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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 성황 속 끝나[청해진농수산신문]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가로수사랑음악회가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서 열려 관광객,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가을날의 선율을 선물했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 주관으로 지난 9일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주말을 맞아 가로수길을 찾은 관광객, 군민 등 3천여명이 자리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가량 아름다운 선율과 열정적인 무대로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가로수음악회는 본공연 ‘초대가수 무대’에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 있거라’의 가수 박상민을 비롯 가을을 노래하는 가수 ‘가을사랑’ 의 신계행, ‘촛불잔치’ ‘그집앞’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재성, ‘달빛창가에서’ ‘선녀와 나무꾼’ 으로 유명한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본공연에 앞서 열린 1부 ‘담양을 사랑한다’ 무대에서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듀엣 팝페라 가수 빅맨싱어즈 공연을 비롯 퓨전국악 ‘루트머지’, 담양출신 가수 김동규와 이영하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정취를 선사했다. 올해도 어김없이 가로수사랑음악회를 찾은 관객들은 “청명하고 맑은 가을하늘과 단풍으로 채색되어 가는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풍경 속에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어서 모처럼 제대로 힐링하는 기분이었다”며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없는 유명가수와 초청가수들의 노래를 바로 가까이에서 생음악으로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지난 2000년, 담양-순창간 도로 확장공사로 베어질 위기에 있던 지금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켜낸 이후 해마다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담양의 대표적인 환경음악제이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광주mbc 특집방송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15일 오후 2시15분 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라디오 FM 93.9 채널 ‘놀라운 3시’ 프로그램에서 공연실황을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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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제17회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덕진면에서는 지난 6일 면민 및 향우, 초청인사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덕진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덕진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5일 저녁 서울 및 광주 등 향우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출향인의 밤 행사를 시작으로 6일 면민의 날에는 기념식, 시상,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기념식에는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내외귀빈과 향우회원은 물론, 군 및 면단위 기관사회단체장이 모두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장선리에 거주하는 조태선 어르신이 장한 어버이상을 수상했고 백계리 배조복님이 면민의 상을, 영등리 조복순님과 재경덕진면향우회 양근태 회장이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어서 윷놀이, 훌라후프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이 진행되고 면민이 적극 참여하며 덕진면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치러졌다. 신용현 덕진면장은 기념사를 통해 “예와 덕의 고장 덕진면이 앞으로도 더 발전하고 면민 화합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으며 전동평 영암군수는 “덕진이 가지고 있는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십분 활용해 농업과, 지역경제, 면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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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 대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한 ‘제17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출향인의 밤,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1월 2일 기념식에는 손점식 부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유나종 부의장, 우승희 도의원, 노영미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채규진 재경 금정면 향우회장 및 향우, 나병수 재광 금정면 향우회장 및 향우, 금정중총동문회 향우, 그리고 주민 및 관광객 등이 함께 했으며 박별곤 재경금정면향우회 자문위원장이 면민의 상을, 남송리 정애숙씨가 효행상을, 고승철 전 금정면장에게는 공로패를, 전 전라남도의회 손태열 의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 됐다. 기념식에 앞서 재경금정면향우회에서 박별곤 자문위원장이 5백만원, 채규진 회장이 2백만원, 임사원 전 회장이 1백만원, 김해곤 원로위원장이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또한, 금정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백만원,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금정면협의회에서 1백만원, 문예체육진흥 최정식 회장이 5십만원을 면민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봉감 품평회에서는 4명의 심사위원이 무게, 색택, 당도 등 6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용흥리 김영택씨가 대봉상을 수상해 금정 대봉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대봉가요제에서는 월평리 김금자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대봉감 큰장터, 대봉감 품평회 및 대봉감 요리 전시회, 대봉감 식초 발효·시음 홍보 코너, 대봉감 천연연색, 대봉감 깍기 체험장, 대봉감물 옷 전시회 , 대봉감 시식부스 등 대봉감을 활용한 다양한 코너를 설치해 영암 금정면 대봉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행사에 많은 주민과 향우 그리고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향후 더욱 큰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예체육진훙회 최정식 회장은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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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 대성황리에 마무리[청해진농수산신문]“행복多감 금정대봉감, 맛나다“를 주제로 한 ‘제17회 금정면민의 날 및 영암금정 대봉감 축제’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영암군 금정농협 대봉감산지유통센터에서 대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정면 문예체육진흥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금정 대봉감 시배지인 안노리 모정마을에서 대봉감 풍작을 기원하는 고유제 봉행을 시작으로 출향인의 밤, 기념식, 대봉가요제 등 면민·출향인·관광객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11월 2일 기념식에는 손점식 부군수, 서삼석 국회의원, 유나종 부의장, 우승희 도의원, 노영미 군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채규진 재경 금정면 향우회장 및 향우, 나병수 재광 금정면 향우회장 및 향우, 금정중총동문회 향우, 그리고 주민 및 관광객 등이 함께 했으며 박별곤 재경금정면향우회 자문위원장이 면민의 상을, 남송리 정애숙씨가 효행상을, 고승철 전 금정면장에게는 공로패를, 전 전라남도의회 손태열 의원에게는 감사패가 수여 됐다. 기념식에 앞서 재경금정면향우회에서 박별곤 자문위원장이 5백만원, 채규진 회장이 1백만원, 임사원 전 회장이 1백만원, 김해곤 원로위원장이 1백만원을 기탁했으며 또한, 금정면 남·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1백만원,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 금정면협의회에서 1백만원, 문예체육진흥 최정식 회장이 5십만원을 면민장학금으로 기탁해 지역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대봉감 품평회에서는 4명의 심사위원이 무게, 색택, 당도 등 6개 항목을 엄격하게 심사한 결과 용흥리 김영택씨가 대봉상을 수상해 금정 대봉감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으며 대봉가요제에서는 월평리 김금자씨가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축제는 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대봉감 큰장터, 대봉감 품평회 및 대봉감 요리 전시회, 대봉감 식초 발효·시음 홍보 코너, 대봉감 천연연색, 대봉감 깍기 체험장, 대봉감물 옷 전시회 , 대봉감 시식부스 등 대봉감을 활용한 다양한 코너를 설치해 영암 금정면 대봉감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자리가 됐다. 김규환 금정면장은 “행사에 많은 주민과 향우 그리고 관광객이 찾아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향후 더욱 큰 축제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문예체육진훙회 최정식 회장은 “금정 대봉감의 위상을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축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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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의 관광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에 단풍이 붉게 물들어 가는 계절에 자연과 환경을 노래하는 음악제로 사랑받고 있는 ‘제17회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가 열린다. 담양가로수사랑군민연대가 주관해 올해로 17회째 개최하는 ‘담양 가로수사랑음악회’는 오는 11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메타세쿼이아길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앞 야외무대에 마련된다. 올해 가로수음악회는 본공연 ‘초대가수 무대’에 한때 가요계 정상에 올랐던 ‘청바지 아가씨’ ‘무기여 잘있거라’의 가수 박상민을 비롯 가을을 노래하는 가수 ‘가을사랑’ 의 신계행, ‘촛불잔치’ ‘그집앞’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 이재성, ‘달빛창가에서’ ‘선녀와 나무꾼’ 으로 유명한 도시아이들 등이 출연한다. 본공연에 앞서 열리는 1부 ‘담양을 사랑한다’ 무대에는 지역에서 활동중인 듀엣 팝페라 가수 빅맨싱어즈 공연을 비롯 퓨전국악 ‘루트머지’, 가수 김동규와 이영하 등이 출연해 감미로운 음악으로 가을정취를 선사한다. 가로수사랑음악회는 담양-순창간 도로 확장공사로 베어질 위기에 있던 지금의 담양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지켜낸 이후 해마다 가로수길에서 열리는 담양의 대표적인 환경음악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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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젊음과 열정의 제17회 서남권청소년축제 열려[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주최하고 서남권청소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서남권청소년축제가 ‘서남권, 청소년愛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 26일 오후 3시 목포 원도심 로데오광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축제는 목포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의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랜덤플레이 댄스를 시작으로 댄스, 밴드, 보컬로 구성된 18팀의 끼 경연대회가 펼쳐졌다. 즐거움이 가득한 방이라는 다락방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진로분야를 체험하며 체계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55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이 밖에 청소년들이 전문 직업인들을 만나 직접 직업을 체험해보는 꿈꾸라 직업체험, 청소년들의 미래 모습을 무료로 그려주는 캐리커쳐 부스, 진로관련 부스를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드림 런닝맨’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열정 가득한 참여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축이 돼 청소년실무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주도하는 의미 있는 축제가 됐다. 김철웅 서남권청소년축제 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인이 돼 직접 기획하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꿈과 끼의 장을 만들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진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등 청소년이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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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덕진면, 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준비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영암군 덕진면에서는 지난 21일 면장실에서 덕진면 문체위원회 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11월 6일 개최 예정인 제17회 면민의 날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기념식 진행자 선정과 식전 공연팀 확정, 기념품 선정과 경품 모금 및 추첨 방법 등 전 면민이 참여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가 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경로잔치가 함께 열리게 됨에 따라, 마을 어르신들께 흉화를 채워드리고 기념식장과 점심 식사도 별도 자리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가수와 밸리댄스 등 초청 공연을 지양하고, 면민들 잔치니 만큼 면민들이 참여하는 무대를 더 많이 갖기로 하고 최대한 행사비를 절약해, 마을별 생고기도 넉넉하게 지원하기로 했다. 신용현 면장과 유호진 위원장은 “금년 면민의 날은 옥외행사로 치러지는 만큼 꼼꼼하게 계획을 수립해 면민 모두가 참여해 넉넉하게 드시고, 끝나는 시간까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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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팔영체육관 및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2019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 및 제17회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 전남예선 대회를 가졌다. 본 행사는 고흥군이 주최하고,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남본부 및 우주사랑연구회에서 주관했으며, 전라남도 고흥교육지원청과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이 후원했다. 대회 종목으로는 모형로켓, 물로켓, 고무동력기, 전동비행기로 관내 초·중·고 학생 120여명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의 위상을 드높이고, 미래의 꿈나무인 지역 학생들에게 항공우주과학에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아울러, 지역예선 각 종목 성적우수 학생에게 상장수여는 물론 전국단위 대회 참가 자격을 부여하여 도전과 경험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군은 2020년 전국항공우주과학경진대회를 내년 10월 18일 고흥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우주항공 과학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을 개발 제공하고, 고흥우주항공경진대회를 매년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학생들이 과학에 더 관심을 갖고 고흥의 미래 핵심 인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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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17회 이·통장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국 이·통장연합회 광양시지회가 지난 4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이·통장과 초청인사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광양시 이·통장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육대회는 최일선에서 행정과 지역주민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전자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모범 이·통장에 대한 표창과 ‘행복도시 만들기’ 다짐에 이어 배구와 윷놀이, 노래자랑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날 개회식은 이·통장들의 선서로 친절한 시민, 깨끗한 도시, 질서를 지키는 지역사회 등 행복도시 만들기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정춘휘 광양시지회장은 “마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계시는 이·통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통해 소통과 화합을 다지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행복을 위해 지역의 리더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시정의 동반자이며, 지역을 이끌어 가시는 이·통장님들이 행복도시 만들기에 앞장서 주셔서 무척 든든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함께 힘을 모아 미래에 희망이 있는 도시, 고루 잘 사는 도시, 품격 높은 명품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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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남도와 대한간호협회 경남간호사회에서는 21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제17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17회째인 이번 대회는 모유수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모유수유 실천율 향상과 엄마와 아이에게 도움을 주는 모유수유의 장점, 도내 출산·양육 친화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대회 참가아는 온라인 참가 신청자 중 대회 참가에 적합한 4~6개월 모유수유아기 90명을 선발했으며, 대회에는 참가아와 가족 등 300명이 함께 자리했다. 또한, 모유수유아 선발을 위한 심사와 더불어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엄마사랑 모유사랑 퀴즈, 페이스 페인팅 부스, 아이사랑 사진공모전 전시회 등이 열렸다. 심사위원은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을 위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모성·아동간호학 교수, 모유수유 관련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아기의 신체 발달사항, 모아 애착정도, 모유수유 관련 지식 등을 개월별로 평가하여 심사평가하고, 심사 시 양육 상담도 함께 이루어졌다. 개월별 우수아에게느 도지사상, 대한간호협회장상, 경남간호사회장상을 시상했고, 잘 자라준 모든 참가아에게 아름상, 보람상, 행복상 등을 수여했다. 장재혁 경남도 저출생고령사회정책관은 “경남도에서는 심화되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여 모든 아이와 다양한 가족이 존중받고, 결혼·임신·출산·양육이 행복과 기쁨이 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