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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천문과학관 2019 추석한가위 특별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추석 연휴를 맞아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흥우주천문과학관에서는 추석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연휴기간 동안 무휴로 운영하면서 별자리 설명과 천체관측의 기본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들을 제공한다. 추석 한가위에는 음력 15일 전후의 밝은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고, 달이 밝아 은하수나 많은 별들을 보기 어렵지만, 하늘에 남아 있는 토성과 목성도 같이 관측할 수 있는 시기이다. 특히, 한가위 보름달을 관람객의 핸드폰 카메라로 직접 달을 찍어갈 수 있도록 망원경과 장비를 추가하고 지원한다. 아이들을 위해 망원경, 별자리 판, 해시계, 태양계 모형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을 제공하고 천체사진 전시, 천문다큐멘터리 상영, 및 과학 보드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고흥 우주천문과학관은 우리나라 최대급의 800mm 반사 망원경과 돔영상관을 보유하고 있어 우주의 신비를 생생하게 관측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2층 전시실에는 앙부일구 등 고천문기기와 태양계체중계 및 용오름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계가 설치되어 있으며, 1943년 고흥 두원에 낙하한 운석모형이 전시되어 있으며, 핸드폰으로 천문과학관 앱을 다운받는다면 증강현실체험이 가능하며, 3층 전망대에서는 다도해의 아름다운 경관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12일에는 오후 6시 07분, 13일에는 오후 6시 38분, 14일에는 19시 06분, 15일은 19시 33분에 달이 뜨며 날씨에 따라 관측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에 날씨를 미리 확인하고, 연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찾아 관측 대기 시간이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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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에서 만나는 에코-베이킹 강좌[청해진농수산신문]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교육프로그램으로 ‘에코-베이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세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친환경 재료’로 만들어보는 베이킹 수업은 총 2기로 나누어 실시되며 오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동안 쿠키, 스콘, 마들렌, 티그레 등을 만들어보는 4회차 수업으로 진행된다. 양평친환경농업박물관은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외에 ‘자연요리연구소’라는 요리교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그동안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양평문화단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심은 농작물을 수확하여 친환경 자연요리를 만들어보는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많은 호응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는 한 걸음 더 나아가 박물관에 관심을 갖는 성인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기관이 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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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관광의 축 동부권으로 확장 본격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지난 12일부터 박물관과 금강권 전시장을 연계한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으로 전국 최고의 근대박물관 및 체류형 대표 관광지로 재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금강권 전시장 통합 운영’은 올해 초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 시설이 박물관으로 이관됨에 따라, 박물관과 전시시설의 연계 운영을 통해 기능과 역할이 약화된 이들 시설의 재생을 추진하고, 군산 관광의 영역을 동부권으로 확장해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사업이다. 통합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은 입장권 하나로, 박물관 벨트화 지역을 출발해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3.1운동100주년기념관, 채만식문학관, 금강철새조망대까지 선순환 관람을 할 수 있다. 이 코스는 금강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전시관들을 활용한 코스로써 관광·관람 시간은 도보로 2시간, 자전거로 30분, 차량으로 15분 정도 소요되며, 박물관과 경암동 철길마을, 금강의 자연환경, 각 전시실관을 모두 즐기면 최소 하루를 소요하게 됨으로서 1박2일 체류형 관광 목적까지 달성 할 수 있게 된다. 본 운영에 앞서 지난 6월 25일부터 7월말까지 시범운영을 실시한 박물관은 시범운영기간 철새조망대의 경우 지난해 대비 100%의 관람객 증가율을 보였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각 시설물의 기본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설문조사를 통한 관람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통합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박물관은 각 전시관마다 스토리텔링과 미션투어, 총 52개의 체험프로그램 및 포토존을 개발하여 각 연령층에 걸맞는 다양하고 구체화 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관람만 하는 방식이 아닌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관광환경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 및 추억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 금강권 투어미션은 근대역사박물관 및 벨트화지역의 스탬프투어를 완료하고 금강권 시설을 방문해 태극기 바람개비와 함께 사진 찍기, 독립운동가에게 편지 보내기, 퀴즈풀기, 솔새 캐릭터와 함께 사진 촬영하기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물관은 관광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는데, 5,000원 이상 입장권을 구입하고 금강철새조망대를 방문하면 입장권을 군산사랑 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다. 이는 군산 지역의 관광에 대한 관심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외지 관광객들이 지역 상가를 자연스럽게 이용하게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도 보고 있다. 박물관은 이번 통합운영으로 연 평균 100만 명 이상이 찾는 박물관 입장객 중 2~30만명이 금강권 전시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군산 관광의 축이 동부권으로까지 확대돼, 군산이 근대역사박물관을 중심으로 한 원도심 일원과 동부권, 고군산지역까지 아우르는 역사, 문화, 생태, 자연을 중심으로 한 체류형 관광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국 최대의 근대문화 유산을 활용한 관광산업이 금강권 전시장 재생사업으로 동부권으로 확대돼 거듭나길 바란다.”며, “전국 최고의 근대문화 유산과 금강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우리시의 강점을 살려 근대역사박물관을 거점으로 관광산업화에 노력함으로써 자립도시 군산건설을 이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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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마술종이, 암각화가 작아졌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8월을 맞이하여 ‘신기한 마술종이, 암각화가 작아졌어요’라는 주제의 어린이 단체 체험교육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는 오는 28일 암각화박물관 2층 상설전시실에서 열리며 오전 10시, 오전 11시, 오후 1시 30분 등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반구대 암각화을 이해하고, 암각화 문양이 담긴 마술종이와 열쇠고리를 활용하여 나만의 열쇠고리를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로 진행된다. 회당 참여 인원은 20명이며 소요 시간은 약 40분 정도이다. 참여대상은 유아 단체 관람객이며, 단체 대표가 암각화박물관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암각화박물관은 반구대 암각화를 비롯한 우리나라의 암각화, 세계 암각화에 대한 영상, 사진 등을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에게 암각화에 새겨진 고래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한반도 선사인들의 삶을 새롭고 다양한 시각으로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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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제2회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가‘新바람’를 주제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광장 및 어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열린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보유자들의 공연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무형문화재 축제이다.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무형의 몸짓과 소리, 작품들로 전달하고 세대 간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무형문화재 예능분야 22개 종목과 기능분야 23개 종목의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가 펼쳐진다. 먼저 20일에서 24일까지 5일 동안 전주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는 선자장, 한지장 등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기능보유자30명이 출품한 55개의 전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23일과 24일에는 농악과 판소리 등 22개 종목에 대한 예능공연이 이어지면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의 멋과 향을 한껏 뽐낼 예정이다. 전라북도 황철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라북도는 멋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애향의 고장으로, 우리도는 앞으로도 소중한 우리의 무형유산을 보존하고 육성하기 위해 도내 무형문화유산을 새로운 문화·관광상품으로 개발하여 활용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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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공부하고, 미술활동도 즐기고[청해진농수산신문] 수원시 고색뉴지엄이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생태환경’과 ‘예술’을 주제로 한 ‘2019 하반기 주말 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프로그램은 자연을 그리는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 어린이 팝아트 ‘나도 팝아티스트’, 어린이 도자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으로 구성된다. 생태체험 놀이터 ‘톡톡’은 황구지천 주변 식물과 곤충 등을 관찰하며 생태환경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흙의 향기를 맡아요’, ‘숲에서 들려오는 노랫소리’, ‘울긋불긋 나뭇잎의 장기자랑’, ‘겨울을 준비하는 숲’ 등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미술활동을 할 수 있는 ‘나도 팝 아티스트’는 ‘실루엣 아트’, ‘테이핑 아트’, ‘라이트 캔버스 아트’ 등으로 운영된다. ‘도자기 페인팅’은 어린이를 위한 도자체험 프로그램이다. ‘알록달록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도형 화분 만들기’, ‘패턴 디자인 접시 만들기’, ‘도자기 꽃 액자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다. 9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매달 1~3번째 주 토요일 고색뉴지엄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다. 무료 교육이다. 9월 교육은 8월 20일, 10월 교육은 9월 17일, 11월 교육은 10월 15일, 12월 교육은 11월 19일에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고색뉴지엄 블로그 공지사항 게시판 ‘9월 주말 교육 프로그램 안내’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권선구 산업로에 있는 ‘고색 뉴지엄’은 폐수처리장을 고쳐 지은 시설이다. 전시실, 독서 공간, 창의적 체험 공간 등으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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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8월 문화가 있는 날’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은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썸머 업사이클링 행복놀이터Ⅱ’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8월 문화가 있는 날은 지난달에 이어 여름을 맞아 시즌 콘텐츠로 운영되며 ‘일상에서 찾은 행복’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업사이클링 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재활용품에 디자인과 활용도를 더해 가치를 높이는 업사이클링을 이용해 가족이 함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종이 스패너, 박스젠가, 비누방울 등의 활동으로 구성된다. 진행 장소는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 1층 전시실이며, 오후 2시부터는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해 종이스패너 만들기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경험적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무더웠던 여름의 끝자락에 가족이 함께 미술관으로 나들이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전 연령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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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평화운동 백년의 집 밑그림 나왔다[청해진농수산신문] 충남도가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미래세대에 전달하는 역사 교육 공간인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밑그림을 완성했다. 도는 19일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3.1 평화운동 충남 백년의 집’ 건립 사업의 타당성 조사 및 기본 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제100주년 3.1절 기념식에서 독립기념관과 공동 건립·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천안 독립기념관 경내에 백년의 집을 건립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용역을 통해서는 건립 필요성과 기초 현황조사, 건립여건 분석 국내·외 기념관 및 유사 시설물 사례 조사 경제성 및 파급 효과 등 타당성 분석, 건립 기본 계획 수립 등을 검토했다. 건립 기본 계획은 관계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사회 각계의 전문성·신망을 갖춘 인사들로 구성한 건립자문위원회 자문 및 포럼 과정을 거쳐 확정했다. 오는 2023년 3월 1일 개관하는 백년의 집은 총 사업비 437억 원을 투입해 전시실, 강의실, 숙박실 등을 포함한 연면적 818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교육관은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교육과 체험의 비중을 높여 연수원과 연계 체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독립기념관 기존 시설과 상호 보완·운영한다. 또 백년의 집에서는 민족 자주독립정신과 지역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시간·공간·사람을 주제로 한 도내 독립운동의 역사를 상설 전시한다. 아울러 매년 100년의 기록을 기억하는 특별 기획전시 등을 개최해 공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올해 하반기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건축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해 내년 3월 1일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이후 사전 행정절차 이행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백년의 집은 도민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도내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역사 교육의 현장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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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자연사박물관, ‘플라스틱 이제 그만’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부산시 해양자연사박물관은 오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83일간 1관 2층 특별전시실에서 자체기획전 ‘플라스틱 이제 그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플라스틱 공해’로 인해 오염되고 있는 해양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주의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플라스틱 공해: 플라스틱 폐기물이 증가하면서 생겨나는 사람이나 생물이 입는 피해 이번 기획전에서는 플라스틱으로 야기된 해양환경의 오염 실태를 공개하고, 피해를 입은 해양생물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단순한 소개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향후 종합적인 대책과 과제 등을 제시해 관람객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문화학습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전시 구성은 1부 초창기의 플라스틱 등장과 상용화되기 전의 모습을 다룬 ‘플라스틱 역사’, 2부 일회용 플라스틱으로 고통 받는 해양생물들이 전시된 ‘플라스틱과 해양’, 3부 환경오염 문제와 해결방안의 학습공간이 마련된 ‘교육 공간’으로 이루어졌다. 해양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해양생태학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우리의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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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대회 입상작 전시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거제시청 문화쉼터 도란도란 전시실에서 제57회 거제 옥포대첩 축제 기간 중 열린 대회 입상작을 전시한다. 지난 6월 15일 어린이를 대상으로 옥포대첩 기념공원에서 개최한 백일장, 사생, 휘호대회는 800여명의 학생과 일반인이 참가했고 그 중 39개의 작품이 입상했다. 입상작으로는 백일장대회 입상작 15점, 서예 휘호대회 입상작 13점, 사생대회 입상작 11점이다. 지난 해 까지는 작품전시회를 개최하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수상작품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를 참여하지 않은 시민들에게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거제 옥포대첩 기간 중 열린 대회가 일회성 대회로 끝나지 않고 우수작품 전시회를 개최함으로써 성황리에 마친 제57회 거제 옥포대첩축제를 기념하고, 내년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제고시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