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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회공헌 대상자 명단 발표2018 "사회공헌 시상식" 사)전국지역신문협회 광주,전남협의회 창립 15주년 기념 ▶ 시상식 일 자 : 2019년 1월 10일(목) 오후2시장 소 : 강진군 아트홀소공연장(2층) 사회공헌대상자 명단 ▶사회봉사 대상 ◎박명삼(목포, 박명삼세무사) ◎조옥현(목포, 고려의원) ◎이점열 (주식회사 가우도짚트랙 대표) ◎한덕률(진도, 물김생산협회 회장) ◎김성래(최상진법률사무소 국장) ▶자랑스런 CEO 대상 ◎지복남(완도, 청산농협 조합장) ▶문화예술 대상 ◎강기성(강진, 다산도자기 명인)▶의정대상(광역의회) ◎이민준 전남도의원(나주) ▶의정대상(기초의회) ◎박인철 의원(완도군의회) ▶모범공무원 상 ◎김국형 (목포시청 행정자치과) ◎조만종 (강진경찰서 경감) ◎이홍용 (완도군청 홍보팀장) ◎심보성 (완도해양경찰서 경위) <기동취재반: 조영인 광주본부장, 서부 정완봉 본부장, 동부 서해식 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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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영향평가서, 신뢰성은 높이고 관리 감독은 강화▲ 과태료의 부과기준(안), 만원 [청해진농수산신문] 환경부는 환경영향평가서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환경영향평가법 시행령'개정안이 2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오는 29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환경영향평가협의회에 환경영향평가서를 판단하는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의 구성·운영 근거를 비롯해 사업 착공통보 및 사후환경영향조사 검토결과 공개 방법, 원상복구 명령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환경영향평가서란 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개발사업을 허가·승인 등을 받을 때 해당 사업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조사·예측·평가하여 해로운 환경영향을 피하거나 제거 또는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을 담은 보고서로 사업자가 작성한다. 거짓·부실 검토 전문위원회는 환경영향평가서의 진위여부에 대한 갈등이 발생할 경우 이 평가서의 거짓·부실 여부를 판단한다. 전문위원회는 환경부 장관이 지정한 법률 및 환경영향평가 분야의 전문가 10명 이내로 구성되며, 환경영향평가서가 거짓이나 부실로 판정될 경우, 환경부 장관은 환경영향평가서를 반려하고 작성업체에 대해 고발 등 후속 조치를 한다.사업 착공통보 및 사후환경영향조사 검토결과는 환경영향평가 정보지원시스템, 시·군·구의 누리집, 지역신문 등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공개된다. 환경영향평가 협의를 거친 개발사업이 지역에서 시행될 경우, 착공부터 사후환경영향조사 등 협의내용 이행여부를 지역 주민 누구나 알 수 있도록 공개하는 것이다. 지난해 11월 28일 ’환경영향평가법' 개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기준이 구체적으로 마련되고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 이상 상향되는 등 환경영향평가 협의내용 미이행에 대한 경제적 이행 강제력이 강화됐다. 원상복구 명령에 갈음한 과징금 부과기준은 총 공사비의 3%이며, 총 공사비는 원상복구 명령 대상사업과 관련된 계약금액으로 규정했다. 법령위반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기준은 최대 2천만 원에서 5천만 원으로 2배 이상 상향됐다. 아울러,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변경협의를 신설하여 평가협의이후 사업규모가 30% 이상 증가하는 등 당초 사업계획과 달리 변경될 경우, 변경 여부가 미치는 영향을 다시 검토하고 보전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이번 시행령의 자세한 내용은 환경부 누리집() 법령정보 및 법제처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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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인터뷰-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18주년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18주년 [인터뷰] 조인호 완도군의회 의장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 새로운 지평 열어가겠다. “제12회 지역신문의 날’ 2015년 기념식에서 ‘의정대상‘ 수상 ▲ 완도군의회 조인호의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군의회 조인호 의원은 전국지역신문협회 주관으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 지난 제12회 지역신문의날 2015년 기념식장에서 의정대상(기초의원 부분)을 받았다. 전국지역신문협회는 전국 300여개 지역 언론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대한민국대표 지역신문단체로서 매년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에게 의정대상과 공무원 등 지역발전을 위해 각 분야의 공을 세운 CEO유공자를 대상으로 매년 지역신문의 날 시상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정부인사 및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언론단체장 지역신문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경금일읍향우회 조성종회장과 회원들과 완도금일수협 서광재조합장과 금일읍번영회 및 이장단, 청년회 등 금일 단체장들도 대거 상경하여 축하했다. 조인호 군의원은 지난 2010년 7월1일 의원으로 선출되어 제6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부의장, 후반기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고, 제7대 재선 군의원으로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군정질문을 통해 군민들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대시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지역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는 평이다. 또한, 전남 22시군 기초의회 중에서 조인호 군의원이 의정대상을 받았다며 재경금일읍향우회 조성종 회장과 회원들은 축하파티를 별도로 열어 격려했다. 이날 함께 참석하지 못한 금일읍지역 부녀회원들은 곰소 등 음식을 정성스럽게 마련하여 서울까지 보내와 향우들의 박수를 받았다.한편, 조인호 군의원은 수상 소감에서 “수상의 영광을 주민들께 돌리며, 앞으로도 의회 발전과 군민 복리증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밝힌 전남 완도군의회 제8대 조인호 의장과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18주년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대담 石泉김용환발행인> 사진> 1. 의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3선의원으로 먼저, 취임 소감 한마디는? 먼저 지난 6.13 지방선거를 통해 제8대 완도군의회가 개원되기까지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에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여러가지로 부족한 저를 제8대 완도군의회 전반기 의장의 막중한 직분을 맡겨 주신 동료 의원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완도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서 군민들의 성원에 답하고자 군민의 행복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우리군의 미래를 지키는 청지기로서 법과 제도라는 원칙 아래 초심을 잃지 않고 맡겨진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으며,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완도군의회 운영과 관련한 기본철학과 운영 계획은? 저는 3선 의원으로 지난 8년간 의정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듣고 보아왔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민의의 대변자로서 군민과 함께 하면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의정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번 완도군의회 제8대 전반기 의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저는 3가지 사항에 중점을 두고 완도군의회를 운영해 나갈 계획입니다. 첫째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협력을 강화해 나갈 생각입니다. 저는 임기동안 의회의 고유 역할인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충실히 하면서도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한 일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집행부를 지원해 나갈 생각입니다. 둘째,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주민과 자주 만나는 현장 중심의 의정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경험으로 볼 때 우리 주민들께서는 지자체장 보다는 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친밀한 의원들에게 자신들의 어려운 점이나 불편 사항을 털어놓고 행정에 반영되도록 기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언제나 모든 문제와 해결책은 현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완도군의회에서는 이번 9월10일부터 18일까지 완도읍을 시작으로 12개 읍·면 주민들과 만나는 행복토론회을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군정에 반영되도록 하겠습니다. 셋째, 의회의 문턱이 더 낮춰지도록 하겠습니다. 지방자치가 91년도에 시작되어 벌써 27년이 되었습니다만, 주민들의 행정 기관에 대한 느낌은 아직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주민들께서 의회를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가 더욱 더 성숙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께서는 무슨 일이 있으시면 항상 주저마시고 먼저 해당 지역출신 의원이나 군의회를 방문하여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화도 좋고 직접 의회로 오셔서 차를 한잔 하시면서 건의사항이나 애로사항을 말씀해 주셔도 좋습니다. 항상 귀를 크게 열고 군민의 대변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3. 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집행부인 군 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대안 제시라고 할 수 있다. 완도군 행정과의 관계설정과 방향은? 지방의회가 존재하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일 것입니다. 우리 완도군의회 의원이 모두 9분인데, 이번에 선출된 의원 중 7분이 초선 의원입니다. 행정에 대해 모르는 부분이 많을 수밖에 없는 형편인데도 의원님들 모두가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기 위해 열의가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지난 7월 개원과 동시에 집행부로부터 2018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보고를 청취하고,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통해 행정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들에 대해서 견제도 하고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선 개선을 요구하면서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의회 일정이 없는 날에도 출근하여 집행부 업무파악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사업이나 행정업무 추진에 대해서는 불법이나 소홀한 점은 없었는지에 대해 제대로 짚고 넘어갈 생각입니다. 우리 군의회는 불합리한 부분에 대해서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또 필요할 때는 협력하는 등 의회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완도군의회가 의회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하여 주민들의 뜻을 잘 대변하도록 하겠습니다. 4. 제8대 완도군의회에서 중점적으로 다룰 의정할동 계획은? 우리군은 도서 군으로서 4면이 바다로 섬에 살고 있는 도서민들의 평생소원이 자기가 사는 섬이 육지와 연결돼서 아플 때는 밤이건 낮이건 육지사는 사람들처럼 병원도 가고 필요한 물건도 사오고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완도에는 12개의 읍면이 있습니다. 1960년대 말에 군외면이 해남과 연결된 이후, 완도-신지를 연결하는 신지대교가 2005년에, 그리고 고금과 약산면이 2007년에 강진마량과 연결된 이후, 작년 2017년 11월에 신지와 고금면을 연결하는 장보고대교가 개통되어 지금 현재는 5개 읍면이 육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금일, 금당, 생일과 노화, 보길, 소안, 청산도는 육지와 연결되어 있지 않아 이 지역 주민들께서 여전히 생활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임기 중에 금일-약산간 연륙교 사업과, 작년에 노화도와 연결된 소안 구도-소안면 체도를 연결하는 연도교 사업이 확정되어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와 이번 완도군 8대 의회에 맡겨진 소임이라 생각합니다. 임기기간 내에 가시적인 성과를 볼 수 있도록 군민과 함께 노력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 2개의 연륙연도교 사업이 이루어지면 우리지역 도서민들의 생활 편의는 물론 완도를 찾는 관광객들도 늘어나게 되어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와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5. 의장으로서 주민들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의회상은? 제8대 완도군의회는 동료 의원 간 소통과 화합을 기반으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어가는 의회’ 라는 목표로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입니다. 군 집행부와는 군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의 공동목표를 향해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사사로운 이해관계에 연연하지 않고 배려하고 양보하는 성숙된 주민의식을 이끌어 내어 행복한 완도, 희망이 가득한 완도의 미래를 열어 나가겠습니다. 우리군 의회에서는 항상 믿음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지역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 완도군의 농어업인의 현실을 진단한다면? 현재 가장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산업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대응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되고,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시설관리와 어장관리가 필요하며, 소비자가 필요한 수요에 공급 생산량을 적정히 맞춰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민들과의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하나하나씩 해결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농·어민들의 오랜 숙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서 농수산물 제값 받기 운동을 추진하여 농·어민생산자 조직인 농·수협이 나서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농·수산물 제값 받기는 생각처럼 쉬운 일은 아니지만 농·수협과 협의하여 정부의 제도적, 재정적 지원과 유통망 구조개선 등을 통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7. 지역발전을 위해 뛰는 것은 의회와 의원 모두에게 주어진 사명이고 해야 할 중요한 일이다. 완도군의 미래 신성장동력은 무엇이고 육성방안은? 우리 완도군은 지난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었습니다. 군 집행부에서는 우리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해양생물자원을 의료와 관광, 지역자원과 연계시키는 해양치유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으로 이번 민선7기 행정기구 조직개편에 미래해양사업단을 설치하였으며, 군민들께서 많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러한 해양치유산업과 같은 새로운 산업을 발굴하고 관련 사업을 육성해 나가는 것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지역 주민들과 가장 밀접한 농수산업을 경쟁력 있게 만들어 가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완도의 대표 브랜드는 깨끗함과 청정함입니다. 청정한 바다를 지켜나가는 것이 바로 완도의 현재와 미래의 신성장 동력원이라 봅니다. 그래서 지난 2015년 완도군이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선포한 이후 군 행정과 어민들께서는 바다지킴이 365기동대 운영, 해양쓰레기 수거 등 깨끗한 바다를 지키고 보전해 나가기 위한 각종 활동들을 전개해 오고 있습니다. 청정바다에서 생산되는 각종 수산물은 물론, 그 청정한 바다에 둘러싸인 다양한 섬 관광자원과, 그 속에 어우러져 있는 전통문화 유산들이 완도군의 지속가능한 신성장 동력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국민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완도는 전복, 해조류와 함께 각종 해산물로 유명한 곳이어서 먹거리는 어디에 내놔도 빠지지 않는 지역입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대로 우리 완도는 섬마다의 다양한 문화 관광자원과 바다 먹거리가 풍부한 관광지여서, 청정바다와 자연환경을 보전해 나아가는 것이 신성장 동력 육성방안의 밑바탕이 될 것입니다. 8. 올해는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기대가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지방분권의 당위성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의장님의 복안은? 정치사를 보면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중앙집권과 지방분권이 서로 자리다툼을 하면서 정치제도를 발전시켜 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21세기 한반도에 살고 있는 이 시대의 바람직한 정치형태는 지방분권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획일화된 중앙 집권식 행정체계에서 벗어나 지역의 특색을 감안하는 지방분권의 확대는 민주주의 제도의 완성은 물론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지방분권은 현재 중앙에 집중되어 있는 권력의 분산을 통해 지방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그 당위성이 있습니다. 다행히 이번에 대통령소속의 자치분권위원회에서 자치분권 종합계획 6대 전략 33개 과제를 발표하였으며, 중앙에서 광역, 광역에서 기초, 기초에서 읍면동, 읍면동에서 주민까지 내려가는 분권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한 단계 더 나아진다는 것이 느껴진다면 지방분권은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러한 중앙정부 권한의 과감한 지방이양과 함께 지방의 자치조직권을 확대하고, 국세와 지방세의 재편성을 통한 재정분권을 확대하는 것이 지방자치 발전에 필요한 선행여건이라 봅니다. 그러나 앞에서 말씀드린 제도적인 지방분권 방법 이외에도 필요한 것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지방자치는 주민들이 행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그러한 기회가 확대될 때에 보다 건강하고 의미 있는 지방자치제가 확립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원들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더 자주 갖는 것이 필요하고, 주민들이 의원과 쉽게 접할 수 있는 군의회 차원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봅니다. 9. 완도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군민여러분, 제8대 완도군의회 의원 모두는 군민들께서 맡겨 주신 4년 임기동안 완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군에서 시행되는 각종 사업추진에 문제점이 있거나 행정에 반영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으면, 언제든지 주저 마시고 해당 지역구 의원이나, 저 의장에게 전화해 주십시오.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회는 여러분이 선출한 대표들이 있는 곳입니다. 의원님들을 잘 활용하십시오. 그리고 의정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십시오. 항상 우리 군의원 모두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동부 서해식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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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인터뷰]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18주년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18주년 [인터뷰] 신우철 완도군수 완도의 미래 100년을 생각,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군정으로 만들겠다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2018년 기념식에서 ‘행정대상‘ 수상 ▲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2018년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신 군수는 탁월한 행정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기반구축은 물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미래비전을 디자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해양치유산업의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며, 완도만의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융.복합한 전략산업 및 미래 먹거리산업 동력을 확보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람객 93만 명과 2,33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 13개국 5,230만 불의 수출 계약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세계 수산시장 주도권 선점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이다.이와 함께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여 해양관광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농법인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브랜드화하여 경쟁력을 갖춘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제일 수산군으로서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 육성과 해조류 양식어업의 생산 확대에 주력하는 등 수산 소득 1조원 시대를 향한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여 나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광주~완도간 1단계 고속도로 착공과 소안1교, 장보고대교 등 연륙.연도교의 개통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구심점을 마련했다. 이 외에도 최근 3년간 5,10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근해 조업선단의 완도항 유치활동과 신규 해양생물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시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도의 세계화를 통해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한편, 민선6기 신우철 군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3년(2016~2018)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으며 ▲2018 한국지방 자치 경영대상 ▲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 ▲2017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2016.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인정받은 민선7기 ”전남 완도군 신우철 군수“와 청해진농수산신문 창간 18주년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대담 石泉김용환 발행인> 1. 제2의 장보고 시대를 열기 위해 완도군의 청사진은 어떻게 그리셨습니까? 민선 7기는 완도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것에 모든 것을 초점을 맞췄습니다. 먼저 군정 목표를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로 정하고 ▲미래성장 해양치유 ▲지속가능 지역경제 ▲사람중심 포용복지 ▲생태중심 문화관광 ▲가치보전 청정환경을 5대 과제를 설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른 주어진 완도 발전의 기회들을 놓치지 않고 빠짐없이 꼼꼼하게 챙긴다면 세계 속의 완도, 제2의 장보고 시대로 나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2. 군정 운영의 기본 철학은 무엇인가요? 군정 목표에서 언급했듯이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나’가 아닌 ‘우리’라는 공동체 형성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민선 6기에 이어 7기에서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며 이를 최우선 기주로 두고, 군민이 중심이 되고 군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정을 전개해나가겠습니다. 민선 7기가 출범한 지 벌써 3개월이 흘렀습니다. 선거 기간 동안 군민들을 한 분 한 분 뵙고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면서 군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그때의 마음을 잊지 않고 무엇보다 군민들과의 소통을 중요히 여기고 군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합니다. 그리고 민선 6기에도 시행했던 이동군수실을 운영하여 주민들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는가 하며, 문제의 정확한 인식 및 합리적인 해결 방안을 현장에서 찾아낼 것입니다.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서 부정부패 추방 및 청렴도를 향상시키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풍토 확산 및 친절 봉사를 펼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군민의 기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군정을 추진함에 있어 책임질 줄 아는 문화와 행정을 구현시키고 단기간의 성과에만 집착하여 시행착오를 겪는 일이 없도록 할 것입니다. 시대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을 새로운 기회로 삼고 완도의 미래 100년을 생각하며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군정을 이끌겠습니다. 3. 완도군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가요? 농·수·축산·임업의 동반 성장으로 지속 가능한 경제를 실현해 나가야 합니다. 전복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장·단기 대책을 마련해나갈 것이며, 지난 8월에는 전복 양식 14개 어가에서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완도 전복이 우리나라 최초, 아시아 최초이며 호주와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에 이어 세계 4번째로 획득한 것입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개최되는 2021년도까지 전복에 이어 광어, 해조류까지 ASC 인증 범위를 확대하여 완도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지난 9월 10일에는 친환경 유기농 쌀인 ‘완도자연그대로미(米)’가 말레이시아 수출 길에 올랐습니다. 할랄 인증을 받은 완도 쌀이 전남 지역 최초로 말레이시아에 수출하는 영광과 친환경 쌀로 국제적 가치를 인정받았습니다. ‘완도자연그대로’의 브랜드를 강화시켜 농·축산업의 소비를 확대시키고, 황칠과 동백 등 산림 자원을 특화 사업을 추진하여 완도만의 차별화된 산업화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4. 앞으로 추진하게 될 핵심 공약에 대한 계획은 어떻게 세우셨나요? 완도의 희망이자,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을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일자리와 소득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습니다. 세계 속의 완도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성장 기반을 구체화해야 합니다. 이에 지속 가능한 지역 경제를 이끌어야하는데 완도 경제 발전의 근간인 전복 산업을 반드시 활성화시키고, 2021년에 완도국제해조류 박람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나갈 것입니다. 또한 완도군 전역을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과 세계유산(문화경관) 등재를 꼭 이뤄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해나가겠습니다. 우리 군은 65세 이상 인구(2018년 8월 집계)가 15,872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가 넘으며 초고령사회로 진입하였습니다. 이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스·화재 사고 및 응급 상황 발생시 119와 연계망을 구축하여 응급 안전 알림 서비스를 실행하고, 65세 이상 어르신 진료비 경감과 노인전문 요양 병원 건립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또한 도서 지역의 어린이집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다문화 가정 무료 건강 검진을 3년에 한 번씩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촘촘하고 든든한 그물망 복지를 실현하여 사람 중심의 포용 복지를 펼치겠습니다. 완도는 참 다양한 자원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곳입니다.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매력 있는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이순신과 진린 장군의 선양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동국진체 테마의 예술 작품을 거리에 배치하여 원교 이광사 거리를 조성할 것이며, 가리포진 자원화 사업, 해상케이블카와 유람선 투어, 수륙양용버스 등을 도입하여 관광 활성화에 힘쓰겠습니다. 2015년 우리 완도가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로 선포됐습니다.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 환경, 완도의 가치를 보전해야 하므로 해양쓰레기 전담 수거 처리단을 신설하여 운영 중이며,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한 해중림 확대 사업 등을 통해 청정 완도의 이미지를 굳건히 지켜나가고자 합니다. 5. 완도군이 국가지원 선도 지자체로 선정된 해양헬스케어산업은 어떻게 추진하실 건가요? 민선 6기에는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준비해나가기 위해 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마스터플랜을 수립하였으며, 민선 7기에 들어서는 계획했던 사업들을 차근차근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난 8월에 고려대학교 이은일 교수팀과 함께 신지 명사십리에서 해변 노르딕워킹, 해변 요가, 패들보드 등 해양기후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하였고, 고려대학교 김재균 교수팀과 해조류와 머드팩을 이용해 골관절 통증 완화에 미치는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해조류(미역)를 여성들이 섭취했을 시 부갑상선 호르몬과 뼈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임상 시험도 실시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와 실험을 통해 해양치유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양치유산업을 위한 시설도 구축하고자 합니다. 공공 분야에 있어서는 해양치유센터 건립과 치유공원과 해양 전문병원이 유치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 중에 있으며, 민간 시설로는 해양리조트, 해양바이오연구소, 해양바이오기업 등을 유치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6. 완도군의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책이 있는지? 앞으로 약 78개 지자체가 소멸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는 가운데 우리 완도가 34위에 해당되고 말았습니다. 2017년 말 인구가 52,109명이었으나 2018년 8월 현재 51,730명으로 감소하였습니다. 저 출산, 고령화로 출생자보다 사망자가 많고 학업과 양질의 일자리를 찾아 타 지역으로 전출하는 인구가 늘고 있으며, 실제로 우리 군의 8월 인구 변동 사항을 살펴보면 20, 30대가 가장 많이 전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더 이상 안일하게 지켜만 보고 있을 때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완도의 미래 산업인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수산업과 농·축산업의 성장으로 20,30대의 인구 유출을 막고, 젊은이들이 먼저 완도를 찾을 수 있게끔 한다면 지자체 소멸 위기로부터 벗어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반면 주목해볼 점은 중 다른 연령대에 비해 장년층의 전입이 많다는 것입니다. 귀촌, 건강, 가족 부양 등 여러 사유로 우리 군으로 전입을 한 사람들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장려금 및 농가주책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어촌 빈집 정보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7. 완도군 읍·면 축제를 줄이고 위원을 감사원과 국민권익위원회가 권고하는 주민들에게 돌려주고, 공무원은 축제 지도 및 예산 집행 감독을 할 계획은? 각 읍·면에서 생산되는 품질이 우수한 특산품과 문화 관광지 등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일 다시마축제, 노화 전복축제, 고금 유자축제, 약산 진달래와 흑염소축제, 소안 항일문화축제 등 대부분 1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축제입니다. 읍·면 축제는 2년 마다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이 추진 위원회를 구성하여 주민 주도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읍·면 축제는 지역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고, 행정에서는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적절성 등을 위해 지도할 계획입니다. 8. 완도타워와 신지상산 간 3.1㎞ 국내 최장거리 해상 케이블카 추진은 어떻게 되고 있나요? 현재 국내에서 운영 중인 관광용 케이블카 23개 소 중 해상케이블카는 6개소이며, 해상케이블카는 자연 훼손을 최소화하는 차원과 관광객을 유입하기 위한 매력 요인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에 완도군에서는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하고자 지난 8월 23일, 해상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연구를 전문 기관에 의뢰하여 착수한 상황입니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 완도군에 해상케이블카를 설치했을 때 예상 탑승 인원은 영업 1년 차에는 59만 명, 2년차부터는 118만 명 정도의 수요가 발생할 것입니다. 하지만 완도군의 아름다운 바다는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케이블카 설치 법적 문제가 따르고 있으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 제20조의 2항(해양관광 진흥지구의 지정에 관한 특례)을 통해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케이블카 타당성 용역이 완료되면 알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9. 완도를 대한민국 해양치유 산업의 메카로 육성하면 주민 소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까요? 유럽에서는 100년 전부터 해양치유산업을 실시해 시장 규모가 310조원에 달합니다. 제가 작년에 업무 협약 차 다녀온 독일의 노르더나이 시의 경우, 인구가 6천 명인데 해양치유산업 종사자가 1만 2천 명이나 됩니다. 시장 규모가 40조인데 그만큼 해양치유산업은 고용창출은 물론 경제적 효과가 대단히 높다는 것입니다. 우리 군이 해양치유산업 선도 지자체로써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추진한다면 주민 소득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10. 사계절 야생화꽃이 피는 청산도 슬로길를 위해 추진해온 야생화 생산 유리온실 대책은? 청산도 유리 온실 체험장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2017년도 지역발전특별회계 신규 사업으로 신청하였으나,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아 추진되지 못 하였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사계절 꽃피는 청산도를 만들기 위해 매년 유채, 청보리 등을 식재할 계획이며, 아름다운 청산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1. 마지막으로 군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은?먼저 태풍 ‘솔릭’으로 인해 우리 군에 크고 작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마음고생 많으실 군민 여러분께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피해가 가장 컸던 보길면은 지난 17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군에서는 군민들이 안정될 일상생활을 할 수 있게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민선 6기에 이어 7기에도 군정을 맡겨 주신 군민들의 뜻을 잘 헤아리며 저의 모든 역량을 다 해서 완도 발전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희망이 있고, 미래가 있는 완도를 실현해 나가는데 군민 여러분들께서도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리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만이 가득하기를 기원하겠습니다.<石泉김용환 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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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시티 청산도에서 15일 관광마라톤대회슬로시티 청산도에서 15일 관광마라톤대회2018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 ▲ [청해진농수산신문] 2006 청산도관광마라톤대회 ▲ 풀코스 1위,2위,3위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청산면(정성희면장), 청산면청년회원과 여성 자원봉사회원들<자료사진-석천작가> [청해진농수산신문]"자연그대로" 원조슬로시티 청산도에서 "제2회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가 열린다.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는 오는 15일 완도 청산도에서 ‘2018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 대회는 풀코스, 하프코스, 10㎞, 5㎞ 등 4개 코스로 운영된다. 슬로(느림)길에서 패스트(빠름) 경쟁하는 언밸런스 대회다. 하지만 "자연그대로" 대자연을 품고 달리는 명품 코스로, 전국 마라토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산면복지회관 광장을 출발선으로 군도(郡道)를 따라 화랑포슬로길. 고인돌공원, 구들장논, 신흥해변, 노적도전망대, 진산해변, 지리청송해변, 청산초등학교 후문 반환점 등 질주하는 일주 코스다. 오전 8시 스타트 총성과 함께 출전자 모두가 동시에 출발한다. 5㎞ 코스는 복지회관서 군도를 따라 폐교된 청산초교 동분교 못미친 구릉까지, 10㎞ 코스는 신흥해변까지, 하프코스는 진산해변까지 달린다. 풀코스 42.195Km는 청산로를 따라 단풍길(일명: 김동삼길)과 지리청송해변 등을 거쳐 청산초등학교 후문을 반환점으로하여 다시 출발선으로 돌아오는 일주 코스로 구성됐다. 기록측정용 칩을 사용해 기록을 측정, 각 부문별로 시상한다. 칩을 부착하지 않거나 출발, 골인선 및 반환점 등에 설치된 기록측정용 매트를 밟지 않으면 기록이 측정되지 않아 실격처리 된다. 풀·하프·10㎞ 코스 우승자를 비롯해 3위까지는 부상으로 지역특산물이 주어진다. 이날 청산도 알리기 마라톤대회 행사는 제1회 관광마라톤대회가 2006년 당시 정성희 청산면장시절 열리고 난 후 12년만에 최근 사)전국지역신문협회와 청해진농수산신문사가 주선하여 전국민이 가고싶은 섬 1위 청산도에서 풀코스 전문 마라토너가 전국에서 참여하는 제2회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가 열리게 되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주최 및 한국마라톤TV주관으로 청산면사무소(면장 김영주)가 적극적으로 후원에 나섰으며,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청해진농수신신문, 사)슬로시티청산도, 청산면번영회(회장 이기채), 청산면복지회관 및 청산면 기관 사회단체 등이 후원하여 제2회 청산도 관광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기동취재반, 청산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2018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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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민선6기 일 잘했다, 행정대상 수상[ ▲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한 신우철 완도군수 청해진농수산신문] 신우철 완도군수가 2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행정대상’을 수상했다.전국지역신문협회 주최로 열린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은 올해 15회 째로, 매년 의정대상, 행정대상, 교육대상 등 각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자를 선정해 수상해 오고 있다.신 군수는 탁월한 행정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해 지역발전의 기반구축은 물론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미래비전을 디자인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행정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지난해 새 정부 100대 국정과제인 해양치유산업의 선도 지자체로 선정되며, 완도만의 다양한 해양치유자원을 의료·관광·바이오산업과 융·복합한 전략산업 및 미래 먹거리산업 동력을 확보한 점이 크게 인정받았다.또한, 지난 해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관람객 93만 명과 2,332억 원에 달하는 경제파급효과, 13개국 5,230만 불의 수출 계약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둬 세계 수산시장 주도권 선점과 함께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이다.이와 함께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한민국 청정바다 수도 완도'를 선포하여 해양관광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고, 친환경농법인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업을 브랜드화하여 경쟁력을 갖춘 점 등이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나타났다.전국 제일 수산군으로서 지속가능한 전복 양식산업 육성과 해조류 양식어업의 생산 확대에 주력하는 등 수산 소득 1조원 시대를 향한 황금바다 프로젝트 완성도를 높여 나간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광주~완도간 1단계 고속도로 착공과 소안1교, 장보고대교 등 연륙·연도교의 개통으로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과 함께 지역발전을 견인해 나갈 구심점을 마련했다.이 외에도 최근 3년간 5,100억 원의 경제 파급효과를 가져온 근해 조업선단의 완도항 유치활동과 신규 해양생물특화단지 조성, 글로벌 해외시장 개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나타냈다.신우철 군수는 “민선6기가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지난 4년 동안 추진해 온 각종 시책사업의 성과를 인정받게 된 결과라 더욱 값지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완도의 세계화를 통해 ‘제2의 장보고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민선6기 신우철 군수는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18 한국지방 자치 경영대상, 2017 올해의 지방자치 CEO, 2017 대한민국 행복나눔 봉사대상, 2016·2017 대한민국 경제리더 대상, 2016 대한민국 창조경제 대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행정역량을 인정받았다.한편,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완도군은 민선7기 군정비전을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완도”로 정하고 잘사는 완도, 행복한 완도 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 조영인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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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지역신문의 날 신우철 완도군수 행정대상 수상제15회지역신문의 날 신우철 완도군수 행정대상 수상6월29일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 [청해진농수산신문] '제15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을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 중앙회(회장 김용숙)는 발표했다. 시상식은 6월29일(금) 오후2시 한국프레스센터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가진다.수상자 명단 [지역신문대상] 박경국(용인뉴스 대표)[공로 표창] 이인규(광주전남협의회장) [의정대상(국회의원 부문)] 박주선 국회의원(바른미래당) 이정미 국회의원(정의당) 황주홍 국회의원(민주평화당) 김정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최교일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어기구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행정대상(기초단체장 부문)] 신우철(완도군수) 이성(구로구청장) 조은희(서초구청장) ▲ 신우철 완도군수 [의정대상(광역의원 부문)] 조상호(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김종찬(경기도의회 의원) 김명선(충청남도의회 의원) 송성환(전라북도의회 의원)[의정대상(기초의원 부문)] 양영환(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신종갑(마포구의회 행정건설위원장) 황경아(광주 남구의회 운영위원장) 장천배(증평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정선희(영등포구의회 의원) 손광영(안동시의회 의원) 이홍희(거창군의회 의원) 왕정순(관악구의회 의원) 박만섭(용인시의회 의원) 임재관(서산시의회 의원) 심규순(안양시의회 의원) 이복희(시흥시의회 의원) 김홍성(화성시의회 의원) 김희영(아산시의회 의원)[교육대상]장휘국(광주광역시교육청 교육감) 김 진(성결대학교 교수) 유인화(대전 신평초등학교 교장) 최일성(서산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연합회장)[문화예술대상] 서흥식((재)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총감독) 염광옥((사)한국무용협회 전북지회장) 정변규(안양문화원장) 박혜정(오디세이무용예술협회 회장) 선미숙((사)보성소리보존회 이사장) 송기식(해오름예술단 단장) 박은영(동행문학지교 대표) [자랑스런 공무원상] 심흥섭(아산시청 온양5동장) 신성균(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 본부장) 김홍영(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장) 이영철(용인시청 도시개발국 균형발전과장) 이남철(고령군청 대가야읍사무소 대가야읍장) 이재권(공주시 미래도시사업단장) 정병천(전주시 완산구청 민원봉사실장) 윤종찬(관악구청 공원녹지과 공원조성팀장) 임지영(국민건강보험공단 영등포 남부지사 대리) 조양욱(의왕시 정책홍보팀장) 유 청(서산시청 도로행정팀장) 이현숙(마포구청가정복지과 보육행정팀장) 이세웅(충북 진천군청 예산팀장) 강희현(김천시의회 의정계장) 정상열(당진시청 주무관) 이만섭(삼척시 특화기획담당 지방행정주사) [CEO대상] 이재현(동거창농협 조합장) 권영출(㈜한국교원캠퍼스 원장) 임인규(전주농업협동조합 조합장) 안태호(월안건설 대표이사) 박경환(서상주농협 조합장) 이경로(㈜세주산업 회장) 이규완(㈜삼호저축은행 대표이사) 김성원(㈜오맥스 대표이사) 박선경(로가닉(RAWGANIC) 대표이사) 오경순(㈜로쟈니에 대표이사) 정효선(㈜삼이씨앤지 대표이사) [사회봉사대상]박성제(거창읍 가지리 갈지마을 이장) 김진영((사)대한민국특전사전우회 사무총장) 정철주(경기도환경감시원 단장) 위정자((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전남협회장) 김종술(한국샬롬교회 담임목사) 정문성(전라남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처장) 이찬호(세종시민일보 명예회장) 조봉제(㈜오즈바이오 총괄회장) 박미옥(공주시주민자치협의회 회장) 한주석(㈜지산 대표이사) 이연우(성천건업 대표) 박진희(동탄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강동구(바르게살기상주시협의회 부회장) 천세미(덕산농협 팀장) [자랑스런 기자상]박승철(미래세종일보 편집국장) 박재순(부안저널 편집인) 최창호(투데이전남 취재본부장) 조성용(성주자치신문 주재기자) 조영균(충남농어민신문 주재기자) 송옥순(환경일보 지사장) 조정호(서해안신문 서산주재기자) 신상훈(용인뉴스 취재본부장)*각 부문별 수상자께서는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기념식 시작 20분 전까지 지정된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시 : 2018년 6월 29일(금) 오후 2시 *장소 :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서울시청 청사 옆) *문의 : 02-2632-1260(대표) (사)전국지역신문협회 사무처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2018062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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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의회 채은아 의원,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채은아 의원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의회 채은아 의원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제5회 지구촌희망펜상’ 수상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했다.한국지역신문협회가 주관하는 지구촌희망펜상은 지역 내 갈등 해결에 탁월한 능력을 보이고, 풀뿌리 민주정치 실현에 크게 기여한 정치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수상자는 전국 200개 지역신문 기자 1천명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채은아 의원은 지난 2014년 처음으로 장흥군의회에 입성해 4년 동안 여성의 섬세함으로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지난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장흥군의회 의원 후보자 중 최다득표인 3,644표로 재선에 성공했다.의정활동 기간에는 장흥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위생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장흥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장흥군 헌혈 권장에 관한 조례안 등을 대표발의했다.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과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방문지도사 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인·다문화가족·어린이·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채은아 의원은 “국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어진 상으로 알고 장흥군민의 복리증진과 장흥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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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소체험 감상문 쓰고 농산물 선물도 받고▲ 푸소버스 [청해진농수산신문]강진군은 푸소체험을 다녀간 학생, 교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후기 감상문과 설문조사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감상문과 설문조사 이벤트 당첨자는 매달 말일까지 접수분을 심사하여 익월 5일 강진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발표하며 오는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선물로 푸소운영 농가가 생산한 3만원에서 5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증정하며 감상문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우수작에 한해 지역신문에도 실린다.매월 감상문 당선자 20명과 설문조사 당첨자 5명 등 25명을 뽑는다.푸소체험에서 경험하고 느꼈던 감상문은 메일로 성명, 연락처와 함께 보내면 된다. 설문조사 이벤트는 의견을 카카오톡에서 “푸소체험”으로 검색해서 플러스 친구에서 주어진 설문조사 양식에 주관식과 객관식에 답하면 된다.‘푸소’는 필링 업 스트레스 오프’의 첫 글자를 따 ‘감성은 올리고 스트레스는 날려 버려라’라는 뜻을 지닌 강진군만의 특별한 농가체험프로그램이다.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은 영랑감성학교와 강진 관내 관광지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강진군은 단체 푸소체험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학교와 계약을 통해“우리는 푸소를 만나러 갑니다”라는 차량외부 홍보스티커를 붙인 “푸소버스”를 운행하고 있다.이준범 강진군 문화관광과장은 “다녀간 푸소체험객의 의견을 반영해서 더 발전적인 모델을 만들고 농가교육에도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추억을 오래도록 간직하기 위해 농가에서 찍은 푸소체험 사진을 다운 받을 수 있는 푸소체험 네이버 카페를 오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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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째 특별한 어린이날 선물▲ 학용품 선물 기탁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엘디마트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어린이 2천명과 다문화가정에 5천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와 생필품을 전달했다.행사를 주관한 엘디마트 안정남 대표는 지난 1999년부터 매년 어린이날과 성탄절이면 이 같은 선물잔치를 벌이고 있다.학용품, 장난감, 과자 등 충실하게 구성된 선물꾸러미의 내용도 어린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이날 마트 앞 주차장에는 아침부터 선물꾸러미를 받으려는 어린이들로 장사진을 이뤘다.한 어린이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해마다 어린이날과 크리스마스날에 어김없이 엘디마트에서 문구세트 선물을 받아왔다”며 “놀러가는 것보다 엘디마트에서 선물 받는 게 먼저다”고 말하기도 했다.안정남 대표는 “매출이 예전 같지 않아 일 년에 두 번 아이들에게 선물 주는 행사 고민이 되는 것이 사실”이라며, “그러나 아이들이 선물을 받고 행복해하는 얼굴이 떠올라 그만 둘 수 없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성탄절과 어린이날 외에도 장흥군인재육성장학금과 다문화가정, 경로당에 성품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지난해 3월에는 지역사회 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 건설에 앞장서온 인물에게 수여하는 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 ‘지구촌 희망팬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