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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아리랑식물원으로 국화 작품 보러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오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5일동안 진돗개테마파크에 위치한 아리랑 식물원에서 국화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근 지자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화 축제와 달리 150여점의 국화분재 작품이 전시되며, 그 외에도 각종 조형국을 이용한 포토존, 실내 꽃동산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동안 정성스레 가꾼 분재 작품과 소국화분을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작품 전시회가 가을의 청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행사장이 진도개 공연장과 근접해 있어 예년보다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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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읍내 1구, 삼성전자 광주 자원봉사 통해 꽃단장[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은 곡성읍 1구 마을에서 삼성전자 광주 사회공헌센터 레인보우재능봉사단이 기업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업 자원봉사활동은 전라남도 자원봉사센터, 곡성군 자원봉사센터, 곡성읍 행정복지센터가 주최하고, 삼성전자 광주 사회공헌센터가 주관하여 이뤄지게 됐다. 50여명의 삼성전자 레인보우봉사단과 가족회원들은 벽화 그리기, 차열 페인팅, 네일아트, 전자제품수리, 중식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펼쳤다. 읍내 1구 이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한마음으로 봉사단을 반겼다. 주민 A씨는 “마을이 한결 더 따뜻하고 환해져서 좋고, 평소 접하지 못했던 음식들까지 대접해줘서 정말 고맙다”라며 즐거워했다. 곡성군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삼성전자 광주 공헌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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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 청년들의 끼와 재능을 펼치고 남악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6개 분야 35종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 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휘성, 거미, 벤, 몽니, 데이브레이크, 신지, 신현희 등 유명가수들이 출연하는 공연행사들과 전국의 끼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는 축제 기간 동안 보는 이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청년들을 위한 쉼터인‘청년라운지’에서도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과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진행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청춘마이크 공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는 ‘청년 탐구생활 존’,‘4차산업 체험존’,‘청년 내일존’, ‘청춘 플리마켓’등 다양한 플랫폼이 구축돼 지역 청년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청년 탐구생활 존’에서는 취미, 여가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청년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부터 취미생활을 하루 만에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클래스, 연애·취업 등 청춘들의 고민을 상담 받고 처방을 내려주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와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의 다양한 이색 체험프로그램들도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는 ‘4차 산업존’에서는 드론부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 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청년 내일존’에서는 취업준비생과 지역민을 위한 2019 무안 일자리박람회 등의 유익한 연계행사들이 진행된다.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청춘 플리마켓’에는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 청춘의 낭만을 느끼고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될 계획이다. 남악복합주민센터에서 개최되는 ‘명사초청강연’은 작가 조승연, 성악가 임형주가 멘토로 나서 지역 청춘들의 고민을 함께 이야기하고 청년의 희망과 도전을 응원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별도의 향토식당을 운영하지 않아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를 주관한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침체된 지역경제와 남악신도시 상권이 활성화 되길 바란다”며 “영드림 페스티벌을 단년도 행사로 끝내는 게 아니라 매년 개최해 지역의 청년콘텐츠발굴과 지역의 미래먹거리 산업을 연계해 추진해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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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과 함께한다. 청년도시 무안” 2019 무안 영드림페스티벌[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무안군 삼향읍 남악신도시 중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전라남도 17개 군중에서 청년인구가 가장 많은 무안군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꿈”을 키워주고, 서남권의 중심도시로써 도약하고 있는 “청년도시무안”이라는 비전을 새겨주는 것을 목표로 개최된다. 페스티벌은 25일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 및 체험, 연계행사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개막식에서는 청년도시 무안을 선포하는 개막퍼포먼스와 인기가수 휘성, 몽니, 신현희, 신지 등이 출연하는 가을밤의 힐링 휴 콘서트가 열리며, 마지막으로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가 펼쳐진다. 26일 둘째 날에는 유명작가인 언어천재 조승연 작가의 명사초청강연과 대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안군 일자리박람회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전국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펼치는 K-POP 커버댄스 대회, 유명가수 벤, 데이브레이크, 비보이 진조크루가 출연하는 영드림 콘서트 등의 행사가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출연하는 명사초청강연, K-뷰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뷰티 경연대회와 퍼포먼스, 음악을 사랑하는 전국 청년들이 참여하는 청춘가요제가 펼쳐지며 가요제 축하공연으로 유명가수 거미와 닐로가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3일 동안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지만 특히 눈길을 끄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4차 산업 체험존, 청년홍보부스, 딱지 배틀그라운드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4차 산업 체험존은 드론, 3D프린터, AI, 사물인터넷 등 평소 접해보기 어려운 다양한 4차산업 기술들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연계행사로 김대중광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27일 운영되는 청년홍보부스는 우리지역과 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활동가·창업가·브랜드, 대학동아리 등의 활동사항들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브랜드 등을 볼 수 있다. 딱지 배틀그라운드는 지역의 각 대학 학생대표들이 장학금을 두고 펼치는 딱지치기 대회로 참여하는 학교 모두 장학금을 받아갈 수 있으며, 행사를 통해 각 대학 학생간의 교류도 추진될 예정이다. 청년들과 함께 다양한 연령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추억의 레트로 게임들을 만날 수 있는 청춘오락실, 하루 만에 취미생활을 배우는 워라벨 원데이 클래스, 청춘들의 고민 상담과 처방을 받을 수 있는 청춘약국, 미술심리치료사와 함께하는 청춘마음낙서, 취업·연애 등 청춘들의 고민을 점쳐볼 수 있는 청춘타로카페 등이 준비돼 있다. 또, 수강신청에 실패한 최악의 시간표를 겨루는 망한 시간표 콘테스트, 한 학기동안 받은 학점을 통해 소소한 상품도 받아갈 수 있는 학점 로또방, 인생샷 사진을 찍어보는 셀프 인생샷 사진관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다. 행사장 중심지인 중앙공원에서는 특설무대인 청년라운지가 조성되어 청년뮤지션들이 펼치는 버스킹공연과 지역 셀러들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남악지역상가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청춘피크닉박스 판매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기존의 축제들이 주민 생활권에서 벗어난 관광지에서 개최되는 것과 달리 가까운 남악 중앙공원 광장에서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기존 기반시설 및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한 것으로 침체된 남악지역 상권 활성화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무안 영드림 페스티벌은 지역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장 마련, 남악신도시 상권 활성화, 군민화합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올해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매년 개최할 것을 목표로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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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무등산권 지오마라톤 대회’ 10월 27일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은 광주MBC·광주시·전라남도·담양군과 함께 전남대 등이 주최하는 ‘제1회 무등산권 지오 마라톤 대회’가 오는 27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유네스코 인증 1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로 하프, 10km, 5km, 3부문 코스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자연경관과 역사유적이 대단히 많은 코스로 광주호와 접해있는 담양군 가사문학관을 출발해 화순의 물염정, 물염적벽, 창량적벽을 차례로 통과해 동복호를 끼고 도는 단풍 길을 따라 백아산 자연휴양림 입구까지 달리게 된다. 광주호와 천하절경으로 유명한 ‘화순적벽’이 있는 화순 동복호 등 맑고 깨끗한 산과 호수를 달리는 구간이어서 전국에서 개최되는 어느 마라톤 코스보다도 더욱 아름답고 청량한 코스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1회 무등산권 지오 마라톤대회’는 나이 제한 없이 신체가 건강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0월 11일까지 하면 된다. 각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장, 트로피를 시상하고 참가자에게는 기록증, 완주 메달, 기념품 등을 증정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마라톤의 저변을 넓히고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을 알리고 지질공원 지정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립공원 무등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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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드림스타트, 가족 힐링캠프 ‘드림 패밀리가 떴다’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곡성군과 구례군에서 지난 8월 29일부터 1박 2일 동안 가족 힐링캠프 ‘드림 패밀리가 떴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가족 71명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소원했던 가족 관계를 회복하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캠프 첫째 날은 섬진강 일원에서 가족 단위의 래프팅과 서바이벌 게임, 저녁 시간의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통한 다양한 활동으로 협동심, 위기 극복 및 관리 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둘째 날에는 곡성의 한 치즈체험학교를 방문하여 피자와 치즈만들기, 아이스크림과 뻥튀기 체험, 레일썰매타기 등 다양한 체험 놀이로 부모-자녀의 상호작용과 친밀감을 높일 수 있었다. 캠프에 참여한 한 어머니는 “처음 접해 살짝 긴장도 되었지만 진행요원들의 설명과 선생님들의 세심한 도움으로 래프팅&서바이벌 게임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이틀 동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행복한 시간이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남명우 드림스타트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된 캠프였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부모의 각별한 애정과 본이 되는 행동, 교감과 지지가 필요함을 잊지 말아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양시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지원 등의 영역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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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139일만에 200만명 다녀가[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4월 6일 국내에서 가장 큰 예당저수지에 건설해 개통한 국내최장 402m의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이 139일 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는 새 역사를 쓴 가운데, 예산군은 이번 기회를 계기로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 조성에 나선다. 예당호 출렁다리 방문객 200만명 돌파는 개통 5일만에 10만명, 26일만에 50만명, 51일만에 1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새롭게 쓰인 또 하나의 기록이다. 그동안 예당호는 관광지임에도 정적인 상태에 머물러 있어 보다 역동적인 관광지가 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으며, 군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징적인 랜드마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탄생한 것이 바로 예당호 출렁다리이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약 2년여에 걸쳐 건설됐으며 시험안전테스트를 거친 후 주변 편익시설 정비를 마친 지난 4월 6일 개통했다. 이처럼 단기간에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었던 것은 타 지역 출렁다리와 비교할 수 없는 국내 최장 현수교로 부잔교가 함께 있으며, 문화광장의 벽수와 폭포수, 야간경관, 황새알과 사과 조형물, 주변 조각공원 등 아기자기한 조형물 등이 조화롭게 어우러졌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더불어 예당저수지 주변 풍광과 접근성이 좋아 주말 나들이 코스로 적합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모든 연령층과 가족 단위 여행객이 이용할 수 있는 무장애 보행시설인 점이 주효해 더욱 많은 관광객이 방문했다는 분석이다. 200만명 방문 기록은 지난 한해 예당관광지 전체 관광객인 20만명을 10배 웃도는 수치이며, 이와 함께 관내 주요 관광지 17개소의 전체 관광객이 240만명에 근접해 예당호 출렁다리가 관광객 유입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아울러 폭발적인 관광객 증가는 출렁다리를 비롯한 관내 주요관광지 인근 음식점 등의 매출 증가로도 이어져 평소보다 3∼4배 매출이 상승했으며, 편의점, 푸드트럭, 지역특산품 등 관광 연계 분야에서 334명의 고용창출효과를 거두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출렁다리 인근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27개 농가에서 사과즙, 한과, 산나물, 잡곡 등을 판매해 5억7100만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군 지역경제에도 큰 이바지를 하고 있다. 군은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관광객이 잠시 머물다 가는 관광지에서 체류하는 관광지로 발전시키고, 다채로운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노력에 나서 한 단계 도약하는 체류형 명품 관광도시를 만들어가는 비전을 수립 중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예당호 주변 자원을 연계하는 느린호수길을 조성하고 숙박, 레저,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시설을 조성 중이며, 예당호 물넘이 주변에 2만5000㎡규모의 생태 수변공원을 조성하고 예당호 관광권개발계획의 연계로 지역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내수면 마리나 항만계획을 추진함과 동시에, 출렁다리와 연계한 사계절 음악조경분수대와 주차장 신규 설치 등을 추진 중이다. 나아가 스토리가 있는 관광명소를 만들기 위해 출렁다리 관광상품 공모전, 브랜딩이벤트, 이색이벤트, 예당호 불꽃축제 ,어린이 체험형 관광프로그램 개발 ,공공자전거 대여사업 ,소확행 테마포토존 ,체류형 작은공간, 지역상생 군민 문화관광해설사 양성 ,예당호권 관광 발전 포럼 개최, 테마가 있는 관광안내시설 조성 ,예당호 주변 관광환경 개선 등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9월부터는 예당호와 출렁다리를 연계한 예산 관광코스 내에 4곳의 스탬프 존을 설치해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새로운 테마여행 기획에도 힘쓰고 있다. 예당호 출렁다리는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면서 농림축산식품부 추천 가을철 농촌여행코스 5선에 선정됐으며,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6시 내고향, 생생정보통, 테마기행길 등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돼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또한 전 국민이 사용하는 내비게이션 ‘티맵’의 여름휴가지 검색 상위권에 예당호 출렁다리가 이름을 올리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명품 관광명소로서 위상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시설을 보강해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면서, 예산군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거듭난 예당호 출렁다리와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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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석3동 새마을 부녀회‘삼계탕 경로잔치’개최하여 효 사랑 실천[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남동구 간석3동은 지난 1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원기회복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새마을부녀회와 연계하여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경로잔치’ 행사를 가졌다.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 600여분께 대접을 하였으며, 식전행사로 신명나는 민요공연이 어르신들의 흥을 돋우며 행사를 풍성하게 해 줬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호 남동구청장과 윤관석 국회의원이 방문하여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이 강호 남동구청장은 “무더위에 지쳤을 어르신들이 맛있는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의 손을 잡고 건강을 기원했다. 허현영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지쳤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정성껏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 내 어르신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석동 간석3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음식을 만들고 대접해주신 간석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간석3동에서도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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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드림 스타트 뚝딱뚝딱 나만의 책상 만들어 봐요[청해진농수산신문] 순창군 드림스타트는 20일 초등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창의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나만의 책상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으로 참여 학생들은 평소에 접해보지 못한 조각 도구를 사용해 자신만의 책상을 만들며 성취감은 물론 서로 도우며 참여 학생들간 친밀감을 형성했다. 목공체험이 처음인 학생들은 나무망치로 각을 잡고 완성해 나갈 때 마다 서로 신기한 듯 감탄사를 자아냈으며, 각자 자신의 책상을 직접 만드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재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됐다. 목공예 교실에 참여한 한 아동은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지고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됐지만, 강사의 지도하에 일상을 벗어나 나만의 책상을 함께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자주 목공 프로그램을 접하고 싶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이 바른 성품과 자신감을 가진 건강한 아동으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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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삼계탕 대접[청해진농수산신문] 의정부시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는 20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행사장소를 잘 모르시는 어른들을 위해 호원2동 행정복지센터에 일찍 나와 어르신들을 인솔하며 안부를 묻고 대화를 나누는 등 어르신들을 정성껏 모셨다. 삼계탕을 드신 한 어르신은 “각박해지는 요즘 세상에 지역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맛있는 삼계탕을 대접해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김은경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봉사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안종성 자치민원과장은 “봉사와 나눔 행사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호원2동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봉사가 지속되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