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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현장복지행정 추진▲ 이양면,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현장복지행정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의 읍면장 현장행정과 읍·면 복지허브화를 위한 찾아가는 복지행정 추진을 위해 이양면(면장 임근성)에서는 긴급보수를 요하는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6월 21일, 지붕누수로 수리가 시급한 중증장애인 노부부세대와 화장실이 파손돼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독거노인세대를 방문해 주거실태를 파악하고 군의 긴급집수리 사업을 연계하기도 했다. 이양면장(임근성)은 “앞으로도 건축직의 전문성을 적극 활용해 지역에서 건축관련 민원상담은 물론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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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2017 군정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17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에서는 지난 14일 전동평 군수와 황인섭 부군수, 실과소장과 읍면장 등 관계공무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군정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6기 공약과 군정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영상을 통한 PPT 보고 형식으로 진행돼 군정 발전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갖었다. 민선6기 공약사항 66건을 분석한 결과, 46개사업은 완료, 기타 사업은 정상 추진중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약 지표별 추진율이 90.2%를 보이고 있어 전국에서도 공약이행율이 최고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매월 첫째주‘월요토론회’를 통해 군정발전에 대한 제안과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지난달에는“전략적인 관광 마케팅 전략과 중저가 특화음식 개발 및 보급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상반기 동안, 각종 수상실적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문화체육관광부 3년연속 국가축제 지정, 광주·전남 지방자치 최고경영대상 등 언론분야 4관왕 그랜드슬램 달성, 2년연속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대상을 수상 했다. 또한, 국·도비 공모사업에 인적네트워크와 공격적·전략적 응모를 통해 국도비사업 14건 661억원, 공모사업 30건 199억원, 특별교부세 2건 5억원, 2018년 지특회계 34건 142억원 등 총 80건 1,00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양했다. 특히, 선진복지의 롤 모델로 각광받는 어르신 이용권 사업과, 100월택시, 천원버스, 장애인 콜택시 등 교통복지시책과 4대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추진중인 농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한 생명산업 집중 육성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미래첨단산업인 드론·경비행기·자동차튜닝산업 등 군정 전반이 차질 없는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한국 트로트가요센터, 하정웅 미술관 창작교육관 건립, 도갑권역 문화공원 조성사업, 국립종자원 벼종사 정선시설 추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건립, 수산물 유통 가공 물류센터 건립, 농어촌 지방상수도 개발사업을 대규모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밖에도 군민 안전과 직결되는 CCTV 통합관제센터 운영과 취약지 방범가로등 설치, 당직의료기관 운영 및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명품 교육환경 조성 등 내실있는 군정업무 추진으로 군민을 위한 현장 확인행정, 섬김행정·찾아가는 서비스행정을 위해 총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전 군수는 “그동안 추진된 주요사업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하반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앞으로 계획된 사업들도 면밀히 살펴 더 나은 방안과 효율적인 추진으로‘군민행복시대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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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참여 감독제, 읍면장 경유제, 하자담보 만료 기간 사전안내 등 실시▲ 군민이 행복한 보성건설 [청해진농수산신문]보성군은 예산 4천억원 시대를 맞아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행정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 감독제’,‘주민생활 밀접공사 읍면장 경유제’,‘시설공사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사전안내’,‘수의계약 홈페이지 100% 공개’등을 시행해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군민이 행복한 보성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주민참여 감독제’는 도급액 3천만원 이상 공사 중 마을진입로 확포장, 배수로·보도블럭 설치, 도시계획도로 개설, 상하수도 설치, 마을회관 등 주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에 마을을 대표하는 이장 등을 주민참여 감독자로 위촉해, 2014년 9월 시행 이래 총 32건의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시공과정 중 불법 부당행위에 대한 시정건의 또는 설계내용과 적정한 시공여부에 대한 감독 등을 수행해 주민과 공감대 형성 및 공사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주민생활 밀접공사 읍면장 경유제’는 2015년 10월부터 금액에 관계없이 주민생활과 밀접한 공사 준공검사시 해당 읍면장을 경유하는 제도로 지금까지 총 420건의 실적으로 지역주민 간 정보공유 및 의견반영으로 군민과 함께하는 신뢰행정을 구현하고 있다. ‘시설공사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사전안내’는 각종 시설공사에 대한 하자담보 책임기간 만료 3개월 전에 검사대상 공사를 사전에 안내하고 하자검사를 적기에 실시해, 시설물의 효율적인 유지 관리와 하자발생 시 신속한 보수로 이용객 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군은 수의계약 내역을 모든 군민들이 열람할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에 5년 간 공개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해 계약정보 전자 공개로 투명성 제고에 힘쓰고 있으며, 업체가 계약부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조달청 시스템 전자계약을 할 수 있도록 해 계약업무 효율성 증대에도 노력하고 있다. 이용부 군수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동참하고 보다 선진화된 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업무 추진으로 신뢰성 제고와 견실한 공사시행으로 군민이 행복한 보성건설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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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해운대구, 영호남 넘어 “함께합시다”▲ 해대구 자매결연 교류행사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과 백선기 해운대 구청장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20년넘게 자매결연의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부산 해운대구를 찾아 공동발전방안을 모색하는 교류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영걸 해남군수권한대행을 비롯한 해남군 관계 공무원들은 지난 6월 8일 부산 해운대구를 방문, 신라스테이에서 백선기 해운대구청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교류행사를 가졌다. 지난 1994년 도ㆍ농간 교류를 통한 지역공동발전을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한 양 군·구는 농산물 직거래 행사를 비롯해 청소년 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주민 상호 방문 등 다양한 교류를 가져왔다. 특히 해남군의 가뭄과 대설, 태풍 등 자연재해 가 발생했을 당시 각종 장비와 위문 물품 등을 지원하고, 해남군 또한 강강술래팀이 해운대 달맞이 축제에서 매년 공연을 하는 등 영호남의 벽을 허무는 모범적인 사례로 오랜기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류 행사에서는 해남군은 “땅끝 출산시계 살리기 프로젝트”, 해운대구는 “오늘보다 내일이 더 행복한 해운대구”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하고 양 기관의 우수한 행정 시책을 공유하는 등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 9일에는 해운대구 마을 주민협의체 ‘해운대구 너나들이’가 마련한 관광 명소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해운대구청 내 주민들을 위한 휴식ㆍ문화 공간인 ‘열린정원’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 행사에 앞서 해남군 간부공무원 19명은 관리자로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조직 문제해결 역량 강화를 위해 실과소·읍면장 리더십 강화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교류행사를 통해 양 기관이 더욱 돈독한 우의를 다지고, 협력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하반기에는 해운대구를 다시 방문해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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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가뭄 대응 긴급대책회의 개최▲ 가뭄대책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30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조태용 부군수 주재로 가뭄 대응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개월 누적 강수량이 평년 대비 70% 미만에 그친데다 저수지 저수율도 평년의 60∼70%에 머물고 있다. 지금까지 구체적인 가뭄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폭염이 지속되는 등 가뭄이 더욱 극심해지는 상황을 대비해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에 따라 안전건설과, 친환경농산과, 농업기술센터 등 관계부서 과장과 담당이 참석한 가운데 가뭄대비 현황, 추진실적, 대처방안 등을 논의했다. 읍면은 영상으로 연결해 읍면장이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지원방안, 가뭄 우심지역 집중관리, 물 공급대안, 동림지구 및 선암지구 간이양수 계획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농업용 관정과 읍면 양수기 보수, 송수호스 구입, 가뭄 우심지역 양수펌프 및 하상 굴착 등에 예산을 우선 투입하기로 했다. 마을 방송 등을 통해 가뭄 대처를 위한 홍보·계도활동을 벌이는 한편, 읍면별로 가뭄대비 장비를 철저히 점검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철저한 가뭄대책 수립으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자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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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량 평년 30% 수준, 해남군 가뭄극복 총력▲ 가뭄극복 연석회의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지속되고 있는 봄 가뭄 극복을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29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갖고, 오늘부터 가뭄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농작물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지시를 내리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해남군의 296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78.8%이지만 5월 한달간 강우량은 108.8mm로 평년(321.5mm)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간척지 일원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따라 해남군은 5월 25∼26 일제점검의 날을 운영해 수리시설과 양수장비에 대한 읍면과 담당 실과소에서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오늘(29일)부터 3개반 15명이 비상근무하는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가뭄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황산, 문내, 화원의 농어촌공사 양수장을 가동해 문내면 신흥, 예락지구 14ha 등 53개소 저수지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뭄이 확산되고 있는 화산 송평, 송지 장춘, 북일 사내 등 8개 지구 190ha에 대해서도 관정과 양수장을 가동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양수장 35개소와 대형관정 322개소, 양수기 332대를 일제 점검 · 정비하는 한편 중소형 관정 59공을 개발하고, 저수지 개보수와 퇴적토 준설 등을 완료해 가뭄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읍면을 중심으로 일일 상황보고와 함께 가뭄 확산시 상황실 확대 운영과 함께 실과소 · 읍면 비상근무를 실시할 계획으로 향후 필요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가뭄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한편 5월말 현재 해남지역은 맥류와 마늘, 양파 등 수확기 밭작물의 피해는 적은 상황이지만 정식 초기단계인 고구마의 생육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특히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저수지 용수공급이 안되는 천수답의 경우 이앙이 어려운 지역이 부분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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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가뭄 극복 위한 총력전 펼쳐▲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군이 지속된 봄 가뭄 극복을 위해 총력을 펼치고 있다. 해남군의 296개 저수지의 평균저수율은 78.8%이지만 5월 한달간 강우량은 108.8mm로 평년(321.5mm)의 30%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간척지 일원을 중심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어려움이 나타나고 있다. 군은 가뭄 피해가 심해지고 있는 황산면 신흥리와 문내면 예락리, 화원면 간척지 일원 14ha, 51개 저수지에 대해 농어촌공사 양수장을 가동해 물채우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뭄이 확산되고 있는 화산 송평, 송지 장춘, 북일 사내 등 8개 지구 190ha에 대해서도 관정과 양수장을 가동해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가뭄이 지속될 경우를 대비해 양수장 35개소와 대형관정 322개소, 양수기 332대를 일제 점검 · 정비하는 한편 중소형 관정 59공을 개발하고, 저수지 개보수와 퇴적토 준설 등을 완료해 가뭄 극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유영걸 해남군수 권한대행은 24일 실과소장 및 읍면장 연석회의를 통해 가뭄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농작물 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 지시를 내리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에따라 지난 2월 수리시설과 양수장비에 대한 읍면 자체점검에 이어 5월 25∼26에는 일제점검의 날을 운영해 읍면과 담당 실과소에서 일제 점검을 실시하는 등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읍면을 중심으로 일일 상황보고와 함께 가뭄이 확산시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으로 향후 필요 예산을 신속히 지원하는 등 가뭄대책 마련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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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2017년 군민의 상’수상자 선정▲ 이인갑 회장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15일 ‘2017년 군민의 상’ 수상자로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에 금일읍 유귀석씨, 산업경제 부문에 고금면 이인갑씨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완도군민의 상은 완도를 대표하는 가장 권위 있고 품격 있는 상으로 사회 각 분야에서 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발전에 공헌한 군민을 찾아 매년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산업경제부문, 향토방위 및 질서·안보 부문 등 총 4개 분문에 각 1명씩 선발한다. 이번 군민의 상은 지난 2월 1일부터 3개월간 읍면장,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으로부터 후보자를 공개 추천받았다.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본상에 선정된 유귀석씨는 초대 완도군의회 의장을 역임했으며, 1982년부터 금일유성장학회를 설립해 현재까지 36년 동안 장학생 422명을 대상으로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또 1993년 재단법인 장보고장학회 공동설립위원장을 역임하며 50억 장학금 모금운동에 헌신적으로 추진했을 뿐만 아니라 개인적으로 1천5백만 원을 장보고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등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외에도 이웃돕기 성금기탁, 완도군행복복지재단 기금 기탁, 금일 소망의 집 위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년간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경제부문 본상에 선정된 이인갑씨는 전국완도군향우회 총연합회장과 재광완도군향우회장을 역임하면서 ‘슬로시티 청산도 꽃 나무심기 운동’을 선포하고 ‘회원 1구좌 1만원 개설 운동’을 전개해 청산도에 ‘향우동산’을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또 광주월드컵경기장내 롯데마트 광장에서 완도광어소비촉진을 위한 ‘완도농수산물 큰잔치’ 행사를 개최하고 고향쌀 2천가마를 구매하는 등 완도 농수산물 우수성 및 농어민 소득증대 운동에 앞장섰다. 이외에도 출향민 애향운동 하나되기 화합한마당 개최, 장학회 사업 및 고향발전 기금조성, 완도군 어린이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군민의 상은 완도군민의 이름으로 주는 상으로 그 어떠한 상보다도 가장 권위 있고 값진 상이다”며 “이번에 선정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고향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5월 31일 ‘제46회 완도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이번 선정자를 초청해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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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의 고장 곡성군,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가져▲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효행자 및 3대 효사랑 모범가정 유공자를 표창하고, 홀로사는 어르신 3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려 따뜻한 마음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일 평소 경로효친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는 유공자에 대해 전라남도지사 표창 2명, 곡성군수 표창 8명 등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도지사 표창을 수상한 목사동면 정부덕(65세)님은 96살이 넘으신 시부모님을 47여 년간 극진히 봉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룬 효부로서 경로효친사상을 직접 실천하여 주민들의 귀감이 됐다. 또한 죽곡면 최래수(72세)님은 3대가 효행을 실천하는 모범가정으로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그리고 어버이날을 맞아 5월 2일과 8일에는 유근기 군수를 비롯한 실과장·읍면장 등 공직자들은 홀로사는 어르신 등 300여 명을 방문하여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가족들을 대신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등 효행을 몸소 실천했다. 직접 어르신을 만나 카네이션을 달아드린 군수는 어르신들의 손을 꼭 잡으며 “효녀 심청의 뜻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효의 고장 곡성’ 만들기에 힘을 쏟겠다.”며, “내 부모를 모시듯 곡성의 모든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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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비전5000프로젝트 융복합화로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고흥군 비전5000프로젝트 융복합화로 컨트롤 타워 역할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행복한 군민의 삶을 정책적으로 정착시키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5000 프로젝트’ 3대 목표를 군 역점시책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장 및 읍면장, 비전5000 추진 군 핵심부서 담당급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전5000 시책 추진 전년도 성과 및 금년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농업축산과장은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가구 ▲농수산물 수출액 5천만 불 달성 ▲농업 총소득액 5천억 원 달성이라는 3대 목표 위주로 2016년 농림어가 소득조사 결과를 보고했으며, 5천만 원 이상 고소득 농림어가 수는 2,803가구로 전년대비(2015년/2,593) 8.1%로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4,186만 불로(2015년/4,133) 1.3%, 총소득액은 5,765억 원으로(2015년/5,348) 7.8% 증가하여 매년 지속적인 성장세로 비전5000 목표 달성에 한층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비전5000 추진 핵심부서 신규소득 발굴 과제 12건에 대한 선택과 집중으로 실질적인 농가소득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논 타작물 재배면적 확대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 신축 ▲밭작물 공동경영체 육성지원 ▲들녘 경영체 다각화 ▲품목별 특화작목 육성 ▲고흥유자 6차 산업화 지구조성 ▲고흥 커피 브랜드화 및 6차 산업 구체화 ▲내수면어업 단지화 ▲해삼자원 조성사업 ▲청년어가 정착 어장개발 ▲청년 창업 확대 ▲고흥만 솔라 농업시설물 활용 곤충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사업별 융·복합화를 통한 컨트롤 타워 및 통합관리 시스템을 강화해 나아가면서 사업취지 맞는 사업은 유지하고 자체진단 결과에 따라 중복사업은 융·복합화로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 6기 공약사항인 ‘품목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도덕면 가야지구에 석류특화단지 4ha, 석류 신품종 갱신(꽃향1호), 과역 복숭아단지 13ha 조성과 겨울철 유휴농지를 활용한 남양면 일원에 쌀귀리 38ha를 재배하여 농가 소득창출에 모든 역량을 쏟고 있다. 또한, ▲고흥 아이베리팜(블루베리) ▲과역 대화농장(매실) ▲커피마을 농장(커피) ▲해맑음팜(국수) 등 체험·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농업 6차산업 시범농장 육성’ 등이 지난해 주요성과로 손꼽히고 있으며, 앞으로도 농촌 체험·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지속적인 특화작목 발굴·육성으로 고소득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박병종 고흥군수는 “비전5000 프로젝트는 군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만드는 데 아주 중요한 시책으로 실과소장, 읍면장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역량을 강화하여 비전5000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