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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임대농기계 배송 서비스 확대▲ 임대농기계 배송 [청해진농수산신문]화순군은 농기계임대를 활성화하고 차량이 없는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배송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이에 따라 화순군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7월부터 능주면 본소와 동복면 분소 등 2곳에 보유하고 있는 64종의 임대농기계를 현지에 배송 서비스하기로 했다.그 동안 1톤 화물차량으로 운반할 수 없는 대형농기계 4종만 배송 서비스 해왔지만 차량이 없어 임대농기계를 사용하지 못하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 배송 서비스를 확대키로 한 것이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임대농기계를 현지에서 배송 받아 임대 불편 없이 영농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임대농기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또한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사용 조작·정비 숙달을 위해 4일부터 6일까지20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 교육에 이어 하반기에도 정비기술반 등 4회 9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하기로 했다.군은 이와 관련, 일손부족 농가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2009년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을 시작해 능주면 만수리 본소에 64종 227대, 동복면 천변리에 41종 133대 등 64종 360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지난해 2,975대 등 총 14,345대의 농기계를 임대해 주는 등 해마다 임대실적이 10% 이상 늘었다.농기계 임대가 꾸준히 늘고 있는 데는 값비싼 농기계 구매로 인한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가장 많이 활용되는 관리기, 콩 탈곡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의 농기계를 지속적으로 확보했기 때문이다.또한 농번기철에는 임대사업소 휴일근무를 통해 고장난 농기계를 수리해 주는 등 농업인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해왔다.농업기계임대를 원하는 농업인은 평일 및 공휴일에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gro.hwasun.go.kr)나 전화(061-379-5465) 예약을 통해 농기계를 쉽게 대여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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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 기간 “농작업 안전사고” 조심하세요!▲ 영광군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올해 봄부터 극심한 가뭄과 무더위로 한낮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강수량이 예년의 절반 수준에 머물러 가뭄단계를 “심각”단계에 발령하고 비상체계로 돌입해 예비비 포함 총 3,627백만원을 투입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여름철 무더위가 상당 기간 지속 될 것으로 전망하고, 다가올 폭염과 태풍, 집중호우 발생을 대비해 각종 농작업·농작업장 및 생활환경 안전 관리와 시시때때 안전사고가 발생될 수 있는 우발지역과 취약점에 대해 집중 관리 및 지속적 관찰· 개선으로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해 안전한 여름나기에 군 산하 전 공무원들이 동참해 주기를 강조했다. 이에 따라 영광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기상이변으로 가뭄과 갑작스런 무더위를 대처하기 위해 농촌은 가뭄대책 작업, 농업용수 확보, 작물 물대기 작업에 분주한 만큼 모이앙이 끝난 지금 밭농업으로 지속적 농작업이 이뤄져 농업인은 쉴 새 없이 영농 작업과 농기계 이용으로 안전사고에 노출돼 있어 농업 인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다음 사항을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첫 번째, 가뭄으로 인한 영농 작업 지속으로 관련 농기계 안전사고와 교통 사고가 예상되므로 각별한 주위와 야간운행 자제, 농기계 동반탑승 금지, 음주운전 금지, 야간반사판 부착, 농기계 사용 전·후 점검을 철저히 한다. 두 번째, 계속되는 가뭄으로는 물대기를 위한 양수기와 모터설치, 동력분무기 설치 시 전기에 의한 감전 사망사고와 기계 조작 및 동력벨트로 인한 손가락 절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의한다. 세 번째, 농업용수 및 관수시설(스프링쿨러) 설치 작업등으로 오랜 시간 영농 작업에 매달리다 보면 신체적 피로가 누적되고, 체력이 저하됨에 따라 신체적 불균형이 발생돼 사기저하 및 정신적 건강이상, 뇌출혈 및 심부전증 등으로 생명을 잃을 수 있으며 고질적 질병으로 연결 될 수 있으므로 적당한 휴식을 취한다. 네 번째, 폭염과 무더위로 한낮의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고 가뭄으로 인한 일사병, 열사병등 온열질환 관련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므로 안전장비 착용해 사전 예방대책 강구 후 영농 작업에 임한다. 다섯 번째, 가뭄 이후 다가오는 집중호우는 천재지변과 기상이변으로써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므로 다가올 태풍 및 호우특보에도 만전을 기하고 기상특보 시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TV나 라디오, 인터넷, 스마트폰 등의 매체를 통해 관련 정보 전달에 귀를 기울린다. 끝으로 김준성 영광군수는 “농자천하지대본(農者天下之大本)이라는 말이 있듯,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농민의 안전이 곧 국민의 안전과 연결 된다.”라면서, “가뭄대책 농기계 지원방안과 안전사고로부터 농민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해,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으며, “폭염기간 동안은 농업인 스스로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 야외 외출 및 농작업 등을 자제하고, 식염수 섭치와 2인 이상 동행하기, 주변에 온열질환자 발생 시 응급대처 요령 숙지해 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농업인 스스로가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농기계 안전사고 사전 예방과 홍보 활동으로 지난 5월 4일에‘2017 농업 기계 안전사고 예방의 날‘캠페인 행사를 추진했고, 6월 13일‘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사전 집합교육‘을 병행해 교육 참석자 120명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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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농기계 관리요원 능력향상 교육 추진▲ 13개 읍면 농기계임대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관리요원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지난 6월 29일에 농촌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군정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13개 읍면 농기계임대센터의 운영 활성화와 관리요원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3개 읍면 관리요원을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취급조작 요령 및 도로주행시 안전사고 예방 교육과 계절별 농기계 보관 방법 등 농기계임대센터 운영과 전산프로그램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읍면간 정보 교환과 피드백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전국 시군 중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임대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신안은 그동안 농기계임대센터와 멀리 떨어져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섬지역 농업인들의 농기계 임대 사용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08년부터 국도비와 군비를 꾸준히 확보해 노력한 결과 13개 각 읍면에 농기계임대센터를 설치하고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2008년부터 10년간 농작업기 84종 865대를 구입해 임대해 왔으며 올해는 국도군비 예산 13억원을 확보해 지역에 추가로 필요한 농업기계 41종 94대를 구입하고 읍면별 배치 중에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초기 임대실적이 290농가에 불과하던 것이 작년 말 기준 4,297명으로 1,480% 증가와 폭발적인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농기계 관리요원 능력향상 교육으로 농업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임대할 수 있도록 정비를 잘 해 최대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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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자동차의 건강관리, 이것만은 지키자▲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국토교통부와 교통안전공단은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장마 및 폭염에 따른 자동차 실내온도 상승 등 위험요소에 대비한 세심한 자동차 관리를 당부했다.집중호우가 잦고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홍수로 인한 침수, ?빗길 운전시 수막현상 발생, ?타이어 관리 소홀로 인한 사고 위험, ?에어콘 필터 관리 미흡에 따른 세균 번식, ? 밀폐된 상태로 실외에 주차된 차량의 폭발 위험 등 여러가지 위험 요소가 있으므로, 자동차 관리에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여름철에는 불시에 폭우가 내리는 경우가 잦아 자동차도 침수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가급적 차량 운행을 삼가고, 천변에는 주차를 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수막이 생겨 차량이 물 위에 떠서 주행하는 것과 같은 효과가 발생돼 제동거리가 길어지고 핸들 조작이 어려워져 큰 사고 위험이 있으므로 20%(폭우시 50%)이상 감속 운행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안전에 위험이 된다는 사실은 대부분의 운전자들도 알고 있다. 젖은 노면에서 시속 100km 이상속도에서 급제동했을 때, 홈의 깊이가 7㎜인 새 타이어는 제동거리가 53m인 반면, 홈의 깊이가 1.6㎜로 마모된 타이어의 제동거리는 91m로 약 2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확인됐다. 타이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 1회 이상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마모한계 1.6㎜ 이하인 타이어나 균열된 타이어는 즉시 교체하고, 장마 등 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이면 수막현상 감소에 유리하다. 또한, 2시간 주행마다 10분씩 휴식해 타이어 열을 식혀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온다습한 장마철에는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돼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에어컨 필터는 잘못 관리하면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으므로, 목적지 도착 2∼3분전에 에어컨을 끄고 공기만 유입시키는 방법으로 수분을 증발시켜 세균이 번식되지 않도록 하고, 1년에 1∼2번은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한낮 기온이 섭씨 30도를 웃돌 때 차량 실내온도는 최고 85도까지 상승하므로 일회용 가스라이터, 휴대폰 배터리 등을 차내에 둘 경우 폭발 또는 손상될 위험이 있다.가능하면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부득이하게 실외에 장시간 주차해야 할 경우, 창유리를 살짝 열어두거나 햇빛 차단막 등을 활용해 자동차 실내 온도를 낮게 유지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차량 내부에 가스라이터 등 폭발할 만한 물건이 없는지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다.차량 라디에이터의 냉각수가 부족하면 엔진이 과열돼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냉각수 점검은 필수이다. 차량 운행 직후에는 냉각수가 매우 뜨거우므로 반드시 엔진이 냉각된 상태에서 점검하고, 운전 중에도 계기판에 표시되는 온도를 체크해 이상이 없는지 수시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화재 발생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자동차용 소화기를 비치하는 것이 좋다.전기차는 에어컨을 연속 가동할 경우 주행가능 거리가 통상 주행거리의 70%정도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또한, 전기차 충전소는 아직까지 주유소에 비해 적으므로 전기차를 이용해 장거리 여행을 할 때에는 충전소 위치를 미리 확인해 놓는 것이 좋다. 충전소 위치는 정부공식 홈페이지(www.ev.or.kr/portalmonitor)에서 확인할 수 있다.오성익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여름철에는 휴가 등으로 인해 자동차 운행거리가 길고, 고온다습한 날씨로 자동차도 많은 스트레스를 받게 되므로 이에 대한 운전자의 관심과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며, “안전은 나와 내 가족을 위한 것인 만큼 안전벨트를 꼭 착용하고 졸음운전을 하지 않는 등 안전운전을 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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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식품가공기능사 60명 대거 배출▲ 식품가공기능사 60명 대거 배출 [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기술자격증 식품가공기능사 시험에서 60명의 최종합격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의 6차산업을 이끌어 갈 식품가공 전문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월 11일부터 5월 16일까지 5개월 간 식품가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 교육을 운영했다. 식품가공기능사 교육에서는 식품가공에 필요한 기계 조작방법 및 토마토 퓨레, 오이피클, 개량고추장, 호두양갱, 곡물바 등 다양한 가공 제조 기술에 중점을 두고 교육생 전원을 합격시키기 위해 반복 실습 교육 등 집중적으로 지도했다. 순천시는 이번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센터와 농산물 종합 창업보육센터에서 시제품 생산과 상품화가 가능하도록 창업지원 교육을 실시해 농식품 가공산업 발전과 6차 산업의 발판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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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2017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취득교육 실시▲ 영광군, 2017년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취득교육 실시 [청해진농수산신문]영광군은 오는 20일부터 7월 10일까지 위탁교육기관에 의뢰해 실시하는 '소형건설기계 조종사면허취득교육'에 앞서 사전 집합교육을 지난 6월 13일에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 집합교육은 본 교육에 앞서 실습과정, 이론과정, 면허취득과정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교육을 실시해 교육도중에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교육이다. 영광군은 2011년부터 2016년까지 700여명에게 면허증 취득 교육비를 지원해 농업현장 여러 곳에서 소형건설기계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40명이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 120명, 하반기 120명을 대상으로 면허취득 교육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소형건설기계 운전면허취득교육은 농업노동력 부족과 농지규모의 점진적 확대로 농업용 소형건설기계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서 조작기술 미숙에 따른 안전사고 발생과 무면허사고로 인한 형사적 책임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한 운전과 농작업을 하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한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농업인이 소형건설기계 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지속적으로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임대용 소형건설기계도 점진적으로 추가 확보해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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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한 달간 승강기 사고 대응 실전훈련▲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6월 한 달 동안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강도 높은 실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초기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담양군을 비롯한 8개 군지역에서 민간시설인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관리 주체 및 유지관리 업체, 지역 주민과 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참여, 실제 자주 발생하는 사고 상황을 가정해 이뤄진다.또한 훈련과 함께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공동으로 지역 주민, 관리 주체 등을 대상으로 체감형 안전교육도 실시한다.훈련은 승강기 이용자 갇힘 사고의 가상 상황을 연출해 승강기 안에 갇힌 이용객이 비상통화 장치로 구조 요청을 하고 119구조대와 유지관리업체 등이 긴급 출동해 이용객을 구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전남지역에는 승강기 1만 6천여대가 설치돼 있다. 승강기가 현대인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편의시설로 자리 잡았으나, 승강기 사고는 이용자 과실이 전체 사고의 약 65%를 차지하는 등 안전 의식과 관심이 미흡한 실정이어서 이용자들의 안전수칙 지키기가 절실하다.최근 3년간 전국적으로 승강기 안전사고로 174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도 지난해 여수에서 승강기 조작 미숙으로 1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했다.윤석근 전라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승강기 사고 대응 합동 훈련은 관리 주체 등 유관기관의 사고 대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약 승강기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갑자기 추락하거나 질식할 염려가 없으므로 침착하게 비상 호출장치 또는 119 신고로 구조를 요청하고 기다리면 된다”고 말했다.한편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국민안전처에서 중앙합동평가단을 구성해 불특정 승강기를 대상으로 갇힘 상황을 가정해 비상통화장치 작동 후 관리 주체 및 유지관리 업체의 초기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불시 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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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환경오염 주범 오물분쇄기 사용 지도 단속 나서▲ 오물분쇄기 홍보전단지 [청해진농수산신문]광양시는 하천 오염의 주범인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자제와 인증제품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도와 단속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그동안 무분별한 오물 분쇄기 사용으로 오수 역류와 악취발생뿐 아니라 많은 오염물질이 유입되고 있어 하천오염의 주범이 되고 있은데 따른 것이다. 최근 주방용 오물분쇄기가 가정에서만 사용이 가능하고 식당 등 업소에서는 사용이 금지돼 있으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불법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시는 지난 4월부터 12월까지 3개반 12명의 단속반을 편성하고 인증제품 사용과 불법제품 사용금지를 지도하고 단속하고 있다. 특히, 4월부터 9월까지는 중점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미 인증제품 판매, 음식점 등 업소에서 분쇄기 사용, 인증 통과 후 거름망 등을 조작해 사용하는 제품을 집중 단속한다. 시는 시민들에게 오물분쇄기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공동주택 203개소에 홍보전단을 배포했으며, 매달 거리 캠페인도 실시하고 있다. 또 하수 배수설비 신고 및 준공 민원처리 시 안내와 함께 읍·면·동 회의자료 배부 등 시민들에게 적극 알리고 있다. 전보현 하수과장은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 시 100만 원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하수도 막힘의 주범인 불법 오물분쇄기 사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공공하수도 기능유지와 공중위생의 안전을 위해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임의조작이 불가능하고 20% 미만으로 음식물찌꺼기가 하수도로 배출되도록 인증을 받은 일체형 제품에 한해서만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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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식품가공기능사 23명 합격▲ 구례군 식품가공기능사 23명 합격 [청해진농수산신문] 구례군은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반 수강생 중 23명이 지난 9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발표한 2017년 정기기능사 제2회 식품가공기능사 최종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농산물 가공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한 식품가공기능사 자격 취득반은 2월 15일부터 5월 18일까지 이론교육(식품화학, 식품위생학)과 실습교육(식품가공, 기계조작법) 등 총 11회에 걸쳐 전문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한 수강생은 “우유 신선도 검사, 사과젤리, 호두양갱, 캔 스트리밍 등의 가공제조 실습교육이 이번 시험에 합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식품가공연구회를 조직해 농산물 가공 소득화와 농촌의 식문화 개선을 위해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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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가볍고 빠른 ‘안전입찰 2.0’ 서비스 개시▲ 안전입찰 실행절차 비교 [청해진농수산신문]조달청은 안전입찰서비스의 운영환경 및 실행속도를 대폭 개선한 ‘안전입찰 2.0’ 서비스를 오는 7월4일부터 모든 입찰공고에 전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안전입찰 서비스는 나라장터 서버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안이 취약한 공공기관 및 조달업체 PC에 악성코드를 감염시켜 입찰정보를 유출하거나 변조·조작하는 부정행위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2015년 2월부터 서비스하고 있다.개선된 ‘안전입찰 2.0’ 서비스는 조달업체 이용자들의 개선 요청사항을 반영해 빠른 속도, 작은 용량, 이용 편의성 향상을 목표로 구축했고 안전입찰 1.0과 비교시험 결과, 실행속도는 30초에서 11초로 ‘64.3%’ 단축됐으며, 프로그램 용량은 ‘86.4%’ 감소했다.조달청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나라장터 서비스의 ‘안전입찰 서비스 실태 및 개선 설문(3.23 ∼ 3.30)’을 실시한 결과, 프로그램 용량으로 인한 설치의 불편함(48.1%), 실행속도 개선(22.3%)등이 우선 개선과제인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