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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적응 전략’ 국제 컨퍼런스 개최▲ 환경부 [청해진농수산신문] 환경부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적응 전략(도시열섬완화)’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며 국내·외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에 대해 연구 중인 국내·외 정책 동향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채여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실장이 ‘한국의 폭염 적응’을 주제로 주요 현황을 진단하고, 오동하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 지역의 도시열섬 실태와 완화대책을 소개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의 야수노부 아시에(Yasunobu Ashie) 국토교통성연구관이 ‘일본의 폭염 적응’을 주제로 일본의 도시열섬 정책을 소개하고 타카시 아사와(Takashi Asawa) 동경공업대 교수는 사례연구를 통한 열섬예측과 억제 시뮬레이션 기법을 발표한다. 주제발표 후 윤성환 부산대학교 교수,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2016년 8월에 전국의 평균 폭염일수는 16.7일로 1973년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125명(사망 17명)으로 2015년 대비 약 2배가 증가했다.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도시녹화, 도시 개방수면 확보, 도시풍속 확보(바람통로 확보 및 도시 지면의 마찰력 감소),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쿨 루프(Cool Roof) 등을 추진하고 있다.신동인 환경부 지구환경협력과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과 일본의 폭염 및 열섬현상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이자 기후변화로 인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확대하는 등 기후변화적응 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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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적응 전략’ 국제 컨퍼런스 개최▲ 환경부 [청해진농수산신문] 환경부는 오는 26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적응 전략(도시열섬완화)’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기후변화특성화대학원으로 지정된 부산대학교가 주관하며 국내·외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시민단체, 정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컨퍼런스는 기후변화로 가속화되는 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에 대해 연구 중인 국내·외 정책 동향을 논의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채여라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실장이 ‘한국의 폭염 적응’을 주제로 주요 현황을 진단하고, 오동하 부산발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부산 지역의 도시열섬 실태와 완화대책을 소개한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일본의 야수노부 아시에(Yasunobu Ashie) 국토교통성연구관이 ‘일본의 폭염 적응’을 주제로 일본의 도시열섬 정책을 소개하고 타카시 아사와(Takashi Asawa) 동경공업대 교수는 사례연구를 통한 열섬예측과 억제 시뮬레이션 기법을 발표한다.주제발표 후 윤성환 부산대학교 교수, 최수영 부산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이 참여하는 패널 종합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폭염과 도시열섬 현상은 기후변화로 인해 최근 우리나라를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일례로 2016년 8월에 전국의 평균 폭염일수는 16.7일로 1973년 이래 최대치를 경신했으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는 2,125명(사망 17명)으로 2015년 대비 약 2배가 증가했다.도시열섬 완화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는 도시녹화, 도시 개방수면 확보, 도시풍속 확보(바람통로 확보 및 도시 지면의 마찰력 감소),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 쿨 루프(Cool Roof) 등을 추진하고 있다.신동인 환경부 지구환경협력과장은 “이번 컨퍼런스가 한국과 일본의 폭염 및 열섬현상에 관한 경험을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이자 기후변화로 인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일본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으로 국제 컨퍼런스를 확대하는 등 기후변화적응 관련 정책과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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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현장학습 떠나▲ 강진지역자활센터 현장학습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 참여자 80여명이 지난 20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과 장보고기념관을 찾아 현장학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자활근로 참여자의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완도에 도착한 자활근로 참여자 일행은 해조류박람회장에서 주제관인 바다신비관을 비롯해 건강인류관, 미래자원관, 지구환경관 등을 견학했다. 단체 견학 이후 주어진 자유 시간에는 사업단별로 전통 재래 김뜨기와 전복껍질 공예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맛있는 점심식사를 마친 후에는 장보고기념관을 견학하면서 해상왕 장보고의 위용과 해양개척시대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문정국 센터장은 “매년 자활참여자의 사기앙양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현장학습을 추진하고 있다”며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 자활·자립의식을 고취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생활여건 속에서도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하루 모든 근심, 걱정 떨쳐버리고 즐거운 현장학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소득계층의 자활·자립을 돕기 위하여 2002년 설립된 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기업 육성하고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의 탈 수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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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학생 현장체험학습장으로 인기▲ 수상자전거 체험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 6일만에 누적 관람객 17만 명을 돌파하며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특히 학생들의 체험학습장소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인류의 미래대체자원으로 거듭나고 있는 해조류의 중요성과 무한한가능성을 학생들 눈높이에 맞게 전시 콘텐츠를 구성했다. 또한, 학생들이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현장체험 교육장소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해조류박람회에서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잠재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16여종의 교육적이면서 재미있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바닷말 체험장, 오감터치 풀, 전통 재래김뜨기 체험, 수상자전거 체험, 해조류아이스크림 만들기, 해조류색소분리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은 유치원생부터 초·중·고생까지 학생 관람객의 오감만족을 더해주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인기를 끄는 것은 지구환경관의 오감터치풀, VR(가상현실)체험, 해조류체험존의 전통재래김뜨기 체험이다. 해조류박람회 관계자는 “현장체험학습장소로 해조류박람회장을 찾는 학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해조류의 중요성과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시관 구성과 식탁에서만 볼 수 있었던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까지 더해져 학생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5월 7일까지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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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바닷속 해조숲 여행하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구환경관에서 관람객들이 VR(가상현실) 체험을 하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구환경관에서 관람객들이 VR(가상현실)체험을 하고 있다. VR 체험을 통해 관람객들은 실제 바닷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해조숲을 여행하고 있는 듯한 감동을 받는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다음달 7일까지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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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14일 개막▲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전라남도와 완도군이 공동 주최하고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수협중앙회, NH농협은행 등 7개 단체가 후원하는 이번 국제해조류박람회는 지난 2014년 첫 박람회보다 행사 내용과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슬로건 하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해상전시관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 건강인류관으로 구성됐다. 원통형 360도 워터스크린과 해조류를 활용한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육상과 해상에 조성된 지구환경관과 해조류이해관, 바닷말체험장 등에서는 해조류 실물 전시와 해양생태계를 재현해 다양한 해조 생태와 가상현실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가능토록 준비했다.비즈니스형 박람회답게 참여관에는 국내 78개사의 해조류 관련 업체가 입점한다. 국내 150여 기업들과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여해 수출 상담회를 통해 해조류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수출 판로 확대에도 나선다.김 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김 생산 어업인, 단체 등 1천300여 명이 참여하는 제6회 김의 날 행사가 오는 18일부터 2일간 박람회장 주무대에서 열린다.해조류를 주제로 한 국제 심포지움도 준비됐다. 10여 개 나라의 저명한 석학들이 초빙돼 기술교류와 함께 국제적 협력관계 토대를 마련할 전망이다.이밖에도 개막식 해상불꽃쇼와 인기 아이돌그룹 공연, 주말에 바닷말 댄싱 페스티벌과 해외 민속팀 공연, 어린이날 해조 건강 김밥 만들기와 어린이 뮤지컬, 폐막식 대북공연 퍼포먼스 등 특정일과 주말 프로그램 등이 다채롭게 운영된다.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성공적 박람회 개최를 위해 시설물 안전관리와 식품위생, 의료, 교통, 쓰레기 처리 등 사전 준비를 마쳤다”며 “남은 기간 동안 관람객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주요 일정 등은 누리집(www.wando.go.kr/expo)과 페이스북(www.facebook.com/2017wandoexpo)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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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미디어데이 개최▲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미디어데이에 참가한 언론인들이 박람회장을 둘러보고 있다 [청해진농수산신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전시관 내부가 언론에 공개됐다. 박람회 조직위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막을 4일 앞둔 10일 언론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전 11시부터 시작된 미디어데이 행사는 조직위 사무국장의 박람회 개요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시간을 갖고 박람회 기간 프레스센터 운영 안내로 이어졌다. 이어 국내최초 해상전시관인 건강인류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과 육상에 설치된 해조류이해관, 지구환경관, 참여관 등 전시관 시설을 둘러봤다. 박람회장을 둘러 본 언론인들은 각 관마다 특색 있고 다양한 콘텐츠로 알차게 꾸며졌다고 평가했다. 해상전시관인 건강인류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은 해조류를 이해하기 쉽게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됐다는 반응이다. 육상에 설치된 해조류이해관, 지구환경관, 참여관은 해조류의 분포현황, 완도의 바다환경,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 등을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의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고자 완도국제박람회가 개최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의 급변, 미래건강식품으로서의 인식제고, 신소재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할 때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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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 2014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 인파 [청해진농수산신문]해조류의 천국,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해조류를 테마로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오는 14일 개막과 함께 24일간 치뤄진다. 박람회 조직위에 따르면 “국내최초 해상전시관인 건강인류관, 바다신비관, 미래자원관과 육상에 설치되는 해조류이해관을 포함하여 지구환경관, 참여관 등 전시관 시설이 마무리 됐으며, 내부 전시연출물 보완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될 박람회장 주 행사장과 부대 체험존 시설들도 설치 완료가 되었다. 해상전시관, 지구환경관, 참여관은 박람회 개막 일주일전까지 전시·연출 소품설치를 끝내고 사전리허설 및 언론에 사전공개한다. 전시관별 킬러컨텐츠로 차별화 시도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 최초 해상전시관을 포함 5개의 전시관, 참여관, 해조류 체험장, 그리고 다양한 문화공연·이벤트와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바다신비관은 ‘해조류 신비’라는 부제로 국내최초 360도 워터스크린을 이용한 7분가량의 해조류의 역사, 신비한 해조류 모습 등 주제영상을 연출한다. 건강인류관은 ‘해조류의 선물’이라는 부제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해조류와 인류의 삶을 조명한 바닷말 웰빙 라이프를 선보인다. 다시마로 만든 해조류집을 전시해 인류와 함께해온 의식주에 접목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미래자원관은 ‘해조류의 도전’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종류와 생태, 그리고 바이오연료, 화장품, 의약품 소개를 통해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각광받는 바닷말을 소개하고 국내외 바닷말 산업현황 등을 알아볼 수 있다. 해조류이해관은 ‘해조류 산업’이라는 부제로 해조류의 분포현황, 해조류 정보검색, 완도의 바다환경, 해조류의 효능과 가치 등을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지구환경관은 ‘해조류의 임무’라는 부제로 VR(가상현실) 체험을 통해 실제 바다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해조숲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다. 참여관에서는 국내 78개사의 해조류 업체가 입점하게 된다. 해외바이어와 국내외 기업들이 참여하여 기업과 기업간, 기업과 개인간 비즈플라자를 통해 활발한 수출상담이 이루어진다. 입점 아이템은 해조류 누들, 후코그램, 스피루리나 가공제품, 해조류뷰티, 전복빵 등이다. 커트다시마, 밥톳, 자반볶음, 해조파스타, 해조국수 등 생산설비도 갖추어 제품화 시연을 통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여 체험도 하고, 맛도 보고 제품도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해조류 체험존에서는 해조류요리교실, 재래김뜨기체험, 해조류 아이스크림 체험, 해조류 색소분리체험, 해조류체험장, 수상자전거체험등 유료체험 13종, 무료체험 10종으로 총 23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공연·체험프로그램 다채롭게 준비 박람회 기간중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하여 특색 있고 다양한 공연·이벤트 프로그램이 주무대, 보조무대, 플라자광장 3곳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국내최고 인기가수들과 함께하는 축하공연을 비롯하여 버스킹 공연, k-pop 스트리트댄스, 스트리트마임 퍼포먼스등 문화이벤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박람회 분위기를 고조시켜줄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구구단&빅스(아이돌 그룹 2팀), 박상민, 신유, 금잔디, 이혜리, 박구윤, 오로라, 안소미(성인가수 7팀)등이 출연한다. 4월 15일은 거미, 보이스퍼, 윤성기 콘서트, 4월 29일은 변진섭,무브콘서트, 5월4일은 박상철, 양수경, 소찬휘, 5월 6일은 김범수,트루디, 아이시어 그리고 5월 7일에는 김장훈, 오마이걸, 이애숙등이 박람회 폐막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다. 특정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석가탄신일에는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조류를 이용한 명품 전복 해조류비빔밥 만들기, 어린이날에는 해조류 건강김밥 만들기, 해초방울 버블쇼, 해조류 및 여러 음식들로 펼치는 신기한 마술쇼 해조류 맛있는 마술쇼, 박람회 주제를 부각시키는 각색으로 공연되는 완도바닷말 인형극, 어린이 뮤지컬 요괴워치 등 어린이들을 위한 공연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박람회 전 기간 동안 해조류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체험을 원하는 일반관람객을 접수받아 해조류 영양간식, 해조류 자연요리, 해조류 한식메뉴개발 전문가 강연을 통해 해조류 요리를 손쉽게 배우고 즐겁게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 개최로 학문과 산업의 연계 박람회 기간에는 ‘지속가능한 해조산업과 탄소저감’(Sustainable Seaweed Industry for Blue Carbon )이라는 주제로 국제해조류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한다. 해외 20개국에서 ‘조류학’과 관련한 석학들이 참가하여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해조류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해조류의 발전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이번 학술심포지엄에서는 ‘조류의 산업적 응용’, ‘생태계 복원을 위한 복합양식’등 주제별로 나누어 진행되며 어민·기업·학계가 참가해 ‘해조류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조류학의 순수한 학문적 영역과 산업형 비즈니스 박람회에 걸맞는 조류학의 산업적 활용을 통하여 생산자부터 산업계, 학계가 서로의 정보를 공유하고 도움이 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 학생단체관람 신청쇄도 박람회조직위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6일부터 예매기한인 3월 31까지 해조류박람회 입장권 사전예매를 실시한 결과 목표량인 55만매를 초과 판매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개장 초반부터 단체관람객 유치 등이 박람회 흥행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유치 목표량 60만매 중 사전예매 55만매, 현장판매 5만매를 목표로 그동안 전국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판촉활동을 벌여왔다. 입장권 사전예매 초과달성의 업적유형을 분석해 보면 업무협약체결 86건, 지지선언 10, 팸투어 16회, 구매약정 30여건 등이다. 구매약정의 경우 NH농협은행, 수협중앙회 등 굵직한 금융기관의 구매를 비롯하여 공공기관, 기업, 의료·문화·사회단체 등과 다양하게 체결하여 큰 성과를 올렸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21개 시·군에서도 해조류박람회 적극 참여하기로 하고 시·군간 상생협력의 장을 마련하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재경·재인천·재광·재안산·재제주등 완도군향우회에서도 올해를 고향방문의 해로 정하고 박람회 기간 중 완도를 방문한다. 또한, 해조류박람회가 전남도 초등학교 사회교과서에 수록되어 교사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해조류박람회의 교육적 가치와 학생들의 창의·체험학습지로 해조류박람회가 최적지임을 홍보해 큰 호응을 얻으며 광주·전남소재 학교에서 체험학습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박람회를 통한 해조류산업 세계시장 선점 해조류 산업의 메카 완도에서 열리는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의 비전과 목표는 미래대체자원으로서 해조류의 가치인식과 해조류 산업의 세계시장 주도권을 선점하는 것이다. 해조류 산업을 단순한 식품에서부터 나아가 건강, 뷰티, 의약품, 바이오에너지 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고 해조류 소비의 다변화에 발맞춰 해조류의 산업적 이용확대를 통한 발전가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조류의 세계시장 주도권 확보와 소비시장 변화에 대응한 신시장 개척을 모색하고자 완도국제박람회가 개최된다”며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환경의 급변, 미래건강식품으로서의 인식제고, 신소재산업으로서의 발전가능성을 고려할 때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의미는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을 주제로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동안 완도항과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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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D-100일 행사▲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D-100일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 해조류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개최되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완도군이 세계 해조류시장의 메카가 될 것이라며 공을 들이고 있다.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오는 4월14일부터 5월7일까지 24일동안 완도엑스포벨트 일원에서 열린다. 박람회 조직위는 12개국 60만명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으며, 국내외 150개 업체에서 1,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박람회를 100일 앞두고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4일 광주 유스퀘어 광장에서 신우철 완도군수와 김종식 광주광역시 경제부시장, 주광주 중국 총영사관 천지에 부총영사, 완도군의회 박종연 의장, 재경향우회 정송균 회장, 재광향우회 윤풍식 회장, 범군민지원협의회원, 향우회 회원 등 300여명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D-100일 행사를 개최했다. 본격적인 홍보에 앞서 재안산완도군민회와 섬여행사의 입장권 구매약정체결에 이어 2017 박람회 홍보동영상 CF모델 개그우먼 김지선씨와 완도출신 서양화가 신선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공식행사 후 박람회 마스코트인 해초, 미초와 함께 광주 서구 광천 터미널↔신세계백화점 구간과, 광주 송정역 등 2개소에서 100일 앞으로 다가온 박람회 성공개최 염원을 담아 홍보 리플릿과 완도특산품 미역을 나눠주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시관 5동(해상전시관 3, 지상전시관 2), 참여관 그리고 해조류 체험장을 설치해 관람객들이 보고, 만지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제관인 바다신비관은 국내최초 360도 워터스크린을 이용하여 해조류의 역사와 다양하고 신비한 해조류 모습을 보여준다. 건강인류관은 미역으로 만든 해조류집을 전시해 헬스케어 기초로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 한다. 미래자원관은 해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바이오연료, 화장품, 의약품 소개를 통해 해조류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한다. 해조류이해관은 해조류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보여준다. 지구환경관은 VR(가상현실) 시스템을 통해 실제 바다속에 들어가 있는 것처럼 해조숲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다. 그리고 참여관에서는 해외바이어 및 국내외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B2B, B2C 비즈플라자를 조성하여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준비 할 계획이다. 또한 상설, 주말, 특정일을 구분해 완도 해조류에 대한 가치를 명확히 인지시킬 수 있도록 행사성격과 대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이벤트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한편, 해조류박람회조직위원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국내최초로 해상전시관에서 펼쳐지는 360도 워터스크린 등 5개 전시관마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완도해조류의 우수성과 미래산업성장동력으로서 가치가 재조명되고 해조류산업의 세계화를 앞당길 수 있는 산업박람회로 치루겠다”고 말했다.<石泉김용환대표기자, 조영인 광주취재본부장, 서해식 동부취재본부장, 정완봉 서부취재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17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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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후기독자기고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참여후기 교육생 송명섭 [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지난 7월부터 11월초까지 4개월 동안 완도군과 (사)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가 주관하여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에 참여하여 재배기술과 생산, 가공, 마케팅 등 해조류산업의 전반에 대한 전문가들의 다양한 강의와 현장견학을 통하여 많은 지식을 얻게 되어 개인적인 자부심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봅니다. 이는 우리고장 완도가 국내에서 가장 다양한 해양자원의 보고 일뿐 아니라 해조류는 전국 생산의 45%이상을 생산하고 있는 해조류의 전진 기지로써 차별화된 비교 우위의 향토자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며, 또한 해조류는 우리가 먹고 있는 식용뿐만 아니라, 기능성물질, 화장품, 의약, 제지, 섬유, 각종 공업용, 사료, 바이오에너지, 지구환경개선 등 부가가치가 높은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해조류가 사료나 공업용, 화장품, 기능성물질 등으로 활용되는 일부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식용으로 활용되고 있어서 보다 더 부가가치가 있는 산업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해조류산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한 바람이라면, 생태변화에 맞는 우량품종개발, 위생적 가공처리 및 저장시설 확충, 소비패턴에 맞는 브랜드화된 제품개발, 유통 및 수출전담인력 확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등 이라고 보며 이를 위하여 산.학.연.관의 네트워크를 통하여 각계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따라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한 해조류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이 우리고장의 해조류산업 발전의 일환으로 인력기반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인식하면서 이번 교육에서 얻은 알찬지식을 잘 활용 할 것을 다짐 합니다. 그동안 교육을 잘 받도록 열정적으로 이끌어준 완도군 관계자와 한국해조류산업발전협회 관계자 여러분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교육생 송명섭-약산면 관산리>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www.chjnews.kr 입력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