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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드림스타트, ‘똑똑하게 돈 쓰기’ 눈높이 경제교육[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20일과 21일 초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는 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교육은 한국예탁결재원에서 지원하는 경제교육과 연계해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똑똑한금융 + 똑똑한용돈’이라는 교육 주제로 진행됐다. 돈의 시간여행, 현명한 소비, 용돈관리 3박자의 이론수업을 시작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끄는 보드게임과 카드게임으로 돈의 가치를 배우고 용돈관리와 금융개념을 쉽게 이해할수 있는 내용으로 실시됐다. 군 관계자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경제교육을 통해 저축과 올바른 소비에 대한 개념을 배우고 이를 습관화 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 올바른 가치관이 형성되는 지역의 보배로 잘 성장하길 바라며 계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의 성장과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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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축제 파노라마 펼쳐지는 해남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해남방문의 해를 맞은 땅끝 해남에서 일년 내내 축제가 열린다. 해남군은 2월 달마고도 축제를 시작으로 12월까지 매월 월별 테마를 정해 기존 축제를 확대하거나 새로운 축제를 추진한다. 시작은 2월 29일 달마고도에서 열리는“우리 마음엔 이미 봄”축제이다. 달마고도 걷기를 비롯해 한반도에서 가장 먼저 봄이 찾아오는 해남의 봄기운을 미리 느껴볼 수 있는 행사이다. 3월은“님과 함께 봄의 왈츠”라는 테마로 상춘객을 해남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먼저 땅끝매화축제가 산이면 보해매실농원에서 3월 14일부터 2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한 3월 28에는 달마고도힐링축제가 달마산에서 열려 봄의 기운이 가득한 땅끝으로 전국의 걷기 여행객들을 불러 모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4월에는“날이 좋아 마냥 걷기”라는 주제로‘한국고갯길 투어 in 해남’‘흑석산철쭉제’‘달마고도 걷기 행사’가 열린다. 한국고갯길 투어 in 해남은 올해 처음 진행하는 걷기여행 관광 상품으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12회 진행된다. 2박 3일 상품으로 두륜산, 달마고도, 땅끝천년숲옛길, 땅끝 해안로 등 트래킹 코스를 중심으로 해남의 걷기 좋고 아름다운 길을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흑석산철쭉제가 4월 25~26일 이틀간 가학산휴양림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달마고도 행사는 4월의 따스한 햇살아래 달마고도를 걸어보는 명상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계절의 여왕 5월엔 어린 자녀를 둔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공룡의 나라로 go go”라는 주제로 우항리 공룡박관에서 공룡대축제가 열리는 가운데 5월 한 달간 어린이를 위한 체험 프로그램과 야간 볼거리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5월 2~3일은 20만평 청보리밭이 장관인 황산면 연호리에서 황산연호보리축제가 열리며 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 주관으로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캠핑페스티벌도 진행한다. 해남연등문화축제도 5월 초 대한불교조계종제22교구본사대흥사 주관으로 해남군민광장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6월은“수국 꽃길따라 화려한 외출”이라는 테마로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에서 제2회 땅끝수국축제가 6월 10일부터 7월 26일까지 열린다. 7~8월은 “두근두근 여름이야기”라는 주제로 먼저 마산면 간척지에 조성한 해바라기밭에서 열리는 축제를 만날수 있다. 또한 송호리 해변에서는 7월 25일부터 8월 2일까지 송호해변여름축제가 열리며 8월 7~9일 3일간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오시아노썸머페스티벌로 한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9월은“승리, 그 날의 함성”이라는 주제로 명량대첩축제가 명량대첩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울돌목일원에서 9월중 개최될 예정이며 현산면 포레스트 수목원에서는 무더위 속 미리 가을을 느껴볼 수 있는 팜파스 축제가 8월 29일부터 9월 30일까지 열린다. 10월은“달이랑 별이랑 낭만캠핑”을 테마로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오시아노 캠핑 페스티벌이, 31일에는 북평용줄다리기보존회 주관으로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북평용줄다리기축제가 북평힐링공원에서 개최된다. 11월은“해남 맛·멋에 물들다”라는 테마로 제2회 해남미남축제가 10월말 ~ 11월초 대흥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시작한 축제인만큼 해남의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축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 해남의 맛과 멋을 알리게 된다. 12월은“굿바이, 경자”주제로 한해를 정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해넘이·해맞이축제가 송지면 땅끝마을, 북일면 오소재, 화원면 오시아노 관광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명현관 군수는“2020 해남방문의 해를 맞아 매달 색다른 축제로 전국의 관광객들을 만나려 한다”며“언제 오더라도 볼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해남의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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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남도 향기에 취해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문화행사, 무료·할인관광지 등을 비롯해 테마별 가볼만한 주요 관광지 24곳을 추천했다. 이는 설 연휴기간에 전남을 찾는 관광객, 귀성객들에게 주요 관광명소와 설날 세시풍속 체험, 관광지의 무료·할인 혜택 등을 다채롭게 소개해 전남 관광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기 위함이다. 먼저 테마별 추천 관광지는 온천, 추억, 체험, 일출·일몰 등 4가지 주제로 정해 특색 있는 관광지를 손쉽게 둘러볼 수 있도록 소개했다. 첫 번째 테마, ‘온천 여행지’는 여유로운 힐링을 할 수 있는 구례 지리산온천랜드, 보성 율포해수녹차센터, 신안 엘도라도리조트, 완도 해조류스파랜드, 진도 쏠비치리조트, 화순 금호아쿠아나가 있다. ‘온천 여행’은 일상을 탈출해 피로를 한 번에 날릴 수 있고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안성마춤이다. 두 번째 테마, ‘추억 여행지’는 온 가족이 함께 옛 추억과 역사속으로 떠나볼 수 있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국립나주박물관, 담양 추억의 골목, 목포 근대역사관, 무안 밀리터리테마파크, 장성 필암서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요즘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뉴트로 감성을 즐길 수 있으며 그때 그 시절의 다양한 역사·문화체험도 할 수 있다. 세 번째 테마, ‘체험 여행지’는 재미가 가득한 강진 가우도짚트랙, 광양 와인동굴, 목포 해상케이블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 해남 두륜산케이블카, 함평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있다. 이 곳에서는 이색적이고 짜릿함을 느끼면서 활기차고 개성이 넘치는 특별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네번째 테마, ‘일출·일몰 여행지’는 고흥 남열해수욕장, 순천만습지, 여수 향일암, 영광 백수해안도로 장흥 정남진 전망대,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가 있다. 다시 맞이한 새해의 희망을 설계하고 다짐할 수 있는 관광명소이다. 설 당일 무료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순천 낙안읍성, 담양 메타세쿼이아랜드, 가마골생태공원, 죽녹원, 한국대나무박물관, 소쇄원, 한국가사문학관 등이 있으며 설 연휴기간 동안 무료 입장이 가능한 관광지는 강진 고려청자박물관, 다산박물관, 해남 공룡화석지, 땅끝전망대, 두륜미로파크, 우수영관광지, 고산유적지 등이 있다. 이광동 전라남도 관광과장은 “설 연휴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시풍속 민속놀이와 전통문화행사가 도내 곳곳에서 마련돼 있다”며 “전남의 매력적인 관광명소를 둘러보고 남도의 맛깔스런 음식 맛과 따뜻한 고향의 정취를 느끼면서 가족·친지들과 함께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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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첫 굴댕이 축제 성공적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 동강면 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고흥굴을 주제로 개최한 ‘제1회 2020 고흥 굴댕이 축제’가 고흥군민과 전국 관광객 등 1만 5천여명이 찾아 대 성황을 이뤘다. 송귀근 군수는 “2020년은 고흥 방문의 해로써, 금년 2월 23일 경 고흥 - 여수간 연륙연도교가 개통될 예정으로 많은 관광객이 우리군을 방문할 것에 대비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고자 군 특산물을 위주로 한 축제를 시기별로 개최할 생각이며 멋진 풍경과 맛있는 음식 등을 선보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기획됐다”고 말하고 “또한 외래 관광객들의 방문을 위해 접근성이 좋은 우리군 첫 관문인 동강면에서 개최하게 됐다”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고흥의 대표 특산품인 자연산 굴을 소재로 처음 개최한 축제로 추운 겨울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은 물론 광주시 여성단체회원 200여명과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행사장을 방문해 자연산 생굴, 굴구이, 굴찜, 피굴, 굴파전등 다양한 굴 음식을 맛 보았으며 군민·관광객이 참여한 굴 깜짝경매, 굴 빨리까기 대회와 자연산 굴 직거래, 고흥 특산품 전시·판매등을 통해 5천여 만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또한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축제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A씨는 “추운날씨에도 현장에서 직접 깐 자연산 생굴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자연산 굴댕이로 굴구이, 굴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하고 “특히 고흥군 첫 관문지역에서 열려 접근성이 좋아 찾아가는데도 수월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우선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 처음 개최된 축제로서 축제장내 주차장, 화장실 등 미흡한 점은 보완·점검을 통해 앞으로는 착실히 준비해서 불편함 없이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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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경관·소득숲 조성 민간단체와 논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1일 나무심기 단체인 숲속의 전남과 숲속의 전남 추진 협의회 간에 상호 소통과 협력으로 경관· 소득숲의 대규모 확대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는 지난해 나무심기 단체간에 상호 협력방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전라남도 나무심기 지원조례가 개정됨으로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협력해 나무를 심고 가꾸고자 마련됐다. 그동안 도는 생활주변 크고 작은 숲을 조성했으나 올해부터 일부지역에 시범적으로 주민·단체와 대규모 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우선 순천 조곡동 시민의 숲을 비롯, 담양 첨단문화복합단지 풍치숲, 구례 산수유길 주민참여숲, 보성 녹차골 향토시장 쉼터숲 등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에서 3대 가족정원 만들기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합의했다. 3대가 함께 나무심기를 통해 효 사랑을 일깨우고 가족간의 화합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두 단체가 공동으로 100가족을 초대해 추진키로 했다.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숲 체험을 통해 인성과 정서함양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숲 교육을 ‘숲에서 놀GO, 만들GO, 행복하GO’라는 주제로 추진하며 백운산 자연휴양림과 보성 윤제림에서 3월부터 10월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6년차인 올해에도 883억원의 예산을 확보, 생활주변과 미세먼지 대응 경관숲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으로 1천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식재하게 된다. 지역의 기후와 산업화를 고려한 대규모 경관·소득숲 조성을 위해 광양 백계산 동백숲, 보성 일림산 산철쭉 평원, 영암 기찬묏길 향기숲, 담양 대숲, 장흥 밀원숲, 견과류 웰빙숲 등 461ha를 조성하게 된다. 대규모 소득숲 조성을 위해 2020년 전국 최초 신품종 재배단지 공모 사업 25억원을 확보해 광양시 봉강면 구서리 일원 6㏊에 복분자 단지를 조성키로 했다. 박현식 전라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최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대응해 나무를 심는 일은 더욱 중요하고 특히 주민단체가 함께 추진하는 나무심기는 인류의 초록방패를 세우는 일이다”고 말하고 “경관·소득숲이 지역의 관광자원과 6차 산업화를 이끌수 있도록 규모화·집단화해 식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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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진군 관광비전 선포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이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박원순 서울시장, 황주홍 국회의원과 박정록 서울시관광협회 부회장 등 여행관계자 및 향우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강진군 관광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가장 지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라는 주제로 모든 콘텐츠를 강진만의 이야기로 구성해 진행했다. 우선 행사장 입구에 관내 관광사업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비전선포식을 찾은 여행관계자들과 관광상품 개발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포토존은 강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가, 식전공연은 강진 작천면 출신 김준수 씨의 참여로 진행됐다. 이후 강진 홍보를 위해 신달자 시인의 강진 스토리텔링, 청자 경매, 조만간 공연이 이어졌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관광산업은 우리 지역경제에서 없어서는 안 될 고부가가치산업이다. 광주-강진간 고속도로 개통, 목포-보성간 남해안 철도 전철화 확정 등 관광인프라 확충으로 우리 군이 남해안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며 오늘 비전선포식은 ‘500만 관광객 시대 달성’의 마중물 역할이 될 것”이라고 강진 관광에 대해 지속적인 애정과 관심을 부탁했다. 특히 이날 강진군은 ‘500만 관광객 달성’을 위해 관광객 유치와 관광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및 AITA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도권 관광상품 개발 및 관광객 유치를, AITA는 강진의 고유한 문화 관광 컨텐츠를 외국 관광객들에게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제6회 영랑시문학대상 수상으로 강진과 인연이 깊은 신달자 시인은 ‘내 마음의 고향, 강진’이라는 주제로 비전선포식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강진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진행했다. 강진군수 및 주요 내빈들은 ‘관광객 500만 시대 달성’을 위한 4대 관광비전인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개발 머물고 싶은 체류형 관광 거점 조성 지역관광역량 강화 및 혁신기반 구축 스포츠, 역사, 문화유산을 활용한 융복합 관광개발의 메시지가 적힌 블록 쌓기 후 터치버튼 및 에어샷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어 영상 상영과 함께 2020 강진군 관광비전이 공식 선포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함께‘강진 관광 500만 시대’를 이뤄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이어 강진에 대한 인물과 역사를 군민 배우들이 참여해 소개하는 강진군의 특화된 공연 콘텐츠인 조.만.간 공연으로 비전선포식 행사가 성료됐다. 한무량 AITA 회장은 “강진의 관광비전과 체류형 관광자원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로 오고 싶은 곳 강진으로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며 협력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해 강진군을 찾는 관광객은 256만명으로 강진군 역대 최다 기록인 2018년의 244만명을 넘어서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강진군은 관광객 500만명 유치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자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강진의 매력을 대내외에 알리고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과 마케팅 강화 등 각종 시책을 추진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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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2020 담양관광기념품 공모전’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이 담양의 역사와 문화적 특색이 담긴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자 ‘2020 담양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담양군의 관광자원 등을 주제로 한 독창적, 실용적인 기념품을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이며 출품 희망자는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출품작과 함께 담양군청 자치혁신국 녹색관광과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각 100만원, 장려상 각 40만원의 상금 및 상장이 수여되며 작품은 담양군의 관광기념품으로 제작,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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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드라마촬영장 설맞이 특별 행사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 드라마촬영장에서는 설 명절인 오는 25일 설맞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퓨전 국악, 트로트 등 다양한 공연과 떡메치기, 제기차기, 굴렁쇠 등 민속놀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연휴기간인 24일부터 ~ 27일까지 한복 착용자는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설에는 ‘가자고 세뱃돈 찾으러~ 오라고 쌀 받으러~ 즐기자고 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를 주제로 보물 찾아 세뱃돈 받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상품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소망 바람개비 만들기, 종이연 소원쓰기등 체험시간도 마련해 관광객에게 이루고 싶은 마음속 소망을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드라마촬영장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많은 귀성객들이 가족, 친지들과 함께 드라마촬영장에서 명절 피로도 풀고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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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남 글로벌 노벨캠프’ 해외연수[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노벨상을 수상한 해외대학과 연구소를 찾는 글로벌 R&E 프로젝트 ‘글로벌 노벨캠프’ 해외연수를 추진한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이번 글로벌 노벨캠프 해외 연수는 물리와 화학분야부터 추진된다. 물리의 경우 19일부터 8박 10일간 일정으로 물리분야에 지원한 4명의 학생들과 함께 진행된다. 올해 노벨캠프는 2012년 힉스입자 발견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으면서 현대 물리학의 최전선으로 알려진 유럽 입자물리연구소에서 진행된다. CERN은 스위스 제네바와 프랑스 사이의 국경지대에 위치한 세계최대의 입자물리학 연구소로서 힉스입자를 발견한 Peter W. Higgs 등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노벨캠프 물리분야 참가학생들은 전남대학교 문동호 교수, CERN KoALICE 연구원 김범규 박사와 함께 지하에 위치한 세계 최대강입자가속기인 LHC와 CMS검출기를 직접 탐방하고 CERN에서 열리는 머신러닝을 이용한 물리학 연구방법에 대한 국제공동연구 초청강연 및 ALICE의 Physics Forum에 참관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세계에서 온 다양한 학자들이 전하는 최근의 물리학 이슈와 경향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CERN의 연구데이터 및 서버를 활용해 CERN 내 연구실에서 일주일간 고분자물리학 분야 연구활동을 직접 수행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게 된다. 화학의 경우 오는 30일까지 10박 13일의 일정으로 미국에서 진행되며 총 15명의 학생들이 참가하게 된다. 올해는 미국 콜롬비아 대학 및 CCNY에서 무기화학을 주제로 한 연구활동을 진행한다. 콜롬비아 대학은 노벨상 수상 랭킹 세계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화학분야에서는 1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CCNY또한 10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참가 학생들은 콜롬비아대학과 CCNY에서 무기화학분야 연구주제에 대해 Colombia-CCNY 무기화학 연구그룹 책임자인 Glen Kowach 교수의 지도 아래 8일간 강의 및 연구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콜롬비아 대학 특강, 노벨상수상 연구소 랩투어를 진행하며 마지막 일정으로 보스턴으로 이동, MIT 대학 특강, 하버드 대학탐방도 진행한다. 이번 노벨캠프 참가 학생은 “노벨 캠프를 통해 세계적인 물리학자들이 연구하기를 꿈꾸는 CERN 내에서 직접 연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어 기쁘다”며 “세계 다양한 학자들과 함께 세미나를 듣고 포럼에 참석하고 연구보고서도 작성해 보면서 실제 과학자가 되어 보는 경험을 하게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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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 전개[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지난 17일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찾고 보고 알리고 우리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주세요’라는 주제로 열렸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에 이웃들의 관심과 신고정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공무원, 희망드림협의체, 보성행복지킴이단, 복지기동대, 보성군사회복지협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명은 녹차골 보성향토시장을 찾은 군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홍보를 위한 안내문 및 홍보물품 등을 배부했다. 군 관계자는“주변에 생활이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바로 알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캠페인, 발굴홍보 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과 2020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연계해 3월말까지 복지위기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는 공적지원 및 민간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