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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2019년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진도 쏠비치 리조트에서 여성지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2019년 여성지도자 지도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여성지도자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여성지도자 간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리더의 조건 ‘감성 리더십’, 여성리더 맞춤형 건강관리 등 특강과 문화탐방 등을 진행했다. 양경자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장은 “2019년 열심히 추진했던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연말에 여성지도자 워크숍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올 한해 함께 노력해주신 여성단체 회장님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2020년에도 화순군에서 여성지도자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화순군여성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단체 연계 농특산물 판매촉진 사업,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사업,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 이웃사랑 나눔 일일찻집, 가정폭력 예방 캠페인 등 여성 권익 신장과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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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수한영대학교 치매극복선도대학 지정[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여수한영대학교를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하고 17일 오전 현판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한영대학교 본관 세미나실에서 이근홍 교학처장과 여수시 정혜정 보건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앞으로 한영대학교는 치매 정기 교육과 학점 인정 교과과정 개발 등 치매환자 및 가족의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다. 더불어 여수시치매안심센터와 힘을 합쳐 치매인식 개선사업과 자원봉사 활동 등 치매 돌봄 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여수경찰서와 여수시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여수지사 등 19개 기관과 여수고 한영고 동초등학교 등 8개 학교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했다. 시 관계자는 “치매 안심도시 여수를 만들기 위해 치매극복선도단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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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희망복지지원단, 연탄과 함께 온정도 배달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에서는 지난 16일 연탄 2,500장을 기탁 받아 겨울철 난방에 취약한 저소득층 연탄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신우철 군수와 함께 군청 사회복지사 공무원들이 참여했으며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군지회, 완도군 땀방울봉사회 및 완도군 생활개선회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은 공공연대노동조합 완도군지회로부터 후원을 받아 이루어졌다. 연탄은 차량 진입이 어렵고 적재가 힘든 완도읍에 소재한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가정 등 저소득층 8세대에 전달했다. 연탄 봉사에 참여한 직원은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다”며 “이번 봉사활동을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우철 군수는 “각종 모니터와 상담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없는 완도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복지와 관련해서는 그 어떤 사업보다 우선 순위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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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겨자씨교회는 연탄 기부, 자원봉사자는 배달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 목포겨자씨교회는 동절기 난방에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10세대에 사랑의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 특히 이 날 배달이 어려운 고지대에 위치한 2가정에는 1365자원봉사 포털싸이트를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 50명이 직접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도 펼쳐졌다. 여기에는 시 공무원과 목원동 자생조직 회원 등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최일신 목사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연탄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몸도 따뜻하고 마음도 따뜻하게 지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봉사참여자들은 자신들의 봉사로 누군가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 됐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입을 모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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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한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하고자 2020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 98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목포시청, 목포시·하당·하나·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 목포문화원,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 등 8개 수행기관에서 2,835명의 참여자를 선발해 2020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개시한다.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의료급여 수급자, 국민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등은 참여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내년 1월 6일 부터 10일 까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공익형은 관할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수행기관에서 사회서비스형 및 시장형은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참여자로 확정되면 1월부터 11월까지 사업에 참여해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하고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시 관계자는 “내년도 노인 일자리사업에 총 2,835명이 참여하는데 올 해2,528명 대비 307명이 늘어났으며 35개 유형의 사업을 발굴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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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으로 재충전 기회 마련[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2일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봉사실적 30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 80명을 대상으로 올해 세 번째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물을 활용한 원예치료 활동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꽃꽂이 기법을 활용해 삼나무로 크리스마스 힐링트리를 만들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 중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심신의 안정과 재충전의 기회를 갖고 동료 자원봉사자와 소통하며 힐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임향숙씨는 “봉사자들에게 새로운 열정을 심어주는 다양한 보수교육 덕분에 순천시 자원봉사자라는 사실이 무척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2020년에도 행복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지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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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지역자활센터, 2019년 자활 역량강화 한마당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2일 영암군민회관에서 자활사업 참여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자활 역량강화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자활센터 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자립심을 배양하고 참여자들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오전 기념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복지 활성화 방향에 대한 특강, 사업단별 장기자랑 및 발표회, 어울림 마당 등을 알차게 구성해 참여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구성원간의 화합의 장을 펼쳤다. 행사를 주관한 이삼행 영암지역자활센터장은 “대회사를 통해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일해 준 자활센터 참여자들과 지역 주민들의 협력으로 자활센터가 성장해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참석한 전동평 영암군수는 군정 발전에 적극 성원해준 종사자 및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앞으로도 영암지역자활센터가 행복한 복지 영암 건설을 위해 큰 중심축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고 “계속해서 지역 주민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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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도시보건지소,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종강식 가져[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도시보건지소는 지난 10일 금호동과 11일 태인동에서 수강생과 경로당 회원, 자원봉사자,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2~12월 운영해 온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종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사회 고령화와 늘어나는 노인 인구, 독거노인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노년기 건강관리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2010년부터 10년째 운영해 온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은 올 한해 총 74회, 2,260명의 수강생을 교육했다. 특히 고혈압과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은 물론 신경통, 관절염 같은 만성퇴행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에게 건강관리, 인지 재활 운동 등의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프로그램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종강식에 참석한 한 어르신들은 “2월부터 꾸준한 운동과 강사님이 시키는 대로 국선도 운동을 하니 몸이 부드러워지고 아픈 데가 많이 없어져 건강에 자신감이 생겼다”며 “앞으로도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희 도시보건팀장은 “장수보건대학 종강 후에도 태인동과 금호동에 매주 2회 이동물리치료실을 운영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 행복한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며 “2020년 건강교실 장수보건대학은 내년 2월부터 개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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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의 산타클로스, 여기 다 모였네[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1일 보성다비치콘도에서 ‘2019 보성군 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1년 활동상을 공유하고 격려하며 자원봉사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진정한 산타클로스라는 의미로 참석자 모두가 산타클로스 모자와 루돌프 머리띠를 착용해 행사장에는 즐거운 분위기가 가득했다. 이날 행사는 기타와 오카리나 연주 등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단체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보고 및 자원봉사 유공자와 봉사 단체 15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특히 12개 읍면 여성자원봉사회원들과 보성여자중학교 학생 25명이 틈틈이 함께 연습한 자원봉사 플래시몹을 시연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특히 ‘김철우 군수와 공감토크’ 시간에는 자원봉사자들이 군정에 대한 제안, 궁금한 점 등을 적어 노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비행기에 적힌 질문들을 즉석에서 답변함으로써 봉사자들과 따뜻한 소통의 장을 가졌다. 김철우 군수는 “수많은 나눔의 손길과 봉사활동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전한다”며 "새해에도 한마음으로 같이해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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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조손가족 140세대에 밑반찬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는 12일 오전 여수시청 주차장에서 ‘조손가족 사랑의 밑반찬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 세트 만들기와 배달로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부식업체에서 만든 소불고기, 장조림, 멸치볶음, 어묵볶음, 동그랑땡, 배추김치 등 밑반찬 10개를 200여 세트로 포장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밑반찬은 조손가족 140세대 400명과 여성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했다. 행사에 동참한 권오봉 여수시장은 “우리 아이들과 보호자 분들이 밑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기원한다”며 “바쁜 일정 중에도 행사에 참여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1일 자원봉사자로 나선 오00 씨는 “밑반찬을 받고 기뻐하는 아이들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연말연시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살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