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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민원실에 비상벨 설치.폭언·폭행 ‘악성 민원인' 대처[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이 ‘악성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인해 정신적·신체적 피해를 겪고 있는 공무원을 보호하고 군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경찰서와 연계한 비상벨을 설치했다. 6일 화순군은 악성 민원인에 대처하기 위해 군청과 13개 읍·면의 민원실, 보건소, 상하수도사업소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12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비상벨은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으로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 상황을 화순경찰서에 전달하는 장치다. 위급 상황이 발생할 때 비상벨 버튼을 누르면, 화순경찰서 상황실과 연결되고 즉시 경찰이 출동해 위험상황을 제지에 대처하는 시스템이다. 군은 민원실에서 주취 민원인 등의 폭언·폭행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비상벨을 설치했다. 행정안전부도 비상벨 설치를 권고하고 있다. 군은 화순경찰서와 사전 협의를 거쳐 비상벨 운영 체계를 도입했다. 구충곤 군수는 “민원실에는 특히 여직원이 많이 근무하고 있어 폭언·폭행 등을 방어하는 데 취약해 불안했었다”며 “비상벨 설치로 공무원에게는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제공한 만큼 군민에게 더욱더 편안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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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튼튼 건강탄탄 보건소가 찾아드립니다[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보건소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혈관튼튼 건강탄탄 심뇌혈관질환 예방 저염식이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우리나라 전체 사망원인의 25%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 영양교육 및 저염식이 체험식단 등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보건진료소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교실이 운영된다. 이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은“찾아오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실에서 건강관리법 교육 뿐 아니라 저염식이 체험까지 같이 배우고 체험하니 정신적·신체적으로 모두 건강해지는 기분이다”며 만족감을 표시했다. 이국선 보건소장은 “ 의료취약 지역주민에 대해 사전에 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돕는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한 다각적인 교육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체계적인 예방관리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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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2일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지역 내 거주 미취학 아동과 아빠 총 30명을 대상으로 열린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편백 숲 산책과 아빠와 함께 하는 부자간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증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뚝딱 뚝딱 시계 만들기 목공예 체험,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한 자녀 이해하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캠프에 참여한 대상자는 “평소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해 아빠로서 항상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자녀와의 감동적인 시간을 갖고 심리적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분주한 일상생활에 지쳐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은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해 참 쉼을 경험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장수도시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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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로 발돋움[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24일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 담양을 만들어 가기 위해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하고, 충북 보은군에서 개최된 2019년도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인증서를 교부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형평성 구현을 목적으로 지방정부간 네트워크를 구축해 건강도시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정보 교류를 위해 2006년 14개 자치단체가 모여 창립된 전국 규모의 행정협의회로 2019년도 현재 98개 지자체가 정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담양군은 그 동안 슬로시티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등의 도시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앞으로 모든 도시 정책 내에 건강을 접목시켜 사람이 행복한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현재 ‘2030 담양군건강도시 기본계획 학술연구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건강도시는 주민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안녕에 주목하며, 공평하고 포용적인 사회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도시를 말하는 것으로 2030 담양군건강도시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사람이 행복한 담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담양군은 국제 네트워크 교류 등을 위해 2020년도에 WHO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도 가입하는 등 건강도시 담양 건설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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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어르신 원예 체험활동”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고흥 관내 노인요양 복지 시설의 12개소 140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어르신 원예 체험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 시설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원예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정서적, 심리적으로 안정을 도모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원예 치유 프로그램은 다육식물을 이용하여 화분에 나만의 정원을 만드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식물과 흙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서 심리적 혹은 신체적 적응력을 기르고 이로 말미암아 육체적 재활과 정신적 회복을 추구하는 활동을 말한다. 군 관계자는 “원예체험 활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고, 앞으로 원예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다양한 원예치유프로그램을 개발·운영 함으로써 많은 군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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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현장에서 지친 소방공무원, 완도에서 해양치유로 재충전[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남 소방공무원 가족 51명이 함께하는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환경 속에서 해양기후, 해수, 해풍, 갯벌과 해조류 등 해양자원을 이용해 만성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한다. 완도군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산림치유와 해양치유를 체험할 수 있는 치유의 메카이며 이번 프로그램은 완도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심리상담사협동조합 더4-C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소방공무원의 경우 정신질환 유병률, 우울증, 수면 장애가 일반인에 비해 3~10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업무 특성상 충격적인 경험이 반복되는 등 스트레스가 누적되어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인 심리 지원이 요구되고 있다. 완도군에서 추진하는 해양치유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난대림 수목원인 완도수목원과 국내 최초로 블루플래그 인증을 획득한 명사십리 해변 일원에서 운영됐다. 1일 차는 완도수목원에서 스트레스 해소 및 회복 탄력성 향상 프로그램 체험을 실시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삼림욕, 이야기가 있는 가족사진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며 몸과 마음의 안정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계절 힐링 자원이 뚜렷한 완도수목원은 가을이면 희귀특산식물원, 암석원, 단풍나무쉼터, 단풍나무 과원이 특징이다. 특히 치유의 길로 조성한 오감로드, 힐링로드, 트레킹로드는 걷기 마니아들이 자주 찾는 인기 코스다. 2일 차에는 명사십리 해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해양기후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명사십리 해변을 걸으며 체험하는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는 해양기후치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체험 후에는 해조류 스파랜드에서 다시마 해수찜을 하고 꽃차와 톳보리개떡 등 치유 음식도 시식했다. 명사십리 해변은 산소 음이온 발생량이 전국 최대로 높고 해양에어로졸이 풍부해 맑은 공기가 특징이다. 순천소방서 문금식 소방위는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시간이었다.”며 “동료 직원들에게 해양치유 프로그램 참여를 꼭 권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남소방본부 김경식 소방장은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완도에서 가족과 체험한 해양치유프로그램은 매우 인상 깊었으며, 앞으로 자주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현장을 방문하여 “각종 사건, 사고 현장에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해양치유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신적, 육체적으로 더욱 강인하고 안정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군은 이번에 운영하는 시범 프로그램에 대해 참여자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매우 높아 소방공무원 가족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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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온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힐링운동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난 9일 무정체육공원에서 개최한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힐링운동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가족힐링운동회’는 위기청소년 예방과 가족 간 친밀감 및 배려심, 협동심, 가족구성원들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 회복을 위한 체육활동으로 관내 청소년과 부모, 지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족들은 부모와 자녀들의 열띤 응원과 함께 지구를 굴려라, 풍선기둥세우기, 점프릴레이, 이색 달리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가했으며, 특히 가족 구성원들의 끼를 발산하고 친해질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통해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처음으로 가족이 다 같이 모여 운동회를 함께 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 됐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힐링운동회를 통해 가족 간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믿음과 신뢰를 쌓아 가족관계 개선 계기를 마련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세우기를 위해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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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중년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숲속 힐링캠프’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을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힐링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호흡법, 음악 안에서의 쉼 힐링 클래식, 머리를 맑게 하는 명상법, 기 체험, 자가 힐링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번 대상자를 달리하여 진행했던 힐링캠프가 이번에는 중년 여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백운산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운 것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생활에 지쳐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은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하여 힐링의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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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보건소,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보건소는 지난 9월 28일부터 이틀간 백운산 자연휴양림에서 중년여성 30명을 대상으로 ‘백운산으로 떠나는 마음 쉼 힐링캠프’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백운산 숲속 힐링캠프’는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년을 맞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힐링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숲속에서 심리적인 안정과 정신적인 치유의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호흡법, 음악 안에서의 쉼 힐링 클래식, 머리를 맑게 하는 명상법, 기 체험, 자가 힐링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매번 대상자를 달리하여 진행했던 힐링캠프가 이번에는 중년 여성들이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백운산 힐링캠프를 통해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가 완화되고 심리적 에너지를 채운 것 같다”며,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 준 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정선주 건강증진과장은 “일상생활에 지쳐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 반복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자 하는 분들은 백운산 힐링캠프에 참여하여 힐링의 즐거움을 느껴보시면 좋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시민 건강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시민 건강·행복증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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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수성사 단군제 봉행[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단기 4352년 개천절을 맞아 오는 10월 3일 수성사에서 홍익인간의 국시를 편 국조 단군성조를 기리는 단군제 봉행 행사를 개최한다. 수성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영암문화원 풍물패 지신밟기 식전공연과 단군제 봉행, 개천철 기념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단군제는 초헌관에 박재일 법무사, 아헌관에 박안재 공사원 사원, 종헌관에 양삼호 전 공무원이 각각 맡았으며, 역사상 최초로 조선을 개국한 시조 단군성조의 뜻을 기린다. 수성사는 480여년동안 연로하신 향중유림의 정신적인 도량이자 청유 장소로 활용되어 왔으며, 매년 10월 3일 하늘이 처음 열리는 날에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단군제를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