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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자원봉사단체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2020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사무처는 세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오는 10일까지 역도대회 자원봉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 대상은 기관, 사회단체이며 개인별 모집은 추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자원봉사 참여는 각 기관, 사회단체 대표자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단체 총 인원이 10명 이상으로 구성돼야 하며 구성원 50% 이상이 참여 가능해야만 자격요건이 된다. 자원봉사 활동은 10월 19일 개막식 전날부터 현장운영, 게스트 및 선수단 안내, 홍보, 환경정비 등으로 시작한다. 자원봉사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기간 중 보험, 식사 및 일비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원봉사단체가 선발이 되면 자원봉사단체 발대식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에서 개최되는 세계대회인 만큼 무엇보다 군민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군민과 함께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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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광양읍 지역공동체인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오는 31일까지 겨울방학 동안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뜻한 한 끼’ 어린이 식당은 방학기간 점심 해결이 어려운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12월 말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명을 모집했으며 주말을 제외한 평일에 점심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광양시에는 저소득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급식 지원은 아동급식과 지역아동센터 17개소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나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보편적 복지의 어린이 식당 운영은 처음이다. 광양읍 오네뜨@ 주민공동체인 ‘오네뜨 행복마을 학교’에서 발 벗고 나서서 사랑나눔 복지재단의 후원으로 추진하게 된 어린이 식당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운영된다. 아파트 내 도서관에서 방학 기간동안 운영되는 어린이 식당에서 아이들의 점심 해결은 물론 영화감상, 마술놀이 등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네뜨 행복마을 김동수 학교장은 “어린이 식당을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자녀를 돌보는 행복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광양시의 아이양육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모든 지역 내의 문제는 지역공동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을 위한 유·무료 급식 시설은 있으나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식당은 전무한 실정으로 지역공동체에서 나서서 운영하고 초등돌봄 사업에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을 추진하게 된 지역주민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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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다짐[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일 시무식에서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다짐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시무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수, 부군수, 실과소장, 읍면장,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군민 새해 소망 영상 시청, 2020 역점사업 성공기원 떡 케이크 절단,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퍼포먼스는 강진군체육회 생활지도자와 참석자 전원이 다함께“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군민의 힘으로 반드시 성공합시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피켓을 들고 역도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사무처는 1월 중으로 정기총회에서 2020년 사업계획 승인 및 위원을 위촉하고 1월 말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2020 세계대학역도선수권대회 개최로 스포츠 도시 강진을 세계 역도의 메카로 주목받게 하는 것을 비롯해 명품 스포츠 도시 강진을 육성해 나간다는 목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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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연말연시 이웃돕기성금 기탁 줄이어[청해진농수산신문] 연말연시를 맞아 전남 함평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기탁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최근 해보면농공단지협의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200만원의 성금을 군에 기탁했다. 함평에 소재한 ㈜용호건설과 함평농공단지협의회에서도 지역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각각 300만원과 66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스카이넷과 함평군여성자원봉사자회에서도 각각 100만원의 성금을 군에 전달했으며 해보면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00만원 상당의 떡국 떡 55박스를 군에 기탁했다. 고향을 떠난 출향향우들의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다. 보리곰과 진산석재는 ‘희망2020 나눔 캠페인’을 통해 각각 300만원과 100만원의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했다. 특히 보리곰은 지난 2018년 400만원 상당의 양말 300세트를 기탁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함평군 인재양성기금과 이웃돕기성금에 총 1,1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경의를 표한다”며 “기탁 받은 성금과 물품은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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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대표축제 지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하는 2020~2021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 심사에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관광축제 등급제 폐지 후 최초로 실시한 것으로 기존 대표·최우수·우수·유망·육성 등 5개 등급 전국 98개 축제 중 지속 가능성·자생력·경쟁력을 갖춘 35개 축제를 단일등급의 문화관광축제로 지정한 것이다. 앞으로 왕인문화축제는 국내 유수의 축제들과 경쟁을 통해 우수성을 인정받아 문화관광축제로 최종 지정돼 오는 2020~2021년까지 2년간 국비 지원과 문화관광축제 명칭 사용, 국내외 홍보·마케팅 지원 등 축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직·간접 지원을 받게 된다. 문체부에서는 1996년부터 지역축제 중 우수한 축제를 문화관광축제로 지정 및 지원하고 있으며 축제의 정책 및 제도 등 환경 변화에 따라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문화관광축제 간접지원도 강화할 뿐 아니라 축제 유관 산업 기초조사도 추진해 축제의 산업적 성장 기반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왕인문화축제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면서 축제의 완성도를 더욱 높혀가고 있으며 5년연속 국가유망축제로 지정되어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다. 특히 왕인박사의 인물축제로 정체성이 뚜렷한 84종의 명품 프로그램과 군민과 관광객·외국인 등 5천여명의 대규모 행렬단이 펼치는 왕인박사 일본가오!퍼레이드는 왕인의 일대기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구성해 뮤지컬과 마당극 등 가·무·악을 총망라해 스펙터클하게 구현하고 있다. 22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호남의 3대 명촌인 구림전통 한옥마을과 도포제줄다리기·삼호강강술래·신북갈곡들소리 등 전통 3대 민속놀이 등으로 아름다운 우리 문화를 보존 계승하는 가장 한국적인 축제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세계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고 있으며 군민과 문화예술인, 자원봉사자, 학생 등 영암군민 8천여명이 참여하고 84개 기관단체가 행사 프로그램을 직접 주관하는 등 군민이 함께하는 주민주도형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0년 왕인문화축제는 4월 2일부터 5일까지 왕인박사유적지 일원에서 왕인박사 일본가오 퍼레이드와 지역문화 예술인이 대거 참여하고 한옥마을과 연계프로그램 강화, 왕인탄생을 축하하는 키즈존 운영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동평 군수는“왕인문화축제가 2020~2021년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된 것은 영암군민과 향우들이 하나로 결집해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만들어 낸 결과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대한민국의 대표축제로 인정받아 앞으로 왕인문화축제가 지속 가능하고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성장 발전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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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 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2018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담양군 자원봉사센터은 자원봉사 기반 구축과 지역에 자원봉사문화가 자리매김할 수 있게하는데 기여했으며 특히 올해 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실인원 2,190명, 연간활동인원 11,066명이 다양한 분야의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자원봉사 실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백동LH 행복아파트만들기 입주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 ‘행복틔움단’을 구성·운영해 커뮤니티센터 조성, 일일카페 운영, 화단 가꾸기, 미용봉사, 장수사진 및 프로필 사진 촬영, 독거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독거중장년 남성을 위한 요리교실 운영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우수자원봉사자 우대 제도를 도입, 할인대상 공공시설 관리조례를 개정하고 할인가맹점을 모집한 실적도 가점으로 적용됐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봉사단체간 연대를 통한 연합봉사 추진 등 내실 있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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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공직자 성금모금으로 ‘제26호 천사랑의 집’ 탄생[청해진농수산신문]고흥군은 지난 24일 금산면 일정마을에서 송귀근 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호 천사랑 나눔 사랑의 집’ 기증식을 가졌다. 천사랑 집 짓기 사업은 군 산하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천원의 나눔 성금’ 캠페인으로 자원 봉사자들과 함께 주거가 열악한 저소득 가정의 주거 개선 사업을 2003년부터 펼쳐오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26호 천사랑의 집’은 방, 거실, 주방 등 61.6㎡ 규모의 조립식 주택으로 공무원의 자발적인 성금과 자원봉사단체 러브하우스 봉사회의 재능기부, 건축사사무소 혜인의 무료 설계와 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측량, 금산면 사회단체 및 주민들의 기증 물품 등 봉사자들의 사랑과 온정으로 완공됐다. 새집을 선물 받은 입주자는 4형제가 함께 모여 사는 가구로 가족 모두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으나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며 생활하고 있다. 송귀근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웃간에 정과 사랑을 나누는 일은 우리 사회에 가장 필요한 문화이며 공무원들의 천사랑 나눔 기적으로 26호까지 탄생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하고 “내년에는 복지분야 예산이 금년 대비 87억원 증액된 1,366억원을 반영해 우리 군민이 기본적인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향상에 더욱 힘써 ‘더 큰 고흥, 더 잘사는 고흥’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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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자원봉사센터 3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전라남도 우수 자원봉사센터로 선정돼 시상금 100만원을 받든다. 함평군자원봉사센터는 평가에서 나비축제 및 국향대전 등 지역축제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가 높게 평가됐다. 매년 시·군 자원봉사센터의 역량강화 및 활성화를 위해 전라남도에서 실시하는 평가는 자원봉사자 연인원 및 실인원 등 자원봉사활동 실적 부분에 중점을 두고 평가가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군 발전의 한축을 담당하는 자부심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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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자 간담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자원봉사자 30여명과 함께 1년을 결산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 한 해 동안 장애인복지관에 조건 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다가오는 2020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독려하고자 기획됐다. 이 날 행사는 각 분야 자원봉사자 대표의 소감발표와 건의사항 개진, 협조사항 전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다른 자원봉사자들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언제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타인을 위해 헌신·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정신에 존경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관에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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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섬김과 봉사 ‘결실’ 복지 전국 최강[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2019년 추진했던 각종 복지정책들이 성과를 거두며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군은 2014년부터 운영되어오고 있는 헬프데이서비스를 통해 제도권 밖에서 어렵게 생활하는 수혜자 213가구를 발굴해 9억8천4백만원 상당의 현금 및 현품의 후원금을 연계지원 했다. 저소득층 긴급지원으로는 845건 5억3천4백만원을 지원하고 공적부조에서 지원하지 못한 세대에 대해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긴급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소외계층과 특수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활발히 추진했다. 장흥군 노인복지관은 개관이후 꾸준히 지역 노인들의 안락한 복지공간 자리매김했다. 30개 프로그램 운영 야외 미니 게이트볼장, 경로식당 운영, 생활 및 취업, 상담지도 등 어르신에게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노인종합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보훈 및 장애인 단체 회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인 사무실 신축을 위해 부지매입을 완료하고 신축 기반을 조성했다.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해서는 각종 용역을 수행해 아동의 권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각종 복지시책의 효과가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수상실적 횟수 또한 늘어나고 있다. 제4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을 비롯해, 제5회 주거복지활동 기관표창, 자활분야 우수지자체 선정, 시군 양성평등 추진실적 우수기관 선정, 2019년 가족친화 인증기관 인증, 시군 자원봉사센터 평가 장려, 장흥군 노인복지관 프로그램별 경진대회 수상 등 다양한 수상실적을 거뒀다.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도 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농촌재능나눔 대통령상은 그동안 희망가꾸기 집수리 사업 31호 신축과 기부문화 활성화의 뜻깊은 결과물이다. 정종순 군수는 “새해에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사회 민간복지자원 및 서비스 연계로 공공복지의 한계 극복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