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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정신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영암군, ‘정신장애인 자조모임’ 운영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지난 18일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정신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정신장애인 자조모임’을 진행했다. 매월 운영되고 있는 ‘정신장애인 자조모임’은 정신 장애인에게 정신적·신체적 안정을 유도하고 동료 회원끼리 상호 지지해 자존감 향상과 사회적 복귀를 도모하는 정기적 모임으로서 투약지도 및 개인위생과 대인관계 향상 교육, 원예, 공예, 다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날 전통 한지를 이용한 과반 및 현미 쌀강정 프로그램을 운영해 한지의 색감과 촉감을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고, 서로 협동해서 쌀강정을 만들어 먹으면서 회원 상호간에 대화와 자신이 완성한 작품에 대한 소감나누기를 통해 무기력한 회원들의 자존감 향상에 도움을 줬다.등록회원 김모씨는 ”특별히 외출할 일이 없어 자조모임 하는 날이 많이 기다려지고 센터에 오면 너무 즐겁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면서 완성된 작품을 들고 흐뭇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국선 영암군보건소장은 “정신장애인 자조모임이 일상생활 및 대인관계 향상에 필요하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으며, 회복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치유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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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극복, 혼자가 아닌 ‘우리’▲ 암 극복, 혼자가 아닌 ‘우리’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25일 여성암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상호간 투병극복 사례를 공유하고 삶의 의욕과 재활의지를 강화하는 자조모임을 운영한다. 암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로서 연간 약 30만 명의 신규 암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그 중 갑상선암과 유방암은 여성암 발생률 1위부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또 최근 5년간 발생한 암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전남의 경우 65.5%로 점차 증가 추세에 있고 매년 재가암환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암 생존자의 건강관리 교육, 암투병 스트레스 해소 등 암 극복 의지를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필요로 하고 있다. 이에 강진군보건소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지친 암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지에 초점을 두고 연4회 암종별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자조모임은 유방암·자궁암·갑상선암 등 여성암 환자와 가족 25명을 대상으로 화순전대병원 전남지역암센터 김은숙 미술·심리치료사를 강사로 초빙해 암 극복을 위한 스트레스·우울감 해소, 부정적 감정을 표출하고 지지적 경험을 내면화하는 미술 치료와 경험 공유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암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암 조기검진·발견을 통한 적극적인 대처가 중요하며, 암 극복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자조모임에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암환자 및 가족은 강진군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강진군은 올해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한 재가암환자 방문건강관리, 암 예방 홍보, 국가암 조기검진, 암환자 의료비 지원 등 강진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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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자활사업 활성화 온힘▲ 전남도, 자활사업 활성화 온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오는 13일까지 이틀간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시군 자활 담당 공무원과 23개 자활센터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의 내일을 위한 동행, 전진하자 남다른 자부심으로’를 주제로 워크숍을 한다.워크숍에선 저소득층 소득분배 지수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있는 사회적 여건에 대응해 ‘자활제도 개선 방향’ 정책 발표, 우수 사례 발표, 시군과 센터가 함께 자활 참여자 확대 및 다양한 자활프로그램 발굴을 위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된다.특히 전남지역 특색에 맞는 자활근로사업단 발굴과 자활생산품 판로 개척 및 동종 생산품 광역화를 통한 시장 경쟁력 강화 방안을 공유한다.워크숍에 참석한 공무원과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에게 과중한 업무에 대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이 덜어지도록 힐링 프로그램과 함께 직무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이장범 전라남도 사회복지과장은 “민선7기 최우선 과제인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통한 최선의 복지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에 맞는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자활근로자 자립 기반을 조성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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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애등급제 폐지 준비 ‘속도’▲ 장흥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이 다음달 1일 시행되는 장애등급제 폐지 준비에 나섰다.보건복지부에서는 31년간 우리나라 장애인 정책의 중요한 기준이 되어 왔던 장애등급제를 7월 1일부터 폐지한다이에, 장흥군은 장애관련 사업을 추진중인 8개 부서 13개 조례에 대해발 빠르게 일괄개정하고, 등급제 개편계획 주민홍보 등에 속도를 내고 있다.1988년도에 도입된 장애등급제는 신체적·정신적 손상정도에 따라 장애인을 중증의 1급부터 경증의 6급으로 분류하는 제도로 장애인 복지제도가 단계적으로 도입·확대되는데 기여해 왔다하지만, 개별 복지서비스의 목적이 다양하고 이를 이용하는 장애인의 욕구와 환경이 복잡함에도 불구하고 장애등급이라는 획일적 기준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관련 단체의 지속적인 개편요구에 의해 2017년 장애인복지법을 개정하고 2019년 7월부터 단계별로 시행하게 된다기존 1-3등급을 장애의 정도가 심한장애와 4-6등급을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 2단계로 개편한다.올해 7월에는 5종의 일상생활 지원분야에 우선 적용하게 되며 2020년에는 이동분야, 2022년에는 전 분야에 걸쳐 적용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장애등급 폐지의 주 목적은 지금까지는 신청한 서비스에 한해서만 지원하던 방식을 가구별 종합조사를 실시해 장애 가구가 받을 수 있는 모든 혜택을 찾아서 지원하는 체계로 변경한는 것”이라며, “좀 더 내실있는 복지체계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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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진양로원 업무협약▲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강진양로원 업무협약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달 31일, 강진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강진양로원은‘지역사회 가족지원서비스 대상자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상호 우호적인 협력 정신으로 지역사회 건강 가족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지역주민의 생애주기별 역할지원으로 노년기 지원을 위한‘즐거운 인생 황혼 날개를 달자’라는 주제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향상시키는 박장대소, 노래, 율동 등이 진행되었으며 자연스러운 웃음 바이러스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다.. 또 노년기 교육과 더불어 결혼이민여성 ‘네일아트 봉사단’이 양로원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소독, 손맛사지, 네일케어를 해드리며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드리고, 노래 봉사를 통해 흥으로 어우러진 시간을 선물했다. 조성옥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내 노령인구가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노년기 가족의 특성 관련 지역맞춤형 서비스 강화와 이웃 사랑 실천의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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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 서울대, 학생 교사 학부모 연수 공동 진행▲ 전라남도교육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학생, 교사,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학생부 중심 대입전형의 정착과 고교-대학 연계교육 강화를 위한 연수를 개최한다. 첫날인 오는 30일 오후 2시 신안 안좌고등학교에서 학생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설명회가 열리고, 같은 날 오후 4시 목포제일여고에서 교원 대상 학생부종합전형 연수가 진핸된다. 이어 31일 오후 1시에는 여수 소재 전남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진로·진학 길잡이 학부모 교육이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대상별 맞춤형 연수로 진행되는데, 학생들에게는 고교 생활을 통한 올바른 학생부종합전형 준비 방법을 안내하고, 교사들에게는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르는 입학전형 방향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들에게는 ‘미래 사회와 교육, 올바른 학교생활, 학습코칭’‘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학생부종합전형’‘자녀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유지법’등 다양한 내용의 강의를 제공해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계획이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대입전형 변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고교-대학 연계 협조 체제를 구축해 학생, 교사, 학부모의 진로 진학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라남도교육청은 전국 55개 대학 협조를 받아 6월 7일부터 8일까지 서부권, 동부권에서 2020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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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직원 건강관리 직접 챙겨▲ 전라남도청사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직무 수행 중 부상으로 심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거나 암, 뇌출혈 등으로 장기 치료 중인 직원 29명에게 위로금 780만 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이번 위로·격려는 건강관리 중요성을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가정의 달을 맞아 장기 치료 중인 직원의 아픔을 달래주고 용기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김 지사는 취임 초부터 직원들의 건강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즐거운 직장 만들기를 위해 직원들의 신체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올 들어 직원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운영 중인 청내 체력단력실에 운동복 등을 지원하고, 직원들의 정신스트레스 관리 등 심리상담을 위해 주 2회 운영 중인 심리상담실을 직·사업본부까지 확대 운영토록 했다.특히 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직원 건강검진비를 기존 30만 원에서 35만 원으로 인상하고, 단체보험 가입 범위를 입원의료비에서 통원의료비까지 확대했다.또한 직원들의 재충전을 통한 심신의 안정을 위해 37개 직장동호회를 지원하고 사계절 휴가 주간을 운영하며, 징검다리 휴일 연가 사용을 권장하는 등 연가 사용을 활성화하고 있다. 휴양시설 500실을 추가로 확보해 더 많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김 지사는 “직무수행 중 부상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받는 직원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직원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도정을 적극 추진할 수 있고, 나아가 도민이 행복한 전남을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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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보건소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추진▲ 영암군보건소 치매환자 배회감지기 보급사업 추진 [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치매환자 안전과 실종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무상으로 배회감지기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인구 고령화로 치매노인이 증가하고 환자의 가출·실종사건 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환자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 영암군은 영암경찰서 협조 하에 실종 예방 및 환자 가족의 정신적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배회 경험자 및 중증치매환자에게 배회감지기를 보급하고, 실종 고위험 치매노인의 지문을 사전 등록해 실종예방인식표도 무료로 배부한다. 배회감지기 신청 및 보급처는 영암군보건소, 영암경찰서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계에서 가능하다. 배회감지기는 간편한 손목시계형으로 보호자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해 치매환자의 위치와 동선을 확인할 수 있고 위기상황이 있거나 안심지역을 벗어나면 알림서비스도 제공 받는다. 영암군보건소 관계자는 “배회감지기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상시 확인할 수 있어 가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종사건 발생 시 경찰의 수색기간 단축과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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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5주기 ‘국민안전의 날’ 맞아 추모·안전다짐▲ 세월호 5주기 ‘국민안전의 날’ 맞아 추모·안전다짐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은 세월호 5주기인 16일 오전 10시 진도군 실내체육관에서 ‘제5회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국민 안전을 다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윤영일 국회의원과 이동진 진도군수, 안전 관련 공공기관 단체, 세월호 유가족, 지역 주민·학생 등 600여명이 참석해 세월호 아픔을 잊지 않고 안전실천을 다짐하는 행사를 열었다.이날 참석자들은 행사 시작 전에 소방·교통·산불 등 안전문화를 홍보하고 경각심을 일깨워주기 위해 진도 향토문화회관에서 출발해 실내체육관까지 1km 안전캠패인을 실시했다.추모식은 진도 씻김굿 보존회에서 세월호 희생자를 위로하기 위한 해원굿을 시작으로 이동진 진도군수의 추모사와 학생들의 추모시 낭송, 안전관리헌장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추모사에서 “4월 16일 가장 참혹했던 그날의 304명의 무고하게 희생된 분들과 오늘까지도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5명의 희생자, 그 유가족과 미수습자 가족 분들께 마음 속 깊이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날의 아픔을 잊지 않고 또한 잊혀져서도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이 이군수는 “5년이 지난 지금까지 사고의 진상은 바다 깊이 잠겨 있다”며 “명확한 진상 규명과 미수습자 수습, 피해 보상 등은 국가의 책무로서 모든 관계 기관이 힘을 모아 하루 빨리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특히 이동진 진도군수는 “세월호 참사로 여전히 경제적·정신적 어려움 속에서 벗어나지 못한 두 번째 피해자인 진도군민과 소상공인, 어민들의 피해 소실 보상에 힘쓰겠다”고 강조하며, “팽목항 인근에 세월호에 대한 추모와 기록, 치유의 공간이 되고 생활 속 안전의식을 높이고 각종 재난 상황을 교육·체험할 수 있는 국민해양안전관을 2021년 3월 개관을 목표로 오는 6월 착공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오전 추모식 행사를 마치고 오후 2부 행사에는 재난안전 교육과 체험 등 제5회 국민안전의 날 행사의 일원으로 진행됐다.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화재대피·소화기·방독면 착용, 3D 교통안전 애니메이션 시청, 소방·구급·경찰차 탑승 체험, 응급처치 교육, 재난안전 사진 및 포스터 전시 등 다양한 안전 체험행사가 펼쳐졌다.한편 진도항 등대에서 세월호 참사 5주기 추모행사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팽목바람길 걷기, 청소년 체험 마당, ‘세월을 씻어라’ 추모극 등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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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한의약으로 갱년기 이겨낸다”▲ “한의약으로 갱년기 이겨낸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이달부터 만45세에서 65세 미만의 성인 25명을 대상으로 한의약 갱년기 극복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프로그램은 주 1회로 12주에 걸쳐 진행된다.올해 첫 선을 보이는 한의약 갱년기극복 예방교실은 갱년기 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증상 개선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신체적·정신적 변화에 대한 상담과 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갱년기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 있다.프로그램은 매주 갱년기의 주요증상과 마음양생, 식생활 습관, 운동, 건강지압법,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중년 스스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갱년기 증상완화와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갱년기극복 예방교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장흥군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