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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제19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 개막[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주관 하는 ‘제19회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중학부 5팀, 고등부 8팀, 대학부 4팀, 일반부 8팀 모두 25개 팀 38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중등부는 토너먼트, 고등부는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 대학부는 풀리그, 일반부는 조별 예선리그 및 결선 토너먼트를 거친 후 각각 우승자를 가릴예정이다. 평화통일배 전국여자스포트볼대회는 소프트볼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대회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 제19회 대회에는 지난해보다 5팀이 더 많이 참가해 선수들의 열띤경쟁이 예상된다. 방태석 스포츠사업단장은 “보은군이 2017년도 부터 전국여자소프트볼대회를 개최함으로써 소프트볼 부흥의 진원지로 자리 잡아 가고 있는 만큼 보은군을 방문하는 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대회준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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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보령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보령실내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 등 7개 경기장에서 전국 400개 팀의 선수와 임원 등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9회 만세보령머드배 전국테니스 대회를 개최했다. 보령시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테니스를 사랑하는 전국 동호인들의 교류는 물론, 지역 동호인의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5일 통합신인부를 시작으로 16일에는 3그룹이상 랭킹대회 비우승자이자 만25세 이상의 선수가 참여하는 개나리부 및 국화부, 17일에는 혼합복식부, 18일에는 통합오픈부로 치러졌으며, 예선은 1세트 노애드 시스템, 본선은 4강부터 1세트 원듀스 노애드 시스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인생에 있어 성공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듯, 여러분과 함께해 온 테니스도 꾸준한 땀과 노력, 그리고 열정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대회가 박진감 넘치고, 짜릿함 가득한 테니스의 매력을 선사함은 물론, 진한 우정과 화합의 대향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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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영성시 인민정부 방문단 양평군 방문[청해진농수산신문] 중국 산둥성 영성시 인민정부 방문단이 지난 12일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및 예술제 관련 협의를 위하여 양평군을 방문했다. 행사 관련 기관인 청소년 영화제 조직위원회 성낙원 위원장 및 경기도 영상위원회· M이코노미 김소연 편집국장이 협의를 위하여 함께 방문했다. 제19회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양평군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아울러 행사의 일환으로 한국 청소년 예술제가 같은달 26일부터 27일까지 양평 군민회관 앞에서 열릴 계획이다. 중국 영성시 인민정부는 한·중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하여 중국 청소년 공연팀을 예술제에 참가시킬 계획이다. 중국 영성시 위원회 이홍하 홍보부장은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 행사를 계기로 향후 양평군과의 청소년 방문단 교류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단은 청소년 예술제 행사 협의 외에 자매결연 및 특산물 교류의 내용에 대하여도 양평군 관련 부서인 소통협력담당관, 친환경농업과와도 협의 했으며, 이후 청소년 영화제가 개최되는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7기에 중국 영성시와 문화예술, 경제 분야 등 교류를 통하여 좀 더 발전된 관계를 갖고 싶다. 오는 10월 예술제 행사시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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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섬의 날 기념, 영광군 홍보관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 섬의 역사, 현재, 미래를 통해 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섬 관광 유도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이낙연 국무총리와 행정안전부장관 등 정부 부처 내외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삼학도 일원에서 개최됐다. 영광군은 ‘칠산바다가 품은 영광의 섬, 낙월도·송이도·안마군도’라는 주제로 홍보관을 마련하여 관내 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영광굴비·천일염·설도젓갈·보리 관련제품·모싯잎송편 등 특산품 전시와 함께 오는 9월에 개최 예정인 ‘제19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와 ‘e-모빌리티엑스포’에 대한 홍보도 곁들여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 영광지원의 협조로 ‘참조기 수족관’을 운영하여 영광굴비의 살아있는 실물을 보여줌으로써 어린이를 비롯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역브랜드인 영광굴비를 널리 홍보하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한편 9일 신안비치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섬 주민대회’에 참석한 하낙월도의 최학균 씨는 ‘낙월 사랑’이라는 주제로 하낙월도에서 살아온 이야기를 정감 있게 표현하여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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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대한민국 청자공모전 개최▲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은 대한민국 우수축제로 선정된 ‘제47회 강진청자축제’의 기획행사 일환으로 ‘제19회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통적 형태와 기법을 사용해 청자태토와 유약으로 제작하는 전통부분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상품성 및 실용성을 겸비한 작품인 디자인부문으로 나눠지며 국적, 연령에 제한 없이 개인 및 단체 응모가능하다. 최근 대한민국 청자공모전에 젊은 도예가들의 참가가 증가하며 참신한 작품들이 대거 접수되었는데, 이번에도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새로운 작품이 다수 접수되리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 접수는 오는 6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출품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작성한 뒤 1차 서류접수를 고려청자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서류 심사 합격자에 한해서 작품접수를 진행한다. 최종 심사 결과는 8월 2일에 발표되며, 고려청자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고 개별 통지된다. 입상작품들은 10월 2일부터 11월 3일까지 한 달 간 고려청자디지털박물관 2층 전시실에 전시해 관광객들에게 선보인다. 총 상금 3천200만원이 걸린 이번 공모전에서는 전통·디자인부문을 총괄해 대상 1명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우수상은 부문별로 1명, 특선은 부문별 5명, 입선자는 부문별 8명 내외로 상장과 함께 상금을 수여한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은 그동안 고려청자의 문화 계승을 위해 선구자적 역할을 해왔으며, 그 일환인 공모전은 벌써 19회에 이르렀다. 그동안 수준 높은 작품들이 다수 출품되고 최근 다양한 지역에서 젊은 도예가들의 참여가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청자공모전 그 권위가 널리 알려져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앞으로 공모전을 통해 청자의 정통성을 지키면서 새롭고 참신한 작품이 다수 출품 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나아가 미래 강진청자 대한민국 청자의 발전상과 비전을 보여주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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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평 영암군수 경운대학교 제19회 학위수여식 축하▲ 전동평 영암군수 경운대학교 제19회 학위수여식 축하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동평 영암군수는 경운대학교의 경비행기 영암이착륙장 완공과 함께 항공운항학과 학생들이 이용하게 될 강의동 및 기숙사 건립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때에 맞춰 지난 20일 경북 구미에 소재한 경운대학교 학위수여식에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운대학교는 지난 1997년 개교이래 금년 19회 째 학위수여식을 갖고 항공특성화대학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학교로 비행기조종사 양성에 핵심시설인 경비행기 이착륙장과 실내강의와 체류공간으로서 강의동 및 기숙사를 영암읍에 건립하기로 하고 지난 2016년 3월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영암군과 인연을 맺었다. 이착륙장은 영암읍 송평리 영암천 고수부지에 연장 800m규모로 조성되어 작년 11월 초 호남권 최초로 영암군이 유치한 국토교통부 주최 ‘제5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이착륙장 안전을 확인했다. 기숙사 및 강의동 신축공사도 영암읍 남풍리에 80실규모의 기숙사와 실내강의시설을 갖춘 3층 2개동으로 설계해 작년 10월 착공된 지 5개월 남짓 된 2월 현재 공정률 70%로 순조로운 진행을 보이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날 축사를 통해“항공산업을 영암군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시켜 나갈 것이며 경운대학교와 비행교육사업 뿐만 아니라 관련항공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생의 발전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고 항공산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앞으로 경운대학교 영암비행교육원 부대시설이 모두 완료되면 학생과 교관들이 영암읍에 상시거주하면서 비행기조종사 양성교육이 궤도에 오르게 되어 기숙사 개관 첫해 학생 및 교관 등 60명, 3년차엔 정비사 등까지 포함 약 160명의 젊은 인재들이 영암읍에 상시 체류하게 되고 유동인구도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경운대학교 기숙사 인근에 건립중인 젊은이들의 창업공간인 청년상인 창업점포가 상반기 개점할 예정이다”며 “새롭게 영암읍 주민이 될 경운대학교 학생 등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메뉴개발이나 기숙사 입주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발굴하고 완성도 높게 다듬는다면 항공산업 활성화 뿐 아니라 영암읍 인구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견인차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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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명품 춘란 전시회’ 3월 2일부터 개최▲ ‘명품 춘란 전시회’ 3월 2일부터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오는 3월 2일부터 3일까지 진도 향토문화회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제19회 진도 난우회 춘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뛰어난 춘란의 빼어난 자태와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200여점의 춘란이 전시된다.춘란은 우리나라 산하에 자생하는 토종 식물로 봄이 왔음을 알린다는 뜻에서 보춘화라고도 하며, 가녀린 자태속에서도 강인함과 고고함을 간직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회원 28명으로 구성된 진도 난우회 회원들은 자생난 재배기술 보급, 우수 품종의 발굴 배양과 함께 진도에서 매년 난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진도군을 알리고 난 문화의 대중화에 힘쓰고 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담당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고귀하고도 은은한 우리 고유의 품종인 한국 춘란을 널리 알리고 난초의 아름다운 자태에 빠져보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진도군은 춘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읍 포구리에 난의 배양과 판매·전시가 가능한 최첨단 시설을 갖춘 진도 난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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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동호인 큰잔치 ‘강진군수배 동호인 축구대회’ 개최▲ 강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축구협회 주관으로 지난 25일 강진군 축구전용구장에서 제19회 강진군수배 동호인 축구대회가 개최된 가운데 결승전에서 탐진축구회와 한마음축구회가 치열한 승부를 겨뤘다.이번대회는 강진군 축구동호회 7개팀이 참가하여 탐진축구회가 우승기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이승옥 강진군수는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분들게 감사드리며 축구를 통해 체력과 건강을 증진함과 동시에 삶의 활력소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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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2018 KLPGA LF Point 왕중왕전 개최▲ 2018 KLPGA LF Point 왕중왕전 개최 [청해진농수산신문]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프로골프선수 10명과 함께 하는"2018 KLPGA LF Point 왕중왕전"이 오는 17일부터 18일 JNJ골프리조트에서 개최된다.장흥군에서 5년 연속 개최하는 본 대회는 총상금 1억7천만원 규모로 열리며, LF, SBS, JNJ골프리조트가 공동 주최한다. 출전 선수는 LF포인트 상위 랭커 8명과 주최측 초청 선수 2명이다.LF포인트는 KLPGA 대회 공식 기록에 객관적 기준을 적용, 점수로 환산해 선수들을 평가하는 새로운 개념의 포인트 제도이다.이번 대회에는 장흥군 출신으로 2018 KLPGA 투어 아시아나항공 오픈 우승자인 김지현2 프로가 출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KLPGA 투어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흥군 출신선수 배선우 프로는 JLPGA 참가로 인해 불참했다.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선수를 뽑는 KLPGA 시즌 마지막 빅매치인 이번 대회는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진행된다.각 라운드별 포인트 환산 순위 집계 방식으로 우승자를 가린다.SBS골프가 대회기간 동안 낮 12시 30분부터 TV와 모바일앱, 인터넷 홈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정종순 장흥군수는“골프여제들의 마지막 축제이자 최고의 여왕을 가리는 본 대회가 장흥군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전국 10대 퍼블릭 C.C로 선정된 JNJ골프리조트의 녹색 필드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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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적 복지시대 ‘커뮤니티 케어’ 다짐▲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14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포용적 복지시대의 커뮤니티 케어’를 다짐하는 ‘제19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회복지인의 긍지와 사기를 높이고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정경선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사회복지공무원 등 1천400여 명이 참석했다.커뮤니티케어는 보살핌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거나 그룹홈 등을 이용해 지역사회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신규 사업이다. 전라남도는 이를 적극 도입할 계획이다.기념행사 제1부에서는 류기성·임인순 부부가 화순나들이노인복지관에서 취미프로그램으로 익힌 카우벨과 톱을 이용한 연주를 시작으로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사회복지사업 증진 유공자 43명 표창 등 의식행사가 치러졌다.제2부에서는 사회복지인예술제 멘토링사진전 우수작을 시상하고, 화순 운주사를 방문해 문화와 역사체험을 하면서 정보를 교류하고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김영록 도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사회의 빛과 소금 역할을 해온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지역의 행복전도사인 사회복지인부터 행복하도록 도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전남에는 1만 1천288개 사회복지시설에 1만 7천310명이 종사하고 있다. 사회복지의 날은 1999년 ‘국민기초생활보장법’ 공포일인 9월 7일로 지정돼 이날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규정, 2000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