동▲ 강진청자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제46회 강진청자축제 개선대책보고회가 ‘축제 주인공은 군민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4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2019 올해의 관광도시 강진 축제를 대비해 이승옥 강진군수 및 각 실과소장, 읍면장이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축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각종 시설물과 안개분수, 쉼터 등에 대한 개선방안 및 홍보와 광고, 프로그램 콘텐츠 등 개선해야 한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전기자동차 운행, 청자제품 배달, 주차장 판매 부스 등은 높은 호응을 받았던 부분에 대한 발전 방안을 강구했다. 이어 내년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및 축제 운영 전반적인 개선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폭염이 지속되어 관광객 유치, 행사진행 등에 대한 어려움과 청자라는 단일 소재, 여름축제 프로그램 변화에 한계를 느껴 내년 청자축제 개최 시기에 대한 검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따라 강진군은 평가위원과 교수 등 축제전문가 자문을 충분히 받은 뒤 지역주민, 공무원, 관광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거쳐 축제 전문가 토론회를 가질 계획이다. 군민 공청회는 오는 9월 초에 개최할 예정이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축제의 역사성과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축제가 중요하다”며 “청자축제 위기의식을 가지고 축제전문가, 지역주민, 청자업체, 공무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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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제19호 태풍 ‘솔릭’ 사전 대비▲ 제19호 태풍 솔릭 대비 [청해진농수산신문]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가 오는 23일 중형 태풍 ‘솔릭’ 북상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 직원 재해 취약지 현장 지도점검 등 과도한 정도의 대비를 강력 당부했다. 이 군수는 21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대상으로 재난예방 사전 대책회의 후 재해취약지인 임천 배수펌프장 및 춘곡 건설현장 등을 방문하고, 선박 피해가 예상되는 마량면 해안가 일대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어 상습침수 등 위험이 있는 주민의 대피장소 및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태풍 내습시 외출 제한은 물론 위험지역 주민 안전지대로 사전 대피할 수 있도록 군 민방위경보 사이렌, 마을앰프, 자동우량경보시설을 활용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 군수는 붕괴 우려지역에 대해 책임실명제에 의한 현장 예찰조를 편성하는 등 사전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또 이재민이 발생할 경우 군 예비비와 재해구호물자 즉시 지원 및 재난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체제를 가동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진군청 전 직원은 재해 취약지 현장을 사전 지도 점검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17호 태풍 ‘솔릭’은 지난 2002년 전국적으로 5조1479억원의 재산피해를 줬던 태풍 루사, 지난 2012년 볼라벤과 맞먹는 수준인 중심기압에 강한 바람과 함께 집중호우를 동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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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폭염 비상령 발동 ‘안전한 여름나기’ 총력▲ 8월 말까지 폭염 비상령 발동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 나서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오는 8월 말까지 폭염 비상령을 발동하고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밝혔다.군은 지난 15일 폭염경보 발령 이후 연일 고온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폭염 장기화 조짐을 보임에 따라,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폭염대비 합동 T/F팀장으로 지정해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지난 20일 오전에는 관내 건설공사 현장관계자 및 공무원 35명에 대해 폭염대응 현장 인부들 휴식시간 확행 등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이날 오후에는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과 읍면장 폭염대응 긴급 대책회의를 실시했다.회의에서는 읍면 무더위쉼터 냉방기 점검, 독거노인과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 방문 및 안부전화, 조석 폭염예방 마을방송을 당부했다.축사, 시설하우스, 양식장 등 사전 예찰활동 강화, 긴급재난 문자 발송, 온열질환자 발생 대비 응급조치 점검 강화 등 군민의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폭염으로 뜨거워진 도로를 식히기 위해 장흥읍 중심으로 도로 물 뿌리기를 실시하고, 통행객이 많은 터미널, 토요시장, 물축제장 주변 도로변에 그늘막을 설치한다.무더위쉼터로 지정된 254개소에는 쿨스카프 2천개와 부채 5천개를 구입하여 배부할 계획이다.정종순 군수는 “폭염이 해소될 때까지 소방서, 병원, 군·읍면 관계자와 다각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해 폭염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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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민선7기, 권위 내려놓고 소통에 ‘올인’▲ 장흥군 민선7기, 권위 내려놓고 소통에 ‘올인’ [청해진농수산신문]새롭게 출발한 장흥군 민선7기가 탈권위와 소통을 내용으로 한 각종 행사운영 방침과 지역민과의 대화 계획을 밝혔다.지역 행사는 성격에 따라 군수, 부군수, 부서장과 읍면장이 역할을 분담해 참석하고, 행사는 간소화해 효율을 꾀할 방침이다.군수는 정책구상, 군정현안, 주민소통, 국·도비 확보 등 군정시책 추진에 전념할 계획이다.군수가 참석하는 행사는 중앙 및 도 단위 행사와 군민화합을 위한 행사인 군민과의 대화, 군민의 날 행사, 대표축제 등으로 한정했다.일상적, 반복적 연례행사는 행사성격에 따라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 읍면장이 참석하도록 했다.탈권위적 소통행보도 적극 실천할 방침이다.각종 행사에서는 지역민과 외빈을 먼저 소개하는 등 참석자를 우선 배려한다.각종행사를 간소화하는 대신 군수와 군민이 직접 대화할 수 있는 민생현장 릴레이 투어는 적극 추진에 나선다.군은 이번 기준 마련으로 투자유치, 예산확보 등 지역발전을 위한 대외활동에 군수가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정종순 군수는 “군정 현안을 점검과 민생현장 방문을 늘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넓혀 나갈 것”이라며, “군민이 행복한 장흥을 위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군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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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청자축제 준비 박차, 중간보고회 가져▲ 강진 청자축제 추진상황 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이승옥 강진군수는 실과소, 읍면장과 함께 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단위행사 중간보고회를 지난 13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개최 전 행사전반에 걸쳐 문제점을 점검·보완하는 회의였다. 진행 주관부서인 문화관광과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단위행사별 해당부서의 추진실적 보고 및 추진상의 문제점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기획홍보실은 개막행사 하루 전까지 부스 세팅을 마무리 할 것을, 환경축산과는 쓰레기를 수거가 용이한 도로변에 비치해 수거의 편의를 높이자는 의견을 제안했다. 행사 전반을 담당하는 문화관광과는 보완점, 개선점을 종합해 앞으로 축제 추진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손님맞이 친절·청결 음식점·숙박업소 운영, 화장실 관리 철저, 청자촌 축제장 청소, 국도 제23호선 도로변 풀베기 작업, 기관·사회단체 축제 홍보 현수막 게첨, 읍면 마을방송 적극 홍보, SNS 등 활용한 적극 홍보, 강진읍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상가 주변 청소 및 화분관리 철저, 청자축제장∼마량∼가우도∼다산초당 인근 관광지 연계 홍보 등 관광객이 강진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대표축제에 걸맞은 정통성 확보와 새롭고 참신한 축제콘텐츠 개발을 통해 흙을 밟고·던지고·적시는 체험, 나이트 팝 페스티벌을 킬러콘텐츠로 오는 28일부터 8월 3일까지 7일간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제46회 강진청자축제는 군민을 위해 개최하는 축제다. 군민의 참여가 절실하다. 행정은 타이밍이 중요하다. 청자라는 콘텐츠를 대표산업 기반으로 조성하고 축제에서 파생하는 각종 효과를 통해 군민 소득창출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 개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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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어업인 돕기, 전 공직자 한마음 한뜻으로...[89-20180515154218.jpg][청해진농수산신문]국내 경기침체 및 전복 소비 둔화로 인해 완도 전복 가격이 점차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완도군은 지난달 27일부터 양식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전복 소비 촉진을 위한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오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완도군 전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유관기관 방문 및 다중 집합장소를 방문하여 판촉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대처로 정체되었던 전복 유통 흐름이 조금씩 나아져가고 있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4일 전복 소비촉진 확산을 위한 2차 실과소장 읍면장 및 본청 담당 110여명이 참석한 확대 간부회의를 열고 전복 소비촉진 활동에 우수 판촉 사례를 모범삼아 더욱 노력해간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단계별 대응전략을 수립해 1단계 소비촉진, 2단계 전복산업 종합 진단 및 대책 마련, 3단계 지속 실행단계로 수립하여 완도군 전복 산업 판촉 및 생산기반을 탄탄히 한다는 계획이다. 완도군이 전복 소비 촉진에 노력하는 주된 이유는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무 재해, 폐사량 감소 등으로 생산량 증가 작은 사이즈 전복 선호로 인한 큰전복 유통 침체 등으로 인해 유통 출하 단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어업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전복산업이 완도군 경제 전체를 이끄는 근간산업이라는 것이다. 완도군의 전복 시설량은 전국 100만칸 대비 73%에 해당하는 73만칸이 양식되고 있으며, 생산량은 2018년 전국 1만8천톤 대비 1만3천500톤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완도군에서 전복 양식, 유통, 소매 등 전체 전복 산업 관련 규모를 추정해 보면 2조원대 규모의 막대한 산업이 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복 어업인들에서부터 어려움이 가중되면 완도 전체의 경제 구조에도 큰 타격이 일 것으로 예측하고 전 공직자가 나서서 전복 소비 판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완도군에서는 지금까지 30만 지역별 향우회, 정부기관단체, 주요 공사·공단 협조공문 발송, 대기업체 직접 방문을 통해 전복 소비촉진을 위한 홍보 협조를 요청하여 추진하고 있다. 특히, 군수 이하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들까지 현장에 직접 방문하여 협조를 구하고 판촉활동을 펼치고 있다. 군은 GS리테일,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 마트, 수협 온라인 판매 등 대형 유통업체를 통해 22.4톤을 판매 했으며, 지난 13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펼쳐진 기아가족 부모초청 효 한마당행사에서 직판행사를 열어 500kg를 현장 판매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지속적인 주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전복 어업인도 돕고 소비자들은 저렴한 가격에 전복을 드실 수 있으니 많이 구매해 주세요”라며 “군 근간 산업인 전복 산업의 활로 개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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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수상 후보자 모집▲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이 오는 5월 31일 ‘군민의 날’을 맞아 ‘군민의 상’ 및 ‘명예군민’ 수상 후보자를 모집한다. 완도군은 ‘군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완도군의 위상을 높인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을 추천 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군민의 상은 총 4개 분야 (교육 및 문화·문화체육, 사회복지 및 환경, 산업경제, 향토방위 및 질서·안보)에서 각 1명씩 선발한다. 명예군민은 외국인을 포함해 완도군민이 아닌 사람 중에 선정하며, 인원 제한은 없다. 지금까지 총 68명에게 ‘군민의 상’을 수여했으며, 총 34명의 ‘명예군민’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완도군의 공공시설 이용과 다양한 행정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은 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읍면장 또는 개인(세대주 3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군민의 날 행사 30일 전인 오는 5월 1일까지 추천 가능하다.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공적증빙서류, 연명서명서(개인 추천의 경우), 사진 등을 구비해서 완도군정 자치행정과(서무담당)으로 제출하면 된다. 완도군에서는 추천 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일까지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5월 25일까지 심사를 완료하고, 오는 5월 31일 ‘제47회 군민의 날’ 행사 당일 수상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군민의 상과 명예군민은 완도군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그 어떠한 상보도도 가장 권위 있고 값진 상이다”며 “추천대상자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심사를 거쳐 완도군민으로서의 권위를 높일 수 있는 명예로운 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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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재배 논, 다른 작물 심으면 소득이 높아집니다▲ 타작물 재배 작목별 소득분석 자료 [청해진농수산신문]벼 재배 논에 다른 작물을 심는 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을 해남군이 적극 추진하고 있다.해남군은 타작물 재배 논에서 생산된 콩을 정부가 100% 수매하는 등 타작물 재배 지원이 확대됨에 따라 관내 논에 대한 타작물 재배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벼를 재배한 논에 벼 대신 다른 작물을 심으면 ha(3000평)당 조사료 400만원, 일반작물·풋거름작물 340만원, 두류 2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또한 지난 16일 농식품부는 타 작물 재배 지원사업에 참여한 논에서 생산된 콩은 정부가 100% 수매(단가 4,200원/kg(대립 1등)), 조사료는 50%를 농협에서 책임 판매하는 추가 대책을 발표했다.특히 올해 시도별 공공비축미 매입량의 50%를 논 타작물 재배사업 실적에 따라 차등 배정하는 등 타작물 재배 면적 확대가 시급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논타작물 전국면적 5만ha 달성시 18년산 수확기 가격이 17만원/80kg 대가 전망되고 있으나 목표면적 미달성시 공공비축미곡 매입량 감소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해남군의 논 타작물 재배 목표면적은 1309ha로, 경작지가 넓어 공공비축미 배정 감소시 농협 자체곡 매입 확대 요구 등 해남쌀 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읍면 순회교육을 실시, 벼 재배 대비 타작목별 소득 분석자료 등을 설명하고 논 타작물 재배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건의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 또한 오는 26일부터는 들녘경영체, 조사료경영체, 축산농가, 쌀전업농 등 5ha이상 대규모 경작자를 대상으로 읍면장과 함께 하는 순회 간담회도 개최할 계획이다.논 타작물 재배 지원사업은 오는 4월 20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한편 각종 지원사업 등을 합산한 작목별 소득비교에 따르면 ha당 벼 790만 5000원, 콩 1016만원, 총체옥수수 955만 5000원, 수단그라스 984만원 등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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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설명절 되세요”▲ 사회복지시설 위문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은 설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설맞이 위문은 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해 읍면장, 담당 공무원 등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26개소와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 1000여세대를 찾아 총 5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은 지난 12일 군 노인회와 노인요양시설 평화의 집, 노숙인시설 겨자씨공동체, 아동복지시설 천사의 집 등을 차례로 방문했으며, 읍면장들도 어려운 이웃을 직접 찾아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최성진 군수권한대행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해 군민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며,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