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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년 제1회 검정고시 시행 6일 공고[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020년도 제1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 공고한다. 시험일은 오는 4월 11일이며 목포옥암중학교, 순천승평중학교, 목포교도소 등 3개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원서 교부 및 현장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라남도교육청, 순천교육지원청에서 실시하며 현장 접수가 어려운 지원자는 나이스 대국민서비스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가능하다. 올해부터 초졸 검정고시 출제범위가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변경됐으며 내년부터 중졸, 고졸 검정고시 출제범위도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하고 현장 접수자는 감염증 예방 수칙을 준수해 하며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귀국 학력 인정 지원자는 현장 접수가 원칙이나, 발열과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본인 또는 본인과 함께 거주하는 사람이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등 사유가 인정되는 경우 예외적으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합격자는 5월 7일 전라남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등기로 발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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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년 공동체 거점공간 청년센터 개소[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1월 31일 청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거점공간인 진도군 청년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센터는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교육과 문화·예술 활동 지원을 통해 청년 역량강화는 물론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정안전부의 ‘2019년 지역사회 활성화 기반조성 사업’에 선정되어 개소한 청년센터는 향토문화회관을 재단장해 조성했다. 청년센터는 진도군 청년들을 대상으로 청년 창업 스쿨, 일자리 컨설팅, 희망청춘 아카데미, 멘토수업, 팝업스토어, 작가 전시회,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청년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진 진도군수, 전라남도 관계자, 진도군청년정책협의체 위원, 각 분야별 청년 등 200여명이 참석해 시설을 둘러보고 희망메시지 작성 후 청년 동아리 작가의 작품을 관람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청년센터가 취업·창업 지원과 공동체 활성화, 문화·창작 활동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센터는 취업·창업 상담실과 온라인청년센터, 청춘동아리방, 다목적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청춘동아리방과 다목적실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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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2020년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월 2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평일은 물론 공휴일에도 비상근무를 병행, 봄철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시에 따르면 봄철 기온과 강수량은 평년대비 비슷하거나 높을것으로 전망되나 포근한 날씨 속 산림이용객 증가에 따른 산불발생과 산림인접지 소각행위, 건축물 화재 등 인위적 위험 요인이 증가하는 추세다. 시는 최근 관내 읍·면·동 현수막 게시대 총 21개소에 홍보 현수막을 등산객이 많은 금성산 숲길 등에 깃발 100점을 설치하고 산불예방 방송을 매일 4회에 걸쳐 실시하는 등 대 시민 산불예방 홍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 예방 및 감시활동 강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 68명을 선발, 주요 숲길과 산불취약지역에도 배치한다. 시는 특히 나주대교 부근 산불진화헬기 계류장을 설치했으며 봄철 산불조심기간 내 상시운영해 초동진화에 주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입산통제구역과 등산로 관리도 강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30일 입산통제구역 16개소, 등산로 중 산불위험이 높은 9개 구간을 폐쇄구간으로 지정·고시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을 목격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산불방지대책본부로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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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영농철 앞두고 농기계 안전이용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안전이용법을 지도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월 4일부터 7일까지 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교육훈련장 등에서 농업인 60여명을 대상으로 하루 4시간씩 농기계 안전이용교육을 실시한다. 내용은 농기계 안전사고 사례와 예방요령, 기종별 구조·조작법·정비요령 등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2월 4일과 5일은 밭작물 관리기, 2월 6일과 7일은 트랙터 교육이 예정돼 있다. 정원은 하루에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 희망자는 교육 하루 전까지 여수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청 홈페이지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의 농기계 조작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2년부터 임대 농기계 3종에 대한 안전교육 이수를 의무화한다는 계획에 따라 올해 상·하반기 안전교육을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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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최고 50만원’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관광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으로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군에서 시행하는 지원사업은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 등록을 필한 여행업체가 20명 이상의 단체 여행객을 유치해 왕인박사유적지 등 주요 관광지와 음식점 및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일정 금액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특히 군은 지난해 관광활성화를 위한 노력으로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기 위해 영암군 관광진흥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센티브 지원 규모를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했으며 올해는 30백만원 예산을 확보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인센티브 지원은 여행업체가 20명 이상 관광객을 유치해 관광지 4곳과 음식점 2곳, 1박 이상 숙박을 할 경우 최대 50만원부터 차등 지원하게 된다. 숙박 없는 당일관광의 경우에도 20명 이상 관광객이 관광지 3곳과 음식점 1곳을 이용한 경우 최대 30만원부터 차등 지급하고 외국인 관광객은 5명 이상 방문 시 1명 기준 당일은 1만원, 숙박은 2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여행사가 인센티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여행 7일 전에 단체관광객 사전신청계획서를 제출하고 여행 종료 후 15일 이내에 지급신청서와 관광지·음식점·숙박업소 방문 관련 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사업으로 볼거리·즐길거리·먹거리 등 관광사업의 수요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영암관광 시티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해 경쟁력 있는 관광산업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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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도서관, 설 연휴 학습실 개방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설 연휴 취업준비생과 학생들을 위해 시립도서관을 임시 개방한다. 설연휴 기간 중 24일은 쌍봉도서관, 26일은 현암도서관, 27일은 이순신도서관을 임시로 개방한다. 설 당일인 25일은 시립도서관 전체가 휴관한다. 도서관 학습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며 연휴기간 자료대출은 되지 않는다. 여수시 관계자는 “취업준비생 및 학생 등 연휴 기간 학습공간이 필요한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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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설 연휴 병원진료 걱정 마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설 명절 시민 건강을 위해 비상 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연휴기간 시민들에게 진료가능 의료기관과 약국을 안내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비한다. 여천전남병원, 여수전남병원, 여수제일병원, 여수한국병원 등 지역 응급의료기관은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보건소는 설 당일인 25일만 문을 연다. 남면·연도·개도·삼산·초도 보건지소는 전일 근무하며 나머지 지소는 연휴기간 중 하루만 진료한다. 시는 응급의료기관과 별도로 일반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76개소와 약국 53개소를 일자별로 지정·운영한다. 문을 여는 의료기관과 보건지소 진료일은 여수시 콜센터를 통해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고 시 홈페이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또 스마트폰으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내려받으면 현재 위치 주위에 운영 중인 의료기관과,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진료 공백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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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 편의 위해 ‘설 명절 종합대책’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시민 모두 편안하고 즐거운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 불편민원에 즉각적인 대응을 위한 종합상황실이 운영된다. 종합상황실은 재난·재해대책반, 도로관리 및 교통수송대책반, 생활민원기동처리반, 보건진료대책반, 관광지불편처리기동반, 민원처리반 등 7개 반으로 편성됐다. 근무인원은 일일 83명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해진 위치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근무시간 이후에는 당직근무자가 역할을 대신한다. 주요임무는 여객선·도로시설·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점검 산불 예방 활동 비상급수·응급복구 응급·당직 의료기관 안내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 농·수·축산물 원산지표시 단속강화 등이다. 생활폐기물 수거는 설 당일인 25일과 다음날인 26일을 제외하고 24일과 27일은 정상 수거한다. 따라서 휴무일은 주요 도로변·상가·관광지 주변 청결을 위해 생활쓰레기 기동처리반 운영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주차편의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30개소를 1월 23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 21일부터 이틀 동안 여수시 전 직원, 자생단체, 유관단체가 참여하는 설맞이 시민 대 청결활동을 통해 다중집합구역, 법면 등 도심 취약지 환경정비를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23일에는 권오봉 시장 주재로 설 명절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설 연휴 대비 부서별 추진 상황 최종 점검에 들어간다. 시 관계자는 “여수를 찾는 방문객 모두 따뜻한 고향의 정을 안고 돌아갈 수 있도록 평상시와 같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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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립석봉미술관, ‘화순을 바라보다’ 展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립석봉미술관은 새해 첫 기획초대전 ‘화순을 바라보다’를 지난 21일부터 오는 4월 22일까지 연다. 기획초대전 ‘화순을 바라보다’에서는 화순적벽, 운주사 등 화순 8경과 화순 곳곳의 절경을 소재로 한 한국화를 만날 수 있다. 전시 작품들은 오원 양동언 작가의 손에서 한국화의 필묵 작업을 통해 화순을 바라본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화순의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24점의 한국화 작품이 전시된다. 제 1전시실에는 적벽, 세량지, 운주사, 규봉암, 송석정, 이서 야사리 느티나무, 환산정, 쌍봉사를 소재로 한 작품 9점이 전시되고 있다. 제2전시실에서는 수만리 철쭉, 백아산 구름다리, 연둔리 숲정이, 용두리 지석강, 고인돌, 연둔리, 가을향기 등 15점을 감상할 수 있다. ‘화순을 바라보다’ 개막식은 오는 2월 7일 오후 2시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전시 작품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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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축제 파노라마 펼쳐지는 해남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땅끝 해남에서 일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2월 달마고도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월별 테마를 정해 기존 축제를 확대하거나 새로운 축제를 추진한다. 시작은 2월 29일 달마고도에서 열리는“우리 마음엔 이미 봄”축제이다. 달마고도 걷기를 비롯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해남의 봄기운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행사이다. 3월은“님과 함께 봄의 왈츠”라는 테마로 상춘객을 해남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먼저 땅끝매화축제가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한 3월 28에는 달마고도힐링축제가 달마산에서 열려 봄의 기운이 가득한 땅끝으로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에는“날이 좋아 마냥 걷기”라는 주제로‘한국고갯길 투어 in 해남’‘흑석산철쭉제’‘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열린다. 한국고갯길 투어 in 해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걷기여행 관광 상품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2박 3일 상품으로 두륜산, 달마고도, 땅끝천년숲옛길, 땅끝 해안로 등 트래킹 코스를 중심으로 해남의 걷기 좋고 아름다운 길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흑석산철쭉제가 4월 25~26일 이틀간 가학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달마고도 행사는 4월의 따스한 햇살아래 달마고도를 걸어보는 명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의 여왕 5월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룡의 나라로 go go”라는 주제로 우항리 공룡박관에서 공룡대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5월 한 달간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간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월 2~3일은 20만평 청보리밭이 장관인 황산면 연호리에서 황산연호보리축제가 열리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주관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해남연등문화축제도 5월 초 대한불교조계종제22교구본사대흥사 주관으로 해남군민광장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월은“수국 꽃길따라 화려한 외출”이라는 테마로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제2회 땅끝수국축제가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열린다. 7~8월은 “두근두근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먼저 마산면 간척지에 조성한 해바라기밭에서 열리는 축제를 만날수 있다. 또한 송호리 해변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송호해변여름축제가 열리며 8월 7~9일 3일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오시아노썸머페스티벌로 한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은“승리, 그 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명량대첩축제가 명량대첩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울돌목일원에서 9월중 개최될 예정이며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에서는 무더위 속 미리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10월은“달이랑 별이랑 낭만캠핑”을 테마로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이, 31일에는 북평용줄다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북평용줄다리기축제가 북평힐링공원에서 개최된다. 11월은“해남 맛·멋에 물들다”라는 테마로 제2회 해남미남축제가 10월말 ~ 11월초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작한 축제인만큼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게 된다. 12월은“굿바이, 경자”주제로 한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축제가 송지면 땅끝마을, 북일면 오소재,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명현관 군수는“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색다른 축제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만나려 한다”며“언제 오더라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해남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