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영암군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에 함께 참여합시다▲ 영암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통계청과 함께 오는 13일부터 3월 12일까지 한 달여 동안 ‘2019년 전국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전국사업체조사는 우리나라 경제에 대한 구조와 분포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대규모의 전수 통계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또는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고, 조사항목은 총 14개 항목으로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이다. 또한, 최근 고성장 중인 프랜차이즈 산업 관련 항목이 추가로 포함됐다.. 조사원이 직접 사업체를 방문해 조사하게 되며, 금년도 조사는 조사대상 사업체의 응답부담을 줄이고 조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행정자료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업체 정보 등이 담긴 조사내용은 통계법으로 철저히 보호해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조사결과는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수립 및 평가, 기업의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12월 말에 확정 공표될 예정이다.
-
전남도, 행안부 지원 교통안전사업 대폭 확충▲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19년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 정부예산에 전년보다 3.4배 많은 46억 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지방도로 교통안전 및 취약계층·취약지역에 대한 교통사고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역교통안전환경 개선사업은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을 추진하며, 올해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이 추가됐다.지난해 전라남도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26개소, 교통사고 잦은 개선사업 3개소,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사업 1개소, 총 3개 사업을 추진했다.올해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66개소,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8개소를 추진하고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2개소, 회전교차로사업 11개소를 신규 추진한다.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경우 초등학교 부지를 활용해 학생 통학로를 확보하고,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학교·어린이집·유치원 등 주변에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15개 시군 56개소에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올해 정부예산에 처음 반영된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경우 노인 주거·의료·여가 복지지설과 도시공원, 생활체육시설 주변을 보호구역으로 지정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같이 고원식 횡단보도, 과속방지턱 등 2개 시군 2개소에서 교통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으로 2018년 교통사고 다발지점으로 지정된 장소에 중앙분리대, 노면표시 등 6개 시군 8개소에 교통안전시설을 정비한다.회전교차로사업의 경우 로터리, 회전교차로 등 두 가지로 운영돼 운전자에게 혼란을 주는 기존 원형교차로 통행 방식을 회전교차로로 통합하기 위해 4개 시군 8개소의 기존 로터리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한다. 또 신호기가 없어 교통사고 우려가 높은 3개 시군 3개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한다.임현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2017년 전남 인구 10만 명당 사망자 수는 21.5명으로 전국 평균 8.5명보다 3배 높게 나타나 민선7기 기간 동안 ‘교통사고 사망자수 반으로 줄이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교통안전환경 개선을 위해 정부예산 확보와 도 자체 예산을 확대해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해남군 설 연휴 의료공백 없다▲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비상진료 계획을 수립하고, 의료 공백 없는 명절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우선 지역응급의료기관인 해남종합병원, 해남우리종합병원에서는 24시간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하고, 응급실 전담의사를 지정, 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연휴기간 중 2월 5일, 설 당일에는 보건소에서 내과 진료를 실시해 환자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기타 병·의원 및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는 일자별로 근무일을 지정 · 운영하고, 휴일 지킴이 약국 35개소도 당번제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의료취약 지역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관내 17개 보건진료소에 안전상비 의약품을 비치하고, 24시간 운영하는 편의점 39개소에서도 해열제 등 일반의약품을 판매하고 있다.보건소에는 진료대책상황실이 설치돼 관내 의료기관 및 약국 등 진료일정을 안내하는 한편 대형 사고에 대비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 구급차 동원과 환자수송에도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응급관련 안내·상담·지도 및 진료기관 안내가 필요한 경우에는 응급전화인 119 또는 129로 연락해 도움을 청하거나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실시간 안내 받을 수 있다.
-
영암군, 영암군새마을회 경로당에 라면 기탁▲ 영암군, 영암군새마을회 경로당에 라면 기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새마을회는 지난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라면 260여 상자를 영암군에 지정 기탁하였으며 경로당에 전달해 줄 뜻을 전했다. 이날 기부된 물품은 각종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과 후원금을 모아 마련됐다. 군회장단은 “연말을 앞두고 소외되거나 빈곤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1년 동안 불철주야 함께 고생해준 지도자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화나눔운동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께 감사의 격려말씀을 전하면서 “기부자의 소중한 뜻에 따라 기부물품을 읍면 경로당 수 및 이용자수 기준으로 균등 배분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이러한 온정에 힘입어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기원했다.
-
배움과 나눔, 강진 평생교육 졸업 페스티벌 성료▲ 배움과 나눔, 강진 평생교육 졸업 페스티벌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배움을 즐길 줄 아는 군민들의 대잔치, ‘평생교육 졸업 페스티벌’이 10일 강진아트홀에서 군민, 수료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올해로 5회를 맞은 ‘강진 평생교육 졸업 페스티벌’은 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활동을 유도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공유함으로써 평생학습 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아코디언과 실버체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8명의 우수한 수료생에 대한 표창과 함께 1년 동안 갈고닦은 아코디언,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합창을 선보이며 서로 격려하는 발표의 장을 가졌다.또 1층 전시관에서는 서예, 문인화, 민화, 도자기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 수료생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50여 가지의 발효식품도 함께 전시됐다.이밖에도 아트홀 로비에서 펼쳐진 체험부스에서 캘리그라피로 예쁜 문구쓰기, 리본공예와 함께하는 키링 만들기, 프랑스 자수와 함께하는 브로치 만들기를 선보여 축제에 참가한 군민들의 만족감을 높이며 내년 평생학습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은 배움뿐만 아니라 여가시간을 충족시키고, 같은 관심을 가진 사람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해줘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나아가 자격증 취득, 작품판매를 통한 소득창출, 방과 후 교사, 공방 마련과 같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1년 동안 열심히 노력하신 평생교육 수료생들의 졸업을 축하하며, 내년에도 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에 많은 군민이 참여해 강진 발전의 인적 밑거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강진군, 배움을 즐길 줄 아는 군민들의 대잔치 평생교육 졸업 페스티벌▲ 배움을 즐길 줄 아는 군민들의 대잔치 평생교육 졸업 페스티벌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0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는 2018 강진군민자치대학 졸업 및 평생학습 수료식이 열린다. 이번 행사는 군민자치대학과 평생학습에 참여한 수료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선보이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행사는 아코디언 연주와 실버체조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오카리나, 우쿨렐레, 색소폰, 합창의 무대공연이 펼쳐지며, 우수 수료생 18명에 대한 군수 표창이 있을 예정이다. 또, 1층 전시실에서는 민화실기, 서예, 문인화, 민화실기, 도자기핸드페인팅, 생활도자기 수료생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아트홀 로비에는 캘리그라피로 예쁜 문구 써보기, 리본공예와 함께하는 키링 만들기, 프랑스 자수와 함께하는 브로치 만들기와 같이 군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행사도 운영되며 발효식품과정 수료생의 장류, 장아찌류, 발효액, 식초 등 50여종의 발효식품을 선보인다.군민자치대학은 현재 6개 대학 9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각 대학은 실력 있는 강사진들의 교육으로 전문지식을 쌓고, 상·하반기 현장학습을 통해 선진지를 방문하고 있다. 그 중 음악대학은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으로 올해 춤추는 갈대축제장 무대에 서기도 했다. 평생학습은 14개 과정으로 악기, 운동, 공예, 인문분야로 운영 중이며 여가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시작한 배움이 자신의 역량을 강화하고 식품판매를 통한 소득과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만족도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임준형 총무과장은 “오는 10일 월요일 오후 2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2018 강진군 평생교육 졸업페스티벌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하여 체험행사, 전시행사, 공연을 함께하며 강진군 평생교육을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전국 개인토지소유자수 1,690만 명, 2012년말에 비해 158만 명 증가▲ 개인 토지의 순위별 소유 현황 비율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는 2017년 12월말 기준 토지·임야대장에 등재된 지적전산자료와 주민등록전산자료를 연계하여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작성·공표했다. 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부동산정책의 근간이 되는 토지소유 구조를 파악하고 자원배분의 형평성 문제를 진단하고자 생산하는 통계로 지난 2006년과 2012년 이후 세 번째로 작성됐다. 통계는 소유구분, 용도지역 및 지목별로 구성된 일반현황을 비롯하여 개인·법인·비법인의 토지소유현황 등 37종으로 작성하고, 특히 금회에는 전체 토지 재고량에서 거래되는 회전율 통계, 개인토지의 성별·연령별 소유현황을 추가하여 총 39종의 통계를 공표했다. 토지 기본현황을 살펴보면, 국토 총 면적은 5년 전인 2012년에 비해 175.7㎢가 증가한 100,364㎢로, 이중 민유지가 51.3%인 51,517㎢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국·공유지는 33.1%인 32,243㎢, 법인은 6.9%인 6,882㎢, 비법인 등 기타는 8.7%인 8,721㎢로 나타났다. 용도지역별로는 농림지역이 49.0%인 49,22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관리지역 23.6%인 23,688㎢, 녹지지역 11.4%인 11,433㎢순이며, 주거지역은 2.3%인 2,348㎢로 나타났다. 지목별로는 임야가 63.6%인 63,834㎢, 전, 답, 과수원, 목장용지로 구성된 농경지가 20.0%인 20,056㎢, 학교, 도로, 철도 등 공공용지가 9.9% 9,981㎢, 대지는 3.1%인 3,094㎢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전체 5,178만 명 중 32.6%인 1,690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이는 ‘12년에 비해 158만 명이 증가하였으나, 상위 50만 명의 소유비율은 1.3%포인트 감소된 53.9%로 나타났다. 개인소유 토지를 세대별, 연령별, 거주지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세대별 토지소유현황은 총 2,163만 세대 중 60.9%인 1,317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상위 50만세대의 소유비율은 56.0%로 ‘12년보다 1.2%포인트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60대 12,512㎢, 50대 11,916㎢, 70대 8,954㎢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하고 있으며, 20세 미만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도 122㎢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에 비해 60대 이상이 소유한 토지가 2,473㎢ 증가한 반면, 50대 까지는 3,010㎢가 감소한 것으로 보였다. 거주지별 토지소유현황에서는 전국 개인소유 토지의 35.2%를 수도권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경상권 13,204㎢, 전라권 7,671㎢, 충청권 6,092㎢, 강원권 2,682㎢, 제주권 725㎢ 순으로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의 소재지 기준 관내거주 비율은 전국 평균 56.7%로 서울 토지의 81.6%가 서울시에 거주하는 사람이 소유하고 있으며, 부산은 76%, 대구는 72.9%에 이르는 관내거주 비율을 나타낸 반면, 세종은 20.0%로 외지인의 토지소유 비중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다. 법인별 토지소유현황의 경우 약 23만4천개의 법인이 6,849㎢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비법인의 경우 약 22만개의 종중, 종교단체, 기타단체가 7,802㎢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회 신규로 추가된 토지거래 회전율과 개인토지의 성별·연령별 소유현황을 보면 다음과 같다. 토지거래 회전율을 살펴보면, 면적기준으로 세종시 3.7%, 전라남도 3.0%, 경기도 2.9% 순으로 토지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서울은 0.5%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개인토지 소유자의 성별·연령별 통계를 살펴보면,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남성의 수가 여성에 비해 13.6%p 높은 56.8%로 나타났으며, 50대, 40대, 60대 순으로 나타났으며, 20대 이하의 경우 약 4만명이 토지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통계작성의 목적인 토지소유 구조의 파악 및 자원배분의 형평성 진단 등을 통해 부동산에 근거한 자산 증식 방지, 투기억제, 저소득 실수요를 위한 주거안정 등 최근 부동산정책에 활용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토지소유현황 통계를 기반으로 보다 다양한 토지정책 수립과 행정업무에 활용하기 위해 신규 통계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와 함께 시의성 있는 통계 제공을 통한 통계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 작성주기를 기존 3년에서 1년으로 단축했다”라고 밝혔다. 또한,“토지소유현황 통계는 누구나 열람이 가능하며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
지방자치단체 신용카드 종이영수증 없앤다▲ (개선) e호조 전자 영수증 [청해진농수산신문] 행정안전부는 불필요한 종이문서를 줄이고, 공무원들의 일하는 시간을 단축시켜 사회적비용을 절감하는 등 지방회계운영시스템 전반에 스마트한 업무혁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신용카드 영수증 등 회계증빙서류를 종이로 보관하는 비효율적 방식으로 운영되어 왔고, 아직까지 대면결재와 지출서류에 인장을 날인하도록 하여 재정운영의 투명성 문제도 제기되어 왔다.다음달 1일부터 자치단체는 신용카드 결제 시 사용처에서 발급해주는 종이영수증을 보관하지 않아도 된다.음식점·문구점 등 소상공인도 신용카드 사용정보가 카드사와 연계되어 전자영수증이 지출서류에 자동으로 첨부됨으로써, 종이영수증을 발급하는 불편함이 줄어들게 된다.또한, 전자서명제, 전자문서를 보관하는 전자서고 등이 2020년에 전면 시행되면 자원과 시간이 절약될 것으로 예상된다.회계서류에 인장을 날인 하거나 대면결재를 받아야 하는 불편함과 종이문서가 상당 부분 사라지게 되며, 전자서고에서의 자료검색이 훨씬 편리해져 공무원들의 업무처리 시간과 비용이 단축될 뿐 아니라, 회계처리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이 강화된다.아울러, 일반운영비·여비 등 일상경비의 교부·정산방식을 전산화하여 업무효율성을 높이고, 부서별로 분산되어 있는 자금을 통합관리하여 이자수입이 증대될 수 있도록 금융기관과 협의를 통해 2019. 8월까지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이를 위하여 불필요한 회계서류 간소화 등을 반영한자치단체 재무회계규칙을 일제 정비하고,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서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를 개발할 계획이다.또한 행정안전부는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회계·결산담당자 워크숍을 강원도 평창군에서 열어 혁신대책 관련 설명회과 토론을 진행한다.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이번 혁신대책을 통해 종이문서를 줄이고, 공무원의 일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등 많은 사회적 비용이 절감되고 규제가 개선되는 효과가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방회계운영시스템의 전자화는 업무효율성을 높일 뿐 아니라, 부정한 회계처리의 사전 예방을 통해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되어 1석 2조의 효과가 있다.”라고 밝혔다.
-
차세대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센터 신설▲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종자관련 전문교육 비교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립종자원은 종자산업의 미래를 짊어질 차세대 전문가 양성을 위하여 국제종자생명교육센터 신설 필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시설 신축 및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 준비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립종자원 인근 부지 10,475㎡에 국비 238억원을 투입하여 ‘19년 완공을 목표로 교육시설을 신축 중이며, 교육동과 숙소동, 국제회의실 등의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종자산업은 농업의 생산성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핵심 분야로 국가의 농업 경쟁력을 결정하고 전후방산업에 영향력이 큰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종자산업 육성을 위하여 ‘골든시드프로젝트’와 같은 대규모 R&D 투자 등을 추진해 왔으나, 산업계 전반에서는 종자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실무형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꾸준히 제기하여 왔다. 이에 따라 육종에서 유통까지 종자가치사슬 전반에 대한 이론 및 실습 강의, 교육훈련 장비 운용을 위한 인력과 내부 교수요원 등을 포함한 전담 조직이 필요한 실정이다. 전담조직이 신설되면, 60여 개 종자전문 교육과정 개발 및 과정별 세부설계 등을 추진하여,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 과정, 전문계고 및 대학생 전공 연계 과정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 체험학습 등 대국민 과정도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와 같은 개발도상국 전문가들 대상으로 국제연수과정과 종자수출 확대를 위한 국내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도 마련할 계획이다. 국립종자원 최병국 원장은 “종자산업의 미래 주인공들을 육성하기 위한 준비는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고 말하고, “산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의 양성과 안정적인 교육운영을 위하여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 확보도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력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8월 전산업생산 전월比 0.5% 증가…서비스업생산은 교육 등에서 감소▲ 2018년 8월 산업활동동향 [청해진농수산신문] 통계청이 2일 ' 2018년 8월 산업활동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발표 자료를 보면 8월 전 산업생산은 건설업에서 감소하였으나, 광공업, 서비스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전월에 비해 0.5% 증가했다.전년동월대비로는 서비스업, 광공업 등에서 생산이 늘어 1.5% 증가, 광공업생산은 반도체(-6.2%)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21.8%), 고무·플라스틱 (5.1%)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1.4% 증가 했다.소매판매는 신발·가방 등 준내구재(-1.8%), 음식료품 등 비내구재(-0.3%) 판매는 감소하였으나, 통신기기·컴퓨터 등 내구재(2.5%) 판매가 늘어 전월과 같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전년동월대비로는 승용차 등 내구재(9.5%), 화장품 등 비내구재(4.2%), 의복 등 준내구재(6.2%) 판매가 모두 늘어 6.0% 증가 했다.소매업태별 판매는 전년동월대비로 대형마트(-3.2%)는 감소하였으나, 무점포소매(12.7%), 전문소매점(4.8%), 승용차 및 연료소매점(5.9%), 면세점(26.6%), 편의점(9.0%), 백화점(2.9%), 슈퍼마켓 및 잡화점(0.4%)이 늘어 6.0% 증가했다.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 (4.6%) 투자는 증가하였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3.8%) 투자가 줄어 전월에 비해 1.4% 감소했다전년동월대비로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8.3%) 투자는 증가하였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8.1%) 투자가 줄어 11.2% 감소했다.서비스업생산은 교육(-1.6%)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5.7%) , 정보통신 (1.5%) 등이 늘어 전월에 비해 0.1% 증가했다.전년동월대비로는 부동산(-5.3%)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보건·사회복지(7.2%), 금융·보험(4.5%) 등이 늘어 1.6% 증가했다.경기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광공업생산지수, 소매판매액지수 등이 증가하였으나, 건설기성액, 비농림어업취업자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2p 하락했다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수출입물가비율, 재고순환지표 등이 증가하였으나, 소비자기대지수, 기계류내수출하지수 등이 감소하여 전월대비 0.4p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