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국방부장관,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 참가▲ 국방부 [청해진농수산신문]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오는 6월 2일부터 4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6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고 국방부가 밝혔다.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International Institute for Strategic Studies) 주관으로 2002년 이래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다자안보회의로서, 우리나라와 미국·중국·일본·러시아·아세안 및 유럽 주요국 국방장관과 안보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이번 회의 참가 기간 중 아태 지역 및 범세계적 안보 위협과 위기관리에 대한 새로운 도전 요소 등 주요 안보 현안에 대해 각국 대표의 입장을 청취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한 장관은 회의 참가 계기에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주요 참가국가와 양자 국방장관 회담 및 한·미·일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해,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을 위한 공조 체제를 강화하고 우리 정부의 안보정책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한편, 양자간 국가별 국방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한민구 국방부장관은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하는 여타 주요 인사들과도 개별 대담을 통해, 북 핵·미사일 위협 대응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제 공조 노력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할 예정이다.
-
윤병세 외교장관, '북한 비핵화 관련 안보리 외교장관 회의' 참석▲ 외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윤병세 장관은 오는 28일 개최되는'북한 비핵화 관련 안보리 외교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27일부터 28일까지 뉴욕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외교부가 밝혔다.금번 회의는 4월 안보리 의장국인 미국의 렉스 틸러슨(Rex Tillerson) 국무장관이 주재하고,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및 15개 안보리 이사국, 그리고 이해당사국인 우리나라가 참석할 예정이다.금번 회의는 유엔 안보리 역사상 처음으로 특정 국가의 비핵화(denuclearization) 문제를 주제로 개최되는 장관급 회의로서,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물론, 중·러를 포함한 전체 안보리 차원에서 북핵 문제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부여하는 의미를 여실히 보여준다.윤 장관은 동 회의에 참석하여,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한반도와 동북아를 넘어 국제사회 전체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가장 시급하고 엄중한 위협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무모한 도발 가능성에 대해 안보리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는 한편, 북한의 추가 도발시 기존 안보리 결의 2270호 및 2321호를 뛰어넘는 제재 조치를 신속히 취함으로써 북핵 문제 해결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아울러, 윤 장관은 동 회의 참석 계기에 안토니오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 헨리 키신저(Henry Kissinger) 前 미국 국무장관 등 주요 인사들과 면담을 갖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사회 대응 관련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개불축제결산 [청해진농수산신문]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행사 주최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함께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전달했다. 개불 낙지잡기 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치러졌다. 신청자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맷돌 돌리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마련됐다. 특히 신전면 사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신전면부녀회가 각각 마련한 음식부스 등에는 개불과 낙지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 지난해 축제때도 가족과 함께 사초마을을 찾았다는 박모씨(목포시)는 “체험은 물론 개불음식 코너가 많아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참여한 관광객들이 손에 손에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들고 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사초주민들의 소득 역시 예년보다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가 느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신전면 사초마을이고 그만큼 소득이 많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신전 사초개불과 낙지가 알려져 강진이 전국 최고의 감성 체험여행지로 거듭 났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대신해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전면 주요 기관단체장, 김진규 재경신전면향우회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 지역민 소득창출형 자리매김 [청해진농수산신문]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가 지역민 소득창출형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강진군은 ‘2017 남도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를 맞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개불과 낙지랑 결혼한데요! 놀러오시오∼∼잉’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강진군 신전면 사초마을 해변공원에서 열었다고 밝혔다.특히 세월호 미수습자와 가족들을 위해 행사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과 관광객들이 왼쪽 가슴에 세월호 노란리본을 달았다. 세월호가 침몰한 4월16일을 기려 416개의 노란색 풍선을 날려 미수습자들의 귀환을 기원하는 등 숙연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행사 주최측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경세유표 저술 2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0명분 개불 시식회, 개불과 낙지잡이 체험행사, 갯벌에서 뻘짓하기, 콩과 쌀, 지역농산물소비촉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호응을 이끌었다. 이와함께 해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가족과 연인이 함께하는 포토존 운영, 외갓집 체험, 관광객 참여형 레크리에이션, 떡메치기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추억을 전달했다. 개불 낙지잡기 체험행사는 첫날은 두차례, 둘째 날은 한차례 치러졌다. 신청자들이 몰려 가장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정착됐다. 어린이 가족단위 관광객을 위한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제철 먹거리체험, 어린이 두부 콩놀이 체험, 맷돌 돌리기체험, 떡메치기체험, 스마트폰 촬영대회 등이 마련됐다.특히 신전면 사초마을부녀회와 여성의용소방대, 신전면부녀회가 각각 마련한 음식부스 등에는 개불과 낙지요리를 찾는 관광객들이 줄을 이었다.지난해 축제때도 가족과 함께 사초마을을 찾았다는 박모씨(목포시)는 “체험은 물론 개불음식 코너가 많아 여유롭게 즐긴 하루였다”고 말했다.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상균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추진위원장은 “사초마을에서 잡힌 개불과 낙지를 소재로 한 가족단위 체험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고 참여한 관광객들이 손에 손에 강진의 농수특산품을 많이 들고 가는 모습에 마음이 뿌듯했다”면서 “사초주민들의 소득 역시 예년보다는 더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인구가 느는 마을이 바로 이 곳 신전면 사초마을이고 그만큼 소득이 많고 살기 좋은 곳이라는 것을 증명한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남도 답사 1번지 강진 방문의 해와 신전 사초개불과 낙지가 알려져 강진이 전국 최고의 감성 체험여행지로 거듭 났다”고 말했다. 이번 ‘강진사초개불&낙지축제’에는 이낙연 전남지사를 대신해 김갑섭 전남도 행정부지사, 신전면 주요 기관단체장, 김진규 재경신전면향우회장, 김상윤 강진군의회 의장과 군의회 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강진 김송자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 170403
-
황인무 국방부차관, 이집트 및 앙골라와 국방협력 양해각서(MOU) 잇따라 체결▲ 한-이집트 국방협력 MOU 서명식 [청해진농수산신문]황인무 국방부차관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아프리카 지역의 대표적 친북성향 국가인 이집트와 앙골라를 공식 방문하고 돌아왔다고 국방부가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5월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아프리카 친북성향 국가들을 대상으로 한 국방외교활동 저변 확대의 연장선상에 있는 것으로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황 차관은 먼저 3월 28일 이집트 공식 방문에서 △세드키 솝히(Sedki Sobhi) 국방부장관, △모하메드 사이드 엘-아사르(Mohamed Saeed El-Assar) 방산물자부장관, △마흐무드 이브라힘 헤가지(Mahmoud Ibrahim Hegzy) 총참모장, △아흐메드 칼리드 하산 사이드(Ahmed Khaled Hassan Saied) 해군사령관 등 이집트 軍 고위급 인사들과 차례로 만나 양국 간 국방협력 발전 방안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특히, 황 차관은 세드키 솝히(Sedki Sobhi) 이집트 국방장관 예방 시에 양국 국방부 간 '한·이집트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양국 간 상호 본격적인 국방협력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양국은 국방협력 양해각서(MOU)의 구체적 이행을 위한 실무급 정례협의체 개설에도 합의하였으며, 향후 同 정례협의체를 통해 양국이 합의한 MOU 내용을 실천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황 차관은 이집트 국방장관 및 총참모장 등 고위급 인사의 한국방문을 공식적으로 제의했다. 또한, 방산물자부장관을 포함한 방산협력 관련 고위급 인사들에게도 올 10월 개최예정인'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전시회(ADEX)'참가를 제안하는 등 양국 간 고위급 인사교류 확대를 위한 적극적인 국방외교 활동을 펼쳤다.특히, 황 차관은 UN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 활동 중인 이집트측의 대북제재 이행노력에 사의를 표하고 향후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제재 및 압박 공조 노력에 지속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황 차관은 3월 30일 앙골라로 이동하여, 마누엘 도밍고스 비센떼(Manuel Domingos Vicente) 앙골라 부통령을 예방,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 의지를 상호 再확인했다.한국은 1995년 앙골라에 유엔평화유지군을 파견한 이래 양국 간 국방협력 관계는 미미하였으나, 작년 12월 로렌쏘 앙골라 국방장관의 최초 방한을 통해 양국 간 국방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가 마련되었다. 그리고 이튿날 3월 31일(금)에는 가스파르 산토스 루피노(Gaspar Santos Rufino) 앙골라 국방사무차관과 '한·앙골라 국방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양국 간 국방협력 현안에 대해 논의를 했다. 황 차관은 루피노 앙골라 국방차관과 △軍 고위인사 상호방문 확대,△군사교육교류 실시, △방산협력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국방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조치를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앙골라 측에는 북한의 지난 4차 핵실험 시 UN 안보리 의장국으로서 대북제재 결의안 채택을 주도한 것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고 앞으로도 앙골라 측이 북핵문제 해결을 위한 대북제재 및 압박 공조 노력에 지속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反ISIS 국제연대 외교장관회의』참석 및 동 계기 美 국무?국방?재무장관 연쇄 접촉 결과▲ 외교부 [청해진농수산신문]윤병세 외교장관은 지난 22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틸러슨 국무장관 주재로 개최된 『反ISIS 국제연대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에는 총 65개국 및 3개 국제기구 국제연대 파트너가 모두 참석했고, 48명의 외교장관을 포함하여 52명의 주요국 장관급 이상 인사들이 참석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틸러슨 미 국무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ISIS의 완전한 격퇴를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고, 윤 장관은 12명의 본회의 발언자 중 한 명으로 지정되어, 이라크 및 시리아 수복지역의 안정화와 외국인 테러 전투원의 역외지역 확산 방지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말레이시아 공항에서 화학무기를 다룬 사례를 언급하면서 폭력적 극단주의 세력의 대량살상무기 입수 방지 필요성을 지적했다. 국제연대는 공동성명을 통해 △이라크의 안정화 및 시리아의 정치적 전환이 긴요함을 확인하는 한편, △테러 전투원·무기·재원 확산 차단 및 인도주의적 지원, △ISIS 네트워크 약화, △ISIS 선전 메시지 대응 등 공동 노력을 지속해 나가자는데 인식을 함께 했다.한편, 윤 장관은 금번 회의에 함께 참석한 약 30여개국 외교장관들을 별도 접촉하였으며, 특히 美 렉스 틸러슨 국무장관,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 및 스티븐 므뉘신 재무장관 등 미 행정부내 對한반도 정책 관련 핵심 각료들과 환담을 가졌다. 틸러슨 장관은 윤 장관이 금번 회의에 참석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였으며, 양측은 지난주 틸러슨 장관의 방한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매티스 장관은 현재 한국이 국내적으로 다소 어려운 시기에 있으나, 미국은 한국과 철저히 함께 할 것이라고 하면서, 확고한 한미동맹과 굳건한 미국의 對韓 방위공약을 재차 강조했다. 므뉘신 재무장관에게 윤 장관이 현재 미국의 대북 정책 검토가 진행중인 상황하에서 대북 제재 강화를 위해서는 므뉘신 장관과 재무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바, 므뉘신 장관은 이 문제에 대해 자신과 재무부가 틸러슨 국무장관 및 국무부와 긴밀히 조율하고 있다고 했다. 금번『反ISIS 국제연대 외교장관회의』는 틸러슨 국무장관이 취임 후 첫 번째로 주재한 대규모 국제회의이자, 트럼프 행정부의 국무?국방?재무 장관 등 대다수 각료들이 참여하는 등 미 정부 차원에서 중요성을 크게 부여했다. 금번 회의는 북핵문제와 더불어 국제사회의 중대한 위협인 ISIS의 완전한 격퇴를 위한 국제사회의 강력한 연대 의지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을뿐 아니라, 폭력적 극단주의, 난민, 인도지원 등 국제사회 공통의 안보 이슈에 대응하는 포괄적 전략동맹으로서 한미동맹의 견고함과 결속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금번 회의 계기에 그간 일련의 한미간 고위급 협의의 연장선상에서 미 행정부내 핵심 인사들과 한미동맹 발전 및 북핵문제 해결 협력 방향에 대한 공동의 인식을 재차 공고히 하는데 그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
전남도지사 선거 모후보 향응 적발전남도지사 선거 모후보 향응 적발새정치 전남도민 자존에 악영향[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이낙연 전남도지사 출마자는 20일 전남지사 선거와 관련해 처음으로 향응 등으로 모후보측의 선거법위반 사례가 적발된 것과 관련해 “이 사건으로 자칫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새정치와 창당 정신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 출마자는 “6·4 지방선거는 민선자치 20년의 새로운 장을 열고 새정치민주연합이 추구하는 새정치의 시금석이 되는 선거이므로 금품과 향응이 오가는 과열혼탁선거로 흘러서는 절대 안 된다”며 “제가 앞장서서 이번 선거를 깨끗한 선거, 정책 선거로 이끌어 전남도민의 자존과 명예, 새정치민주연합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 출마자는 “향응을 제공한 인사들과는 별도로 한 끼 얻어먹었다가 최고 50배의 과태료를 물게 된 해남 주민들이 안타깝다”며 “선관위와 검찰은 철저히 조사해서 이번 일의 책임을 가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8일 해남에서 전남도지사선거 입후보 예정자 A씨 지지모임을 마련해 64명의 선거구민에게 음식물을 제공한 B씨를 선거법 위반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음식물을 제공받은 것으로 확인된 선거구민 49명에게는 총 2천600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9일 발표했다.<광주취재부>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20.
-
완도 희망더하기 신우철 박사 출판기념회 성료완도 희망더하기 신우철 박사 출판기념회 성료 ‘행복 완도’ ‘희망 완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 ▲ 신 우 철 전,진도부군수 [청해진농수경제신문] 진도부군수를 역임한 완도군 출신 신우철 박사의 ‘완도, 희망 더하기’ 출판기념회가 지난 20일 성황리에 열렸다.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출판기념회는 전윤철 전 감사원장, 배평암 아코아포럼 이사장 등 대내외 인사들과 지역민 등 저자측 보도자료 2,000여명이나 완도 선거관련자 집계(비공식)는 700여명의 축하객들이 참석했다는 것. 청해진태극퓨전난타팀의 난타공연으로 시작된 기념회는 저자 신우철 박사와 그의 책 ‘완도, 희망 더하기’가 나오게 된 사연들을 소개하고, 축하하는 순서로 채워졌다. 신우철 박사는 책을 쓰게 된 배경에 대해 “공직생활 동안 고향 완도에서 보내주었던 은혜에 보답하고, 더 행복한 희망의 완도를 꿈꾸고 싶어서 책을 썼다”고 소개한 후, “완도, 희망 더하기를 통해 ‘행복 완도’ ‘희망 완도’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우철 박사의 저서 ‘완도, 희망 더하기’는 통해 크게 1부 ‘완도, 바다 그리고 나의 삶’과 2부 ‘완도, 희망 더하기’, 3부 ‘생방송 TV강연 유달아카데미’로 구성되었다.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서울의 임정수 씨는 “신우철 박사의 책을 통해 완도가 고향인 수산 전문가로서의 철학과, 한결같은 열정으로 35년의 공직생활을 채워낸 신념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우철 박사는 현재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위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전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수산전문가이다. 또한 완도, 진도, 고창, 통영 등지에서 수산사무소장을 지냈고,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초대원장을 거쳐 지난 2012년 12월 27일 진도부군수를 끝으로 35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20140226
-
재경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금일출신 정송균 회장 취임재경완도군향우회 정기총회, 금일출신 정송균 회장 취임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30만향우의 재경완도군향우회(회장 김행만) 제46차 정기총회 및 한마음축제가 지난해 10월27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하여 성료되었다. 12개 읍면향우회마다 고향사랑의 열기가 가득하여 고향완도를 옮겨온 듯하며, 김종식군수를 비롯한 완도군 초청인사들과 읍면별 초청인사들이 참석하여 향우들과 교류가 있었다 입장식에 이어 1부 행사는 김행만 회장의 내외귀빈소개와 전남도22개시군향우회 소개 이어서 각종 시상과 표창, 장학금 전달이 있었고 축사와 격려사도 이어졌다. 특히, 2014년 해조류빅람회 기수단이 운동장을 돌며 홍보를 하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신임회장은 금일읍 출신으로 향우회 활동에 열과 성을 다해 기여해온 공이 인정되어 정송균씨가 총회에서 선임되었으며, 취임사에서 2014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에 적극 참여하자고 다짐하였다. 금일읍의 월송리 농악단이 상경하여 한마당축제를 벌이며 2부 체육행사는 종합우승으로 금일읍향우회가 6연패를 달성하여 기염을 토했다.<동부 서해식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0301
-
독도영화 ‘놈이 온다’, 8.15 출정식과 크랭크인독도영화 ‘놈이 온다’, 8.15 출정식과 크랭크인 독도영화 "놈이 온다" - 출연 배우들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독도를 주제로 한 범국민대통합 영화 ‘놈이 온다’ 제작진이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 서울 도심에서의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식을 통해 사실상 촬영에 들어간다. ‘놈이 온다’ 제작진은 지난 5월 11일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출연배우들과 함께 제작발표회를 가진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제작사인 타임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송기호·김단우)는 이날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광화문광장 무궁화전시장 내에서 출정식(일명 : 시민 중심의 대통합 국민 축제 한마당)을 갖는다. 이들은 “뜻깊은 광복절날 광화문에서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과 동시에 ‘놈이 온다’의 첫 크랭크인을 진행하려 한다”며 “국민방위대 결성은 크랭크인에 들어가는 영화의 한 장면”이라고 전했다. 특히 “그 어느 때보다도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이 극으로 치닫는 지금, 독도지킴이 국민방위대 결성으로 안용복 장군과 33인 독도의용수비대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영화에 표현하고자 한다”며 “이를 바탕으로 국민 모두가 독도국민방위대라는 사명을 갖고 독도수호에 앞장서는 계기가 만들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단우 감독 겸 공동대표는 “8·15 출정식은 영화의 시작을 알리는 크랭크인 촬영과 동시에 각계 인사들과 출연 배우, 스텝, 그리고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놈이 온다’의 성공을 기원하는 국민 통합의 장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주권 국가로서의 영토 수호에 대한 경각심과 민족의 자존을 드높이는 국민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정식은 영화의 개막과 성공을 축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이벤트와 다채로운 공연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물론 출연배우들(원기준, 최윤슬, 이원종, 양미경, 임현식, 이화선 등)과의 만남도 이뤄진다. 이날 영화에 삽입될 장면의 촬영 부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촬영되는 부분은 ▲광화문 광장에서 일본에게 점령당한 독도의 수복을 위한 대책을 대통령이 일반 시민들에게 차분하게 발표하는 장면 ▲울릉도 어촌계장이 각지에서 모인 독도국민방위대원 앞에서 출정을 선포하는 장면(현장에 모인 시민들 촬영) 등이다. 한편, ‘놈이 온다’ 제작을 진두지휘할 신승호 총감독은 ▲불새 ▲삼포가는 길 ▲고교얄개 ▲애마부인 등 100여개 작품을 기획한 배테랑이다. 때문에 그가 이번 작품에서 ‘독도’라는 주제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되고 있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제공> 새감각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3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