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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입▲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영업자가 자유로 위생등급 평가를 신청하고 평가 점수에 따른 등급을 지정해 홍보함으로써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소비자가 폭넓게 음식점을 선택토록 하기 위해 지난 5월 도입됐다.음식점 영업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한다.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이뤄진다. 각 등급별로 기본 분야, 일반 분야, 공통 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된다.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는 ▲출입·검사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음식점 위생등급제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관할 시군 위생부서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각 시군지부에 문의하면 된다.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대해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업소 위생 수준을 높이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며 “제도의 조기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2016년 모범음식점, 관광특구 및 특화거리 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의 조기 정착 및 영업자의 자율적 참여를 위해 1천400개소를 지정해 시범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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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식품대전서 전남 식품명인 알린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21일부터 4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제24회 부산국제식품대전에 ‘전라남도 식품명인·전통주 홍보관’을 운영, 부산지역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통식품과 전통주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부산국제식품대전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최하고 대한영양사협회 부산광역시지회 등 9개사가 후원하는 국내 5대 국제식품산업박람회다.중국, 일본 등 17개 나라 400여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선 지자체 브랜드 식품 수출 상담회, 수출전략 세미나, 바리스타 챔피언십, 한·중·일 기업교류회 및 식품 관련 학술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식품전문전시회의 특색 있는 홍보 마케팅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전라남도는 홍보관에서 신광수 명인의 작설차, 기순도 명인의 전통장류, 김견식 명인의 병영소주 등 식품명인이 만든 전통식품과 전통 방법으로 제조한 전통술 등 27개 업체 73개 품목을 전시·홍보해 전남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또한 전남지역 우수 친환경 농식품 23개 업체 50여 품목을 현장 판매하고, 해외바이어 상담을 겸한 개별부스도 운영한다.이춘봉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남도의 우수한 전통식품과 전통주를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특히 홍보관 운영 과정에서 얻은 관람객, 해외 바이어 호응도 및 음식문화 트렌드 등을 농식품 가공 수출 자료로 활용해 우수한 제품들이 구매약정과 판매로까지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매년 우수한 농식품 제조업체와 함께 코엑스 푸드위크 등 국제규모 5개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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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친절 체질화 교육 ‘시작’▲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시장 주철현)가 음식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체질화를 위해 ‘행동기반(Behavior-Based) 친절교육’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12일부터 다음 달 28일까지 지역 30개 음식업소를 방문해 한 음식점 당 3회에 걸쳐 사전진단, 친절교육, 사후진단 등 1:1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을 맡은 ㈜한국경영인증원의 친절관리자는 먼저 음식점의 상황을 진단한 후 칭찬·격려 등 긍정적 코칭을 통해 친절 마인드를 심어주고, 업주와 종사원 스스로가 상호 관찰과 코칭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는 모범음식점 우선지정, 친절지표 관찰 및 개선 피드백 제공 등 다양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 7일부터 8일까지 교육대상 음식업소의 친절 개선 여부를 점검할 모니터요원 10명을 위촉하고 교육을 마쳤다. 모니터요원들은 앞으로 친절관리자와 함께 음식업소를 방문해 모니터링 활동을 펼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음식점 서비스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기반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교육을 통해 종업원간의 격려, 소통 문화가 조성돼 자연스럽게 친절 서비스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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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과 민생안정을 위한 보건복지부 추가경정 예산(안) 8,649억원 편성▲ 보건복지부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년도 보건복지부 소관 추경예산(안)은 본예산 57조 6,628억원의 1.5%인 8,649억원이며, 금번 추경을 통해 46,870개의 일자리 확대가 예상된다.일자리 및 민생안정에 중점을 둔 보건복지부 소관 20개 추경사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치매국가책임제‘ 이행을 위해 현재 47개소에 불과한 치매지원센터를 대폭 확대(신규 205개소 설치, 총 252개소 운영)하고 운영 지원, 또한 공립요양병원 45개소 기능보강 등 치매 관련 예산을 확대하기로 했다.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율 40% 달성을 목표로, 금년도에는 국·공립어린이집 180개소(신축 45개소, 리모델링 135개소)를 확충( 205억원)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시간제 보육시설 40개소가 확충된다.기초생활보장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부양의무자 기준을 완화하고, 대상자 확대에 따른 생계급여( 21천 가구, 135억원) 및 의료급여( 35천 가구, 283억원) 추가 소요를 반영한다. 노인일자리 3만개 확대(43.7→46.7만개) 및 활동비 5만원(공익형, 22→27만원) 인상으로 어르신의 사회참여 활성화와 노후생활 안정을 도모한다.어린이집 보조교사 4천명 및 대체교사 1천명 충원으로 보육교사의 업무부담 완화 및 연가·교육에 따른 보육공백을 방지한다.특수학교 졸업 후 갈 곳 없는 청년 장애인(만 34세 이하) 1,000명에게 일자리 및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장애인활동지원 이용자 증가(월 1,500명)에 따라 적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종사자 약 1,000명을 추가한다.발달재활서비스 및 장애아가족양육지원 이용인원 증가에 대응한 종사자 943명 추가 채용한다.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독거노인 1.5만명 추가 보호를 위해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종사자 603명(8,997→9,600명) 확대( 27억원) 및 양로시설 입소자 증가에 따른 종사인력 56명을 확대한다.건강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 단계적 확대 계획에 따라 간호사 등 서비스 인력 508명(보건소당 2명) 확충한다.정신건강복지법 시행에 따라 정신건강증진센터 전문요원을 370명 증원( 20억원)하고, 정신요양시설 입소자 안전관리요원을 59명(시설당 1명) 배치한다.의료급여수급권자의 합리적 의료이용 유도, 건강관리 능력 향상 등 사례관리를 위한 의료급여관리사 96명 추가(540→636명) 채용한다.보건복지부는 추경예산안 국회 확정 후 신속한 집행이 가능토록 철저히 준비해, ‘치매국가책임제‘, ‘사회서비스 분야 일자리 창출‘ 등 새정부 주요 정책과제가 차질 없이 진행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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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학생 생존수영교육 운영비 ‘전액’ 지원▲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초등학생들의 수상 생존능력을 높이기 위해 생존수영교육 운영비 전액을 지원한다고 밝혔다.금액은 1억7000만원으로 이를 활용해 지역 45개 초등학교 3학년 2488명이 이달 말부터 오는 9월까지 1인당 총 10회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은 지역 3개 수영장에서 학교별 교육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내용은 물에 적응하기, 호흡하기, 생존뜨기, 잠수하기 등 수상안전사고 발생 시 꼭 필요한 대응방법이다.지난해도 생존수영교육을 위해 1억7000만원을 투입한 시는 올해부터는 강사와 안전요원을 증원해 교육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덜고 해상에서 위급상황 발생 시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비를 지원해오고 있다”며 “안전과 관련한 사항이므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이뤄지도록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와 긴밀한 협조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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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정부의 비정규직 줄이기, 국가기관에서 마중물 역할 나선다!▲ 새로운 정부의 비정규직 줄이기, 국가기관에서 마중물 역할 나선다! [청해진농수산신문]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최근 기간제 근로자 정원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 비정규직의 고용불안 문제도 개선하고 숙련된 인력 확보로 신품종 심사 등 고난도 조사·시험사업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고 19일 밝혔다.지금까지 부족한 인원을 기간제 근로자로 충원해 어렵게 업무를 수행해오면서, 신품종 심사·종자검사·양묘 등 전문적이고 숙련된 인력이 필요한 업무 특성에 맞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근무환경을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품종관리센터는 최근 기간제 근로자의 무기계약직 전환을 적극 추진해 공개채용 방식으로 지난 2015년 12명 채용했고, 올해 22명을 추가로 채용하면서 최근 5년간 40명의 무기계약직이 증원돼 정규직을 80%까지 끌어올렸으며 앞으로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김종연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장은 “비정규직도 한 가정의 가장으로 생계를 이어가야하는데 매년 연말이면 재계약 실패나 해고의 두려움에 추운 겨울을 보내는 모습을 보며 가슴 아팠다.”라며 “생각의 전환이 모두를 행복하게 한다는 신념으로 ‘새로운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에도 기여하고 숙련된 기술과 경험으로 오히려 예산낭비를 줄이면서 더욱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일하는 직장이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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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위생등급제 시행으로 소비자 안전을 책임지겠습니다.▲ 식품안전나라 [청해진농수산신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평가한 후 위생관리 수준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19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우리나라 국민 3명 중 1명이 하루 한 끼 이상 외식을 하는 등 외식 이용률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음식점 위생수준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추진됐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위생등급을 받고자 하는 음식점 영업자가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시·도 및 시·군·구)에 영업자가 희망하는 위생등급을 지정 신청하면 평가항목 및 기준에 따라 평가를 실시해 위생수준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해 위생등급을 지정하는 제도이다. 평가는 각 등급별로 기본분야·일반분야·공통분야로 구분된 평가표에 따라 진행되며, 평가결과 85점 이상인 경우 해당등급을 지정하게 된다. 현장 평가는 결과의 객관성 및 전문성을 위해 평가전문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 위탁해 실시된다. 평가 결과 영업자가 희망하는 등급을 지정받지 못하는 경우에는 신청인의 권리구제를 위해 재평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출입·검사를 2년간 면제 ▲위생등급 표지판 제공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의 개·보수 등 혜택이 주어진다. 식약처는 음식점간 자율경쟁을 통한 위생수준 향상으로 식중독 발생 감소,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 및 영업자의 매출액 향상이 기대된다며, ‘음식점 위생등급제’가 음식문화의 품격을 높이는 새로운 기준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 홍보 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은 식약처나 지자체 홈페이지 및 음식점 내외부에 게시된 위생등급 표지판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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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종료▲ 신안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운영 종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안군은 2017년도 봄철 산불 조심기간 운영을 지난 15일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산불기간(1.25∼5.15) 동안 군은 산불방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하고 관내 입산통제구역 28개소와 등산로 10개소를 통제하였으며, 산불예방을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취약지감시원을 11명 증원 운영하는 등 평일 취약시간과 주말 및 공휴일 등에 탄력적으로 배치 운영하여 예방 업무에 만전을 기한 결과 2017년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소각금지기간(3월∼4월)중에는 ‘골든타임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두렁 및 농수산부산물 소각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단속활동을 펼쳐 위반자 4명을 적발하여 과태료를 부과하고, 지역주민에게 찾아가는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하는 등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이 동참하여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최근 산불의 주요원인인 소각행위를 사전에 차단하여 늘 푸르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방침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단 한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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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 이하 월드컵코리아'위해 철도보안 강화▲ 국토교통부 [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경기, 대전, 충남, 전북, 제주지역의 테러경보 단계가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을 대비해 “경계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이달 17일(수)부터 다음달 13일(화)까지 전국의 철도보안이 대폭 강화된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8월 23일부터 서울·오송·부산·익산역에서 시행하고 있는 철도보안검색을 더욱 강화하고, 주요 철도역에서는 철도경찰의 순찰 등 범죄예방활동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아울러, 철도경찰이 상주하지 않는 인천공항·천안아산·전주역 등에서는 월드컵 경기 일정을 고려하여 이동치안센터를 운영하고, 철도보안·치안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실시간 대응하기 위한 대테러 상황실도 가동할 계획이다.특히 이달 18일(목) 11:00~14:00(3시간)에는 국내외 선수단 및 관람객 등이 이용하는 특정열차에 대한 테러정보가 입수된 상황을 가정하여 열차 이동 경로에 따라 출발역, 중간 정차역 및 열차 내에서 순차적으로 보안검색을 실시하는 대테러 훈련도 진행된다.또한 같은 날 14:00~15:00(1시간)에는 월드컵 개막식과 개막 전 경기를 진행하는 전주 인근 익산역에서 ‘열차에 승차하는 모든 여객과 휴대물품을 검색하는 전부검색도 실시한다.전부검색을 실시하는 동안 열차 탑승이 지연되지 않도록 검색장비를 2배로 늘리고 검색인원도 3배 가량 증원 배치하는 한편, 철도공사와도 협력해 여객안내 직원을 상시 배치하는 등 여객 불편·불안을 최소화할 다양한 방안들을 실시할 계획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U-20 월드컵 코리아 2017'기간 동안 철도교통을 이용하는 국민들이 안심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철도보안·치안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다.”라고 하면서 “전부검색과 테러대응 훈련에 국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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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음식점 ‘친절체질화’ 교육 나서▲ 여수시 [청해진농수산신문]여수시가 음식점 종사자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과 친절 체질화를 위해 ‘행동기반(Behavior-Based) 친절교육’을 실시한다.시는 15일부터 오는 8월 14일까지 지역 30개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식 친절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교육은 ㈜한국경영인증원이 맡는다. ㈜한국경영인증원의 전문 강사들은 한 음식점 당 3회에 걸쳐 사전진단, 컨설팅, 친절교육, 사후진단 등을 실시한다.교육에 참여할 음식점 30곳은 지난달 24일까지 모집이 완료됐다.시는 교육을 이수한 음식점에는 친절업소 인증 스티커 부착, 모범음식점 우선지정, 접객업소 물품 우선지원 등 다양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음식점 서비스의 체계적인 변화를 위해 행동기반 친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시 찾고 싶은 여수를 만들기 위해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