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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지역자활센터, 청년SOS복지지원사업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8년 하반기부터 시작해 2020년 올해도 지역복지 사각지대에 청년SOS복지지원단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청년SOS복지지원 사업은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층 청년을 선정해 기술 훈련과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사업이다. 운영 서비스로는 10개 읍·면 협조로 맞춤형 서비스가 필요한 취약 계층 대상자로부터 신청을 받아 총 300여 가구에 형광등 교체와 시설 보수 및 청소를 진행한다. 청년 참여자들은 서비스 지원 활동을 통해 자신들의 정신적, 경제적 근로 능력이 향상됨으로써 자존감과 자긍심이 향상하는 긍정적인 체험 효과를 누리고 있다. 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2020년에도 청년SOS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사회 경험이 부족한 저소득 청년층이 맞춤형 자립 지원의 도움을 받아 근로 능력의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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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안심 비상벨’ 설치[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악성민원으로부터 공무원 보호를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민원담당부서와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 설치해 오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상벨 설치는 그동안 민원인의 폭언, 욕설, 성희롱 등 고압적 태도로 담당 공무원이 신변에 위협을 느끼는 등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고 있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시민에게 더 친절한 서비스와 안전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비상벨이 작동되면 자동으로 112 신고센터에 접수되며 즉시 경찰이 출동해 위험상황을 제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마이크와 스피커 탑재로 경찰서와 실시간 소통도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비상벨 설치로 공무원에게는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사무실 환경을 조성한 만큼, 시민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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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소년 드론축구 체험교실’은 탄소 소재의 보호장구에 둘러싸인 드론 공을 본인이 직접 조종해 골대에 골을 넣는 축구를 하는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팀을 구성해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하며 1기당 20명씩 총 10기로 200여명의 유소년들이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활동 중 실력이 뛰어난 7~10명을 뽑아 작년 전국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드론축구단에 합류시켜 합동연습 후 대회에도 참가 할 예정이다. 더불어 아이와 부모의 세대간 소통 도모를 위해 친환경 비누만들기와 같은 환경교육, 예절교육, 전통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된다. 접수는 2월 3일부터 14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전화예약 후 부모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수강비는 무료고 이밖에 문의사항은 신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영고 순천시보건소장은 “최근 어린이·청소년에게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스마트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고 청소년기의 건강한 정서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하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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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민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군민안전보험[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오는 2월 1일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보장되는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담양군에서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사고 범죄피해 등으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군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가입대상은 담양군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모든 군민과 등록외국인을 포함하며 별도의 가입 없이 담양군 전입 시 자동으로 가입되며 타 지역으로 전출 시 자동 해지된다. 또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보장도 가능하며 다른 지역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보험금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보장내용은 일상생활 중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 폭발, 화재, 붕괴, 강도, 대중교통 이용 중 사고 농기계 사고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 시 정도에 따라 최고 1천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하지 못한 각종 재해 재난으로 피해를 본 군민들에게 경제적, 정신적으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군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소식지, 읍면 이장회의, 홍보물을 등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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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신지명사십리 해양치유 거점 조성 탄력[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국민 건강에 대한 관심 고조에 발맞춰 완도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해양치유 거점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완도 신지 명사십리 일원에 조성 중인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해양치유’는 바닷물·갯벌·해조류 등과 같은 해양자원을 활용, 각종 질환의 관리·예방 등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을 의미한다. ‘해양치유산업’이란 해양치유를 목적으로 하는 서비스 및 재화의 생산·제공을 총칭하는 웰니스 산업의 일종이다. 웰니스는 웰빙과 피트니스의 합성어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활동을 뜻한다. 세계 웰니스 산업은 세계 경제성장의 약 2배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독일 프랑스, 일본 등 해외 국가들은 일찍이 해양치유산업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독일의 경우 해양치유를 포함해 산림·온천 등 자연자원을 활용한 치유산업을 통해 약 45조 원의 시장 규모 및 약 45만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사회보장보험 지원을 통해 국민 건강 및 복지 증진에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라남도와 해양수산부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는 우리나라의 상황과 해외 선도 사례에 주목해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간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을 함께 진행해왔다. 또한 ‘해양치유자원의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지난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해양치유산업 관련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 법은 해양치유자원의 명확한 정의와 해양치유자원의 관리·활용 시책의 목표와 추진 방향,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변경, 관련 기관 및 단체 육성에 관한 사항 등이 담긴 기본계획을 해양수산부장관이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번 정부 계획은 ‘해양치유를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연안지역 경제 활력 제고’라는 비전 아래, 2024년까지 해양치유 체험 인원 100만명, 연안지역 고용효과 1천900명, 연간 생산유발효과 2천700억원의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3대 추진전략, 9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완도를 비롯해 경북 울진, 경남 고성, 충남 태안, 4곳이 해양치유 협력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완도군이 선도 시범단지로 지정됐다. 지난해 설계비 17억원을 반영,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2021년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해양치유센터가 들어서는 완도 신지명사십리 일원에 해양치유센터와 함께 장기적으로 민간 해양치유 전문병원, 해양치유 바이오 연구단지, 해양치유 체육인 교육훈련센터 등을 유치해 2030년까지 국내 제일의 해양치유 거점단지로 조성한다는 목표다. 위광환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최근 보건의료 분야가 치료 중심에서 건강 증진 및 예방 중심으로 변화하고 맞춤형 건강 서비스 수요가 늘면서 고부가가치 및 고용 창출 가능성이 높은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해양치유 자원인 해조류의 최대 생산지 완도를 해양치유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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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해남우리병원,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지난 9일 치매조기발견과 치료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해남우리종합병원과 치매조기검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인인구가 1만여명으로 전체인구의 32%에 달하는 진도군은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만큼 어르신들의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실시 후 치매의심 대상에게는 해남우리종합병원에 진단·감별검사를 의뢰 치매조기발견과 치료·관리를 실시하고 이에 따른 검사비용은 군에서 지원한다. 또 치매 진단을 받은 어르신들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하면 치매 치료 관리비와 간호에 필요한 물품 지원, 치매환자가족 자조모임 등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하고 있다. 지난 2018년 전문인력 13명을 채용·운영하고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어르신들의 인지강화를 위해 주 2회 운영하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지난해 42개마을에서 올해 72개마을로 확대 실시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해 중증화를 방지하고 치매 노인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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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난임부부 상담서비스 확대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난임부부 상담서비스 확대를 위해 7일 순천현대여성아동병원과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위·수탁 협약을 했다. 위·수탁 협약 기간은 오는 2022년 12월까지 3년간이다.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난임부부와 임산부에게 전문상담과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출산 전·후 우울증 개선을 돕기 위해 운영된다. 현재까지 840여명을 상담했다. 상담센터를 이용자의 평균 만족도가 93%에 달해 난임부부·임산부의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분석됐다. 전남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는 전용상담실, 프로그램 운영실, 검사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순천현대여성아동병원은 센터에 전문 의료진과 상담 전문가, 간호사 등을 배치해 최고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그동안의 상담 실적을 바탕으로 상담이 필요한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해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적극 연계하고 난임·우울증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병옥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심리적 지지, 상담, 치료 등 원스톱 서비스를 해 난임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을 해소토록 하겠다”며 “전남권역 난임 우울증 상담센터를 많은 도민이 이용해 행복한 가정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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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 한마음 송년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함평군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7일 정신보건사업 활성화에 힘써준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한마음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자 및 가족, 보건소 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정신장애인 행복재활교실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 개선을 유도해 재입원을 방지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등록 장애인 15명에게 지난 1월부터 12월까지 약물 및 응급처치 교육,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 찻잔·약보관함·비누공예, 요리실습 등 사회적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을 지지하고 가족들과 공감하며 용기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만든 작품 등을 전시하고 1년간의 활동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재활의지와 결속을 다졌다. 특히 회원 한 명은 부모님께 마음을 전하는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의 가슴을 울렸으며 전문 강사의 웃음 힐링 노래교실 축하 공연이 재능기부로 펼쳐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정명희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송년행사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 자원봉사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통합적인 정신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으로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향상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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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 노을빛을 품다’ 강종열화백 초대전[청해진농수산신문] 세찬 바닷바람과 한파를 이겨내고 선홍빛 꽃을 피우는 동백은 겨울꽃의 결정체로 강인한 생명력과 정열을 상징하는 꽃이다. 눈 내리는 겨울부터 따뜻한 기운의 봄까지 피고 지고를 반복하는 동백꽃, 화려하게 피었다가 떨어지는 꽃봉오리의 애틋함은 오래전부터 시인과 화가들의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좋은 소재였다. 신안군은 섬 겨울꽃, 애기동백 숲이 펼쳐져 있는 압해도 송공산 분재공원의 저녁노을미술관에서 ‘동백, 노을빛을 품다’ 라는 주제로 강종열화백 초대전을 갖는다. 강화백은 여수에서 활동하는 원로화가로 오랜 시간 동백을 그려온 탓에 ‘동백화가’로 널리 알려진 작가이다. 그는 우리의 정신적 뿌리와 같은 강인한 동백숲과 꽃을 사실적으로 묘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동백꽃을 통해 우리의 삶을 엿보고 이면에 숨은 진실된 모습을 추구해 왔다. 작가는 1004섬 신안의 섬 곳곳을 예술로 꽃피우는 신안군의 뜻에 공감해 본인의 작품 활동과 다른 전시 일정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뜻 작품을 출품해 초대전이 성사됐다. 광활한 시하바다의 노을빛을 품은 아름다운 동백꽃과 동백작품들은 압해도의 저녁노을미술관에서 내년 1월 말까지 애기동백 축제 기간과 동일하게 전시된다. 길이 30m의 대작 ‘동백’을 비롯해 다양한 동백작품 40여점이 만든 미술관 속 동백숲 길을 걸으며 생명의 에너지와 신비로움을 느끼며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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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따뜻한 동행’ 송년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담양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 11일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실에서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자 및 가족, 관계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동행’ 송년행사를 열었다. 정신장애인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행동의 개선을 유도해 재입원을 방지하고 사회적 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관내 등록 장애인 18명에게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생활체조, 약물교육, 사회적응훈련과 요리실습 등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정신장애인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프로그램 참여에 대해 지지하고 가족들과 공감하며 용기를 갖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회원들이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만든 미술, 문예작품 등을 전시하고 1년간의 활동 동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서로의 재활의지와 결속을 다졌다. 김순복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정신적 장애를 훌훌 털어버리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정신 장애인에 대한 편견해소와 적극적인 사회참여 분위기 조성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