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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사회적경제 진입을 유도하고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강생 30여명을 다음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4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4시간 진행되며 모집대상은 신중년과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경제 기업에 관심이 있는 모든 광양시민으로 교육비는 무료이다. 아카데미 강의는 사회적 경제의 이해 소셜미션과 비즈니스 모델이해 사업계획서 작성하기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과정 인사노무, 세무·회계교육 등의 기본·심화 과정40시간과 창업 개별 컨설팅 10시간 순으로 진행한다. 또한 9월에는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수료자를 대상으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팀에 대해서는 시장표창 수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주관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사전선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광양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장형곤 투자일자리담당관은 “이번 아카데미가 지역내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위한 실질적인 창업 교육이 되어서 역량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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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올 연말부터 장애인근로사업장 통해 보건용 마스크 생산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이 지역 장애인 근로사업장인 무지개 근로사업장을 통해 보건용 마스크를 생산하게 됐다. 16일 함평군에 따르면 최근 지역 내 소재한 함평 무지개 장애인근로사업장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 기능보강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근로사업장에 시설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설비 지원, 소규모 시설 확충, 직업재활시설 장비보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에 확보한 사업비를 통해 시설 내 마스크 생산라인을 새롭게 구축, 식약처 인가를 거쳐 성인·아동용 보건 마스크를 하루 평균 1만여 장 생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군은 마스크 생산시설이 갖춰지는 대로 식약처에 제조업 신고를 하고 제조관리자 선발, 특허출원, 마스크 디자인 개발 등의 행정절차를 올 연말까지 조속히 마무리 할 방침이다. 나윤수 함평군수 권한대행은 “마스크 5부제가 본격 시행되면서 마스크 수급 상황이 다소 안정화됐지만 아직까지도 절대적인 공급 수량은 많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장애인근로사업장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게 되면 지역민 마스크 수급과 장애인 소득향상 등에 긍정적인 파급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해 함평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무지개 장애인근로사업장에는 현재 장애인 21명이 고용돼 복사 용지, 종이컵 등을 생산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복사 용지 제지원단 등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고 환경부가 1회용품 사용제한조치를 강화하면서 수익 창출을 위한 생산 품목 다각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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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인구정책 활성화 위해 60개 사업 추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변화 대응책 마련과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지난 10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0년 인구정책 활성화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결혼·출산·양육 친화 환경, 직장 걱정 없는 환경, 거주하기 편한 환경 등을 조성하기 위한 5대 추진 전략에 대해 17개 부서의 32개 팀이 60개 세부 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특히 군은 인구정책 활성화를 위해 금년에 확보한 국도비 등 527억원의 사업비로 아이 낳기 좋고 키우기 좋으며 교육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인구를 유입해 완도에 정착·거주하는 사례를 발굴, 홍보하는 등 다양한 인구 유입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완도군은 지난해 4월 인구 시책 추진과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완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이어 10월에는 완도군 인구정책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해 ‘누구나 계속 살고 싶은 희망찬 미래 완도’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가족 친화 환경조성, 정주 여건 개선으로 군민 삶의 질 향상, 군 활력 증대를 위한 새로운 유입 구조 형성의 3가지 정책 목표를 설정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인구 유입도 중요하지만 우리 군민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세 자녀 이상이 많은 보길면 백도리의 경우 66명의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와 어린이집 조성은 꼭 지원되어야 하는 사업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보육·장학사업, 귀농·귀어 인구 유입을 위한 완도에서 살아보기, 은퇴자를 위한 정책 등을 추진해 누구나 살고 싶은 완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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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청년·취약계층 일자리창출 위한 힘찬 발걸음[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이 청년과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에 집중 행보를 보이고 있다. 군은 지역주력산업인 조선업의 더딘 회복세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변화를 기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근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여파로 관광, 음식점 등 민생경제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지역경제 침체를 타파하고자 취업 취약계층인 청년과 저소득층 대상으로 공공기관 일자리 제공과 일자리장려금 지원 등 지역 일자리창출에 집중하고 있다. 먼저, 2020년 ‘전남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을 촉진하고 청년들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고용·산업 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업과 청년 취업자에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여기업에는 1년차 취업장려금, 2년차 고용유지금, 3년차 근속장려금, 4년차 장기근속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 1명당 최대 4년간 총 2천만원까지 일자리장려금을 지원해 지역인재의 영암 정착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있다. 영암군은 올해 청년 100명에 대한 사업비 491백만원을 목표로 청년근로자를 선발할 계획이며 신청일 현재 전남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근로자가 관내 중소기업에 1년〜4년차 근무하는 경우 지원되는 제도로 지난 6일까지 관내 22개 중소기업이 신청해 현재 적격여부를 심사 중에 있다. 한편 영암군은 저소득 취약계층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군민의 생활안정과 경제활동 참여에 이바지하고자 2020년‘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2월 중 관내 주요 시설물 환경정화 및 청년 실업대책을 위한 각종 전산화 보조사업 등 총 30개 사업을 발굴해 65명을 선발·배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1주일이 늦어진 9일부터 공공근로사업을 시작했으며 참여근로자 확정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용 마스크 1천매와 손소독제 50개를 구입해 개인별·사업장별로 배부 완료하는 등 사업장 감독공무원을 지정·자체 안전교육, 작업중 사고 예방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다. 공공근로사업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인 군민 중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5% 이하인 대상자를 선정해 오는 6월 5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선발된 근로자는 4대보험 가입과 함께, 특히 올해 2.9% 인상된 최저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군민들이 힘겨워하고 있는 이 때에 청년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기업에게는 인건비 부담 감소와 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직장과 임금을 보장해주는 제도이므로 긍정적 평가와 수요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추가 사업비 확보와 지원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공공근로 역시 당초 우리 군이 고용·산업위기지역으로 지정되어 금년 상반기까지 희망근로사업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발생으로 해당 사업시행 여부가 불투명해짐에 따라 추경 사업비 확보 등을 검토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할 계획으로 코로나19와 고용위기로 어려운 우리 지역의 실직자 및 지역주민의 경제적 어려움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향후 계획과 각오도 함께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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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오는 19일까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활동가’를 모집한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청년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발굴·제공하고 청년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는 전남형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청년활동가로 선정되면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이 지원되며 최대 2년간 월 급여 180~200만원, 식비와 교통비 30만원, 마일리지 수당, 직무교육 등을 제공받게 된다. 강진군은 현재 12개 사업장에서 20명의 청년이 활동 중이다. 참여자격은 강진군 거주자로서 사업 참여 제외 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에서 회원 가입 후, 온라인 신청·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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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대응·경제 살리기’ 추경 702억 증액 편성[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623억원이 증가한 5632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79억원이 증가한 797억원이다. 총예산은 6429억원으로 본예산과 비교해 702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을 위한 방역 물품과 이동형 X-RAY 구매비 등에 3억원을 반영해 감염병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억원,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 재난 방재·공공질서와 안전 분야는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 구축 10억,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설치 13억 등 72억을 증액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1억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10억 등 3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림수산 분야 27억원,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과 물류 분야 13억원, 환경 분야 38억원, 보건 분야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지역 경제가 더욱더 침체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방역 체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며 “추경에 반영한 예산 집행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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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숲 가꾸기팀 운영 경관 정비 ‘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명칭을 푸른숲 가꾸기팀으로 결정하고 작업단을 통해 국도, 지방도, 군도, 주요 관광지 등 생활주변 산림정비 및 주요 간선 도로변의 칡덩굴제거와 풀베기, 가지치기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사업 지역에서 발생한 수목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을 생산하고 재활용하며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를 하고 숲가꾸기 패트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생활권에 산림 피해지나 도로변 등 제거하는 데 활용한다. 추후 계획으로 국도2호선, 77호선, 18호선, 23호선, 지방도819호선 전라도 천년가로수길을 비롯한 해동사 진입도로변 구 국도2호선까지 가로경관 가꾸기에 박차를 다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요소를 즉시 해결하는 작업을 일제히 추진할 것이다. 김안곤 산림휴양과장은 “장흥군이 안중근의사 순국110주년을 맞아 올해 해동사 방문의 해로 정함에 따라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인 가로수와 가로화단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만들어 공기정화는 물론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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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올 연말까지 연장[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5월 종료 예정이던 목포시와 영암군의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올 연말까지 연장됐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가 지난 9일 고용정책심의회를 열어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부로부터 사업주와 노동자,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돼,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전남 서남권의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지원내용은 직업훈련 참가 시 구직급여 지급 생활안정자금 대부 요건 및 한도 확대 재취업 및 직업훈련 참가 지원 확대 사업주 지원을 위한 고용유지 지원 청년 추가고용 장려금 고용촉진 장려금 등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2018년 목포·영암 고용위기지역 지정 당시 지역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침체가 지속되면서 조선업 관련 종사자가 2015년 대비 1만 2천여명이 감소하는 등 고용상황이 악화됐다고 밝혔다. 현재 조선업 수주현황이 차츰 개선되고 있지만 변동성이 있고 주요 생산인력인 청년층의 지속적인 유출과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용상황의 불확실성이 커져, 지역 산업의 본격적인 고용회복을 위해 여전히 정부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서남해안 일원에 8.2GW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해 약 1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조선산업 다각화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제2의 조선산업 부흥을 추진 중이다. 배택휴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고용위기지역 연장 결정으로 정부의 지원을 계속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지만 아직 불안정한 고용상황을 회복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일자리·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체사업 확대와 국비확보를 통해 고용위기지역이 빠른 시일에 경제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시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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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4기 청년 활동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사업장에서 근무할 4기 청년활동가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청년들은 사회적 기업 및 마을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영농영어조합법인 등 지역 내 기업에 근무하며 최대 2년간 월 180~200만원의 인건비와 30만원의 활동수당을 지원받는다. 현재 32개 사업장에서 35명의 청년활동가가 근무하고 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12개 사업장에 13명의 청년활동가를 추가로 매칭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전라남도 거주 또는 거주 예정자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전라남도 일자리 통합 정보망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녹색에너지연구원 또는 인구일자리정책실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거나 영광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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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청년 일자리사업에 참여할 미취업 청년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18세 이상 39세미만으로 청년 마을로 사업 13명과 내일로 사업 2명 등 총 15명이다. 청년 마을로 사업은 사회적기업, 영농조합법인 등의 사업장과 청년을 매칭시켜 청년에게는 정규직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업장에는 최대 2년간 인건비 등 재정지원을 통해 사업장 활성화를 지원하는 청년일자리 사업이다. 급여는 월180만원에서 200만원이며 활동수당 30만원이 별도 지급된다. 접수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청년 내일로 사업은 비영리법인이나 단체에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실무경험을 쌓고 개인 역량을 강화하는 공공형 청년일자리사업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비영리단체는 3월 16일까지 신청하고 청년근로자는 3월 25일부터 3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1980년 1월 2일 이후부터 200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서 전라남도 거주 또는 거주예정자이다. 근무기간은 7개월이며 급여는 수당포함 월 207만 5,000원이다. 청년 마을로와 내일로 사업은 전남도를 대표하는 청년일자리사업으로 해남군은 현재 54개의 기업 및 단체에서 87명의 청년들이 근무하고 있다. 청년 마을로 및 내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청년 및 비영리단체는 신청기간을 확인해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