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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국민체육센터 연내 착공완도 국민체육센터 연내 착공 고금면 덕암리에 실내농구장등 조성 청해진신문] 체육 인프라시설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도서 농어촌 지역에 다목적체육관이 건립된다. 완도군(군수 김종식)은 국민체육진흥기금 33억원을 지원받아 고금면 덕암리 615번지 일원에 현대식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3월9일 고금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군에 따르면 다목적체육관은 지하1층, 지상2층, 연면적 1,867제곱미터 규모로 지상1층에는 헬스클럽실, 에어로빅실, 체력측정실, 강의,취미교실, 샤워실 등이 배치되며, 지상2층에는 농구장 규격의 운동경기장과 관람석, 무대, 창고, 휴게공간 등으로 배치돼 농구경기는 물론 배구장, 배드민턴장 등으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게 된다. 김종식 군수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서게 됨으로써 녹색한우 마을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하게 될 방문자센터와 함께 지역의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 문화의 한 축이 형성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민들의 문화 및 체육활동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였다. 지역주민들 또한 도서로 형성된 지역적 여건상 주민들이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 건립으로 도시와 차별없는 체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와 주민 건강증진에 보탬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크게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다목적체육관은 지난 2009년 고금 지역주민들의 건의에 따라 김종식 군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김영록 국회의원에게 건의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기금을 지원받아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된다. 앞으로 다목적체육관이 완공되면 고금을 비롯한 약산, 금일, 생일, 금당 등 동부권 지역 체육 동호인의 체육활동과 각종행사 공간으로 활용돼 군민 하나되기 공감대 형성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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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容煥이 만난사람-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김명규 조합장金容煥이 만난사람-김명규 조합장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 김명규 조합장 인공동면기술로 광어 유통과정 혁신-성공경영 친환경유기질비료 ‘장보고’‘·해신왕’ 인기 ▲ 김명규 조합장 청해진신문]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조합장 김명규)은 업종별 수협으로 지난 2000년 설립돼 양식장 폐사어인 광어, 돔과 미역, 다시마 등의 수산자원을 이용한 고품질 유기질비료를 생산, 일선농가에 보급함으로써 조합원들과 농가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전남 완도군 죽청농공단지에 위치한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과 유기질비료공장은 200여명의 조합원과 339개 업체의 어업인을 기반으로 설립된 비영리 법인으로 우리수산물을 홍보해 어업인의 소득증대와 권익을 대변하는 등 완도산 광어의 글로벌화와 명품브랜드화, 폐사어를 이용한 유기질비료공장 가동으로 모범 수협으로 거듭나고 있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을 이끌고 있는 김명규 조합장은 국내 양식어류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늘어나면서 물량 적체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광어가격 하락과 사료와 유류값 인상으로 광어양식어업인 조합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 난국을 극복하기 위해 소비지 현장을 순회하며 행사를 펼치는 등 소비 촉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완도산 광어는 전국 생산량의 44%를 차이하며 년간 매출이 1천800억원에 이른다. 김 조합장은 또한 넙치를 2008년 일본 수출에 이어 지난해 제36회 LA 한국의 날 축제와 연계해 (주)월드드림피쉬, 넙치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완도산 넙치의 우수성을 재조명하고 제주산 넙치와의 차별성 홍보를 통한 완도산 넙치의 명품브랜드 글로벌화에 앞장 행사에 참여 무료시식회 및 할인판매 행사, 미국 현지 유통·도매업체 대표를 초정해 간담회를 개최해 미국 전역에 수출 길 확대에 나서 약 200톤 300만불의 수출 했고, 올해는 500톤을 수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광어축제 완도081123 또한 수협은 광어 유통과정을 혁신해 광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인공동면기술을 도입 했다. 인공동면기술은 생물의 기초대사활동을 관장하는 생체리듬을 인위적으로 조절해 마치 생물이 동면상태에 들어간 것과 같은 상태를 장시간 지속시켜 일정시간이 지난 후 다시 원상태로 회복시키는 기술이다. 기존의 활어유통은 선박이나 항공편을 이용해 장시간이 소요되는 수송기간과 활어의 신선도 유지에 막대한 비용이 드는 등 지나치게 비싸다는 점이 지적되어 수출에 애로를 겪어왔다. 인공동면기술 도입으로 넙치수출등 유통비용 구조가 최소 2배 이상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업계 최초로 유기질비료공장을 가동해 광어 분이 40%를 차지하는 친환경유기질비료 ‘장보고’와 광어를 통째 발효시켜 만든 광어생선액비 ‘해신왕’ 등 제품을 생산, 조합원과 농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안겨주고 있다. ▲ 광어유기질 비료 경상대 농업과학원과 공동으로 개발한 ‘해신왕’은 광어어분, 해조류, 건계분 등을 발효시켜 만든 생선액비로 생선아미노산과 동물성단백질이 풍부한 천연 유기질 비료로 당밀과 흑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선을 발효시킨 신기술을 적용 생산,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장보고’는 광어 어분40%와 식물성유기질 60%가 이상적으로 배합된 혼합유기질 비료 등 20여종의 제품을 생산해 전남도내 농가에 전격 보급돼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광어 폐사가 1천500톤에 이르고 있어 비료 150톤을 생산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서부어류양식수협은 ‘장보고’와 ‘해신왕’ 뿐만 아니라 기능성 친환경 농자재를 함께 생산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순간적으로 토양을 입단화해 토양의 통기성과 배수성·보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떼알이’와 각종 아미노산, 인지질이 든 고급식물영양제 ‘청해로얄’, 이온화유기칼슘제 ‘청해칼’, 이온화수용성규산제 ‘청해규산’, 친환경한방생약제제인 ‘약산충’과 ‘약산균’ 등을 생산하고 있다. 실제로 전남 담양군 봉산면 딸기농가들은 ‘해신왕’을 사용해 본 결과 18개 딸기 포장 중 1등 상품을 많이 수확할 수 있었으며 수확 기간도 늘릴 수 있었다. 또한 화순의 국화 농가는 ‘해신왕’을 하우스 1동을 반으로 나눠 비료의 효과를 테스트한 결과 약 일주일 정도가 지나자 해신왕을 투입한 쪽은 작물이 웃자라지 않고 꽃대가 굵고 단단해 보였으며 전체작물이 고르게 자란다고 했다. 전남서부어류양식수협에서 생산한 친환경유기질비료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고급유기질 비료 공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돕고 우수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하고 있는 등 1석 3조의 해택을 주고 있어 농업관련 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한편 ‘액화산소’는 수협의 주력사업으로 물속 용존산소량을 늘리는데 사용하는 양어장에는 필수적으로 그동안 고가에 구입해 사용하던 액화산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공급해 찬사를 받고 있다. 김명규 조합장은 국내 수산물시장에 수입활어 급증으로 인해 광어 소비가 크게 부진하면서 광어 거래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며 광어에 꼬리표를 부착해 완도산 광어를 증명에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요즘 광어가 제철을 맞아 가장 맛있다며 싱싱한 완도산 광어를 많은 애용을 부탁 하며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영호 상임이사를 비롯한 전 임직원이 양식어민조합원들의 안정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전국을 무대로 광어 소비촉진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김 조합장은 현재 완도군 수산조정위원, 관세청 불법수입농산물단속 중앙위원과 완도수산고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명규 조합장은 지난 2004년에 취임해 조합원들의 신뢰를 받아 2대 3대 조합장을 연임하면서 전국 최우수 업종별 수협으로 이끌고 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w.kr / www.wandonews.co.kr 입력 201102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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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도서종합개발사업 새해 힘찬 도약완도군 도서종합개발사업 새해 힘찬 도약 주민참여 사업추진 살기좋은 건강의 섬 건설 ▲ 완도군-지난 3년연속 전국도서종합개발 최우수기관 선정 지난 2007년부터 3년연속 전국도서종합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완도군이 지역경제활성화와 주민 생활안정을 슬로건으로 201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 출발은 호랑이 같은 용맹스러운 힘찬 도약으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완도군은 2010년도 도서종합개발사업으로 16개 도서에 177억원을 투입해 낙후된 도서지역을 중점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전년도까지 도서개발에서 배제된 소규모 어항 개발을 비롯하여 고용창출이 큰 노동 집약적 사업, 복지시설 등 주민 생활안정과 직결되는 사업과 섬 주민들의 최대 숙원인 연륙, 연도교 등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 도서개발사업은 계획수립단계서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꼭 필요한 사업만 추진하게 되므로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며 주민숙원도 해결하게 되었다는 것. 도서민복지의 어촌 다목적체험센터, 수산물 인양 호이스트 시설, 안전 선박접안을 위한 부잔교시설, 관광활성화를 위한 탐방로 개설 및 기반시설 확충, 선착장 방파제 등 소규모 어항 시설과 수산물 운송을 위한 호안도로 등이 포함되었다. 완도군은 도서종합개발사업 추진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도 상반기 중 조기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특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민을 고용할 수 있는 노동집약적 사업에 집중하여 세계적인 경제대란에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주민의 고통을 해소하는데 역점을 두게 된다. 또 공무원으로 구성된 자체 설계단을 운영해 설계용역비로 지출될 예산을 절약, 주민숙원사업 등 민원해결에 투자하여 예산의 효율성도 한층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은 이와 같은 계획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사업을 성실시공으로 4년연속 전국도서종합개발 최우수 기관 선정을 목표로 힘찬도약을 하고 있다. 한편, 완도주민 A모(59, 환경)씨에 따르면 콘크리트와 아스콘으로 자연훼손보다는 환경친화적인 튼튼한 공법으로 예산도 절감하고 환경도 보존하는 사업설계로 수산물의 원활한 수송과 생활주변 환경 개선으로 주민복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서주민 B모(67, 노인)씨는 도서민 소득증대 및 노인들을 위해 매년 사업을 시행하는 완도군에 고맙다며 살기좋은 건강의 섬 건설을 위해 청정환경을 보존하는 설계공법 개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주간신문 청해진 www.wando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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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땅끝배 배드민턴대회 성료해남군 연합회 준우승 제2회 땅끝배 및 써브컵 국민생활체육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13, 14일 양일간 해남우슬체육관과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남군 배드민턴연합회(회장 이길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회에서 312개팀 624명이 출전, 서울 21개 팀을 비롯 전국에서 참여한 동호인들이 혼합복식과 남자복식, 여자복식 팀으로 나뉘어 동호인들끼리 친선을 나눴다.이번 대회는 전국규모의 대회로 전국에서 70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여, 성황을 이뤘으며 연령별로 30대, 40대, 50대, 60대로 나누고, 초급과 A급, B급, C급으로 나누어 기량을 겨뤘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목포시가 차지했으며, 해남군 연합회가 준우승, 완도군연합회가 3위를 차지했다. 입장식에서는 1위가 목포시연합회, 2위는 서울시연합회, 3위는 완도군연합회가 각각 차지했다. <해남 김완규 취재본부장> 입력04,11,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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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항만 대청소 실시해양수산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 500여명 참여 완도해양수산사무소(소장 신우철)와 완도군 환경보호과는 9일(금) 14:00부터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 교육청, 해양경찰, 해양구조단, 완도경찰서 및 단체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맞이 항만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번 대청소는 완도항 여객선터미널에서부터 물양장, 페리호 접안시설 등의 다중이용 장소에 적체된 각종 해양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서 청정해역 보전은 물론 깨끗하고 쾌적한 항만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날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대장 김원근)는 수중 정화작업을 통해 완도항 대청결 운동으로 완도해경, 완도군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환경보존에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