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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금일읍에 다목적 문화복지관 들어섰다▲ 금일읍에 다목적 문화복지관 들어섰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일 금일읍 화전리에 주민들의 다양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활용하게 될 ‘금일읍 다목적 문화복지관’을 신축 완공하고 기관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 및 주민 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금일읍에는 주민들이 수시로 운동할 수 없는 실내체육공간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었으며, 도로가 협소해 상습 교통 체증으로 사고 위험이 상존한 지역이었다. 완도군은 이러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2015년도 농촌 중심지 활성화사업에 공모해 총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 위수탁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다목적 문화복지관 건립 23억 9천 5백만 원, 외곽 순환도로 개설, 다목적 마당 조성 등 기반 시설에 36억 5백만 원을 투입 사업을 완료했다. 금일읍의 다목적 문화복지관은 지상 1층 840㎡의 건물로 다목적체육관과 관리실, 소회의실 등으로 구성됐다. 준공식 행사에 참석한 금일은 주민들은 “다목적 문화복지관이 건립되어 앞으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고 하면서 “다목적 문화복지관을 마련해준 완도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금일 다목적 문화복지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생활체육 공간 제공과 아울러 축제를 비롯한 각종 행사 개최 등 주민들이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널리 활용함으로서 행복을 충전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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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90억 짜리 수영장 하루만에 폐쇄[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군이 부실 공사로 90억을 투자해 만든 수영장을 하루 만에 폐쇄했다. 완도군은 201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개방형 학교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 공모에 선정돼 수영장과 체육관을 건설했다. 해당 공사에 국비 30억과 군비 40억, 전남도교육청 예산 20억 등 90억이 사용됐다. 완도군은 3월 13일 해당 수영장의 준공식을 가졌고 4월 2일 군민을 대상으로 개방했다. 그러나 완도군은 개방한 지 하루 만에 수영장을 폐쇄했다. 해당 수영장의 타일이 탈착되고 접착제가 물위에 떠올라 이용할 수 없다는 민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공사업체 관계자는 "수영장 개장 이후 바닥 타일 3~4개가 떨어진 하자가 발생했으나, 완도군의 요청으로 전면 교체 공사를 하기로 결정했다"며 "바닥공사 후 충분한 시간을 두고 점검을 해야 했으나 시간이 촉박해 그러지 못했다"고 말했다. 당초 3월 말까지 예정된 공사기간을 완도군이 3월 13일로 앞당기면서 부실 공사의 실마리를 제공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한편, 완도군 관계자는 "개학과 함께 학생들이 실내 체육관을 이용해야 하는 학사일정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준공을 당겼다"면서 "완도 최초로 건립된 실내수영장을 축하하기 위해 여러 기관단체장이 준공식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고심한 것도 있다"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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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완도수영장 준공, 4월 2일 개장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3일 군민 생활 체육 증진과 건전한 여가 활동에 기여하기 위해 건립된 완도수영장 준공식 및 다목적체육관 개관식을 가졌다. 2015년 7월 공모사업에 선정된 완도수영장은 완도초등학교 내에 위치하며, 총 사업비 90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지하 1층은 수영장, 지상 1층은 매표소, 사무실, 지상 2층은 체육관 등이 갖춰졌다. 완도수영장은 준공 이후 시험 가동을 통해 4월 2일 군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며, 사용 요금은 1일 이용권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 경로 1,500원으로 월권은 성인 기준 50,000원이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 주말 7시부터 오후 6시, 월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수영장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날 준공식 및 개관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를 비롯한 장석웅 전라남도 교육감,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신종묵 완도경찰서장, 김충관 완도해양경찰서장, 김명식 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전이양 완도군체육회 상임부회장, 완도군의회 의원,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준공식 및 개관식을 축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수영장이 운영되면 군민 건강 증진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해 군민의 삶이 보다 더 나아지고, 청소년 생존 수영과 재난 대비 훈련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포함한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이처럼 앞으로도 생활체육 시설 확충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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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주민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국비 12억 확보▲ 주민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국비 12억 확보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 주민생활밀착형 SOC 생활체육시설 확충 공모 사업에 적극 대응해 국비 12억 4천 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군비를 포함 총 27억 원의 사업비로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군외면에 국민체육센터를 신설할 수 있게 됐다. 군은 2019 주민생활밀착형 SOC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지난 1월, 공모 추진 방침에 따라 계획서를 만들어 신청했으며, 이후 전라남도와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직접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소통하는 등 적극 대응한 결과 국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는 2002년도에 건립됐으며 노후화로 각종 행사 개최 시 울림 현상 발생 등 다목적체육관으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없게 돼 이번 국비 확보로 내부 벽면 콘크리트 균열 보수, 친환경 흡음재 시공 등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군외면 원동리에 건립될 국민체육센터는 서부권 주민들이 관내 체육 시설을 이용하려면 15km 이상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덜고, 공공체육시설 확충으로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이룰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군외면 국민체육센터 연면적 1,500㎡로 배구, 족구, 배드민턴을 할 수 있는 체육관 1동과 다목적룸, 실내놀이터 등이 갖춰지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농어민문화체육센터 리모델링과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되면 공공 체육서비스를 통해 주민의 건강 증진뿐만 아니라,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여가 활동이 가능해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 건강 증진 도모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생활체육 확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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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올해 생활체육 SOC 국비 555억▲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 투자 비중 확대정책에 맞춰 지역에 맞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철저한 준비를 통해 정부예산 총 555억 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전라남도는 최대한 많은 국비 확보를 위해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고 문화체육관광부를 방문해 사업 설명을 하는 등의 노력을 함으로써 117개 사업을 신청한 결과 108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54개 사업 347억 원을 더 확보한 규모다.분야별로 균형발전특별회계의 경우 지방체육시설 지원 50건 188억 원 운동장 생활체육시설 10건 37억 원 생활체육공원 조성 2건 3억 원 노인건강 체육시설 14건 22억 원 등 총 76건 250억 원이다.생활체육시설 기금의 경우 국민체육센터 지원 9건 200억 원 개방형 다목적체육관 2건 55억 원 공공시설 개보수 조성 21건 50억 원 등 총 32건 305억 원이다.이번 예산 확보로 국민 삶과 밀접한 생활체육 기반 시설을 늘려 도민 삶의 질도 높이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균형발전, 서비스 산업 발전과 같은 효과도 누리게 된다.김명원 전라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100세 시대 도래로 생활체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도민 수요에 부응할 체육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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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반곡동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공사 발주▲ 반곡동(4-1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청해진농수산신문] 행정중심복합도시 반곡동에 주민편의 제고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행정·문화·체육·복지를 통합서비스로 제공하는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반곡동 복컴센터’설계를 완료하고 건축공사를 발주했다고 20일 밝혔다. ‘반곡동 복컴센터’는 총사업비 439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7917㎡, 연면적 1만2600㎡에 지상6층, 지하1층 규모로 세워지며, 세부시설로 주민센터, 보육시설, 다목적체육관, 도서관, 문화사랑방과 함께 창업지원시설과 인공암벽장이 설치된다. 이번 건축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4월에 업체를 선정하고 5월에 착공을 하게 되며, 2021년 상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한편, 행복도시 처음으로 훈민정음 ‘한글자음’을 건축물 형태에 적용하는 특화 설계로 디자인한 외관 모습도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참고로 행복청은 행복도시 내에 총 22곳의 ‘복컴센터’를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 11개소를 준공하였으며, 이번에 공사발주 한 반곡동 외에 3곳에서도 각각 공사와 설계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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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 강진군▲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동계전지훈련 유치에 나선 전남 강진군의 노력이 기해년 시작부터 뚜렷한 결실을 보이고 있다.강진군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시작된 2019년 강진군의 동계전지훈련은 일본 나고야 FC 초등학교를 포함한 축구 48팀과 야구, 사이클 종목이 훈련에 들어가는 등 8개 종목 209개 팀, 3,800여 명의 전지훈련 유치를 확보했다.1월과 2월 강진군에서 구슬땀을 흘리게 될 동계훈련 현황을 보면 축구 48개 팀, 볼링 31팀, 야구 10팀, 배드민턴 10팀, 배구 14팀, 사이클 47팀, 테니스 4팀, 탁구 45팀으로 지역경제에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게 된다.지난 2005년부터 스포츠 마케팅을 시작한 이후로 꾸준히 전지훈련 팀을 유치해 온 강진군의 비결은 비교 우위의 따뜻한 날씨와 잘 갖춰진 스포츠인프라가 장점이다. 특히 전국에 명성이 날린 맛깔스런 음식과 굵직굵직한 각종 전국대회운영을 통해 그동안 다져온 숙박시설 등 관련업종들의 친절 자세는 찾는 이들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해주고 있다.사철잔디 축구장, 웨이트트레이닝센터, 다목적체육관, 수영장 등 시스템 운동이 가능한 인프라에 강진만자연생태공원 등 특색 있는 관광지도 한 몫을 하고 있다. 전지훈련 팀에게는 종목별 경기장과 훈련시설 사용요금이 없고 체력훈련을 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의 이용요금 감면과 체류기간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된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전지훈련 등 스포츠 마케팅 효과를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 추진과 종목별 인적 네트워크 유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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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군정 새롭게 이끌 부서장 전보 및 승진인사 단행▲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일자리 창출, 투자유치, 관광산업 육성 등 민선7기 군정역점시책을 추진하기위한 조직개편을 완료하고 부서장 전보 및 대규모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민선7기 최대 역점시책인 투자유치를 총괄하는 일자리창출과장에는 현 임채용 강진읍장이 중책을 맡게 되는 등 11개 부서장이 자리를 옮겼다.승진규모도 사무관 2명, 농촌지도관 2명, 6급 17명, 7급 30명, 8급 32명 등 총 83명이 승진했다. 이번 승진인사는 그동안 묵묵히 일하며 군정발전에 기여하거나 장기간 승진이 적체된 직렬에서 골고루 승진했다.한편 이달말까지 6급이하 전보를 마무리하고 9월1일부터 민선7기 조직이 힘차게 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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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복 할인행사로 1,700톤 출하 성과▲ 전복 양식 어업인들 가격 회복에 한숨 돌려 [청해진농수산신문] 국내 경기침체 등 소비둔화로 전복 산지가격이 크게 하락하여 생산원가 마저 위협을 받았던 완도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한숨을 돌렸다. 전복소비촉진을 위해 완도군공무원들이 팔을 걷고 나서서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 5월말까지 총 1,700여 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완도 전복은 올해 2월 이후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아 유통업체들이 보관하고 있던 전복을 다시 가두리 양식장으로 보내지는 일까지 방생하는 상황에 있었었다. 완도군은 이런 상황을 타개하고자 지난 4월 24일 전복산업관련 단체와 어업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갖고 한시적으로 할인행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한시적 할인행사에서는 완도군 전 공직자들과 관련 산업 단체에서 전국 지자체와 대형마트 향우회, 대형 산단 등을 찾아다니면서 판촉활동을 펼쳤다. 할인 판촉행사를 통해 선물용 큰 전복의 경우 70%이상 소진되는 등 전복 양식 가두리에 적체되었던 상당량의 물량이 출하됐다. 한국전복산업연합회 완도군협회 양관석회장은 “완도군 공직자들이 적극적으로 판촉활동을 벌인 결과이며, 우려했던 고비는 일단 넘겼다”고 했다. 할인행사에 참여한 남도전복유통 김영삼씨는 “택배 주문량이 이렇게 늘어 날 줄 몰랐다. 거래가 뚝 끊겨 걱정했는데 이번 할인행사 효과가 굉장히 컸다”고 밝혔다. 매년 5월은 출하시기가 집중되고 소비 특수마저 끊길 때라 전복 양식 어업인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시기이다. 이번 할인 특판 행사는 전복 가격하락을 차단해 전복 양식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결과적으로 가격이 반등 상승하는 등 완도군 전복산업이 다시 활력을 찾고 있다. 한편, 박현식 완도군수 권한대행은 “전복산업 전반에 대한 꼼꼼한 진단과 분석으로 중장기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전복산업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전복 산업 전체의 활력을 더하기 위해 6월부터 종묘, 생산, 유통, 가공 등 분야별로 단체와 간담회를 시작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한시적 할인행사가 지난 5월 31일로 마감되면서 6월부터는 산지 가격이 다소 오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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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주민생활 서비스 지원시설 건립 순항▲ 시설 위치도 [청해진농수산신문]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다정동(2-1생활권) 주민복합공동시설(이하 복합커뮤니티센터), 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공사를 발주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다정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45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2564㎡(부지면적1만763㎡)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건축 디자인은 한옥의 안채, 사랑채의 채 개념 나누기와 전통 한옥 개념의 ‘다정루’를 두는 등 다양한 한국적 공간체험을 연출토록 했다.기능면에서는 주민센터, 보육시설, 도서관, 노인문화센터, 다목적체육관 등 기존 편의시설과 함께 인공암벽장, 스쿼시장을 새로 배치해 주민 여가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는 총사업비 47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4931㎡(부지면적 1만3289㎡)에 지상4층 지하1층 규모로 오는 5월 착공해 2020년 준공할 예정이다.건축 디자인은 미음(ㅁ)자 형태의 중정형으로 건물을 배치하고, 중앙마당을 통해 내부공간을 잇는 산책형 풍경회랑을 구현해 주민의 만남과 소통을 활성화하도록 했다.기능면에서는 장애인정보센터, 어르신 보호서비스시설, 아동보육센터, 여성회관, 청소년 복지시설과 함께 다목적 체육관도 설치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여가활동 지원을 겸할 수 있도록 했다.이상철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현재 행복도시에서는 8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와 2개의 광역복지지원센터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3개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추가로 개관할 계획”이라면서, “향후에도 생활권별 입주 시기에 맞춰 주민 공공시설을 건립해 주민공동체 활성화의 중심이 되는 시설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