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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도립대 사랑의 빵 봉사 눈길▲ 전라남도청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인 ‘지역에 봉사하는 더불어 삶 ‘꿈’, ‘끼’’ 프로그램을 통해 사랑의 빵 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29일 전남도립대에 따르면 호텔조리제빵과 교수와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만든 빵을 담양 지역아동센터, 경로당, 사회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등에 제공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호텔조리제빵과는 산업체에서 필요한 전문기술 실무형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호텔조리 및 제과제빵 실습 중 생산한 빵을 학기 중 매주 금요일마다 소외계층에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와 대학 간 연계를 강화하고 훈훈한 정을 나눠 사랑의 열매를 맺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김대중 총장은 “학생들의 이웃사랑 실천 프로그램이 담양지역 주민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이웃 만들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따뜻한 작은 실천이 지역민을 위한 이웃사랑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2019년부터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대학 평가 우수대학 8관왕을 차지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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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 완료▲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 완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주민직선 3기 장석웅 교육감의 제1호 공약인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전남도민과 함께하는 교육행정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1일 청사 5층 중회의실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위원 3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해 구성을 완료했다. 위원은 전남교육청 교육국장, 행정국장, 정책기획관을 당연직 위원으로 하고, 9개의 다양한 분야에서 27명의 위원을 교육감이 위촉했다. 조례 제정 당시부터 전국에서 유일하게 학생을 포함하고 있어 화제가 됐던 학생 대표에는 전라남도학생의회 의장과 서부지역 부의장이 위촉됐다. 위원의 수가 가장 많은 분야는 학부모 및 학부모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 6명이 위촉됐다. 초·중·고 학부모 4명과 학부모단체에서 2명을 위촉했다. 이는 전남교육청이 지난 3월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학부모회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학부모에게 전남교육의 주체로서 학교교육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 제공키로 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교직원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도 교직단체, 교사노조, 일반직공무원노조, 교육공무직노조에서 고루 1명씩 위촉했다. 지역사회와 협력을 위해서는 전남도청 희망인재육성과장과 전라남도의회 의원 2인을 위촉했다. 학계에서는 대학 교수, 교육계에서는 퇴직교원을 위촉했다. 교육관련 시민사회 단체에서 활동하는 사람으로는 장애인부모연대,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녹색어머니연합회, 교육희망연대에서 각 1명을 위촉했다. 그밖에 학식과 덕망을 갖춘 지역인사 3명을 위촉했다.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가 지역교육참여위원회와 일관성을 유지하고 소통하기 위해 동부, 중부, 서부 대표도 각 1명씩 위촉했다.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전남교육의 정책 수립 방향에 관한 사항, 전라남도민의 전남교육 참여 방안에 관한 사항,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기본계획 수립 등에 관한 제안사항, 지방자치단체 교육경비사업에 관한 제안사항, 지방자치단체 중장기 교육계획 수립에 관한 제안 사항 등을 심의하고, 심의결과 시행에 적극 참여하며 진행상황을 모니터링하게 된다. 또한 위원 연수를 통해 참여위원에 대한 도민의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첫 활동으로 오는 5월 31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 30명, 지역교육참여위원회 654명, 업무담당자 등 720여 명을 대상으로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연찬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은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에 다양한 분야의 도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 위촉에 고심했다.”며 “많은 분들이 지원해 주셨는데 모두 위촉하지 못해 아쉽다. 다른 기회를 통해 전남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전라남도교육참여위원회를 통해 전남교육의 주요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함에 있어 도민과 지역사회의 참여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육자치를 구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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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교육청 ? 전라남도 ? 지역 기업 지역인재 육성 ‘상생의 손’맞잡았다▲ 전라남교육청 ? 전라남도 ? 지역 기업 지역인재 육성 ‘상생의 손’맞잡았다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지역 기업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상생의 손을 맞잡았다. 전라남도교육청은 20일 오전 목포신안비치호텔에서 전라남도 및 지역 81개 기업과 ‘전남혁신형 기업맞춤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과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이한철 태원여객 대표 등 81개 기업 관계자, 학교장, 지도교사, 학생, 학부모 250여 명이 참석해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의 성공을 다짐했다.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은 주민직선 3기 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인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교육을 반영해 전남 학생을 전남의 기업체가 받아들이도록 하는 혁신 기능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전남 직업계고가 전남의 기업에서 원하는 교육을 맞춤형으로 실시하고, 이 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타 지역이 아닌 전남 지역 기업에 취업토록 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라남도, JOBs 참여기업 간 3자가 상생의 손을 맞잡은 것이다. 협약에 따라 전남교육청은 JOBs교육 운영과 인증평가를 통한 교육의 질 관리를 담당한다. 또한, 전남도는 지역 우수기업이 JOBs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며, 참여 기업들은 JOBs교육 교육감 인증서를 받은 학생들을 우선채용하게 된다. 이날 참여기업 81개 업체 담당자들은 JOBs교육 이수 학생들을 100% 채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도내 23개 교의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들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주문교육을 성실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했으며, 유관기관도 고졸취업문화 활성화를 위행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장석웅 교육감은 “전남교육청은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학생들이 취업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전남혁신형 기업맞춤교육을 차질 없이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지역전략산업과 미래전략산업에 맞춰 직업계고 학과를 개편해 뿌리산업과 첨단산업 분야 인재를 균형적으로 양성해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현희 도교육청 미래인재과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와 지역전략산업의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공동체와 함께 전남의 JOBs교육이 직업교육 새로운 디딤돌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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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르다▲ 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화합의 불꽃으로 타오르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영암군에서 열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울림체전', '감동체전', '문화체전', '경제체전' 목표를 달성, 성공체전을 이룩하며 3일 폐회했다. 3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 폐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시군 선수단 도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퓨전난타공연 및 프롤로그 공연이 이루어졌고, 공식행사에서는 성적발표, 종합시상, 폐회사, 대회기 하강 및 전달, 전동평 영암군수의 환송사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영암군에서 보성군으로의 대회기 전달이 이루어지면서 다음 해 개최될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줬으며, 1일 개회식에 점화되어 22개 시·군 선수들의 열정만큼 활활 타오르던 성화도 대회 폐회에 따라 그 역할을 마쳤다. 올해 종합우승은 여수시가 차지했으며, 목포시, 순천시가 그 뒤를 이었다. 영암군은 총 56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점수 24,151점을 기록, 종합 5위, 군부 1위를 달성해 다시 한번 체육강군의 면모를 과시했다.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간 영암군 공설운동장 등에서 21개 종목에 5천여명의 선수단과 1만여명의 관람객 등이 참여해 전남 22개 시군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 특히, 영암군 역사상 최초 개최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경기운영이 돋보였으며 개최 효과의 효율적인 분배와 성공체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된 경기는 안전체전으로 진행됐다. 첫날 개회식에서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장애인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식후행사로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과 초대가수들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대회를 더욱 빛나게 했다. 그리고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VIP마저도 개회식장인 실내체육관 내 주차장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양보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영암군은 관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특히, 영암군 소재한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과 왕인대대 부대원 100명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영암종합스포츠타운 부대행사장에서 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하면서 영암도기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되어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편의를 제공했다.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를 확립했고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선수단 및 방문객들에게 만족감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며, 경기장 일원에 30만본의 봄꽃을 식재해 대회 중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대회를 조성했다.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조직위원장 전동평 영암군수는 21개 종목 모든 경기장을 방문해 “시·군의 명예를 걸고 최선을 다해 열정어린 모습을 보여준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내고 물심양면으로 협력해주신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영암군체육회와 장애인체육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자원봉사자 분들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린다”고 덕담을 전달하며 “이번 대회는 우리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들에게 영암군의 위상을 드높이는 대회, 스포츠 강군으로 도약하는 소중한 대회로 기억될 것이며, 전남의 희망찬 미래와 풍요로운 복지영암시대를 여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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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 광주전남본부, 사회취약계층에 나눔활동▲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30일 신협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4천만 원 상당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사회취약계층의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3천만 원을 지원하고 전남인재육성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해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사회와 동행하려는 신협의 나눔 정신이 확산돼 사회공헌 활동이 활성화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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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뿌리 교육자치 선도하는 곡성교육▲ 풀뿌리 교육자치 선도하는 곡성교육 [청해진농수산신문] 농어촌 인구 감소와 작은 학교 문제가 사회적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곡성교육지원청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풀뿌리 교육자치’를 이루고 미래지향형 지역교육공동체 구현에 앞장서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는‘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이라는 민선3기 모두가 소중한 혁신전남교육의 기본 방향에도 부합하는 것으로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25일 곡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은 최근‘곡성군미래교육협력센터’를 상설 기구로 설치해 공동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곡성미래교육관 내에 별도의 사무공간을 마련해 운영중인 곡성군미래교육협력센터는 곡성군에서 6명, 곡성교육지원청에서 2명이 파견돼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현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남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설치된 곡성군미래교육협력센터는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모범적인‘협업사례’라는 평가를 듣는다. 센터는 출범 후‘곡성에서 숲교육을 찾다’라는 주제의 교직원·학부모 대상 워크숍을 열고, 각종 교육·연수를 추진하는 등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풀뿌리 교육자치 실현의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런 소식이 알려지면서 타 시·군의 문의전화가 잇따르는 등 곡성군미래교육협력센터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 이와 함께,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은 통학여건이 취약한 곡성 지역 초·중학교 학생을 위한 에듀택시 운영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이에 따라, 통학거리가 2km 이상이거나 등·하교 시 마땅한 교통수단이 없어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이 에듀택시 혜택을 입게 된다. 에듀택시는 전라남도교육청과 자자체가 운영비를 절반씩 부담해 운영하며, 수요조사 등 준비 작업을 거쳐 오는 5월중 실제 통학현장에 투입될 전망이다. 한편, 곡성교육지원청과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2020년까지 교육부가 진행하는 ‘풀뿌리 교육자치 협력체계 구축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5억여 원의 중앙정부 예산을 지원받았다. 두 기관은 이를 통해 곡성혁신교육지구 운영을 내실화하고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성균 교육장은“민선3기 전남교육의 기본방향인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교육 현장과 지자체의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곡성교육이 곡성사회를 살리고, 곡성사회가 곡성교육을 완성한다는 믿음으로 미래 지향적 교육공동체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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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장흥고등학교 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22일 장흥고등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해 치매극복 선도단체 협약 체결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치매극복 선도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치매바로알기 등 치매파트너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와 가정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마련된 치매예방관리 사업이다.이에 따라 장흥 고등학교 학생들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참여하고, 치매관련 자원봉사동아리에서 활동하게 된다.장흥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매년 신입생에게 치매파트너교육을 실시 해 세대 간 이해와 소통으로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김규중 장흥군보건소장은 “치매로부터 안전한 장흥을 만들기 위해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정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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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지역 평생교육기관 위상 강화▲ 지역 평생교육기관 위상 강화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립대학교는 전남농업기술원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생직업교육 훈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 정주 여건 조성 및 취업 연계 지원 등 지역 수요에 맞는 혁신교육과정을 운영한다.김대중 총장은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농촌 융복합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립대가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김성일 원장은 “전남지역 농촌 융복합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 도립대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산업계의 연계 강화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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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막▲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개막 [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5월 1일, 영암군 일원에서 ‘뛰어라 영암에서 펼쳐라 전남의 힘’이라는 구호 아래 전남 장애인들의 스포츠 대축제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막, 전남 22개 시군 선수단 5,0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벌인다. 영암군은 작년 최초 개최, 최초 우승한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이어 올해 다시금 전남도민과 장애인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을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작년 9월 영암군은 전동평 영암군수를 위원장으로 해 관내 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의 위원을 위촉해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완벽한 경기운영을 위해 작년 전남체전을 위해 정비한 경기장에 대해 3번의 실사를 거쳐 완벽한 보수와 공인을 받아 경기력 향상은 물론 종목별 기록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또한, 5월 1일 14:30부터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인 개회식에서는 전남장애인체전 최초로 입장상을 신설해 참가 장애인선수들에게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며, 식후행사에서는 22개 시군의 참가선수단 노래자랑을 통해 그들의 기량을 맘껏 뽐낼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여기에 축하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자리를 더욱 빛나게 할 예정이다. 그리고 장애인체육대회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하기 위해 VIP마저도 개회식장인 실내체육관 내 주차장을 휠체어 장애인들에게 양보하는 미담을 만들었다. 영암군은 관내 숙박시설과 요식업소에 경사로를 설치해 장애인의 편의를 도모했고, 역대 최다의 627명의 자원봉사자와 943명 공무원이 경기지원 등에 투입되어 경기에 임하는 선수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특히, 영암군 삼호읍에 위치한 세한대학교의 287명의 학생이 자원봉사 활동에 참가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밖에도 영암도기박물관에서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이어져 온 국내 최초 유약도기인 구림도기 특별전을 개최하고 영암종합스포츠센터 부대행사장에서 도기 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대회기간 영암도기 전품목을 30% 할인해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장에는 버스킹 공연, 뉴스포츠체험, 건강체질 인바디검사, 마사지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와 장애인보장구 수리센터 등이 준비됐다.. 대회기간 중 영암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깨끗하고 친절한 고장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와 함께 교통질서 확립,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 노점상 및 노상 적치물 제거, 불법현수막 철거 등 기초질서를 확립하는 한편, 자원봉사자, 음식점,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 응대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했고, 경기장 일원에 30만본의 봄꽃을 식재해 꽃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경기를 치룰 수 있게 준비했다. 이와 같은 철저한 준비를 통해 영암군은 이번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200만 도민과 장애인이 함께 만들어가는 ‘어울림체전’,스포츠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땀으로 역경을 이겨내는 ‘감동체전’ ,영암의 정취와 맛 · 멋 · 氣를 체험하는 문화체전 ,우수한 시설의 합리적인 활용으로 지역경제를 일구는 경제체전이라는 대회목표를 꼭 달성해 성공적인 개최를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추진위원장인 전동평 영암군수는 “200만 전남도민과 14만 장애인의 열정과 화합의 한마당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우리 모두가 개최지 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청결·질서·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다시 찾아오고 싶은 영암, 인정과 활력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어 우리군이 대한민국과 전남 발전을 선도하는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삼자.”는 의지도 드러냈다. 한편 제27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 경기종목은 모두 21개 종목으로 5월 1일 양궁를 시작으로 5월 3일까지 육상, 축구, 테니스, 보치아, 론볼 등 전 종목이 영암종합운동장 및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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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산학협력 가족회사서 장학금 전달▲ 글로컬관광서비스 사업단에 4개 기업 지원약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립대학교는 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 가족회사인 ㈜담양애꽃, 추성로1205, 수려재, 킹덤캐주얼레스토랑이 500만 원 장학금 지원 약정을 했다고 19일 밝혔다.산학협력취업패키지사업은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실현하고 인력수급 불균형 해소를 위해 도입됐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전남도립대학교 글로컬관광서비스 사업단이 선정됐다.글로컬관광서비스 사업단은 지역 연계 주력산업인 관광문화산업을 기반으로 지역 연계를 통한 취업약정형 전남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전남 지역의 가족회사 50개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박영아 대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우수 인재를 육성하고 학생들이 최고의 인재가 되도록 계속 지원해 행복한 상생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김대중 총장은 장학기금 기탁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전남형 인재 양성을 통해 전남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생하길 바라며 장학금을 내실있게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전남도립대학교는 전라남도가 설립해 운영하는 호남 유일의 공립대학이다. 2018년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취업교육 명문대학’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만들기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