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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드림스타트 아동‘성폭력 예방 및 소방안전교육’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고학년 15명을 대상으로‘성폭력 예방 및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폭력 예방 교육은 김제시 성폭력상담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성에 대한 개념과 미디어교육, 성폭력예방교육 등의 교육 내용을 통해 신체적 정신적 발달에 따른 변화를 이해하고 무분별하게 쏟아지는 미디어정보를 올바르게 판단할 수 있는 가치관 정립과 성폭력 위기상황 대처능력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 됐다. 교육은‘性’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신의 소중함을 배우고 사이버 상에서 겪을 수 있는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법과 건강한 미디어를 선택할 수 있는 변별력을 키워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성폭력 예방교육을 마친 후 김제소방서로 이동하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이번 교육은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화기 종류 및 소화기 사용방법, 소화전 사용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교육과 소방관이 하는 일, 소방차 소개, 방화복 착용 등 소방관 직업체험이 함께 이뤄져 아동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한편, 김제시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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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 치유농업교육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13일과 오는 14일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치유농업 교육’을 실시하여 도내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치유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 확대 및 새로운 농업소득 창출에 기여하고자 열린 이번교육은 치유농업에 관심 있는 도내 농업인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치유농업은 동식물, 농촌환경, 농촌문화 등 농업·농촌자원과 관련된 활동 및 산출물을 통해 국민의 심리적·사회적·신체적·인지적 건강을 도모하는 산업과 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은 전주대학교 김수인 교수 등 6명 전문 강사의 ‘치유음식의 이해와 활용, 치유농장 체험프로그램 개발사례, 농촌치유 마을개발, 치유여행과 농촌치유 사례적용·효과검증’ 교육과 ‘물사랑 교육농장 현장학습’ 등으로 구성되어 농업인들에게 다양하고도 실용적인 시간이 됐다. 신현석 경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농촌의 다양한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건강회복에 이르기까지 농업소득 범위를 확장해 나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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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도시 보성,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위해 군민 나섰다[청해진농수산신문] 의병의 도시 보성에서 남도의병 역사공원 보성군 유치를 위해 보성군민이 나섰다. 보성군에서는 지난 2일 율어면을 시작으로 지난 12일까지 열흘간 12개 읍면에서 이장단 협의회, 기관단체장 협의회 등 민간단체 주도로 ‘남도의병 역사공원 보성군 유치’릴레이 결의대회가 열렸다. 남도의병 역사공원을 보성군으로 유치하고자 하는 보성군민의 염원이 담긴 이번 결의대회에는 의병 후손들부터 시작해 관내 학생들까지 힘을 모으며 진풍경을 연출했다. 12일 홍암나철 선생 기념관에서 열린 벌교읍 결의대회에 참여한 주민 이성심 씨는 “최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경제적 조치가 맞물려 이번 릴레이 결의대회에 더 큰 의미가 부여되는 것 같고, 특히 독립운동가와 의병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홍암나철 선생이 출생한 보성에서 남도의병을 이야기 할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이번 읍면 릴레이 결의대회는 각 읍면에서 총 2천여 명이 참여하여 ‘남도의병 역사공원 보성으로’란 구호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한편, 보성군은 올해 3월 민·관·군이 참여하여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추진단을 구성해 가장 먼저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뛰어들었으며, 공원부지 확보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7월 3일에는 본격적인 유치추진을 위한 전 군민 유치 결의대회는 자발적인 군민 유치 서명운동으로 확산됐다. 또한, 8월 1일에는 유영관 부군수를 추진단장으로 4개 분야 30명의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 TF팀을 발족하였으며, 8월 2일에는 의병 유족 간담회를 개최하여 의병 유족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8월 9일에 의병 유물 기증·기탁식을 진행하여 88점의 의병유물을 기증·기탁 받아 남도의병 역사공원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보성군은 남도의병의 중심지로 임진·정유재란부터 광복까지 끊임없이 의병이 창의하며 구국활동을 펼쳐왔다. 임진·정유재란에서 의병을 창의한 죽천 박광전 선생, 임계영 전라좌도의병장, 한말 담살이 의병장 안규홍 등 지금까지 보성군에서는 777명의 의병이 발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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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 보건소 셀프 건강측정 코너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연수구는 보건소 1층 민원실 내 주민이 직접 측정 할 수 있는 건강측정장비 4종을 갖춘 ‘셀프 건강측정 코너’를 운영한다. 셀프 건강측정 코너는 식생활 및 사회 환경 변화로 만성질환 및 정신적 스트레스가 증가함에 따라 주민들의 셀프 건강측정을 통한 자기 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각종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여 의료비 절감 효과 등을 도모하고자 도입됐다. 셀프 건강측정 코너는 연중 무료로 운영되며, 자가측정 결과 상담이 필요 시 보건소 전문인력과 연계하여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연수구보건소 관계자는 셀프 건강 측정을 통하여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하며, 향후 운영결과를 평가하여 주민센터 등에 확대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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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폭염기간 중 치료 레크레이션 ‘다함께 차차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구리시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폭염기간 중에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 14곳 등 총 18개소에서 8월 한 달 및 오는 9월 11일까지 홀몸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하는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 ‘다함께 차차차’를 진행한다. ‘다함께 차차차’ 프로그램은 노인들이 겪는 LID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도록 치료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경로당별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진행이 된다. LID 증후군이란 핵가족화에 따른 노인들의 고독병으로, 자녀들이 분가하여 떠나고 주위에 의지할 사람들이 하나 둘 세상을 떠나면서 손실에 따른 고독감을 느끼고, 우울증에 빠지는 증상이다. 구리시보건소에서는 여름철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일 보건소 방문보건사업 대상 독거 취약 계층 노인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한낮의 더위를 피해 무더위 쉼터를 이용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그리고 무더위 쉼터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노래와 게임 등의 인지, 신체, 정서적인 측면의 다양한 자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신체, 정신적인 건강 증진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더위를 피해 집보다 경로당에서 지내는 시간이 긴 여름철에 어르신들이 무료하게 보내는 시간을 줄이고, 고독감에서 벗어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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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범죄피해자 보호시설 ‘스마일센터’ 설치 확정[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살인, 강도, 강간, 방화, 상해 등 강력 범죄로 인한 정신적 충격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피해자와 가족이 범죄의 악몽을 딛고 심리적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심리지원 전문기관인 '스마일센터'를 올 연말 창원시 진해구에 개소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일센터는 법무부에서 광역자치단체별로 확대 설치하고 있는 범죄피해자 보호시설로 현재 전국에 13개소가 운영 중에 있으며, 창원시 설치 유치 및 연내 개소를 위해 법무부 담당국장과의 면담, 관계자와 수차례에 걸친 건물 물색 및 현장답사를 통해 진해구 자은동 소재 건물에 설립하기로 최종 결정되었으며, 전문기관 민간위탁을 통해 전액 국고 보조로 운영된다. 경남지역 최초 스마일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범죄 피해자 및 가족에 대한 상담, 심리평가 및 심리치료, 임시숙소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져, 우리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필요로 하는 범죄피해자와 가족의 빠른 치유와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져 지역사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우리지역에 스마일센터 설립이 확정되어 많은 범죄피해자 분들께 큰 위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범죄로 인한 정신적 상처와 경제적 피해를 회복하고 하루빨리 다시 웃을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협력해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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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도서관이 알려주는 한·일 갈등의 역사[청해진농수산신문] 군포시가 한국과 일본의 갈등 원인을 역사와 기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오는 20일부터 ‘역사문제와 한일관계’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좌를 개설, 9월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한다. 남상구 동북아역사재단 한일관계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설 이번 강연에서는 ‘한일 역사문제란 무엇인가’, ‘조선인 강제동원 문제’, ‘일본군 위안부 문제’, ‘야스쿠니신사 문제’와 관련해 생생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 무역 갈등으로 관심이 더 집중되는 일본 정부의 역사 인식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일본 정치가는 왜 망언을 하는지, 일제 강점기에 조선인은 강제 동원돼 어떤 피해를 보았으며 어떤 배상을 받았는지 등의 정보를 자세히 알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한편 산본도서관은 안수정 컬러테라피스트와 황진희 그림책테라피스트를 초청해 ‘컬러와 그림책의 치유’라는 주제의 인문학 강좌도 마련했다. 이달 29일 첫 강의를 시작, 9월 26일 마무리된다. 시민들에게 색과 그림책을 이용한 자아 찾기와 마음 치유 기회를 주기 위한 강연으로,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군포시민은 군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을 하면 되며, 더 자세한 정보는 산본도서관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장성수 산본도서관장은 “시민들이 8~9월 도서관에서 다양한 인문학 강좌를 통해 지식여행을 하며 신체적·정신적으로 휴식을 누리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생활에서 중심이 되도록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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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 박계리 독립군 나무, 여전히 ‘위풍당당’[청해진농수산신문] 충북 영동군 학산면 ‘독립군나무’가 올해도 여전히 위풍당당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학산면 박계리 마을 입구에 자리하며, 영동군 보호수 제43호로 지정된 ‘독립군나무’는 특별한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 수령 350년 이상, 높이 20m 정도의 독특한 생김새를 가진 느티나무다. 각각 떨어진 2그루의 나무가 뿌리에서부터 줄기가 같이 뻗어 나와 멀리서 보면 1그루처럼 보인다. ‘독립군 나무’라는 별명이 붙게 된 유래는 일제강점기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는 독립투사들이 이 길을 이용하게 되면서부터이다. 오래전 나무아래 길은 한양과 전라도를 이어주는 길이었고 인근에 역참이 있었다. 독립투사 움직임을 간파한 왜경들이 이곳에서 잠복, 검문을 하게 되었고, 이를 다른 독립투사들에게 알리기 위하여 멀리서도 잘 보이는 느티나무에 흰 헝겊을 달아 왜경의 유·무를 알렸다고 한다. 3·1운동 때에는 서울에서 남부지방으로 독립선언문을 전달하는 데에 핵심적 역할을 해, 현재까지 ‘독립군 나무’ 또는 ‘독립투사 느티나무’로 불리어지고 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정신적 지주이자 수호신 같은 존재로, 나라수호의 역할과 그 고귀한 독립정신은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군은 올해 초 지역의 상징물로 보존가치를 높이고 관광객 및 주민 쉼터의 역할을 하도록 영동군 보호수로 지정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충절의 고장 영동의 정기와 순국선열들의 넋이 깃든 이 독립군 나무는 영물이나 다름없다”며 “주민들에게서 편안한 쉼터를 만들어 주고 영동을 위상을 높이는 특별한 명소가 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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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 실시▲ 진도군,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최근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군은 최근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는 연령이 점차 낮아져 중·고등학생 흡연자가 많아졌고, 심지어 초등학생들도 담배를 피우는 경우가 점점 증가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지난해 보건복지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8년 청소년 흡연율은 6.7%이고 음주율은 16.9%로 10명 중 흡연은 1명, 음주는 2명이다.진도군은 진도중학교, 군내중학교, 진도실고등학교, 국악고등학교 등 관내 10개 중·고등학교 학생 1,200여명를 대상으로 순회 방문해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금연상담사 1명과 전문강사 4명을 초청해 청소년 흡연과 음주 실태, 직간접 흡연과 음주의 위해성, 흡연·음주의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 건강생활실천 습관형성 지도 등 청소년드의 흡연과 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진도군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관계자는 “신체적·정신적으로 성장기인 청소들의 흡연과 음주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고 건강생활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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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장애인등급제 폐지 선제적 대응▲ 해남군 [청해진농수산신문] 해남군이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장애인등급제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1988년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신체적·정신적 손상정도에 따라 장애인을 중증의 1급부터 경증의 6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로 장애인 개인의 개별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장애등급에 따라 획일적으로 지원하면서 이를 수용하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따라 2017년 장애인복지법을 개정, 올해 7월부터 단계별로 시행할 계획으로 장애인등급제 대신‘장애정도’를 기준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와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2단계로 개편된다.장애인등급제가 폐지됨에 따라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개인별 서비스지원종합조사를 실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7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보조기기, 거주시설, 응급안전, 주간활동 등 5종의 일상생활 지원분야에 우선 적용되며, 2020년에는 이동지원 분야, 2022년에는 소득·고용지원 분야 단계적으로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그동안 서비스 이용이 필요하나 등급 제한으로 인해 신청하지 못했던 장애인도 종합조사 결과에 따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되어 불편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장애등급제가 폐지돼도 이전에 등급을 받았던 장애인이 장애 심사를 다시 받거나 장애인 등록증을 새로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이와 관련해 해남군은 장애관련 자치법규 9개 부서, 15개 조례·규칙을 개정중으로, 장애등급제 폐지 시행에 따른 개편 사항 주민홍보 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군 관계자는“장애등급제 폐지로 인한 개편사항에 대해 철저한 대비로 제도의 취지에 맞게 더 많은 장애인 가정이 맞춤형 장애인복지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