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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활동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환자가 발생해 군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전 행정력을 동원해 예방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직 고흥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확진자나 의사환자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연초 계획한 군수 읍·면 순방을 잠정 연기하고 대규모 행사들을 취소하는 등 감염병 차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관내 유관기관 및 대형마트, 전통시장, 장례식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제공하고 전광판, 현수막, 포스터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예방수칙을 전파하고 있으며 방역소독도 매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흥-제주 및 나로도여객선터미널 2곳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하고 보건소 인력이 고흥버스터미널에 투입되어 고흥을 방문하는 외지인을 대상으로 발열체크 및 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든 직원이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꼭 지켜주시고 이상증상 발견 시 보건소로 즉시 신고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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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A형간염 고위험군 무료 예방접종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 보건소는 지난해 A형 간염 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만성바이러스성간염, 간경변 등을 앓고 있는 20~40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대상은 2018년 고위험군 상병코드로 1회 이상 입원 또는 2회 이상 외래방문 한 사람이며 과거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은 제외된다. 해당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송한 안내 문자를 확인 후 시 보건소 및 하당보건지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를 방문해 항체검사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시 1980년~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해 항체검사가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년~1979년생은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접종을 실시한다. 목포 지역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만성간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A형간염에 감염될 경우 황달, 고열, 전격성 간염과 같은 합병증 발생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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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 절도용의자 검거 역할 ‘톡톡’[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가 빈틈없는 모니터링으로 각종 사건·사고 발생 시 피의자의 신속한 검거에 한몫하고 있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0시 40분경 충무동에서 오토바이를 절도하는 것을 모니터링 중 확인하고 즉시 112 상황실에 신속히 통보해 용의자들을 현장에서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당일 새벽 4시 40분경에도 충무동과 중앙동 일대에서 주차차량 출입문을 잡아당기는 등 절도 미수가 의심되어 112에 신속히 통보했으나 검거에는 실패했다. 이에 CCTV통합관제센터 전 관제 요원에게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전파·숙지했고 야간 근무 관제 요원이 밤 10시 23분경 용의자들을 발견하고 집중 추적 끝에 검거했다. 한편 2012년 5월 개소한 여수시 CCTV통합관제센터는 전문 관제 요원과 경찰이 365일 24시간 시민의 안전을 위해 빈틈없는 관제를 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5대 강력범죄 등 4천251건의 대응 실적을 거두고 있다. 생활안전체험관에서는 교통, 화재 등 생활안전체험과 CCTV 비상벨 체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운영해 지금까지 유치원·초등학생 등 6천여명이 견학 방문하고 있다. 여수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매년 100대 이상의 방범용 CCTV 설치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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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종 코로나…사전에 막는다”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광주 등 인근 지역에 발생함에 따라 여수시가 지역 감염 사전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3일부터 권오봉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 24시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7일부터는 발열감시카메라를 여수공항, 여천역, 여수엑스포역에 설치하고 매일 8개반 16명을 투입해 24시간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코로나바이러스 지역 유입차단을 위해 방역활동 전담반을 꾸려 다중이용시설인 여수공항, 버스터미널, 여객선터미널, 여천역, 여수 엑스포역에 소독 방역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특히 여수시 보건소는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방역대책반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 접촉자와 해외여행 후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폐렴 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판별을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이동형 X레이를 설치하는 등 발 빠른 대처를 하고 있다. 방문대상자가 코로나바이러스 환자로 의심되면 검사와 역학조사, 환자 분류 결과에 따라 조치하고 확진자는 음압병상이 설치된 대학병원으로 이송해 검사와 격리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으로는 해외여행 후 외출자제,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옷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의료기관 방문 시 의료진에 해외 여행력 알리기,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시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상담 후 선별진료소 방문하기 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수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현재 우리 지역은 확진 환자 발생이 없으니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정과 사업체 위생·청결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개인위생수칙을 잘 실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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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감동 주는 행정 위해 친절 마인드 생활화[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민원인의 친절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친절마인드 함양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공공서비스 제공에 있어 ‘라스트핏 이코노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서비스의 만족도가 정책의 질적인 측면은 물론 고객인 민원인과의 마지막 접점에서 주관적 요인에 의해서도 결정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공공서비스 수혜자로부터 정책에 대한 신뢰를 얻기 위해서 더 높은 수준의 친절을 생활화하겠다는 것이다. 친절 함양 프로그램은 크게 민원 안내 공무원제, 공직자 친절교육, 아침 친절방송, 전화친절도 모니터링으로 구분된다. 민원 안내공무원제는 행정복지센터와 면사무소에 민원 안내 공무원을 배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매일 2명의 근무자가 순환배치되며 군민과 민원인을 대상으로 1:1 안내를 제공한다. 오는 2월 10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친절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씩 실시한다. 전문강사 또는 전직 공무원 등을 활용해 사례중심의 집합교육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민원인의 입장에서 오해할 수 있는 작은 습관이나 표정, 말투 등에 대해 전문적인 코칭을 실시할 생각이다. 이를 통해 마음 속의 친절이 실제 민원인 응대에서도 나타나게 한다는 것이다. 매월 1회 아침 친절방송도 운영된다. 직원들이 경험한 친절사례나 부서별 주민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시책 등을 공유함으로써 자발적인 친절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서다. 친절도에 대한 민원인들의 생각과 반응을 분석하기 위해 전화 모니터링도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모니터링을 통해 친절도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피드백함으로써 개선점을 빠르게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외에도 직원 정례조회 시 친절동영상 상영, 새올행정 팝업창을 활용한 친절사례 전파 등 친절을 통해 행정의 신뢰를 쌓는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감동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의 친절 생활화가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친절교육 등을 통해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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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 공개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시민들이 주도해 국가정원, 도심 속 정원을 관리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하고자 ‘순천 시민정원사 활동단’을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순천시에서 실시한 시민정원사, 누구나정원사, 정원전문가 교육 등을 이수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활동단으로 선발된 시민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등 순천시 일원에서 펼쳐지는 각종 정원 산업·문화 행사에‘서포터즈’역할을 부여 받아 참여하게 된다. 또한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은 물론, 순천만국가정원 1년 입장권, 정원해설사 채용 시 가산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순천시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순천시 정원산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활동단이 순천시의 정원 나눔 문화를 전파하는 선구자 역할을 수행해주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다채로운 정원교육을 통해 시민과 공감 소통을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2015년부터 500여명의 시민정원사를 배출하고 매년 꼬마정원사 교육, 정원전문가 교육, 단기 전정 특강 등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다양한 정원교육을 실시해 약1,0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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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다중시설 휴관.신종 코로나 지역 유입차단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인접한 시·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상황을 예의 주시하며 선제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 시설 운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손 소독제와 마스크 등 예방 물품을 배부하고 대중교통 시설 소독에 나서는 등 선제 예방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여가복지공간인 나드리노인복지관, 결식 우려 어르신에게 점심을 제공하는 경로식당 3곳의 운영을 7일부터 14일까지 중단한다. 하루 평균 270명이 이용하는 경로식당의 운영 중단에 따라, 결식 우려 어르신들에게 밥과 반찬을 개별적으로 포장해 배부할 예정이다.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수영장도 7일부터 20일까지 임시 휴장한다. 약 300명이 이용하고 있는 수영장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어렵고 타액 등을 통해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 조치다. 또한, 휴장 기간 중 수영장 추가 방역과 청소 등 수영장 위생을 위한 후속 조치도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5일 야간 수업부터 오는 14일까지 화순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 군은 운영을 중단하기로 한 다중시설과 대중 프로그램, 각종 행사의 운영 재개 여부 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고려해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군은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예방 물품 배부 등 선제 대응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군민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식당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했다. 지난 6일부터는 대중교통 시설을 소독하고 예방 물품을 비치하기 시작했다. 군내버스 차량 내부와 외부, 차고지를 소독하도록 약품과 분무기를 배부했다. 운행 중인 군내버스 57대에 손 소독제와 마스크 400개를 배부, 비치했다. 택시도 차량 내부 소독에 필요한 분무기와 약품,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배부하고 8일부터 버스 승강장 40곳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이 운영하는 자연휴양림에 대한 예방 대책도 추진 중이다. 군은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 예약을 취소하는 이용객에게 위약금을 부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숲나들e’ 누리집에서 이용자가 직접 예약을 취소하면, 위약금이 부과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백아산·한천자연휴양림에 연락해 문의한 후 예약 취소해야 위약금 없이 환급할 수 있다. 군은 휴양림 담당 부서에 전담반을 구성해 1일부터 7일까지 대응 교육을 자체적으로 시행하고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센터, 목재문화체험관 등 다중이용 시설에 각각 500여 개의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비치했다. 근무자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이용객들이 개인 위생수칙 등을 실천하도록 홍보 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 확진자가 우리 군 인근 시·군에서 발생해 그 어느 때보다 선제 예방 대응이 중요한 만큼 군민들께서도 개인 위생수칙과 행동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며 “바이러스의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촘촘하고 다각적인 조치를 추진하고 지역 사회의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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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신종 코로나’ 예방 차원 다중이용시설 휴관[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이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강경책을 내놨다. 보성군은 오는 10일 부터 율포해수녹차센터를 비롯한 다중이용시설 14곳을 2월 말까지 휴관하고 추후 상황에 따라 연장 또는 조기 개장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휴관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봇재, 한국차박물관, 보성국민체육센터, 보성문화예술회관, 방진관, 태백산맥문학관, 벌교금융조합, 군립백민미술관, 충절사, 보성농어촌공공도서관, 보성판소리성지, 홍암나철기념관, 보성비봉공룡공원 등 14곳이다. 군 관계자는 “다중 시설 이용을 통한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으며 휴관 기간 동안에는 시설 개·보수 등 서비스 향상을 위한 준비 기간으로 삼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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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 안전을 위해 영광실내수영장 임시 휴장[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고 군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영광실내수영장을 휴장한다. 휴장기간은 2월 7일부터 2월 29일까지 23일간이다. 이번 조치는 신종 코라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수준으로 격상되고 인근 지자체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수영장은 시설의 특성상 이용객들이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침이나 타액에 의해 바이러스 전파될 위험이 있다. 염소 소독이 되어있는 수영조 내에서는 바이러스가 사멸되어 전파 가능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으나 탈의실, 샤워장 등 이용자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많아 감염 위험이 상존한다. 그동안 영광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수영장 내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확실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영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휴장기간 동안에는 추후에 계획 되어있던 수영조 및 물탱크 청소, 타일 줄눈 작업 등 수영장 운영기간에 하기 어려운 작업을 앞당겨 진행해 실내수영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군민 안전이 최우선 사항이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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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UCC·웹툰’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채찬란 모노크롬, 생동하는 수묵의 새로운 출발’이라는 주제로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UCC·웹툰 공모전’에 들어갔다. 이번 공모는 남도 문화예술의 핵심자원인 수묵화의 정통성을 재조명하고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대중화, 국제화, 브랜드화를 위한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공모대상 작품을 USB에 저장해 비엔날레사무국에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를 거쳐 UCC와 웹툰 각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등 총 12명을 선정해 4월 중 최종 발표된다. 수상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등 총 1천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된 작품은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각종 온라인 홍보와 미디어 전시에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청, 전남문화관광재단 누리집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성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사무국장은 “이번 UCC, 웹툰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수묵 미디어 콘텐츠가 제작·전파돼 국민 모두가 수묵을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수묵에 관심을 가지고 UCC, 웹툰 공모전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