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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코로나19’ 마스크 생산 현장 찾아[청해진농수산신문]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6일 화순 소재 ㈜지크린텍을 방문해 마스크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생산업체 방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 지난달 26일부터 시행된 ‘마스크 긴급수급수정조치’ 상황을 점검하고 생산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 지사는 “코로나19가 우리 전남까지 확산돼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니 마스크 수급 안정을 위해 긴밀히 협조해 줄 것을 부탁한다”며 “마스크 제조업체가 원활히 생산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김 지사는 “휴일도 반납한 채 묵묵히 일하고 계신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민들이 쉽게 마스크를 구입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품 생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크린텍은 보건용마스크, 물티슈, 화장지를 생산한 전문기업으로 지난 1991년 설립돼 42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며 하루 8만장의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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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어린이집·지역아동센터 휴원에 따른 긴급돌봄 운영 안내[청해진농수산신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 휴원을 오는 8일까지 결정한바 있으나 지역적인 확산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2주간 휴원을 연장했다. 이에 영암군은 휴원기간 동안 어린이집 및 지역아동센터에서 가정돌봄이 어려운 아동이 있는 경우 의무적으로 긴급돌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용 신청은 별도의 이용자격과 신청 양식은 없으며 가정돌봄이 어려운 보호자가 아동의 등원을 희망하면 해당 시설에서는 긴급돌봄 교사를 의무배치하고 급간식을 정상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휴원을 시행한 이후 긴급돌봄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긴급보육시에도 매일 소독 및 발열체크, 시설 외부인 출입제한, 유증상 교직원·아동 업무배제 또는 등원중단 등 방역조치를 해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설 이용 아동과 교직원의 안전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자녀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긴급돌봄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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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영광군이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올 8월 5일부터 2022년 8월 4일까지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관계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본격적인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현행법으로 소유권 보존등기 또는 이전등기를 하지 못하고 있는 부동산을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하는 특별법이다. 이번 특별법 시행에 따라 토지대장과 건축물대장에 등재돼 있는 토지와 건물 중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증여·교환 등의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 또는 상속받은 토지와 건물이 특별조치법의 적용을 받아 등기를 할 수 있게 된다. 적용대상 부동산은 읍·면지역의 모든 토지 및 건물이 해당되며 현재 군에서는 보증인위촉 및 교육을 준비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업무는 8월부터 시행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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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분투 목포시, 시민안전 반드시 지킨다[청해진농수산신문]지난 1월 20일 첫 번째 확진자 발생한 코로나19가 언제 멈출 줄 모르고 계속해서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다. 정부는 물론이고 각 지자체마다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지역과 주민을 지켜내기 위한 고군분투도 이어지고 있다. 목포는 다행히도 확진자가 0명이다. 한때 신천지라는 새로운 위기국면을 맞아 긴장감이 높아지기도 했지만,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 코로나바이러스가 유입될지 모른다는 불안함은 여전하다. 목포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바이러스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가 2월 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지도 한 달이 훌쩍 넘어섰다. 매일 13개반 38명이 24시간 교대근무하며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가적 비상상황에서 시시각각 긴박하게 달라지는 상황에 한 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바이러스와 싸움의 최전선에 서있는 보건소는 모든 일반업무를 중단하고 선별진료소, 다중이용시설 열화상카메라, 방역, 의심증상자 관리 등에 전 직원이 투입되고 있다. 이들은 24시간 대기하는 방역비상대책반과 역학조사반, 감염병 관리도 병행해야 한다. 방역, 검체체취, 전화상담, 고위험군 관리, 위생업소 관리 등 눈코뜰새 없는 하루하루의 연속이다. 방역도 전쟁을 치르듯 진행되고 있다. 보건소 기동방역팀 43명, 행정복지센터 전용방역팀 91명 등 137명이 방역차량 5대, 방역분무기 85대 등을 동원해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공연장, 복지관, 재래시장 등 1,361개소를 비롯해 시내 곳곳에 대한 방역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선별진료소가 설치된 병원 및 감염병관리기관으로 지정된 시 의료원 주변에 대한 방역은 특별히 더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매일 관할 지역을 돌며 분무방역기를 이용해 살균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여기에는 시 본청 직원과 동 자생조직, 봉사단체도 투입된다. 아울러 목포지역 시내버스 157대, 택시 1,531대는 버스회사와 법인택시 9개사 및 개인택시지부에서 자체적으로 매일 소독하며 대중교통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민들의 개인적인 방역도 지원하고 있다. 시민 누구나 필요한 방역소독액을 가져갈 수 있도록 대용량 청수통이 6일 23개동 행정복지센터와 시청 민원실, 하당보건지소, 의료원 주변 3곳 등 시내 28곳에 설치됐다. 가정이나 소규모 점포의 개인방역이 필요한 시민은 누구나 개인용 소형 분무기를 가져와 소독액을 담아가면 된다. 신천지 신도 관리에도 행정력이 투입되고 있다. 목포거주 신도 2,800여명은 전수조사를 통해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지만, 매일 50명의 직원이 일일이 전화통화로 모니터링을 한다. 아울러 강제폐쇄 조치한 신천지 관련 시설 16개소에 대해서도 수시로 방역을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에 중대한 국면이다. 공직자와 의료진은 현장에서 시민은 사회적 거리두기나 위생수칙 준수 등 자신의 위치에서 할 수 있는 예방책 실천에 최선을 다한다면 우리는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방어에 헌신하고 계시는 지역의 모든 의료인과 봉사자에게 경의를 보내며 시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협조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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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군-교육청 협조체계 구축과 학교 지원방안 협의[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지난 5일 담양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관내 초·중·고 학교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 학교장 회의에 참석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회의는 개학 연기에 따른 학습공백 최소화와 긴급돌봄 운영, 학생감염 차단 등에 대해 전라남도교육청의 지원 방침 전달과 함께 담양군과의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 마련됐다. 교육부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방안과 지난 4일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관련 2차 교육장 영상회의’ 자료를 토대로 긴급돌봄 2차 운영, 개학 연기에 따른 온라인 학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담양군은 유치원, 학원, 지역아동센터 등 교육시설 및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과 손소독제 등 물품 지원을 안내하고 학교의 요구사항에 대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최형식 군수는 “학교 개학연기로 인해 학생들이 PC방 등 밀집지역 출입을 자제하도록 조치하고 있으니, 각 학교에서도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 및 지역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군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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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대인소독기 설치로 ‘코로나19’ 대응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며 지역사회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선별진료소에 대인소독기 1대 설치를 시작으로 군청 민원실 1대, 무안읍사무소 1대, 남악복합주민센터 1대 총 4대를 설치했다. 대인소독기는 UV-C 살균선과 적외선을 통해 강력한 살균력으로 외부 방문자와 근무자가 출입할 때 의복, 신발 등에 묻어 옮길 수 있는 감염성 유해 세균 등을 신속하게 살균해 준다. 군에서는 오는 8일까지 청사나 기관 방문 시 감염원 차단 효과가 뛰어난 대인소독기를 일로읍사무소 등 8개 읍·면 사무소에 순차적으로 1대씩 총 8대를 설치할 예정이다. 한편 김 산 군수는 “코로나19 대응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역사회 감염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며 “청사를 방문하는 분들의 불편이 있겠지만 확산 방지를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군민 여러분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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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코로나19 대비 경로당 임시휴관 대책 마련 ‘분주’[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코로나19에 대응해 지역사회 감염 예방을 위해 지난 2월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강진군 등록 경로당 전체 338개소에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국가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타 지역 확진자 가 증가함에 따라 2월 25일부터 특단의 대책으로 전체 경로당을 임시 휴관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노약자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경우 기저질환자가 많고 면역력이 약해 사전예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군은 경로당 임시휴관 조치와 더불어 마을이장에게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을 추천받아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어르신 행동수칙을 마을에 배포 완료하고 338개소 전체 경로당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해 휴관 조치가 제대로 시행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김영기 주민복지실장은“코로나19 확산과 관련해 어르신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감염 위험을 사단에 차단하고자 경로당 임시휴관을 결정하게 됐다”며 “경로당 임시휴관으로 결식 어르신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식사 제공에도 최선을 다하겠으며 혹 주변에 결식우려 어르신이 있다면 인근 읍·면사무소로 조속히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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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어업질서 위반행위 집중 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수산자원 보호와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 전라남도는 도 자체 불법어업 지도·단속을 31일까지, 도·시군 합동단속을 23일부터 5일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합동단속에는 1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하며 전남도와 시군이 보유한 어업지도선 14척과 공무원 40여명의 인력을 투입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면허·무허가 조업, 조업금지구역 위반, 불법어구 사용 등이다. 멸종 위기종으로 지정된 어린 실뱀장어를 잡는 무허가 안강망 조업과 무면허 양식, 조업구역 이탈, 어구 초과 설치 등 어업기초질서 위반행위 단속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정부의 ‘선 지도·홍보, 후 단속’에 따라 어업인 자율에 의한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사전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나, 적발 시에는 범칙 어획물 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를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조치 하는 등 법과 원칙에 따라 처리할 방침이다. 최정기 전라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전남도는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로 자율적인 준법 조업질서 확립에 노력하고 있다”며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이뤄진 불법어업 행위에 대해서 강력하게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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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코로나19 예방 버스터미널 발열체크 자체 근무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현재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버스터미널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군은 관내 버스터미널 5개소 대상으로 매일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영암터미널에서 체온계를 이용해 이용객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삼호터미널, 신북터미널, 시종터미널, 독천터미널은 각 사업자에게 체온계를 대여 후 매표 시 발열체크 실시하도록 협조 운영 중이며 고열 확인 시에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안내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군민과 군을 찾는 내방객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비상상황이 종식될 때까지 철저한 발열체크를 실시해 군민의 건강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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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돌봐드립니다” 장성군 긴급보육 호응 높아[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코로나19로 인한 보육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 중인 ‘긴급보육’이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군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 말부터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14개소에 대해 휴원 조치했다. 이에 따라 장성군은 등원을 희망하는 가정에 대해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다. 5일 긴급보육을 이용한 주민은 “맞벌이부부라 휴원 통보를 받고 걱정이 컸는데, 긴급보육 서비스 덕분에 시름을 덜 수 있었다”고 전했다. 현재 장성군에서 긴급보육 중인 보육시설은 총 13개소다. 나머지 1개소는 영유아보육을 담당하는 곳으로 모든 원생이 가정 양육을 결정했다. 군 관계자는 “긴급보육은 사유에 제한이 없어, 부모가 희망하면 언제든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며 “시설의 위생과 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긴급보육 시설에서는 1일 2회씩 자체 소독 및 보육교직원 발열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또 당번교사를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밖에 긴급보육을 이용하지 않는 아동은 매일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의 확산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임에 따라 맞벌이부부 등 가정양육이 곤란한 주민들을 위한 군 차원의 지원이 꼭 필요한 상황”이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