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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친절과 음악이 흐르는 국민행복민원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새해를 맞아 민원인의 편안한 대기시간을 위해 민원실 음악방송을 실시한다. 지난 20일부터 실시한 음악방송은 많은 민원으로 대기시간이 길어질 경우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경쾌한 음악으로 해소하면 좋겠다는 의견에서 추진됐다. 군청 민원실은 민원접수, 제증명 발급, 여권, 자동차 등록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사무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근무시간 중 음악은 조용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피아노곡 등을 위주로 점심시간 등은 밝고 쾌활한 곡 위주로 재생해 공공기관의 딱딱한 이미지를 청산하고 누구에게나 편안한 민원실 이미지를 제공코자 한다. 군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 갈수록 여유가 없어지는 요즘, 우리군 민원실이 음악을 들으며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 할 수 있는 행복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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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구계등 해변에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 정도리 구계등 해변이 인기 TV 드라마의 배경지로 알려지면서 방문객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구계등 해변에 관광객을 끌어들이고 있는 드라마는 아름다운 완도의 해안 경관을 배경으로 청춘 남녀의 달달하고 절절한 로맨스를 그리고 있는 Jtbc 드라마 ‘초콜릿’이다. 완도군은 지난 9월 20일 Jtbc드라마 ‘초콜릿’ 제작 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름다운 완도의 자연 경관과 전복 등 농수산물을 화면에 노출시키는 영상 마케팅을 추진했다. 완도군이 유치한 드라마는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음식으로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불처럼 따뜻한 셰프 문차영이 어린 시절 완도에서 인연을 맺은 후 성인이 돼서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를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휴먼 멜로물이다. 여러 곳의 촬영지 중에서도 한겨울의 추위를 녹일 만큼 핫한 곳이 있는데 바로 ‘구계등 해변’이다. 구계등 해변은 파도에 씻겨 매끄럽게 다듬어진 크고 작은 몽돌들이 아홉 계단을 이루고 있으며 1972년 7월 명승 제3호로 지정될 만큼 경관이 매우 빼어난 곳이다. 신라 42대 흥덕왕 3년에는 이곳을 녹원지로 봉했다고 한다. 해변의 길이는 800m, 폭 200m로 후원에는 참나무, 떡갈나무, 동백나무 등 40여종의 상록수림이 잘 보존되어 있어 휴양 장소로 으뜸이다. 특히 아홉 계단 층층이 형성되어 있는 몽돌이 파도에 씻기는 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기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또한 국립공원공단이 선정한 해넘이 해맞이 명소 10선에도 포함된 구계등 해변은 석양을 감상하기 딱 알맞은 곳이다. 완도읍 정도리에 위치한 구계등 해변은 완도군청에서 자동차로 약 5분 거리이며 완도대교에서 바로 우회전해 국도 77호선을 이용 시 약 15분이면 찾아갈 수 있다. 완도대교에서 구계등 해변 구간에는 완도수목원, 청해포구 촬영장, 어촌민속전시관 등 볼거리도 다양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는 겨울철 기온이 따뜻하고 미세먼지가 적어 겨울바다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드라마 방영 이후 정도리 구계등은 주말이면 2~3백 명이 찾아 힐링의 시간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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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설 연휴 종합대책상황실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귀성객과 시민의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연휴 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4일 부터 27일 까지 4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경찰서 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 체계를 유지한다. 종합상황실 총괄 운영을 위한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 관광, 재난재해, 복지, 보건위생, 생활민원처리 등의 8개 대책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 및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설 연휴는 기간이 짧고 설날이 주말과 겹쳐 예년에 비해 교통정체가 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한 특별수송대책 본부를 설치하고 교통지도 계도반을 운영한다. 또, 귀성객뿐만 아니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관광 불편신고 처리 등을 위한 관광대책반이 운영된다. 식품위생 신속대응 전담반을 편성해 북항회센터 등 관광권역에서 바가지요금을 집중 단속하는 한편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음식점 불친절에 대한 민원처리와 식중독 예방을 위한 비상근무도 실시한다. 아울러 귀성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해 유료공영주차장과 임시주차장 등 총 11개소 908면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며 근대역사관, 자연사박물관 등 주요 관광지는 설 연휴기간에도 정상 운영된다. 연휴 간 자동차 고장이나 사고발생을 대비해 관내 자동차 정비업소 19개소에서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의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운영해 24시간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분야별 대책반을 철저히 운영해 목포를 찾는 관광객, 귀성객들께서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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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는 6개반 8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민생안전에 책임진다고 밝혔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 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6개 분야로 운영한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 추진 및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운영 계획,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설 명절 원산지표기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며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식중독 대응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480가구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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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편안한 설 명절 보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강진군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2020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연휴기간인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본청, 사업소, 읍면에서는 6개반 80여명으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민생안전에 책임진다고 밝혔다. 추진분야는 총괄반 생활쓰레기반 물가반 교통·재난·재해반 보건·진료 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등 6개 분야로 운영한다. 특히 가축 질병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고 생활민원을 신속히 처리하며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 추진 및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군민들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처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 보건진료기관 진료 계획, 음식점 운영 계획, 자동차 정비업소 운영 현황 등이 담긴 종합안내 책자를 마을 단위로 배부해 연휴기간 동안 주민들의 생활불편민원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다중이용 시설물과 교통운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 물가 안정을 위한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동향을 수시 점검하고 설 명절 원산지표기 특별 지도·단속을 강화하며 설 연휴 동안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 식중독 대응반을 운영해 군민과 귀성객의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23일까지 관내 사회복지시설 15개소와 장애인 단체 4개소, 어려운 이웃 480가구에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으로 함께 나누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도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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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줄을 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지난 15일 초소형 전기차 및 배터리 교환형 충전기 생산업체로 모빌리티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케이에스티일렉트릭과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입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전문위원으로 활동중인 김종배 대표를 중심으로 현재 모빌리티 분야의 유망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 위원회가 공동 주최한‘대한민국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에서 4차 산업혁명 대상을 받으며 더욱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마카롱’이라는 브랜드로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해 모 대형마트에 3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어 영광군이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다. 또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 16,529.3㎡부지에 34억원을 투자해 초소형 전기차 생산 공장을 설립·운영해 50여명의 고용창출을 계획하고 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이번에 투자협약한 ㈜케이에스티일렉트릭은 모빌리티 분야에서 각광받고 있는 기업으로 이전부터 비전 있는 기업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군과 투자협약이 이루어져 매우 기쁘고 대마 전기자동차산업단지의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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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선착순 접수 보조금 신청하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8억 4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을 받기 위한 대상차량은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 영광군에 2년 이상 연속해 등록된 차량이며 정상운행 가동 판정이 있어야 한다. 올해부터 조기폐차 보조금 상한액이 3.5톤 미만 경유차의 경우 165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상향되고 폐차 시 기준가액의 70%를 지원하며 3.5톤 이상 경유차와 도로용 건설기계는 최대 3천만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기폐차 대상 확인서 발급 후 4개월 이내에 신차를 구매할 경우 3.5톤 미만 경유차는 기준가액의 30%, 3.5톤 이상 경유차와 건설기계는 200%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 지원해 준다. 단, 3.5톤 미만의 신차 구입시 경유차는 지원되지 않는다. 특히 조기폐차 대상차량의 소유자가 저소득층일 경우 차량기준가액의 10%를 추가해 상한액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소유자는 신청서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도시환경과,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 지원 금액, 신차 구매 지원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 홈페이지 또는 군청 도시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확인 조회는 환경부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 또는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미세먼지를 줄여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으로 주민 건강 보호에 기여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 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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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 29일까지 접수[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배출가스 저감장치가 부착되지 않은 노후 경유차에 대한 조기 폐차 보조금 신청을 1월 2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보조 금액은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보조금 업무 지침’에 따라 차량 중량과 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등 지원된다. 총중량 3.5톤 미만은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단 신차 구입 없이 폐차만 했을 경우에는 70%를 받게 된다. 반면 경유차가 아닌 차량을 구매할 경우 최대 상한액 내에서 3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 총중량 3.5톤 이상의 차량은 배기량에 따라 최고 440만원에서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곡성군은 올해 약 100대 가량 조기폐차를 지원할 수 있는 보조금을 예산에 편성했다. 지원 기준은 공고일 전일 곡성군에 등록 및 6개월 이상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자동차 성능 및 상태 점검기록부상 ‘정상 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어야 한다. 다만 지원조건을 충족해도 지방세 및 환경개선부담금 체납이 있거나 유기질 비료 지원 사업에서 곡성 이외의 지역에서 가축분 퇴비를 신청한 농가는 지원대상자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서울, 경기, 인천에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단속해 최대 1일 2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며 “우리 군도 배출가스 저감을 통해 청정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군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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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노후경유차 대상 조기폐차 지원사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은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오는 28일부터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 발생 오염원 중 하나인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를 유도해 관내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하고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시행되는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조치에 대비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19년도까지 15억8천6백만원을 들여 1,117대의 노후 경유차의 조기폐차 지원을 실시했으며 2월 28일까지 1개월간 조기폐차 신청서를 접수받아 예산 5억3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최종 소유기간이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본인 소유의 차량이 해당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조기폐차 보조금 지금대상 확인신청서를 작성한 후 구비서류를 첨부해 본인이 직접 방문 제출하고 보조금 지급 대상자로 선정 시 폐차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류기봉 영암군 환경보전과장은 “미세먼지의 주범인 노후경유차를 줄이기 위 조기폐차 대상차량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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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1월에 자동차세 연납하면 10% 할인[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오는 1월 말까지 올해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를 할인해 주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지방세법 제128조 제3항에 따라 해당기간 내에 1년간 납부할 세액을 신고·납부하면 10%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장흥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신청유무와 상관없이 등록 차량 18,839대 전체에 34억 9천원을 일괄 고지했다. 납부기한은 1월 31일까지로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된 차량은 남은 기간만큼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이 기간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신청 절차에 상관없이 일괄 부과 고지했다”며 “납세자에게는 절세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방세수의 조기 확보를 통한 건전 재정 운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