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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추석 명절 대비 축산물 위생점검 및 원산지표시 지도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먹거리 소비가 많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관내 농축수산물 취급업소와 음식점을 대상으로 축산물 위생점검 및 원산지표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축산물 위생 단속대상은 중·대형마트,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축산물 취급업소며 중점 단속기준은 자체 위생 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축산물 보존 상태, 유통기준 위반여부, 이력표시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2018년 말 ‘축산물 이력법’이 개정됨에 따라 수입산 돼지고기가 이력번호 표시대상으로 추가되면서 현재 국내산과 수입산 소·돼지고기를 유통·판매할 경우 이력번호 표시에 누락이 없도록 주의해야 한다. 농수산물 전문판매 및 가공업체는 국산과 수입 농수산물 및 가공품 898품목에 대해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며 음식점은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 원산지표시대상 21품목의 원산지를 표시해야 한다. 이번 단속에서 적발 될 경우 행정처분 및 사법처분에 처하게 되며 경미한 사항은 상황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현장지도 및 시정을 명할 계획이다. 김홍규 파주시 농축산과장은 “추석 명절은 먹거리의 소비가 많이 이뤄지는 시기로 영업장 안전관리에 다소 소홀해질 수 있기에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올바른 유통질서 확립을 목표로 철저한 단속을 펼칠 것”이라며 “영업자 스스로도 축산물 위생관리 및 원산지표시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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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폐업법인 고질체납 차량 일제 조사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파주시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폐업법인 체납차량 940대를 일제 조사해 환가가치가 있는 차량은 인도명령을 통해 공매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폐업법인 차량은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소유자와 실제 사용자가 다른 일명 ‘대포차’로 세금체납은 물론 속도·신호위반 및 불법 주·정차 등 사회질서 위반이 빈번하고 각종 범죄 수단으로 악용될 가능성이 높다. 파주시는 불법명의 차량의 체납액을 정리하고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이번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폐업법인의 자동차세 5건 이상 체납된 차량으로 최근 3년 이내의 의무보험 가입내역과 주정차위반, 교통법규 등 운행관련 과태료 부과 사실을 조사해 실제로 운행되는지를 판단한다. 운행이 확인된 차량은 법인 대표자와 실사용자로 추정되는 점유자에게 납부를 독려하고 인도명령을 통지할 계획이며 인도명령에 따르지 않을 경우 표적영치 실시,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 여파로 여러 사회적 문제를 일으키는 무단점유 차량이 급증하는 가운데 지속적인 추적조사로 체납액 징수와 대포차량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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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대비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합동단속[청해진농수산신문] 세종특별자치시가 농수산물의 유통량이 크게 늘어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1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원산지 표시 및 식품위생 합동단속을 벌인다. 이번 단속은 민족의 대명절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 및 부적합한 식품원료 사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수축산물 및 식품 등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실시된다. 원산지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수입농산물·가공품 국산둔갑 판매, 원산지를 혼동하게 할 우려표시를 하는 행위, 거짓표시 등으로, 적발 시 형사처벌 및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단속 대상은 대형 유통업체 및 마트, 농협 판매장 등이며, 부정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을 실시해 농수산물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생산 농업인 및 소비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 식품위생분야 중점단속 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원료사용, 유해 물질 불법첨가 및 유통기한 위·변조 등 소비자 기만행위 등이며, 제수용품 선물용 식품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 강화 등이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떡류, 어육가공품인 제조가공업소와 제사음식, 전, 튀김 등 일반음식판매점, 인삼,홍삼 등 추석 선물용 제품 등이다. 시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안전정책과 민생사법경찰담당으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등 식품위생 분야 판매 불법 행위는 보건정책과 식품안전담당에 신고할 경우 즉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단속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 보호와 투명한 유통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특히 추석 성수식품 구입 시 유통기한, 원산지 확인과 허위·과대광고 판매 행위에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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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보훈공원 장사시설 명칭 공모[청해진농수산신문] 강화군이 내가면 황청리에 추진 중인 강화군 보훈공원 장사시설에 대한 명칭을 오는 9월 2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자격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다. 공모내용은 강화군의 역사·문화·환경 등 지역적 특성을 담은 명칭, 누구나 이용하는 공익시설로서 친근감을 주는 명칭, 추모와 휴식 공간 이미지의 명칭 등이다. 공모내용에 대해 심사를 거쳐 9월 말 최종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며, 선정결과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에 대한 표창 및 부상도 실시할 계획이다. 응모방법은 강화군청 홈페이지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방문 및 우편을 이용하면 되고, 오는 9월 2일까지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토 잠식, 자연환경 훼손 등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선진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 중인 강화군 보훈공원은 총 128억 원을 투입해 66,116㎡ 규모로 조성 중이다. 2021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존 황청리 공설묘지 내에 무질서하게 매장된 분묘를 재정비하고, 꽃과 숲, 산책로, 편의시설 등 볼거리가 가득한 휴식과 만남의 나들이 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또한, 일반인은 물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위한 묘역과 분향소, 합동제단 등을 조성할 계획이며, 현재 종합계획 수립 및 도시계획시설 결정 등을 위한 용역을 수행중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한 날에만 찾는 낯선 공간이 아닌, 가족 나들이나 야유회 등 언제나 찾을 수 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라며 “이번 명칭 공모에 많은 분들의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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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 취약세대 집수리봉사[청해진농수산신문]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에서는 지난 17일 신광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 주지홍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 회장단 및 이사 15명은 지난 태풍으로 사용할 수 없는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로 지어주는 한편 집안 내외부의 위험하고 불편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주지홍 회장은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세대를 위해 매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힘이 난다. 우리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포항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이념을 바탕으로 밝은 사회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활동하는 국민운동단체이며, 시민의식 함양 외에도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돕기에도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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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보건소‘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성황리 진행중[청해진농수산신문] 김제시 보건소는 20일 검산동 주공1차 아파트 경로당에서 아파트 거주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를 실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전북금연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추진한 이번 ‘찾아가는 금연실천 건강캠프’는 평소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검산동 금연 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방문, 건강체크 및 건강상담을 실시하고, 금연도움 프로그램을 통한 금연시도 유도로 흡연율 감소와 금연시도에 대한 접근도를 높이고자 실시한 프로그램 이다. 이날 폭염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 했고, 프로그램 일정 또한 차분한 가운데 질서있게 운영 되며 이웃간에 서로 다양한 검사 체험을 공유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아파트 주민 이00씨는 “더운 날씨에 직접 동네까지 찾아와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검사와 상담도 받고 설명도 자세히 해줘 고맙다.”며 센터 교수님과 상담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금연 캠프가 참가자들의 금연결심과 지역사회 금연문화 조성에 작은 불씨가 되어 건강하게 변화된 김제가 되기를 기대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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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추석명절 대비 수산물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창원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과 선물용 수산물의 원산지미표시 및 거짓표시 등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특별단속에 앞서 자율적인 원산지 표시제도를 정착될 수 있도록 각 구청별로 8월중에 원산지 표시판과 홍보물을 배부해 지도한다. 9월 2일부터 11일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경상남도, 창원시 등 약 2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에 대하여 본격적인 특별 지도단속을 한다. 점검대상은 명절 제수용·선물용 수산물을 제조·가공하는 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소비자들이 많이 이용하는 관내 수산물 유통·가공·판매업체 및 음식점이다. 시는 수입된 수산물 품목들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여 명절 수요가 급증하는 조기, 명태, 문어 등 제수용 수산물과 갈치, 고등어, 뱀장어와 같이 외국산과 가격차이가 현저하여 거짓표시가 우려되는 품목 및 참돔, 가리비와 같은 일본산 수산물 등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품목에 대해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지도·단속내용은 원산지 표시의 이행, 표시방법의 적정여부, 거짓표시, 원산지 위장판매 및 진열·보관 등이다. 위반사항 적발 시 원산지 미표시는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거짓표시는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최인주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지도·단속을 통하여 건전한 수산물 거래 유통질서 확립 및 올바른 원산지 표시 문화를 정착하여 소비자가 신뢰하고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 거래여건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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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추석 앞두고 상거래용 저울 특별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금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품과 농수축산물의 거래량이 급증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를 중심으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형식승인, 정기검사 수검, 봉인훼손, 눈금판 교체, 스프링 조작 등이다. 구는 이번 특별점검 결과 고의나 과실이 확인되지 않은 저울 불합격 사항에 대해서는 영세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감안해 과태료 부과 대신 ‘사용중지 표시증’을 부착하고 별도의 사후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러나 스프링 조작, 눈금판 교체 등 고의적으로 계량값을 조작하기 위해 저울을 위·변조 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김현정 지역경제과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저울 눈속임 등의 부정행위를 사전에 근절하고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해 구민들의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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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농업인 학습조직체 한마음 다짐대회 추진을 위한 4개단체 연석회의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성주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9일 제2회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다짐대회 추진을 위한 4개단체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날 연석회의에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4-H연합회 등 4개단체 회장단, 읍면회장 및 국장, 관계관 등 70여명이 모여 한마음다짐대회 추진을 위한 협의와 협조 및 당부사항 등을 전달했다. 올해로 제2회를 맞이하는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 다짐대회는 9월2일 성주별고을체육관에서 개최하여 학습조직체회원 및 내빈 포함 1,000여명이 참석하게 되며, 우수회원 시상 31점 및 PLS실천 다짐 퍼포먼스, 체육대회 및 화합행사를 통한 회원간 의식통일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생활개선성주군연합회장은 이번행사를 통해 농업인 학습단체의 단결과 질서 정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기회로 삼고 다함께 협력하여 줄 것을 부탁했으며, 참석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를 염원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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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행안부 간판개선 공모사업’ 선정 쾌거[청해진농수산신문]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한 ‘2020년 간판개선 공모사업’에 김천시, 안동시, 칠곡군 등 3개 시군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40여개 시·군이 사업을 신청해 서류평가 및 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29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그 중 경상북도가 3개 사업을 가져오는 성과를 이뤘다. 간판개선사업은 낡고 무질서하게 난립되어 있는 노후 불량간판을 지역 특성에 맞는 아름다운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우리 도는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3억원을 투입하여 총연장 2.5km 구간 내 336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할 계획이다. 2020년 사업의 경우,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자율적인 주민참여를 유도하고 간판디자인 및 제작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한다. 한편 경상도는 2010년부터 2019년까지 도비 112억원을 투입해 80개 지구의 간판을 정비하는 등 도시이미지 개선과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강성식 경상북도 건축디자인과장은 “간판개선사업, 공공디자인시범사업 등 도 자체사업과 함께 행안부, 국토부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예산을 적극 확보하여 주변 환경과 지역 특성을 살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심거리를 만들고,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