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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번 주말‘낭만항구 목포 버스킹’피날레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 올 가을 목포를 낭만으로 물들였던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이 이번 주말 근대역사관과 북항노을공원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무대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오는 26일은 근대역사관1관 옆 어린이 공원에서 ‘흥겨운 국악공연 빛담 정산국악원, ‘감미로운 보컬 정옥례’ 공연이 펼쳐진다. 27일에는 오후 3시 부터 북항 노을공원 중앙무대에서 ‘재밌는 인형극단 푸른고래’를 시작으로 ‘신명나는 풍물천하’, ‘재즈밴드 최공장트리오’, ‘앤틱문’, ‘김훈일’, ‘패쉬네이트’ 등의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져 금년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편, 금년부터 새로운 문화예술관광 컨텐츠로 시작된 ‘낭만항구 목포 버스킹’은 가요, 댄스, 버블쇼, 저글링쇼, 국악, 마술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총 30여회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관광객들에게는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목포 관광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다. 특히 예향 목포의 문화예술축제를 통합 브랜드화 해 9월 부터 10월 매주 금, 토, 일요일 펼쳐졌던 ‘목포 가을 페스티벌’과 연계해 목포의 가을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은 올해 마지막 공연인 만큼 모든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야심차게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즐기시기 바란다. 아울러 내년에는 더 알차고 멋진 공연으로 더욱 강력해져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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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보성군수배 비봉마리나 전국요트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비봉마리나에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린 “2019 보성군수배 비봉마리나 전국요트대회”가 성공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대회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대한요트협회가 주관했으며, 호반건설, 농협 등이 후원했다.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급부상 하고 있는 보성군은 이번 요트 대회 개최를 통해 남해안 요트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알렸다. 보성군은 경기와 더불어 대회기간 동안 득량만의 아름다운 절경을 눈앞에서 볼 수 있도록 무료 요트 체험 등을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해양레저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 비봉마리나는 해양레저에 적합한 수심과 잔잔한 수면, 알맞은 수온과 바람, 풍부한 일조량이 특징으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남해안 해양레저 스포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 결과 옵티미스트 초등부에서는 이시후, 류동우, 한지해, 한지수, 중등부 김무진, 박주이, 최숭혁 6명이 1위를 차지했고, 토파즈 오픈부에서는 이서준이 카이트포일은 종목에서는 군순호, 이윤종, 이영은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보성군은 오는 11월 2일 벌교읍 장양리에서 해양 레저 축제인 제6회 벌교 갯벌 레저 뻘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레저 뻘배 대회와 갯벌 달리기 등 갯벌 레포츠와, 머드 씨름 대회, 갯벌 속 보물찾기, 갯벌 생물잡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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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제2회 진도 수산물 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적조가 발생하지 않는 청정 지역에서 생산된 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2회 진도 수산물 축제가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다. 진도 수산물을 판매·홍보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직거래 장터 등을 통해 맛좋고 품질 좋은 진도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행사를 진도군수협에서 마련했다. 축제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도군 수산물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0월 26일은 전복죽 시식회, 수산물반값경매, 맨손 물고기잡이 체험, 수산물가요제 예선, 진도민속문화 공연과 진도출신가수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이튿날인 10월 27일은 팝페라와 신기한 마술공연, 품바공연, 수산물가요제 본선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진도군수협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진도군의 수산물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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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9년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9일 영광군 소재 우산근린공원에서 제2차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생아와 나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를 부여하고 출산장려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130명이 신청했으며 우산근린공원에 60명과 물무산 행복숲에 70명을 배정하여 이날 기념식수를 마쳤다. 우산공원에서는 신생아 60명의 가족을 비롯해 군수, 군의장, 군의원 등이 참여했으며 신생아 1인당 1본씩 총 60본의 나무를 함께 심으며 아이의 앞날을 축복해 줬다.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70명에 대해서는 군에서 직접 물무산에 전나무를 심고 표찰을 설치해 줬다. 또한 지난 3월 1차 신생아 탄생 기념식수 행사에 54명의 신생아 가족이 참여해 전나무 54본을 심는 등 2차에 걸쳐 184명 신생아 탄생 기념목을 심었다. 신생아 탄생기념 나무 심기 행사는 3월, 10월 연 2회 진행되며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출생 신고 시 출산 서비스 통합처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나무를 심는 일은 미래를 심는 일이며 아기를 낳아 잘 기르는 것도 미래를 위한 일이다. 내가 심은 이 나무가 영광의 미래라는 애정을 담아 정성을 다해 심어주길 바란다”라며 군민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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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도시재생 한마당, 순천에서 펼쳐져[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도시재생 한마당 행사가 국토교통부, 전라남도 공동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내 삶을 바꾸는 도시재생 생태·문화·역사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순천시에서 개최된다. 2019 도시재생 한마당은 2014년에 선정된 도시재생 선도사업이 실제로 실행된 순천시 향동, 중앙동 사업 현장에서 재생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야외행사로 진행된다. 그 동안은 ‘도시재생 한마당’은 2015년 대전, 2016년, 2017년 세종, 2018년 대구 등 광역지자체에서 개최해왔다. 주로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의 도시재생 정책홍보와 토론, 학술행사 위주의 실내행사로 치러졌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한마당 행사는 700년 골목길을 포함한 선도지역내 곳곳을 탐방할 수 있는 골목투어와 정부·지자체의 도시재생 정책관, 다양한 토론과 학술행사, 전시공연 등이 서로 잘 연결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도시재생 활동가, 주민, 공무원이 함께 지역과 도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순천 문화의 거리 일원은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을 통해 전국 시범 모델로 성장하고 있다. 17개의 청년창업, 40개의 사회적 경제 법인이 생겨나고, 187동에 이르던 빈집도 7동으로 줄었다. 골목길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당초 큰 건물에 집중 조성할 예정이던 창작예술촌은 곳곳에 흩어진 빈집을 리모델링하여 4개의 거점을 만들어 서로 연결했다. 문 닫은 파출소와 식당건물, 오래된 폐가들이 이제 주민들의 일상을 바꾸는 문화예술공간으로 변신했다. 마을 주민들의 소모임, 놀이공간 등 학습과 공동체 예술마당으로 활용되고 있는 순천의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공공거점 시설들을 둘러보면 다양한 생활SOC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창작예술촌과 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 장안창작마당, 서문안내소 등 거점공간 뿐 아니라 공방과 지역의 청년들이 문을 연 카페와 식당, 사진관 등 골목길 안에 숨어있는 재미난 공간들을 만나는 “도시재생 골목투어”는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로 도심을 안내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국토교통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지역이 주도하여 주거복지를 실현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여 원도심과 노후 주거지를 살기 좋게 만드는 도시 혁신사업인 도시재생 뉴딜에 대한 중앙정부 정책을 자세히 들여다 볼수 있다. 17개 시·도 정책홍보관은 인구 및 상권 감소, 노후 건축물이 많아 도시쇠퇴가 급속하게 진행지역중 뉴딜사업으로 선정된 도시의 사업추진 우수사례와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의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전시되며 활동가, 주민들로부터 자세한 설명을 들을수 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268개 도시에서 사업을 수행하면서 조직된 국토교통부형 협동조합,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경제조직이 시·도별로 2개씩 선정되어 이번 행사에는 전국 34개소 업체 홍보 및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전국 사회적 경제조직들간 정보공유와 전국의 우수한 기업들을 한곳에서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국에서 도시재생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주민협의체, 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 활동가, 공무원들이 함께 성공과 실패사례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토크쇼 형식의 업무 공유대회, 워크숍, 감성옥상 파티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주민 참여를 통한 도시재생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든 17개시·군의 주민조직이 선정되어 사업 참여 과정을 직접 발표하는 주민참여 경진대회가 펼쳐지게 된다. 첫날인 24일에는 도시재생지원센터 간담회, 도시재생 그리고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현장은, HUG 도시재생 워크숍 등 학술행사가 중심이 되어 운영되며 오후 6시부터는 지역주민들과 전국 도시재생인들이 함께 즐기는 도시재생 한마당 축하마당이 펼쳐진다. 둘째날 10시 30분부터 개막식을 시작으로 청년 소통마당, 광역협치 포럼, 도시재생 뉴딜대상 시상식, 청년활동가 워크숍, 전남 도시재생 학술세미나, 주민참여 경진대회, HUG 기금지원 설명회, 마을관리협동조합 육성 간담회, 자율주택 정비사업 설명회, 감성 옥상파티를 통해 도시재생과 연관된 다양한 주제의 토론과 소통의 장이 마련된다. 마지막 26일은 순천 특화재생 우수사례로 주민참여재생, 학교재생, 문화재생 분야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지며 폐막식에서는 2019 도시재생 한마당 3일간의 여정 영상 관람과 2020년 개최지 선정 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내년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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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0월의 하늘 과학강연회 26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쌍봉도서관에서 ‘LAB2050’ 이원재 대표를 초빙해 ‘로봇과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과학강연회를 개최한다. 과학강연기부단체 ‘10월의 하늘’이 주최하고 쌍봉도서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이 미래 과학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원재 대표는 로봇의 확산과 일자리 변화를 전망하고, 이에 따른 대응 방안을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MIT 슬론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수료했다.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과 한겨레경제연구소장, 희망제작소 소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민간독립 싱크탱크 ‘LAB2050’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는 ‘이상한 나라의 경제학’, ‘소셜픽션’, ‘아버지의 나라 아들의 나라’, ‘국가가 할 일은 무엇인가’ 등이 있다. 누구나 무료로 강연에 참여할 수 있고, 청소년은 봉사활동사이트 ‘두볼’에서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된다. 참여 신청은 행사 전일까지 여수시립도서관 홈페이지와 전화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과학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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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건강 지킴이 ‘독감 예방접종’ 15일부터 무료[청해진농수산신문] 나주시는 15일부터 관내 어린이, 어르신, 임산부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임산부다. 어린이와 어르신은 국민건강보험증 또는 주민등록증을, 임산부는 임신확인증, 산모수첩 등을 지참하면 된다. 접종은 관내 보건소·보건지소, 위탁의료기관 50개소를 비롯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보건소 및 예방접종 지정 2만535개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달 22일부터는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방문 시 신분증 및 기타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일반 시민의 경우, 유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나주시보건소 관계자는 “접종 효과를 감안해 11월까지는 보건소,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며, “접종은 건강한 신체 상태에서 받아야하며, 당일은 휴식을 충분히 취해야한다”고 전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린이와 노약자, 인플루엔자 노출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은 임산부의 경우 예방접종은 필수다. 접종은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고, 약 3∼12개월 정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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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국내외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이 국내는 물론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며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신우철 완도군수가 이끄는 해외 시장개척단이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2일까지 미국과 프랑스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완도시장개척단은 9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미국 L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와 해양치유투자유치 설명회장에서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홍보 영상 상영 등을 통해 외국인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26일은 LA서울국제공원에서 개최한 LA한인 축제 개막식에 신우철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기업인들이 직접 찾아 현수막 홍보활동을 전개하여 눈길을 끌었다. 10월 1일은 프랑스 로스코프 시청에서 열린 완도군과 모흘레 연합이 해양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과 체결과 더불어 세계 최초로 해조류를 소재로 열리는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소개하여 관심을 모았다. 모흘레 연합은 프랑스 브레따뉴 지역의 해양 관련 연구기관과 업체 등이 클러스터를 구축해 운영하는 단체이며, 니콜라스 플로연합회장과 캐서린 보얜 해양생물연구소장은 임직원 및 연구원들과 함께 2021해조류박람회에 참여하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완도군은 국내에서도 외국인 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국제해조류심포지엄을 직접 찾아 박람회 홍보를 실시했다. 2019제주 ISS에는 62개국에서 해조류 관련 전문가, 바이어, 학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28개국 145명이 해조류박람회 참가 의향서를 완도군에 제출했다. 특히 4월 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18개국 63명의 학자, 기업인들을 관내 해조류와 어패류 양식장, 가공기업 팸 투어를 실시한 바 있다. 2021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2021년 4월 23일부터 5월 16일까지 ‘치유의 바다, 바닷말이 여는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완도항 해변공원 일원과 명사십리 해수욕장 부 행사장에서 개최한다. 2014년, 2017년에 개최한 두 번의 박람회는 해조류의 가치 재조명과 식용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면 2021년 박람회는 생물의약, 뷰티, 환경, 바이오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과 4차 산업을 융·복합 발전시켜 부가가치 높은 박람회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해조류박람회를 연계하여 해양치유 자원인 해조류 가치 확산 및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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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회령포문화축제 ‘성료’ 승리의 역사 재현[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회령포문화축제’가 지난 6일 장흥군 회진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펼쳐진 올해 회령포문화축제는 ‘12척의 기적, 역사 속으로 가는 시간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개막 첫날에는 삼도수군통제사입성식, 12척 해상퍼레이드, 학술심포지엄, 축하공연, 불꽃놀이가 펼쳐쳤다. 이순신과 회령포의 관련성을 역사적으로 고증하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도 개최돼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둘째날인 5일에는 회령포 가요제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렸다. 6일은 장흥군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이순신 장군의 스토리텔링관이 운영됐다. 투호, 윷놀이와 조선시대 무기체험 및 화폐체험 등 시간대 별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인기를 끌었다. 임용현 회진면장은 “회진면은 조선 수군 재건의 출발점인 역사적 장소다”며“지속적으로 이순신 장군과 회령포의 관련성을 알려 참신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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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열린도서관 10월 무료영화 상영[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열린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화순군민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를 상영한다. 첫째 주인 오는 5일에는 귀여운 동물들이 부르는 팝송을 쉴 새 없이 들을 수 있는 영화 ‘씽’을 상영한다. 온갖 즐거움과 어울리는 수식어는 다 가져다 붙이고 싶은 이 영화는 재미와 감동뿐 아니라 삶의 교훈까지 얻을 수 있는 긍정적이며 희망적인 영화이다. 19일에는 ‘인크레더블 2’를 상영한다. 이 영화는 2004년 1편이 상영 된 이 후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기다린 작품이다. 가족 모두가 맘 편히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픽사 사상 가장 기발한 애니메이션 영화이다. 26일에는 공유하고 싶은 달콤한 영화 ‘스누피 : 더 피너츠 무비’를 상영한다. 실패 투성이 소년 찰리 브라운과 최고의 친구 스누피의 따뜻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30일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7시에는 음악과 함께하는 유쾌한 영화 ‘맘마미아 2’를 상영한다. 엄마 ‘도나’의 젊은 시절로 투입된 배우 릴리 제임스의 매력까지 더해진 이번 영화는 음악과 캐릭터 모두 기존의 매력을 살렸다. 둘째 주인 12일은 ‘정란희 작가와의 만남’ 진행으로 영화 상영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상영 당일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궁금한 사항은 화순열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