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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경찰청, 7월2일자 총경급 인사광주 전남경찰청, 7월2일자 총경급 인사 광주청 정보통신담당관에 한재숙 , 전남 완도서장에 양성진 총경 [청해진신문]경찰청은 7월2일자로 광주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에 한재숙 완도서장이 발령되는 등 광주, 전남지역 20명을 포함해 총경급 간부 240명에 대한 인사발령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광주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에 한재숙 전남 완도서장 ▶수사과장에 안병갑 광주 서부서장 ▶경비교통과장에 김평재 경기청 총경 승진자, ●전남경찰청 ▶경무과장에 박병동 나주서장 ▶정보통신담당관에 이 윤 장성서장 ▶수사과장에 황호선 영광서장 ▶정보과장에 김원국 목포서장 ▶보안과장에 강칠원 담양서장이 각각 발령됐다. 또한, 전남 ▶목포서장에 임광문 전남청 수사과장 ▶나주서장에 이명호 전남청 정보과장 ▶완도서장에 양성진 총경 ▶진도서장에 임흥기 서울청 총경 승진자 ▶장흥서장에 김성열 광주청 총경 승진자 ▶영광서장에 최정환 전남청 경무과장 ▶장성서장에 박영덕 광주청 총경 승진자 ▶담양서장에 민성태 전남청 총경 승진자가 각각 발령됐다. 한편, ▶박근주 광주 경비교통과장은 교육 ▶박삼복 진도서장은 서울청 경무과 ▶송양화 광주 정보통신담당관은 광주청 치안지도관 ▶김영근 전남청 총경 승진자는 전남청 치안지도관 ▶조상현 장흥서장은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로 각각 발령됐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 한글인터넷 청해진신문.한국/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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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 황주홍 당선자 선거법위반 혐의 소환 조사전남경찰, 황주홍 당선자 선거법위반 혐의 소환 조사 장흥ㆍ강진ㆍ영암 지역구 민주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자 ▲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자료사진> [청해진신문]장흥ㆍ강진ㆍ영암 지역구 민주통합당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가 26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 중앙 언론 등에 따르면 황 당선자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6시간여 동안 전남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조사를 받았다는 것. 전남경찰은 황 당선자가 강진군수 재임때인 지난해 11~12월경 일부 유권자에 불법 기부를 한 혐의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황 당선자는 3선의 강진군수를 중도 사퇴하고 강진, 장흥, 영암 선거구에서 민주통합당 총선 후보로 나서 당선되었다. 지난 3월 민주통합당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일부 전직 지방의원이 황 당선자가 불법 기부행위를 했다며 양심선언을 해 논란이 일었다. 전남경찰은 이 폭로 내용 등을 포함해 황주홍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법 위반 여부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역민들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경찰청은 강진군수 재임시절 소환조사 하고 이번에는 전남경찰청에서 국회의원 당선자로 소환조사를 하는 등 안타까운 현실이라며 말을 아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수개월간 강진군청을 압수수색하고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조사를 통해 불법 모금 의혹을 파헤쳐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공무원을 동원해서 장학기금을 모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장학재단 허가를 사후에 받은 혐의(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원에게 금지된 기부금 모집을 한 혐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ㆍ경에 소환되는 등 조사를 받았다. 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군수시절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조사한 황 당선자에 대해 지난해 8월18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또 경찰 수사단계에서 거론된 뇌물수수나 업무상 배임 혐의도 무혐의 처리했다.<강진영암 신재희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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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해남경찰서 안동준 서장 취임새의자] 해남경찰서 안동준 서장 취임 “현장위주·주민중심 치안행정” ▲ 신임 안동준 서장 [청해진신문]“기본과 원칙에 충실하는 동시에 현장위주·국민중심의 치안행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최근 취임한 안동준(57) 해남경찰서장은 “주민을 최우선으로 주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히 수렴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또 “소통과 화합으로 직원들과의 신바람나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겠다”며 “상하간에는 존경과 신뢰로, 동료간에는 우정과 의리로 멋진 조직문화가 자리 잡도록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장흥 출신인 안동준 서장은 지난 1977년 순경으로 경찰에 첫발을 내디딘 후 광주경찰청 청문감사관, 수사과장, 완도경찰서장, 고흥경찰서장, 전남경찰청 경비교통과장 등을 역임했다.<해남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 2012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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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 완도서 주민 간담회 호평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 완도서 주민 간담회 호평 완도경찰, 체감안전도 전남1위 달성 ▲ 임승택 전남경찰청장 완도주민과 간담회 [청해진신문] 전남 완도경찰은 9월15일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이 완도를 방문하여 장보고기념관에서 한재숙 완도경찰서장을 비롯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 등 총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치안성과 보고 및 주민과의 간담회를 가져 호평을 받았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우철 전남해양수산과학원장의 '해양수산 미래 신 성장 동력'이라는 강의와 함께 치안행정 발전에 기여한 김승남(보안협력위원장, 평화전기 대표), 박종필(경찰발전위원)씨 등 유공자들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한재숙 완도경찰서장은 "치안성과 보고를 통해 상반기 평가에서 완도경찰서가 체감안전도 전남1위를 달성했다"면서 "완도군민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달하는 한편 하반기에도 도서민을 찾아가는 맞춤형 치안서비스(해피아일랜드) 등 친서민 치안정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승택 전남지방경찰청장과 대화에 나선 완도주민들은 완도경찰서 직원들이 치안에 신경을 많이 쓸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애로사항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실천에 옮기는 봉사경찰의 직분을 다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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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기금 불법의혹 황주홍 강진군수 기소유예장학기금 불법의혹 황주홍 강진군수 기소유예 군민, 황군수의 성실한 군정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환영 [청해진신문] 공무원 동원 등 장학기금 불법 조성의혹을 받은 황주홍 강진군수가 검찰의 기소를 면했다. 광주지검 특수부(김호경 부장검사)는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조사한 황 군수에 대해 18일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검찰은 장학재단 운영과 장학금 모집 과정에서 일부 위법행위가 있었지만 기소에 따른 실익이 없고 황 군수가 사적인 이익이 아니라 군 발전을 위해 재단 운영을 주도한 점 등을 고려했다는 것. 특히 다른 지역의 장학재단 운영사례를 검토한 결과 비슷한 형태로 운영되는 강진 장학재단만을 문제 삼을 이유는 없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황주홍 군수는 ▲공무원을 동원해서 장학기금을 모은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장학재단 허가를 사후에 받은 혐의(공익법인의 설립 운영에 관한 법률 위반) ▲공무원에게 금지된 기부금 모집을 한 혐의(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위반)로 검ㆍ경에 소환되는 등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또 경찰 수사단계에서 거론된 뇌물수수나 업무상 배임 혐의도 무혐의 처리했다. 이로써 강진장학재단은 그동안 3차례의 감사원 감사와 전남경찰청, 광주경찰청의 수사에도 사실상 문제가 없다는 판단을 받게 됐다. 광주경찰청은 최근 수개월간 강진군청을 압수수색하고 공무원을 소환하는 등 조사를 통해 불법 모금 의혹을 파헤쳐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강진군은 이 과정에서 감사원 감사와 경찰 수사가 부당하다는 내용의 광고를 일간지에 싣기도 해 논란이 일었으며 강진군민 500여명이 광주경찰청 앞에서 강력한 항의를 하기도 했다. 한편, 강진군민들은 검찰의 기소유예 처분소식을 듣고 강진군 발전과 꿈나무 육성을 위해 장학재단 운영을 주도한 황군수의 성실한 군정운영이 인정받은 결과라고 환영하는 분위기이다. 자료사진: 강진군민 500여명이 광주경찰청 앞에서 강력한 항의를 하고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입력2011081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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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광주·전남경찰청 총경급 간부 24명 인사[인사]광주·전남경찰청 총경급 간부 24명 인사 [청해진신문]광주·전남경찰청은 총경급 간부 24명의 인사를 7월1일자로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광주지방경찰청은 전남 완도서장 노병현 총경을 정보통신담당관에 전남 경찰청은 완도서장에 한재숙 총경, 강진서장에 이유진 총경 등 총경급 간부 24명의 인사를 단행했다. ◇광주경찰청 ▲정보통신담당관 노병현 ▲생활안전과장 오윤수 ▲수사과장 김홍균 ▲ 경비교통과장 김근 ▲보완과장 송두현 ▲서부서장 안병갑 ▲ 경무과(교육) 김영창 ◇전남경찰청 ▲청문감사담당관 류복열 ▲경무과장 최정환 ▲생활안전과장 강윤경 ▲수사과장 임광문 ▲정보과장 이명호 ▲보안과장 한기민 ▲여수서장 김재병 ▲순천서장 정성기 ▲장흥서장 조상현 ▲보성서장 노재호 ▲영광서장 황호선 ▲강진서장 이유진 ▲담양서장 강칠원 ▲곡성서장 김학남 ▲완도서장 한재숙 ▲ 경무과(교육) 김명호 ▲ 경무과(대기) 김장완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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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전남 경찰서장 2명 문책 경질광주 전남 경찰서장 2명 문책 경질 초과근무 수당 지급 감사 결과 부당 수령 밝혀져 청해진신문] 경찰의 초과 근무 수당으로 말썽을 빚은 광주와 전남지역 경찰서장 2명이 문책성 전보 인사 조치됐다. 17일 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경찰청 감사부서가 광주와 전남경찰청 일선 경찰관서에 대해 초과수당 지급 감사를 벌인 결과 광주 동부서와 전남 화순서 경찰관들이 부당하게 수당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양성진 광주 동부경찰서장과 한재숙 전남 화순경찰서장을 광주청 정보과장과 전남청 청문감사담당관으로 각각 전보하고 그 자리에 전준호 정보과장과 윤명성 청문감사담당관을 발령했다. 인사철도 아닌데 두 명의 서장이 갑자기 자리를 옮긴 데 대해 광주와 전남 경찰들은 의아해하는 반응이다. 경찰청은 올해 초 외근이 많은 현업 부서 직원들의 초과수당 한도가 없어지면서 일부 직원들이 허위 또는 과다하게 수당을 수령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감사 성격의 실태조사에 착수했다. 한편, 경찰관 초과근무 수당은 평일 기준 시간당 경정 1만890원, 경감 9,627원, 경위 8,794원, 경사 8,049원, 경장 7,437원, 순경 6,911원이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www.wandonews.kr 입력201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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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홈피에 240회 이상의 조회 글전남경찰청 홈피에 240회 이상의 조회 글고속버스의 정당한 추월행위가 지정차로 위반인 가 청해진신문] 전남지역 금호고속 버스운전원의 억울한 사연이 지난5월2일 전남경찰청 홈피 정책제안 란에 게시되어 전국의 네티즌이 240회 이상 조회가 된 사연이다. 이 운전자는 고속도로 2차선도로에서 2차선에 저속으로 운행하는 화물차량을 추월하기 위해 추월선(1차선)으로 진입해 운행 중인 고속버스의 정당한 행위가 지정차로 위반이라는 스티커 발급이 과연 합당한가를 경찰청은 감사관을 통해 감사를 실시 해 명확한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경찰은 투명한 집행을 해야 하기 때문에 국민의 작은 소리도 경청해야 할 것이다. <아래 국민과 독자의 알권리를 위해 원문을 싣는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입력 20110520 교통 경찰관님 이래도 되나요?? <금호고속 최은순> 현재 금호고속에 승무사원으로 근무중인 최은순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너무 억울한 일이 있어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2010년 4월 24일 오전 9시 10분 쯤 호남고속도로(상행선 106Km)를 이용해 우등고속버스로 손님 28분(만차) 을 모시고 광주에서 서울로 운행중이었습니다. 2차선에는 화물차가 운행중이었고, 저는 화물차를 추월하기 위해서 1차선으로 나와 진행하던 중 박산교를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뒤에서 경찰차가 경광등을 울리며 바짝 붙어 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차선을 양보해 주려고 주위를 살폈으나 2차선에는 화물차와 승용차가 운행중이었고, 저희 금호고속 버스는 승객들의 안전을 위해 과속방지장치(110Km 이상은 속도가 나지 않게 고정)가 되어 있기 때문에 속도를 내어 그화물차 앞으로 추월하기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래서 화물차 뒤로 들어가 비켜주려고 했더니 경찰차가 너무 바짝 붙어 있어 속도를 줄일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차 안에 있던 승객들은 경광등을 울리며 쫓아오는 경찰차에 마음이 불안해져 운전중인 저에게 자꾸 무슨일이냐며 질문을 했습니다. 저 또한 무슨 영문인지 알지 못했지만 뒤에 바짝 붙어 있는 경찰차와 질문을 하는 손님들 때문에 운전하는 것이 불안해졌습니다. 결국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1.5Km 정도를 이동하다가 화물차 앞으로 들어가 차선을 비켜주고 이동하고 있는데, 경찰차에서 갓길에 차를 세우라는 방송을 하더군요. 저는 그 소리를 듣고 백양사 휴게소 진입하는 입구에 차를 세웠습니다. 그러자 경찰분이 제차 운전석 옆, 창문으로 오시더니 일방적으로 면허증 제시 요구를 하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러한 상황에서 손님들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고 상황설명을 한다음 저에게 면허증 제시를 해야 하는 것이 절차인데, 이러한 절차도 없이 무작정 면허증만 제시하라고 저에게 큰 소리 치시는 경찰분이 당황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손님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차에서 내려 경찰분에게 다가가 "제가 뭘 잘못했나요?" 라고 물었고, 차안에서 한참을 기다리시던 손님들도 당황스러웠는지 저를 따라 내려와 경찰분에게 무슨일이냐고 물었고, 왜 아무런 상황설명도 없이 이렇게 차를 잡아두느냐고 차 밖에서 경찰분과 손님들과의 마찰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무엇때문인지 화가 잔뜩 난 경찰분은 면허증을 제시하라고 소리를 치셨고 저는 겁이나 얼떨결에 면허증을 제시 하였습니다. 그러자 경찰분은 일방적으로 지정차로를 위반했다고 하며 스티커를 발부하는 것입니다, 저는 차선위반을 하지 않았습니다. 추월을 하기 위해 1차선을 이용한 것이었는데... 경찰분은 제가 자신의 진로를 방해했다고 느끼신건가요.. 정말 너무 억울해서 저는 스티커 발부시 동의하는 싸인도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찰분은 제 동의 없이도 스티커를 발부 하시더군요. 잘못하지도 않았는데 제가 스티커를 발부 받아야 하나요. 인정할 수 없습니다. 물론 경찰분이 공무를 집행하는 데 있어서 최대한 진로방해를 하지 않는 것이 옳은 일이지만, 저로써는 최선을 다해 비켜주려고 했고, 오히려 비켜줘야 한다는 압박감에 순간 운전이 불안정해져 손님들과 저의 안전에 위협을 느꼈습니다. 더욱 황당한 것은 그 경찰분은 상황을 알지도 못하고 시간을 뺏긴 손님들에게 미안하다는 사과 한마디 없이, 또한 제 상황설명은 들으려는 척도 하지않고, 차를 타고 쌩 가버리시는 겁니다. 뒤돌아서서 가시면서 한다는 말이 "억울하면 이의제기 하세요" 라는 말만 남기고.. 명찰도 제대로 보이지도 않고, 자신의 이름도 밝히지 않아, 손님이 어디소속 누구시냐고 묻자, 그때서야 <장성관할 HH>이라고만 밝힌 경찰..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한다는 대한민국 경찰!! 이래도 되는 건가요. 정말 너무 황당하기도 하고, 어이도 없고, 억울합니다. 20년동안 운전을하면서 저는 항상 누가 보지 않아도 스스로 법규를 준수하려 노력했고, 또한 직업상 손님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모시려고 안정적인 운전을 하는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벌금, 벌점을 떠나서, 자기 개인의 감정 때문에 29명의 시간과 안전을 무시한 경찰분에게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손님들도 꼭 이의제기를 하라면서 저에게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주셨습니다. HH경찰관님. 정말 너무 하십니다. 홧김에 스티커를 발부하실 시간이 있었다는 건, 29명의 안전을 위협하면서 까지 빨리 가야할 만큼 급한일은 아니었던 것 아닌가요. 제가 안전하게 비켜드릴 때까지 단 1분만 기다려 주실 순 없었던 건 가요. 정말 답답하고 억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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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홍 강진군수 과잉수사 부당하다, 사회원로 공동성명황주홍 강진군수 과잉수사 부당하다, 사회원로 공동성명 박원순 신인령 등 원로 11인, 청부성 여부 내부감사 촉구 청해진신문]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신인령 전 이화여대 총장, 윤여준 한국지방발전연구원 이사장, 이홍길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대표, 조형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 사회 원로 11명은 지난 3월30일 황주홍 강진군수에 대한 과잉수사는 부당하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이날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전남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대한 광주경찰청의 수사와 관련해 이렇게 밝히고 감사원과 경찰청은 청부성 여부에 대해 내부감사를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강진군민 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9월부터 지금까지 기금 조성에 문제가 있다는 제보에 따라 감사원 감사 세 차례, 전남경찰청 수사 한 차례를 거쳤으나 혐의 없어 종결 처리됐다. 그러나 올 들어 광주경찰청이 다시 강진군민 장학재단을 향해 수사의 칼날을 겨누기 시작했다. 광주경찰청은 그동안 두 차례 압수수색하고 군청직원 20명을 차례로 소환한 데 이어 390여명의 자료를 가져갔다는 것. 황주홍 강진군수는 지난 2004년 11월 취임한 이래 강진군민장학재단을 설립, 모두 200억1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87억39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 군수는 오는 4월 1일 경찰에 출두할 예정이다. 사회 원로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전국의 139개 지방자치단체들의 145개 장학재단들이 장학사업을 벌이고 있는데 유독 강진군에 대해서만 이처럼 감사원, 경찰의 감사·수사가 집중되는 것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고 우려했다. 사회원로 11인은 감사원 내부와 지방경찰청이 외부 세력의 청부성 요구에 따라 감사와 수사를 벌인 탓으로 이런 부당한 감사, 수사 소동이 벌어진 것이 아닌지, 감사원과 경찰청은 엄정하게 내부 감사를 벌일 것을 촉구한다며 공정사회를 지향한다고 천명한 이명박 정부가 불공정한 공권력 행사를 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황주홍 강진군수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이 지방자치와 분권을 질식시킨다는 소신을 가지고 정당공천 배제운동을 벌이다 지난해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3선 군수에 당선됐다.<石泉 김용환 대표기자, 강진 신재희 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 입력2011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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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 "경찰, 강진군 표적수사 즉각 중단해야"평민당 "경찰, 강진군 표적수사 즉각 중단해야" 청해진신문] 평화민주당은 29일 논란이 일고 있는 경찰의 전남 강진군에 대한 수사에 대해 "강진군민장학재단은 세 번의 감사원 감사에도 문제점이 나오지 않았고 전남경찰청까지 나서 수사를 벌였으나 종결된 상황에서 또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대대적인 수사가 재개된 것은 군정을 마비시키는 것"이라며 "경찰은 강진군에 대한 표적수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평화민주당 김정현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일각에서는 이번 경찰수사가 정치적 이유에서 비롯됐다는 말이 있다"며 "우리 정치의 고질병인 공천 독점, 정치 독점도 모자라 이제 지역민의 손으로 뽑은 지방자치단체장까지 좌지우지하려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행태로, 민주당은 즉각 사태의 진상을 파악해 공개하고 관련자를 엄중 문책해야 한다"고 말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신문 www.wandonews.kr/ www.wand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