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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회 전국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고흥한우‘대통령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제22회 전국 한우능력 평가대회’에서 풍양면 박태화 한우 농가가 대통령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한우능력평가대회는 출품축의 육질, 육량 평가 및 유전 능력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의 한우를 선발함으로써 한우 농가의 사기진작과 소비자 신뢰 제고를 이끄는 대회이다. 박태화 농가의 출품축 한우는 도체중 499kg, 등심단면적 134cm2, 1++A, 등지방 두께 6mm로 73.1점을 받았으며 6천만원에 낙찰됐다. 박태화씨는 12년 동안 고흥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고흥한우연구회 회원으로써 성실히 한우 산업 발전에 힘써왔으며 전국한우 능력평가 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받은 바 있다. 고흥군에서는 지난 대회 등에서 총리상, 장려상을 받았으나 대통령상은 이번이 첫 수상으로 지속적인 한우 발전 시책과 축산 농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들이 빛을 발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박씨는 전남 대표브랜드인 으뜸한우송아지 지정농가로서 고흥 한우 우수혈통 보전 및 고품격 고흥한우를 위해 충실하게 사업을 이행하고 열정적인 연구 및 끊임없는 시행착오로 이번 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이와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송아지브랜드 사업, 한우 친자검정 지원사업 등 우수혈통 보전 및 한우개량 가속화를 통해 고흥 한우 산업이 전국 최고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고흥 축산농가 소득증대 및 경쟁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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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국제공항 해외여행 공모전’ 성황[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KT&G, 제주항공과 공동으로 추진한 ‘무안국제공항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이달 4일까지 진행됐으며 예상을 훌쩍 뛰어넘은 97개 팀 230여명이 참여해 시작부터 큰 관심을 끌었다. 참가팀 중 사전 평가를 통과한 5개 팀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여행경비와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국제선 항공티켓을 우선 제공받아 전남에서 1박을 포함해 최대 5박 6일간 해외여행을 실시했다. 여행후기를 최종 평가한 결과, 대상은 세종대학교와 숭실대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여행 HAJI’ 팀이 차지했다. 특히 ‘여행 HAJI’ 팀은 화순과 태국을 여행하며 제작한 세련된 동영상과, 무안국제공항을 이용하며 느꼈던 점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상금은 대상에 150만원, 최우수상 120만원, 우수상 90만원, 장려상 70만원이 지급된다. 수상자들이 제작한 동영상은 전라남도, KT&G, 제주항공의 홍보 채널, 유튜브 및 개인블로그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홍보할 예정으로 무안국제공항 인지도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라남도 한 관계자는 “무안국제공항을 전국으로 알리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는데 예상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내년에는 대학생은 물론 도민과 공무원도 참여할 수 있도록 공모 횟수와 주제 등을 다양화시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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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4일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 및 안전결의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여수산단 22개 석유화학업체에서 29개 팀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등으로 진행됐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금호미쓰이화학㈜이 차지했고 우수상은 금호피엔비화학㈜이 수상했다. 삼남석유화학㈜과 금호석유화학㈜ 여수고무공장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장에는 화학물질 차단복, 지능형 화재 진압 시스템, 가스·유해화학물질 측정기 등 안전용품 체험·전시 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재난사고는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한 여수를 만들기 위해 교육과 캠페인 등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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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문화원, 행안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식전행사 공연[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행정안전부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행정안전부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식전 행사에 화순문화원 문화예술단 15명이 참가해 요가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화순문화원 요가댄스팀은 10분 동안 정통 요가가 아닌 빠르고 경쾌한 음악에 맞춰 15명이 똑같은 복장에 똑같은 율동의 매스게임과 같은 댄스를 선보였다. 참석자들은 요가라는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혁신적인 식전 행사였다며 호평했고 요가댄스팀의 공연은 행사장 분위기는 뜨겁게 달궜다. 공연이 끝나고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과 공연팀은 기념 촬영도 했다. 화순문화원 문화예술단 요가댄스팀은 2016년 3월 창단해 10대부터 80대까지 40여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화순 지역의 각종 행사와 위문 공연 봉사를 하면서 문화사절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경기도가 주최한 전국 최초 도 단위 어르신 동아리 대상 문화행사인 ‘2019년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받기도 했다. 요가댄스팀 한 관계자는 “무대가 협소해 40명의 단원이 모두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의미 있는 행사에 초대돼 공연을 펼쳐 영광이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부터 매월 국민 체감형 정부혁신 우수사례에 대한 학습의 장을 마련해 정부혁신의 추진과정과 성과 등을 공유하는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계조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이상권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 성기석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 김영헌 감사관, 혁신업무 담당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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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청년지원센터 ‘새 이름’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 및 청년 간 네트워크 거점으로 내년 3월 개소할 예정인 ‘청년지원센터’ 명칭 공모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옛 송월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활용,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인 나주시 청년지원센터는 지상2층, 연면적 559㎡ 규모로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청년금융복지센터를 비롯해 문화공연장 청년 취·창업 상담소 세미나·스터디실 공유주방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명칭 공모기간은 이달 1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지역 청년을 비롯한 시민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접수방법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올라온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 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우수작, 장려상 등 입상작을 선정, 시상금을 각각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청년지원센터는 미래주축세대인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화와 더불어, 청년들 스스로가 미래와 정책에 대해 고민하고 소통하는 청년 네트워크 거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젊은 세대에 걸맞는 참신하고 기발한 명칭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나주시는 ‘청년이 우뚝 서는 나주’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7월 나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 2018년 10월 전담부서인 인구청년정책팀 신설에 이어 12월 나주시 청년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 청년일자리·창업활성화 청년 문화·예술 활동 청년 자립지원 및 복지향상 등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들이 미래주축세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중·장기 정책을 착실히 추진해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 여건 변화에 따른 맞춤형 청년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매년 연동화 계획을 수립,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머무르고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나주시가 추진하는 청년 관련 사업으로는 이번 청년지원센터 설립을 비롯해 일자리지원센터 직업훈련 신혼부부 결혼장려금 지금 청년 희망 디딤돌 통장사업 청년 희망키움 통장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청년 일자리카페 운영 청년 창업 지원 사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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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과학교육원,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 참가자 전원 입상[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과학교육원이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교원부 국무총리상 등 참가자 전원 입상의 쾌거를 이뤄 전남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드높였다. 12일 전남과학교육원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의 전체 출품작 전시는 지난 10월 26일부터 오는 11월 27일까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남과학교육원은 이 대회에 총 18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 최우수상 1, 특상 3, 우수상 8, 장려상 5 작품 등 참가자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교원부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장후천 교감, 오완수 교사 팀의 작품은 ‘심해어류 철갑둥어의 발광제어시스템 및 세균 기원에 관한 연구’로 신종인 ‘Vibrio_uc’를 발견하고 심해 생물의 발광 기작 및 활용 가치를 부각해 호평을 받았다. 또, 강순기·전선용·김명희 교사 팀은 ‘칡의 친환경 공정을 통한 소재개발 및 융합형 마을학교 프로그램 적용’ 주제의 연구를 발표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김현철 교감, 라성민 교사, 남우엘 교사 팀은 ‘마름에 의한 물달팽이의 서식 조건 및 물리적 환경 요인 분석’주제로 특상을 받았다. 강승현 교감, 강진선 교사, 진정은 교사 팀은 ‘큰비쑥의 생육 특성 및 에센셜 오일의 활용방안 연구’를 주제로 우수상을 받았다. 학생부에서는 광양백운중 강지오·광양중동중 임지수 팀이 ‘진딧물은 왜 거꾸로 붙어서 먹이활동을 할까?’라는 주제로 진딧물의 먹이활동 특징을 연구해 특상을 차지했다. 또한 광주교대목포부설초 박대호·윤도현·이유정 팀도 ‘핑크뮬리야 넌 우리의 친구가 될 수 있니?’를 주제로 핑크뮬리의 생태계 환경 영향 및 사막화 방지 효과를 탐구해 특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아산초 황어진·김현준 팀 외 6작품은 우수상을, 5작품은 장려상을 받는 등 참가자 전원 입상이라는 발군의 성적을 거뒀다. 전남과학교육원은 이번 과학전람회를 위해 2018년부터 과학작품 연구계획서 공모 심사 및 연구지도 협의 5차례, 도대표작을 대상으로 맞춤형 주제학습 캠프와 현장 컨설팅 협의회 등 다양한 지원을 해왔다. 김경미 원장은 “이번 참가자 전원 입상으로 전남 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전국에 과시했다”며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으로 과학의 생활화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65회 전국과학전람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예선대회를 거쳐 학생부와 교원부 5개 부문 300작품이 참가했다. 주최 측은 이들 참가작에 대해 작품설명서 심사와 개인면담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이번 전국과학전람회의 시상식은 오는 행사 마지막날인 11월 27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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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20회 전국 가사문학제’ 성황 속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가사문학의 현대적 계승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 개최한 ‘제20회 전국 가사문학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이 주최하고 한국가사문학학술진흥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8~9일 한국가사문학관에서 `가사시의 대중화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다. 첫날은 최한선 전남도립대 교수 등 5명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해 ‘가사로 쓰는 수필과 동화’에 대해 심도 있게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사문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제6회 한국가사문학상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 전년도 11월부터 당해 10월까지 공모로 접수된 총 142편을 심사한 결과 가사의 속성과 본질적 관점에서 울산 반구대 암각화 속의 상징과 그 의미를 현대적 시각과 감수성으로 시적 형상화에 성공한 작품으로 시인의 풍부한 상상력과 말 부림이 단연 돋보인 광주광역시 김진혁 씨의 ‘돌속에 핀 노래’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광주시 서구에서 출품한 강대선 씨의 ‘남해별곡’은 우수상을, 대구광역시 권숙희 씨의 ‘도동서원 보물담장’과 인천광역시 김지영 씨의 ‘왕뚜껑전’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특별상은 서울 출신 김양희씨의 ‘달팽이 서울구경’이 차지했다. 선정된 수상작은 매년 발행하고 있는 계간지‘오늘의 가사문학’에 게재된다. 한편 이튿날은 `제15회 전국 가사시낭송 경연대회`가 열려 전국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 등 51명이 참가했다. 대상은 최도순, 일반부 최우수상은 추연화, 학생부 최우수상은 류연경이 수상했다. 일반부 우수상은 고종우, 김미애, 학생부 우수상은 송승연, 전준의, 장려상은 김정애 외 6명, 특별상은 양순영 외 6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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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소방 청렴시책 우수[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19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 스토리텔링 부문에서 장성소방서와 나주소방서가 수상 영예를 안았다고 12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열린 ‘2019년도 국민참여 청렴콘텐츠 공모전’은 부정부패 척결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국민들의 적극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이번 공모전 참가를 위해 ‘청렴문화 콘테스트’를 개최해 1차 영상 심사에서 16개 소방서의 콘텐츠 중 7점을 선정하고 지난 7월 본 대회를 통해 최우수 콘텐츠 3점을 가려 이번 공모전에 출품했다. 그 결과 장성소방서에서 제작한 홍보동영상 ‘청렴생활백서’가 우수상을, 나주소방서의 청렴연극 ‘초심’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청렴정담회, 부패 위험성 발생 취약 시기 청렴주의보 발령, 간부공무원 부패 위험성 진단, 청렴의 계단 설치 등 청렴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박상진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은 “앞으로도 화합과 신뢰가 기반이 되는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과 자율적 청렴 시책 추진으로 청렴한 전남소방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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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아동권리 공모전’ 통해 우수 제안 5건 선정[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 아동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고취하기 위해 ‘아동권리 공모전’을 실시해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6일~9월 27일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된 ‘아동권리 공모전’에는 아동권리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율주제로 총 16건이 접수됐다. 접수된 공모사업은 심사위원회에서 실현 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내용 충실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 등 총 5건을 선정했다. 우수상은 ‘놀이 학습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체험 유도’와 ‘아동권리 동요 창작송 배부하기’ 등 총 2건이 차지했고 장려상으로는 ‘아동요리 맞춤형 서비스 지원’, ‘어린이들의 건강할 권리, 어린이 아토피 치료 책임제 도입’, ‘광양시 아동회관 건립’ 등 3건이 심사위원의 공감을 얻었다. 김민영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채택된 제안은 최대한 아동친화도시 정책사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앞으로도 아동에 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해 모든 아동의 권리가 보장되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정책개발 등으로 모범적인 아동친화도시로써 위상을 확고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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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 해외여행 공모전 참여 열기 후끈[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와 KT&G, 제주항공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떠나는 해외여행 공모전’ 참여 열기가 뜨겁다. 7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참가 서류를 접수한 결과 97개 팀 230명이 참여해 예상을 훌쩍 뛰어넘는 열기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 54팀, 서울 12팀, 경기 6팀, 경남 5팀, 대구 4팀, 충남 3팀 등이다. 이에따라 서류 평가를 통해 10개 팀을 선발한 후 실제 여행을 떠날 대상자 5개 팀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5개 팀은 전라남도가 지원하는 여행 경비 30만원과 ㈜제주항공이 제공하는 국제선 항공 티켓을 우선 지급받는다. 해외여행은 11월 19~25일 전남에서 1박을 포함해 최대 5박 6일간 하게 된다. 여행 후기 평가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이다. 상금은 대상 1팀 120만원, 최우수상 1팀 90만원, 우수상 1팀 60만원, 장려상 2팀 40만원이 지급된다. 전라남도는 수상자들이 전남과 해외여행 후기를 SNS를 통해 전국으로 홍보토록 함으로써 무안국제공항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훈 전라남도 도로교통과장은 “무안국제공항을 알리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했는데 예상보다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며 “2020년에는 대학 측과 협의해 분기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