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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도시 미관 정비 위해 옥외광고물 전수 조사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물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역 내에 설치된 옥외 광고물의 허가 및 신고 여부와 불법 옥외광고물 현황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사 결과 불법 또는 미신고 등이 확인되면 양성화 기간을 두어 기간 내 요건이 충족된 옥외광고물에 한해 설치를 허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간 내에도 시정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불법광고물에 자진철거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사 결과는 옥외광고물 관리, 무허가 불법광고물 등 각종 옥외광고물 정책 수립에 활용하게 된다. 전수조사 대상은 벽면, 돌출, 지주, 옥상 간판 등 관내 전 지역에 설치된 옥외 고정광고물이며 약 3개월 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옥외광고물 관리의 기반을 마련하고 깨끗한 도시미관과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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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토란 덕에 상복 터졌네[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전국 1위 곡성토란 육성사업’으로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국가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 자치단체의 창의적인 시책을 평가하는 행사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중앙부처가 후원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곡성군은 우리나라 토란 최대 산지로서 대표 품종 육성과 토란 손질 기계화, 가공 상품 개발과 토란 음식의 다양화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토란은 잎부터 뿌리까지 모두 섭취할 수 있고 다이어트와 불면증 해소, 혈관 건강에 좋은 효능을 갖고 있다. 하지만명절음식, 아이들의 비선호 음식이란 고정관념에 묶여 있었다. 그런 가운데 곡성군은 전국 토란 재배면적의 52%, 생산량 79%를 차지하는 토란 최대 산지로서 흙에서 자란 토란의 건강한 상품성에 주목했다. 이에 토란의 다양한 변신을 통해 고부가가치화와 주민이 사랑하고 소비자가 선호하는 ‘곡성의 맛’으로 육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 9월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토란품목 최초 지리적표시제를 획득했다. 또한 지역 내 전무했던 토란 취급 음식점 8개소가 문을 열었으며 토란아이스크림, 토란파이, 토란소주, 토란막걸리 등 다양한 토란 먹거리도 개발했다. 곡성군은 이번 수상 소식에 ‘곡성하면 토란, 토란하면 곡성’이 떠오를 수 있도록 더욱 고삐를 당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와의 만남과 교류 확대 중소농 중심의 생산기반 확충 지역 내 유통체계 정비 등 3대 과제 실천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에 도전한다. 이를 통해 ‘토란 넘버원’고장 명성 굳히기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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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관내 농어촌 버스승강장 정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봄맞이를 대비해 지난 16일부터 관내 농어촌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봄맞이 방문객들에게 외관상 청결 유지로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430개소의 현장점검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환경정비를 통해 노후화로 인한 부식진행을 방지하면서 버스승강장 30개소에 전체 도색공사를 진행해 대중교통 이용 시 군민 안전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쾌적한 환경을 조성해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비를 실시해 쾌적한 버스승강장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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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오지마을 대상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농업기계 수리점이 먼지역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수리와 정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소형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순회수리는 가사문학면, 대덕면 등의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7개 마을을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26농가 37대의 농기계를 수리·정비했으며 농업인은 20,000원 이상의 부품비만 지불하면 된다. 특히 이번 수리의 경우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기계 안전교육과 현지 수리·정비를 대신해 해당 마을회관에서 일시 수거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일괄 수리·정비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로 농기계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광주나 담양읍까지 직접 가져가야하는 등의 번거로움과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순회 수리반 운영으로 농업인의 농기계 사용의 애로사항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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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하천유지관리사업 추진으로 재해예방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장마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 등 자연재해에 대비하기 위해 하천 유지관리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위치한 하천은 국가하천과 지방하천, 소하천을 포함한 총 178개소로 토사 퇴적과 하상 세굴, 제방 비탈면 침식, 하천 시설물 훼손 등 크고 작은 유지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 대상 전수조사와 현지 확인을 거쳐 1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본격적인 우기 이전에 지역 하천 71개소에 대한 정비를 완료하고 향후 추경예산을 확보해 우기 이후에 투입할 방침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하천 유지관리사업은 하상·호안 정비와 퇴적토 준설 및 수초제거 등이며 특히 퇴적토 준설과 하상 정비 시에는 자연석 정지작업과 같은 기존의 단순한 형태에서 탈피해 여름철 물놀이를 고려한 친수공간 조성 등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영수 안전총괄과장은 “지속적인 하천 유지관리사업을 추진해 시민에게 안전하고 맑고 깨끗한 생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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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0일 가곡동 양우내안애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함께 ‘다함께돌봄센터’ 설치계획에 따른 공동주택단지 사용 업무협약을 맺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초등학교의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자체가 설치·운영하는 시설이다.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학습지원, 체험활동 및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순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시설 정비 후 돌봄센터를 개소와 운영을 양우내안애아파트는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리모델링 공사와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할 수탁자를 공모하고 이용자 모집을 거쳐 7월 중 개소 예정이다. 순천시 장일종 시민복지국장은 “지역별 여건 및 수요에 따라 향후 연차별로 돌봄센터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앞으로 아이들을 마음 놓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협업해 초등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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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과 유수율 향상을 위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지방 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노후수도관 교체와 누수탐사·정비, 상수관망 블록시스템 및 유지관리시스템 도입을 통한 수도사업 선순환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73억원을 투입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에 2019년 확정되어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 중블록 9개소 소블록 42개로 블록구축을 확정했고 블록별 유량계설치와 고립 확인을 위한 일부지역의 단수를 계획하고 있다. 블록별 고립은 블록 간 미확인된 연결관로 유무등의 확인을 위해 필요한 사항으로 단수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마을방송 및 플래카드 등 홍보를 통해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암, 삼호읍 등의 유수율을 85%이상 확보할 경우 절감효과는 수자원공사에서 구입하고 있는 수돗물 38만톤으로 매년1 6억원씩 구입비를 절감할 수 있다. 유수율이란 정수장에서 생산 공급된 총 수돗물의 양중에서 요금수입으로 받아들여진 수돗물량의 비율을 말한다. 최흥섭 수도사업소장은 “블록시스템 구축과 관망정비 공사로 인해 교통 혼잡등 불편이 초래될 수 있으나, 군민의 생활편의 향상과 물 복지 실현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군민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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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코로나19 대응·경제 살리기’ 추경 702억 증액 편성[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지난 9일 코로나19 대응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한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화순군의회에 제출했다. 예산 규모는 일반회계가 623억원이 증가한 5632억원, 공기업 및 기타특별회계는 79억원이 증가한 797억원이다. 총예산은 6429억원으로 본예산과 비교해 702억원이 증가했다.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사회 유입 차단과 확산 방지을 위한 방역 물품과 이동형 X-RAY 구매비 등에 3억원을 반영해 감염병 방역체계를 강화하고 군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겼다.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도 증액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3억원,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6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외에 재난 방재·공공질서와 안전 분야는 스마트 재난구호 시스템 구축 10억, 스마트 하천관리시스템 설치 13억 등 72억을 증액했다.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 분야는 고인돌 오토캠핑장 1억 문화재 보수 정비사업 10억 등 35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림수산 분야 27억원, 주민 교통편의를 위한 교통과 물류 분야 13억원, 환경 분야 38억원, 보건 분야 4억원 등을 편성했다. 구충곤 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주민의 건강이 위협받고 지역 경제가 더욱더 침체해 주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만큼 방역 체계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염두에 두고 추경을 편성했다”며 “추경에 반영한 예산 집행과 계획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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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푸른숲 가꾸기팀 운영 경관 정비 ‘구슬땀’[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 저소득층과 청년 실업자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지난 2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군은 올해 공공산림가꾸기 명칭을 푸른숲 가꾸기팀으로 결정하고 작업단을 통해 국도, 지방도, 군도, 주요 관광지 등 생활주변 산림정비 및 주요 간선 도로변의 칡덩굴제거와 풀베기, 가지치기 작업을 실행하고 있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숲가꾸기사업 지역에서 발생한 수목 부산물을 수집해 톱밥을 생산하고 재활용하며 주요 도로변 덩굴류 제거를 하고 숲가꾸기 패트롤은 임업기계장비를 활용해 생활권에 산림 피해지나 도로변 등 제거하는 데 활용한다. 추후 계획으로 국도2호선, 77호선, 18호선, 23호선, 지방도819호선 전라도 천년가로수길을 비롯한 해동사 진입도로변 구 국도2호선까지 가로경관 가꾸기에 박차를 다하고 있으며 또한 민원요소를 즉시 해결하는 작업을 일제히 추진할 것이다. 김안곤 산림휴양과장은 “장흥군이 안중근의사 순국110주년을 맞아 올해 해동사 방문의 해로 정함에 따라 지역의 소중한 산림자원인 가로수와 가로화단을 정비해 아름다운 가로수 길을 만들어 공기정화는 물론 양질의 목재를 생산하고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산림의 기능이 최적으로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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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소하천정비 본격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소하천 정비사업에 올해 총 36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먼저 2019년에 착공해 추진 중인 곡성읍 신월 1천, 옥과면 죽림천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신규 대상지인 반계, 매월 1천은 3월 발주를 목표로 실시설계 마무리 단계인 행정절차를 이행 중에 있다. 2021년 신규 사업으로 추진될 3개 지구에 대해서는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5월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내실 있게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소하천 정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변경관과 조화된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하천을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