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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선제적 대응 총력[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집단 발병한 후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영증’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24일부터 부군수를 방역반장으로 하는 ‘무안군 감염병 관리대책 본부’를 설치 1개 반 8명이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보건소와 무안병원 2개소에 선별 진료소를 설치해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 하고 있다. 특히 선제적 대응방안으로 재난관리기금 2천만원을 1차적으로 투입해 손소독제 2,500개와 마스크 2,000개, 예방수칙 안내문 5,000부를 긴급 확보해 읍면사무소와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학교 등 다중 이용시설에 배부하는 등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추후 확산 추이에 따라 기금과 예비비를 추가 투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28일 공직자에 대한 특별 지시로 감염병 관리 매뉴얼에 따른 수준별 비상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하도록 지시했으며 군민들이 동요하지 않고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 등 전 공직자가 능동적으로 대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무안국제공항을 통해 무안⇔중국 간 3개 노선 7편이 운항되고 있어 감염증 전파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만큼 공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로 사전 관리 및 검사에 철저를 기해줄 것도 지시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폐렴은 신종 감염병으로 아직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무엇보다 예방이 최우선 되어야 할 것이며 손을 자주 씻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며 “발열과 기침 등의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즉시 질병관리본부나 군 보건소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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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설 명절 연휴 직후 축산농가 일제소독[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설 명절 직후인 지난 28일 축산농가와 축산시설, 차량 등에 대해 대대적인 일제 청소와 소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소독은 설 명절 귀성객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으로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는 2개 공동 방제단을 동원해 소규모 농가 소독을 지원하고 일정 규모 이상 농가는 자율 소독이 이루어지도록 독려하고 소독약품을 지원했으며 시 자체 방제 차량 1대를 동원해 농가, 도축장 등 주요 축산시설을 소독했다. 이삼식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일제소독을 계기로 농가들의 자발적인 차단방역 의식을 높이고 적극적인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전염병 유입을 차단해 농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질병 의심 가축 발견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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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0 군민행복 정책토크 성황리에 마쳐[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9일 완도읍, 군외면을 시작으로 13일 동안 12개 읍·면에서 진행된 2020년 군민행복 정책토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정책토크 투어는 2019년 군정 운영 전반에 대한 보고와 2020년 군정 계획을 설명하고 군민 애로사항은 물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소통의 장이 됐다. 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서는 총 130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고 건의사항은 즉시 현장 점검 및 5일 이내에 추진 사항을 건의자에게 통보하는 등 적극·소통 행정을 펼쳤다. 또한 조치계획 및 결과제출과 건의사항 관리카드를 작성해 무엇보다 군민 생활에 밀접한 건의사항 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정책토크 투어 기간 중 신우철 완도군수는 김, 미역, 다시마, 매생이 등 겨울철 완도군의 주 소득원인 해조류 양식장을 직접 방문했다. 현장에서는 고수온에 따른 작황 부진 등으로 해조류 양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 방법과 대책에 대해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2020년 군정 주요 정책보고를 통해 “2019년 한 해 동안 군민의 많은 관심과 협조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어 일 잘하는 지자체로 우뚝 선 만큼 2020년은 2019년 성과를 바탕으로 군이 한 단계 더 도약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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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대응체계 돌입[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최근 중국에서 발생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로 국가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7일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방역 대책본부 가동하고 총력 대응에 들어갔다. 여수시에 따르면 방역대책본부는 총괄팀, 역학조사팀, 감시·홍보팀, 접촉자 관리팀 등 4개반 16명으로 구성되어 감염병 발생 감시, 역학조사, 접촉자 모니터링 등 24시간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앞서 설 명절 전인 23일 보건소와 여천전남병원 2곳에 에어텐트와 이동형 음압기 등을 갖춘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여수전남병원과 제일병원, 한국병원에 레벨D 의료기관 보호복을 배부했다. 28일 오후에는 서은수 부시장 주재로 관내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대책회의를 열고 의료기관 환자 선별절차를 통해 내원환자의 여행력 확인을 철저히 해 줄 것과 직원 감염관리 교육, 환경소독, 간병인·방문객 제한 등 의료기관 감염 관리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여수시는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와 연계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여수공항, 국립 여수검역소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대응태세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관내 각종 행사장, 마을 경로당, 어린이집 등에 대해서도 손 소독제 보급 등 사전 예방활동 강화해 지역사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차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중국 여행을 자제하고 중국여행 후 14일 이내 발열, 기침, 호흡기증상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상이 있을 경우 의료 기관을 방문하지 말고 반드시 여수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에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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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코로나바이라스 확산 차단 총력 대응[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중국 우한시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감염병 위기경보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28일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비상대책반’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우선,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장 및 보건교사들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한편 시·군 교육지원청 담당과장을 대상으로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해 감염 확산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강화하고 교육지원청에도 ‘학생감염병예방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구성·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교육부지침에 따라 각 급 학교에서는 중국 후베이성을 방문한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 증상 여부에 관계없이 등교 중지하고 출석을 인정하도록 안내했다. 또, 각 급 학교의 졸업식도 전 교생을 모으지 말고 가능한 학급 단위로 진행하되, 참석자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중국을 방문하지 않은 학생 및 교직원에 대해서도 발열·기침 등 폐렴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지역보건소나 국번 없이 1339번으로 신고하도록 했다. 또, 개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보건교육과 함께 손씻기 등 개인위생을 강화하도록 안내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각급 학교의 개학시기가 다가오고 있는 만큼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해 감염을 차단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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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경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국내 네 번째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확인됨에 따라 감염병 위기경보를 4단계 중 3단계인 ‘경계’로 상향했다. 목포시도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 의료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시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 현재까지 목포 지역에서는 접촉자나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상태이다. 시는 상황이 종료되기 전까지 24시간 비상방역대책반을 가동해 지역사회 환자감시와 접촉자 관리에 대비하고 있으며 의심환자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역학조사반을 24시간 대기 운영 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 면회 자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입·코 가리기, 기침 후에는 반드시 손 씻기, 특히 수시로 30초 이상 손씻기 생활화 등 감염병 예방 수칙 준수를 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아울러 중국 방문 후 14일 이내 시민 중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의심될 경우 반드시 관내 선별진료소방문 또는 목포시 보건소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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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우한 폐렴 감시 대응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은 중국 우한 지역에서 발생한 폐렴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하며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됨에 따른 조치다. 28일 장성군에 따르면 군은 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또 관내 병 · 의원에 발열 및 호흡기 증상이 있는 환자가 방문할 경우, 해외여행 이력과 건강보험 수신자 조회 등을 통해 중국 우한시 방문 여부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우한 폐렴이 의심되는 환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나 장성군 보건소로 신고 조치토록 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우한 폐렴의 국내 유입이 급증할 수 있다”며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하며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보건소로 방문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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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응 체계 강화[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집단환자 발생으로 감염병 위기 경보가 ‘주의’ 단계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비상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주요 증상은 발열과 호흡기증상으로 중국 우한시 방문했거나 확진환자 접촉 후 14일 이내에 위와 같은 증상을 나타난 경우 즉시 질병관리본부 1339콜센터나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특히 중국 춘절로 인해 중국 입국자 증가로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져, 보건소는 비상방역대책반을 24시간 가동하고 고흥종합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설치 운영 하는 등 환자 감시와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감염병 예방 행동수칙으로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중국 우한시 방문을 자제해 주시고 부득이하게 방문하였을 경우 가금류 및 야생동물 접촉을 피하고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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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공영자전거 ‘여수랑’, “설 연휴에도 함께해요”[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설 연휴 기간 공영자전거 ‘여수랑’을 정상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공영자전거 무인 대여소를 수시 점검하고 고장 난 자전거는 즉시 수리해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 공영자전거 이용자 증가를 대비해 평소보다 자전거를 10% 늘려 배치한다. 공영자전거 ‘여수랑’은 대여소 44곳에 358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용요금은 1일 1000원, 1개월 5000원, 6개월 1만 8000원, 12개월 3만원이다. 1일 이용권은 무인대여소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앱에서 핸드폰 소액결제로 이용 가능하며 1개월 이상 정기권은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에서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옛 철길과 관광지 등에 이용자가 집중될 것을 대비해 무인 대여소를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자전거로 고향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편의 제고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해 여수시 공영자전거 전체 이용실적은 16만여 건으로 전년 대비 6만건이 늘어날 만큼 여수의 아름다운 자전거 길과 함께 시의 주요한 관광 콘텐츠로 급부상 했다. 한편 ‘여수랑 이용자’는 여수 시민이 아니더라도 사고 발생 시 약정 보험금이 지급된다. 보장내용은 사망 및 후유장애 최대 3000만원, 사고 배상책임 최대 1억원, 입원 1일당 1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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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설 연휴 고속버스, 철도 증편 운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설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도민, 귀성객, 관광객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도·시군·유관기관 합동으로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중 귀성일인 24일 귀경일인 26일에 차량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우려해 차량 증편 운행, 정체지역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 대책을 통해 귀성객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귀성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고속버스는 서울~광주, 목포, 순천 등 노선을 하루 평균 350회에서 531회로 141회 증회하고 철도는 편도 기준 하루 평균 83회에서 87회로 4회 증편 운행토록 했다. 또한 시외 직행버스는 하루 평균 1천413회에서 1천560회로 147회 증편 운행하고 시군에서도 성묘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시내버스와 농어촌버스를 임시 또는 연장 운행한다. 국도 여수 화양~적금 구간이 23일에서 28일 까지 임시개통되고 국지도 일로~몽탄~동강, 지방도 나주IC~동신대, 시종~나주 구간도 지난해 개통돼 보다 편안한 고향 방문 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운영되는 상황실은 도, 시군, 유관기관이 협조해 연휴 기간 접수된 교통 불편 신고를 처리하고 교통사고 차량고장 등 도로에서 발생된 긴급상황도 즉시 대처할 방침이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남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내도록 도로 소통 상황 정보를 제공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귀성객들도 충분한 휴식과 양보운전 등 성숙한 교통문화 실천을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