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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진실은 밝혀졌다.시대의 진실은 밝혀졌다. 공무원단체(노조)관련 민원 행자부 회신 전남완도군은 치외법권지역인가! 노조측의 말이 사실일까? 완도군의 말이 사실일까? 거짓과 비상식이 점점 더 교묘하게 진실과 상식으로 둔갑해가는 요즈음, 진정한 언론과 저널리즘이란 무엇이며, 무엇이 진실인지 궁금하다. 지난해11월 공무원파업투쟁 이후 전남완도군과 노조탄압 중지하라는 공무원노조전남지역본부 완도지부간의 갈등으로 2005년 4월26일 공노조전남지역본부 완도집회, 5월3일과 5월4일 공노조전국집회 및 영암사거리, 강진개나리 삼거리, 해남남창 삼거리 등에서 군수퇴진 노조전단 돌리기 등, 조용했던 완도군을 공무원해직자와 공노조 시위가 계속되었다.이에 완도군민은 불법시위를 반대한다는 30여 시민사회단체의 프랑카드 들고 대치, 침묵대응 등, 완도군민의 불신감이 조성되어 본지에서는 완도군과 공노조의 주장내용에 대해 050511호, 2005년5월27일(질의 일 기준)현재 다음과 같이 양쪽 주장내용을 질의하여 행정자치부(공무원단체복무팀-589호, 2005.06.02)로부터 민원회신을 받은 내용을 공개한다.<편집자 주> ■행자부 질의 내용: ▶1. 완도군 주장은 행자부복무과-878(04.9.9), 198(04.7.9), 909(04.9.13), 979(04.9.9), 1082(04.10.15), 1172(04.10.28), 1396(04.11.26), 전국 행정부시장과 부지사회의(04.12.28)에 의거 완도군에서 공무원노조의 조합비 원천징수금지, 단체협약 파기, 노조 현판철거, 노조사무실 폐쇄조치, 파업참여자 징계조치를 행자부와 전남도의 지시에 따라 조치한 내용의 적법여부? ▶2. 공노조전남지역본부와 완도지부는 행자부의 전국 행정부시장과 부지사회의(04.12.28) 자료 및 전남도 행정자치과(04.12.30)에서 전공노사태의 조속마무리 및 지방공직사회 안정과 활력화 대책지시 공문에 따라 상기내용을 공무원단체(노조)와 협의하여 처리하라고 주장하며 또, 완도군은 타시군과 같이 조합비 원천징수, 단체협약, 노조현판 부착, 파업참여자 징계철회 등을 이행하라<사진>는 것이 현행 관련법규에 따라 2005년(질의 일 기준)현재 적법여부? 도대체 누구의 말이 사실일까?■행자부 회신 내용으로 진실은 밝혀졌다.▶ 2005년6월2일자 행정자치부(공무원단체복무팀-589호) 민원회신은 현행 지방공무원법 제58조의 규정에 따라 노동운동 기타 공무이외의 집단행동을 할 수 없으며 노조조합비 원천공제, 단체협약 체결, 청사내 노조사무실 사용 및 징계철회 등의 사항은 기관장과의 협의대상이 될 수 없다며 완도군 주장이 적법하다는 회신이다. ▶ 행정자치부 민원회신문(사진) 내용을 공개한다! ▲ 행자부장관 민원회신문 ▲ 공무원노조및 해직자 주장내용 <기동취재> 입력050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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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집단이기주의 집회 국민은 등을 돌린다참여정부가 들어서면서 전국의 각지에서 집회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는 모두 집단이기주의적 저변의 발상이 깔려있는 것으로 보인다. 각종노동단체의 노조원들의 시위 등이 그 대표적인 사례다. 이는 모두 자기집단의 권익보호를 위한 법이 규정한 정당한 시위라 할 수 있다. 그러나 그 방법과 행태에 있어 다분히 폭력적 사태를 몰고와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국력을 낭비하는 사태는 문제가 많다. 이제 주말의 서울 도심에서 보았던 집회와 시위의 현장이 지역에서 보게되었고, 전국의 곳곳에서 시위와 집회로 인해 대다수의 국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1980년대 초 민주화를 위한 전국적 시위는 이 나라 민주화를 위한 거국적 명분과 정당성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의 집단적 시위는 자기 집단의 이기주의가 앞서는 집회로 일관하고 있는 사실에 매우 안타깝다. 사회의 곳곳에 민주적 방법에 의한 문제 해결이 아니라 집단행동을 통해 해결하려는 사고가 팽배해 있다. 이 문제는 참여정부의 통치력 부재도 한 원인을 제공한 것도 사실이다. 확고한 통치철학과 일관성 있는 정책으로 대화와 타협의 원리를 살리는 유연성 있는 정치가 필요한데도 현실정치는 그렇지 못하다. 지난4월26일 완도지역에 전남도내 공무원 해직자 110여명이 집단 시위를 하고 붉은띠와 깃발을 들고 확성기를 통해 듣기싫은 구호를 외치는 행위를 해신세트장 구경을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관광객(90일만에 완도 100만명의 관광객 돌파)들과 이지역 청소년들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까? 집회장소는 완도여중과 200여미터거리의 쌈지공원과 완도중학교와 200여미터 거리인 군청앞에서 극단적 방법을 선택해 오히려 국민과 청소년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은 책임있는 공무원노조의 자세가 아니라는 대다수 어르신들의 지적이 많다. 법과 질서를 지키며 국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공무원으로, 첫 출근을 할 때의 초심으로 돌아가 대화를 통한 건의와 정도를 발휘하지 못하고 농성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사고가 공노조까지 스며들어 있는 사례다. 말로는 민주주의를 외치고 정작 대화 행태에서는 정반대의 선택을 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사회를 이끌고 있는 공직자 중심에서 농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접근이 잘못이라는 지적이다. 이런 집단이기주의적 발상은 이번 사례와 같이 국민들의 호소문과 성명서 발표 등으로 사회단체와 대다수 국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외면당하는 원인으로 작용할 뿐이다. 서울 도심은 주말만 되면 집회와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모처럼 주말을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집회로 인해 교통체증은 물론 즐거운 분위기를 망치는 경우가 태반이다. 집회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집단적 의사표현의 한 방법이다. 그러나 그것이 아무리 법적으로 보장된 제도일지라도 그 한계는 분명히 있는 것이다. 우리 헌법도 집회와 시위를 보장하면서도 집회 및 시위에 관한법률은 "집단적 폭력. 방화 등으로 공공의 안녕질서에 위협을 가하는 집회와 시위는 금지"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 평화적 집회를 신고해 놓고 정작 집회를 하면서 국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폭력성을 드러내는 사태는 심히 유감스런 일이 아닐 수 없다. 민주주의 근간을 흔드는 과격 시위나 농성은 우리 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위해 위험요소임이 틀림없다. 질서가 있고, 대화와 타협이 있는 사회가 바로 우리 국민이 바라는 사회다. 소수집단의 이익을 위해 전체를 망치는 일은 결코 환영받지 못한다. 다수의 선량한 국민을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시점이다. 초심으로 돌아가자. 050427-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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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드리는 정종필지부장 공개서한전공노 완도집회에 대해 완도군민에게 드리는 정종필 지부장의 공개서한 원문을 게재한다.<편집자 주> 군민 여러분께 이해와 용서를 구합니다. = 공무원노조 탄압관련 4.26전남지역본부 집회와 5.3전국 집회에 대하여=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생업에 열중하시는 군민들에게 먼저 지난 4월 26일과 5월 3일 두 차례에 걸친 공무원노조의 완도군수 규탄 집회로 심려를 끼쳐드리고 생활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하여 전국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 지부장으로써 진심으로 용서를 구하며 그 간의 사정에 대하여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2002년 3월 23일 전국단일 노동조합으로 출범하여 3년이 지난 현재 국회본부와 법원본부, 중앙기관본부, 교육기관본부, 선거관리본부를 비롯한 중앙단위기관과 시도 지역본부 등 14만의 조합원을 가진 전국적인 공무원조직입니다. 완도군 지부는 230여 시군단위 지부 조직 중 하나이며 14만 조합원 모두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속 조합원으로써 외지인이기 이전에 완도 조합원들과 아픔을 함께하고자 전국에서 달려온 동지들임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군민 여러분께서 아시는 바와 같이 완도군 민선 1.2기를 거치면서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었으며 군수가 임기 중에 물러나는 불행한 사건도 겪었습니다. 이는 결국 인사와 계약 부분이 투명성과 공정성을 담보하지 못하고 밀실에서 부당한 청탁과 거래 때문임을 인식한 저희 지부에서는 계약제도 개선을 위하여 전자견적 입찰제를 도입하고 인사질서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습니다. 그럼에도 작년 9월 제130회 완도군의회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민선 3기 2년여 기간 동안 지역제한 특별임용 제도를 악용한 외지인 특채문제와 군수의 신지 땅투기 의혹이 제기 되었던 것입니다.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기치로 일어선 공무원노조 입장에서 이를 묵과할 수 없었고 결국 작년 10월 28일 군수가 공무원노조탄압과 특채인사의 문제점에 대하여 정중히 사과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보완하기 위하여 11월 30일까지 인사제도 개선 위원회와 계약제도 개선위원회를 운영하며 특채비리와 노조 탄압에 연루된 관계자를 조속히 인사조치하겠다는 약속을 완도군수와 지부장이 서로 협약을 맺고 서명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공무원노조 총파업이 발생하고 행정자치부가 강경방침을 밝히자 완도군에서는 이를 빌미로 협약을 11월 26일자로 파기하고 인사조치 하겠다는 대상자들을 앞장세워 노조 탄압에 몰두한 것입니다. 지부 간부들이 대거 파면, 해임 등 중징계를 받고 형사사건에 연루되어 조사를 받는 동안 조합원들을 온갖 회유와 협박으로 공무원노조와 직장협의회를 탈퇴하도록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이도 모자라 작년 12월 31일 공무원노동조합법이 국회를 통과하던 날 종무식이 끝난 군청회의실에서 30여명이 모여 또 다른 직장협의회 결성을 결의하는 어처구니 없는 행태를 자행 했으며, 군정발전과 조직화합을 위한 군수와의 대화요청에 지부장이 아닌 전(前) 지부장의 개인 신분으로 면담하라는 공문을 보내오기도 했습니다.완도군에서는 간판철거와 사무실 철수요청, 조합비 징수 방해 등 일련의 조치가 행정자치부의 지시이기에 어쩔 수 없다고 강변합니다. 물론 지난 9월부터 11월 사이에 행정자치부에서는 강경일변도의 지시를 시군에 시달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2004년 12월 말에 행정자치부에서는 『전공노사태의 조속 마무리 및 지방공직사회 안정과 활력화 대책』이라는 회의 자료를 통하여 자치단체장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등 공무원단체와 일제 간담회를 실시하고 감시와 통제에서 탈피하여 지원과 협력형태로 과감히 전환하라는 지시를 보냈습니다.그리하여 전국의 거의 모든 자치단체가 이를 받아들여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음에도 유독 완도군에서만 행정차지부의 지난 지시를 핑계로 대화를 기피하고 공무원노조와 마찰을 빚고 있는지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총파업으로 인한 희생자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조합원 스스로 조합을 탈퇴하는 등 가장 힘들었던 이웃 강진군에서는 조합원이 32명에 불과한 지난해에도 조합간판하나 흠집내지 않고 조합비 또한 봉급에서 원천징수하여 왔으며 해남군에서도 복귀자 모두를 원직에 있도록 배려하는 등 어떠한 탄압도 발생하지 않고 있음을 완도군은 뭐라고 설명할 것입니까? 이번 완도군수 규탄 집회도 군수가 자처한 일입니다. 금년 1월 공무원노조 전남지역본부에서는 대표단을 파견하여 군수를 면담하고 조속히 대화로써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하였습니다. 그러나 완도군에서는 현재와 똑 같이 행정자치부의 지시만을 앞세우며 한발 도 양보하지 않음으로 2차례에 걸친 대화는 아무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오히려 전남본부의 요구사항인 정직자 원대복구 요구를 묵살하며 섬으로 발령냄으로써 대화 자체를 공식적으로 거부하였으며 한 술 더 떠 지부 홈페이지의 조합원 접속을 차단함으로써 전국의 공무원노조 조합원을 격분하게 하였습니다.이로 인한 4월 26일 전남본부의 완도군수 규탄대회에서도 전남본부에서는 사전에 정중하게 공문서로 면담을 요청했지만 군수님이 기피하여 부군수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4월 30일까지 적절한 해답을 줄 것을 기대했지만 이 또한 묵살하여 결국 5월 3일 전국에서 완도군에 모여들게 된 것입니다. 5월 3일 전국집회에서도 사전에 공문서를 통하여 집회시작 1시간 전에 군수 면담을 제의하였지만 이 또한 묵살하고 오히려 거리 곳곳에 합법적인 집회를 비난하는 프랑카드와 시위대를 조직하였고 군청앞 주차장을 원천봉쇄하여 집회를 불가능하게 하여 경찰과 실랑이 하도록 만들고 이로 인해 양측의 희생자가 다수 발생하는 등 엉뚱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었지만 사태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김종식 군수님은 밤 내 나타나지 않고 수백명의 경찰과 공무원 노조원들이 땅바닥에서 밤을 새며 대치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전의 잘잘못을 떠나 완도에서 전국적인 집회가 열리고 부상자가 발생한 책임은 완도군의 수장인 군수에게 있는 것입니다. 공직에서 배제된 4명의 해직자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너무도 무책임하고 안이한 발상입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감언이설로 군민을 현혹할 수 없습니다. 진실은 언젠가 밝혀질 것입니다. 그러기에 군민들에게 용서와 이해를 구하는 심정을 알리고 싶었지만 혹시나 대화에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 염려하여 자제하였음에도 완도군수는 오히려 잘못을 감추고 사실을 호도하려 하기에 부득이 저 또한 입장을 밝히지 않을 수 없음을 군민 여러분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저는 비록 사태가 이 지경에 까지 왔지만 이제라도 대화를 통하여 모든 문제가 원만히 마무리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완도군의 사회단체가 일방적으로 군수 편들기에 나서지 말고 공무원노조의 주장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중립적인 입장에서 서로의 주장을 냉정히 판단하고 대화로써 풀어갈 수 있도록 중재자로 나서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저희는 많은 것 바라지 않습니다. 그저 전남의 타 시군에서 하는 정도만 바랄 뿐입니다. 그리하여 완도군의 공무원들은 물론 모든 시민, 사회단체가 내편 네편으로 갈리지 않고 합심하여 모처럼 불어오는 완도 관광열풍을 이어가고 장보고의 얼을 기리는 장보고 축제가 전국적인 축제로 더욱 발전되는 방안을 모색하여 군민이 하나 되고 완도군정이 군민의 동의와 협조로 발전해 나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 길에 공무원노조도 함께 동참하여 말로만의 친절이 아닌 마음에서 우러나는 친절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권력의 하수인이 아닌 군민을 위한 참 봉사자로 거듭나 깨끗하고 당당한 공무원으로 군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다시 한번 군민 여러분에게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죄드리며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때로는 따끔한 채찍도 부탁드립니다. 2005년 5월 1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장 정 종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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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시위제지 경찰기동대장 다쳐 수술중전공노 공무원해직자 완도군청앞 야간 불법시위 시위제지 경찰기동대장 실명위기 전공노 공무원해직자들의 완도군청 점거 제지를 위해 5월3일 19시10분께 전남경찰청 방범순찰대 149중대장 이모 경감(32)이 집회참가자가 던진 물병에 눈을 크게 다쳤다. 이 경감은 시위대가 던진 물병에 안경이 깨지면서 오른쪽 각막이 크게 손상돼 현재 전남대병원에서 응급수술을 받고 있으나, 실명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또, 군 건설과장과 일부직원이 다쳤다고 군관계자는 밝혔다. ▲ 완도군청 정문에서 전공노시위대와 대치하는 경찰 21시55분 현재 완도군청 정문앞에서 돌 및 음료수캔 등을 던져 군청현관 정문유리를 파손하고 군청사를 점거하기위해 경찰기동대와 전국에서 모인 전공노와 해직자 등 300여명이 대치하고 있다. 이날 완도군사회단체장 일동과 완도지역28개 시민단체와 군민들은 3일 오후3시부터 전국 공무원해직자들의 집단시위를 반대한다는 프랑카드를 들고 침묵시위를 벌이고 오후5시 해산했다. 한편, 군청앞 아파트 및 상가 등 완도군민들은 오후3시부터 오후6시까지 군청앞 도로에 집회허가를 했다는 경찰 관계자들이 야간늦게까지 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해산을 시키지 않는 이유를 궁금해 하고 있다. 이에 경찰관계자는 민노당과 민노총이 연계된 과격시위로 진압경찰이 다쳤으나 병력이 부족하여 병력지원을 긴급요청 하였다고 밝혔다 .<기동취재> 수정050503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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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해직자 시위에 분노한 사회단체장 일동의 호소문완도군사회단체장 일동은 공무원해직자들이 외지사람과 민주노동당 프랑카드를 동원한 지난 26일 집단시위 를 보면서 완도지역발전을 저해하는 집단시위를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분노하며 강력한 항의로 29일 호소문을 발표했다. 한편, 완도군 사회단체들은 오는 5월3일 완도군지키기 군민 총 궐기대회를 개최 할 예정으로 있어 공무원 해직자들과 대립이 피할 수 없게 되었다.<기동취재> 다음은 완도군사회 단체장 일동의 호소문 원문을 싣는다. 호 소 문 지역발전 저해하는 집단시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습니다 =외지사람까지 동원한 공무원해직자들의 집단시위를 보면서=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을유년 새해 희망의 불빛을 밝힌지가 엊그제 같은 데 벌써 한해의 중심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올 연초 계획했던 모든일들이 순조롭게 풀려 소중한 결실을 거두시길 바랍니다. 최근 우리지역은 군민모두가 느끼고 있듯이 정말로 생동감이 넘쳐나고 있습니다.KBS특별기획드라마 “해신”의 폭발적인 인기는 그동안 침체일로에 있던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고, 전국의 수많은 관광객이 매일 우리 군을 방문함으로써 식당, 숙박업소, 특산품판매업소등 지역상가는 근래에 맛보지 못했던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속에 금년 우리군을 찾은 관광객수가 무려 100만명을 돌파했다는 반가운 소식도 접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군이 사계절 전지훈련의 새로운 메카로 각광받으면서 전국의 수많은 전지훈련팀이 우리 군을 찾아와 굵은 구슬땀을 흘리며 젊음의 열기로 우리지역의 거리를 활력있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5월 6일부터 3일간 KBS “열린음악회”를 비롯하여 다양한 행사와 즐거운 체험으로 개최될 2005장보고축제는 이러한 호황의 여건을 발판으로 최대의 인파가 우리지역을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지역발전의 호기를 맞는 시점에 지금 우리는 “어떻게 하면 한 번 찾아온 관광객들이 지역에 호감을 가지고 다시 찾아오게 만들 것인가”에 대한 해법을 찾는 데 집중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차대한 시기에 소수 공무원해직자를 중심으로 지역내 갈등과 혼란이 지속되어 오고 있고, 심지어는 시가지 주요 도로변에 시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어떻게 이해해야 되는 것인지 실로 안타까운 현실일 수 밖에 없습니다. 더욱 가관인 것은 지난 4월 26일 공무원 해직자를 중심으로 전남의 다른 공무원노조, 사회단체 회원을 우리지역에 불러 들여와 머리에 빨간띠를 두르고 듣기조차 섬뜻한 구호를 외치며 시가지를 누비는 집단시위를 벌이는 모습은 참으로 어처구니 없고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그들의 모습을 보는 군민들의 심정을 한번 쯤 헤아려 보았는 지를 되묻고 싶지 않을 수 없으며, 왜 지역의 문제를 다른 외지인들까지 동원해 물리적 힘으로 해결하려는 지 납득할 수 없는 행동이었습니다. 그러한 행동이 한창 지역발전의 붐을 조성하고 있는 우리 지역에 치명타가 된다는 생각은 해 보지 않았는 지 다시금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집단시위를 주도했던 일부 공무원해직자 여러분에게 바랍니다. 불가피하게 공직을 떠나야하는 아픔을 헤아리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적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문제해결방식에 동의할 수 없으며, 특히, 지역의 문제를 외부에까지 확산시켜 해결하려는 집단행동은 결코 바람직하다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대다수 군민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를 깊히 깨닫기를 바랍니다. 또한, 오는 5월 3일 공무원노조의 전국집회를 우리지역에서 개최하겠다는 무리한 우를 범하지 않기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지역의 분열과 갈등 그리고 우리지역의 대외이미지를 실추시키는 행동에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엄중경고합니다. 더 이상의 논쟁과 갈등으로 지역이 분열되고 그 피해가 군민들에게 돌아가서는 결코 안될 것입니다. 이제와 지금 시점에서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보다는 모든 문제를 지역내에서 대화로 풀어나가길 희망합니다. 존경하는 군민여러분 ! 이제 우리는 그 어느때보다 지역발전을 앞당길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군에서도 금년 한 해를 “건강의 섬 완도방문의 해”로 선포하고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군정을 집주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제 곧 여름이 되면 피서철과 맞물려 많은 관광객이 우리 지역을 찾아올 것입니다. 우리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오는 손님들에게 내 식구처럼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이하는 손님맞이운동을 대대적으로 펼쳐 전국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명소로 가꾸어갑시다.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리며, 가정에 항상 건강과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감사합니다. 2005. 4. 완 도 군 사 회 단 체 장 일 동 어른회, 번영회, 문화원, 행정동우회, 재향군인회, 여성단체협의회, 새마을지회, 새마을부녀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자유총연맹군지부, 약사회, 의사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수산업경영인연합회, 미역가공협회, 장애인협회, JC, 해양구조대, 생활체육협의회, 푸른완도21협의회, (사)장보고연구회, 법무부범죄예방위원회, 음식업지부, 모범운전자회, 음식특화거리위원회, 농공단지협의회, 상이군경회, 베트남참전유공자전우회, 국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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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기고>독도수호 완도군민 촛불 문화마당독자기고>글쓴이: 독도수호“독도수호”완도군민“촛불 문화 한마당” 평화번영 아시아의 미래 일본은 노력하라! 지난 3월 16일 일본 시마네 현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으로 일본의 독도 침탈 의도가 구체적으로 표면화 된 이후 독도를 지키자는 집회와 시위가 전국 방방곡곡에서 줄을 잇는 가운데 완도에서도 3월 22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완도읍 개포리 폭포 앞 쌈지 공원에서 “독도사랑”완도군민“촛불 문화 한마당”행사가 열렸다. 완도민주시민연대. 한국기독교장로회 완도시찰회. 완도군청년회. 민주개혁국민연합. 사회보험노조완도군지부. 전교조완도군지부. 전국공무원노조완도군지부. 등대지기. 참여연대 완도시민회의. 등 완도지역의 9개 시민 사회단체가 연대하여 개최하고 “참여연대 완도시민회의”김 정균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한 “독도사랑”완도군민“촛불 문화 한마당”행사에서 “한국기독교장로회 완도시찰회”최현규 목사는 개회사를 통하여 해방 이후 새로운 나라 대한민국의 기초를 튼튼히 하고 기둥을 세우는 과정에서 친일파와 매국노를 단죄하지 못하고 치욕의 역사를 청산하지 못하여 우리 민족과 국가의 정체성을 올바로 세우지 못하였다고 하였으며 일본은 자신들이 우리 민족에게 저지른 일본 강점기 때의 만행을 사과하고 배상하기는커녕, 오히려 일제 36년의 수많은 범죄와 강제징용과 군대 위안부 강제모집 등의 전쟁약탈 범죄를 부인하고 오히려 합리화해왔으며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인 미국의 세계 패권 전략에 합세하여 한국과 아시아 전체를 다시 침략 점령하고 식민지로 삼으려는 일본의 의도가 이번의 불법적인 시마네 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으로 만천하에 드러났다고 하였다. 최현규 목사의 개회사에 이어 전국공무원노조 완도군지부 정종필 지부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정종필 지부장은 경과보고에서 독도는 서기512년 신라 지증왕 13년에 우리의 역사기록에 처음 등장한 이래 한번도 다른 나라의 땅으로 내어준 적이 없는 우리 대한민국의 영토라고 하였으며 이번 시마네현 의회의 독도 침탈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이 일본정부와 일본의 극우 보수세력의 숨은 의도와 무관하지 않다는 판단에 의하여 16일 오후 완도지역의 시민 사회단체와 “독도수호”완도군민“촛불 문화 한마당”행사를 개최할 것을 논의하였다고 하였다. 정지부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완도의 음악 동아리 “등대지기”의 문준모 회장과 회원들의 독도사랑 노래 모음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주도하였으며 참가자들 모두 등대지기의 노래에 따라 촛불을 흔들며 함께 노래하였다. 등대지기의 노래시간이 지나고 “독도 영토주권 수호” 구호 발표 시간에는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과 주민들이 자유롭게 단상에 올라와 자기소개 후 “독도는 우리 땅 영토주권 지켜내자” “독도를 지키는 일은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다” “한일협력 아시아 평화 일본은 인정하라” 올해는 한일 우정의 해 시마네현 조례 폐기하라“ 등의 구호를 발표하였다. 구호 발표가 끝나고 완도군 청년회 김 경수 회장의 결의문 낭독이 있었다.(결의문은 맨 뒤에) 김 경수 회장의 결의문 낭독 후 전국 교직원노조 완도군 지부 이 천수 지부장의 만세삼창이 있었으며 “대한민국만세”“독도만세”“완도 군민 만세”를 외칠 때 마다 함께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만세”를 후창 하였다. 이 천수 지부장의 만세 삼창 후 “등대지기”의 “촛불 문화 한마당“이 시작되었으며 함께 참여한 사람들과 등대지기의 노래와 율동이 오래도록 이어졌다. 시간이 흐른 후 ”언제 어디서나 조국 사랑하는 마음.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 청해진 완도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독도를 지켜내기 위하여 나라를 지켜내기 위하여 민족 번영의 새날을 열어가기 위하여 마음을 항상 함께 하자“는 사회자의 고별사를 끝으로 ”독도사랑“ 완도군민”촛불 문화 한마당“ 행사가 막을 내렸다. “독도수호”완도군민 “촛불 문화 한마당”“결의문”한민족의 고난과 영광의 역사가 서려있는 아름답고 드넓은 동해바다 한 가운데 7천만 겨레와 삼천리강산을 지키는 독도가 있다. 독도는 서기 512년 신라 지증왕 때 신라의 영토에 편입되어 우리 민족의 역사에 처음 등장하였다. 이후 1500여 년의 장구한 역사를 기록해온 어느 한 순간에도 우리 민족은 독도를 한 번도 포기하거나 타국가나 타민족에게 양도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수없이 증명해 왔다. 우리는 일본 시마네 현 의회의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을 강력히 규탄하며 독도와 동해바다를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빼앗아 가려는 일본정부와 시마네 현 일본 극우 민족주의자들의 음모와 만행에 대하여 엄중히 경고한다! 일본 정부와 시마네 현은 독도를 대한민국 국민들로부터 약탈하려는 음모를 지금 즉시 중단하고 독도의 날 조례 제정을 취소하라! 우리는 오늘 이자리에 모여 민족의 자존과 영광을 위하여 한국과 일본 사이의 평화공존과 평화 교류를 증진 발전 시켜가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첫째: 일본정부와 시마네 현은 3월 16일 제정 통과된 “독도의 날”조례를 조건 없이 즉시 취소 폐기할 것을 촉구한다! 둘째: 한국과 일본의 불행한 과거를 청산하고 한 일 양국 국민의 우호와 이해증진을 위하여 일본정부는 나치 독일이 저지른 죄과를 사죄하고 배상하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독일 정부로부터 배우고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셋째: 해방 이후 친일파와 매국노들을 단죄하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역사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그들을 배제 추방하지 못한 결과가 오늘날 우리나라의 정체성의 혼란과 불평등과 갈등의 뿌리다. 대한민국 정부는 지금부터라도 매국노들의 친일행각을 밝혀내는 등 프랑스로부터 과거청산 노력을 배워 실천할 것을 촉구한다! 넷째: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불평등하고 불합리한 1965년의 한일수교 협정을 재검토하고 동북아시아의 평화교류와 번영을 보장하는 새로운 협정을 체결할 것을 촉구한다! 다섯째: 2005년 올해는 한일수교 40년이 되는 해로써 한국 정부에서는 올해를 한 일 우정의 해로 정하여 한 일 양국의 평화교류와 이해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일본정부와 일본 국민도 이에 합당한 실천 가능한 노력과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한다! 우리는 위와 같은 우리들의 정당한 요구가 받아들여질 것을 믿으며 만약 일본과 한국정부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일본상품 불매운동을 개시할 것이며 과거 일본이 저지른 만행들을 낱낱이 전 세계에 알리는 일들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한국정부의 역사인식의 부재를 7천만 겨레에게 알리는 일에 나설 것임을 엄숙히 결의한다. 2005년 3월 22일 “독도수호” 완도군민“촛불 문화 한마당”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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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파면 해임자 거리시위 나서완도군 파면 해임자 거리시위 나서거리에 나선 공무원노조 피켓시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법외)는 1월26일 지부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 관리자는 부정부패척결 대투쟁(2일차) 거리시위 내용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노조 완도군지부(지부장 정종필)는 부정부패척결 대투쟁(2일차), 조직을 살리는 투쟁의 출발! 부정부패척결을 위한 대투쟁(2일차)이라는 내용으로 전남 완도군 완도읍 개포리 마트로 사거리에서 거리시위에 나섰다. 이날 공노조 완도군지부는 홈페이지에 "부정부패 척결을 위해 1인 시위가 아닌 본격적인 대투쟁에 돌입합니다. 시내 주요통행도로 및 번화가 등지에서 집중시위를 벌이고 대군민 홍보전을 가열차게 전개하여 깨끗한 완도건설에 완도군공무원노조가 앞장서겠습니다."라고 투쟁을 선언했다. 시위현장을 지나던 일부 주민들은 "추운날씨에 공무원들이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할 수 있나"하는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소청 등 행정소송을 통해 복직하는 일에 신경을 써야하며, 공무원 들어가려고 많은 국민이 원하는 시기에 일해야 할텐데 거리에 나서니 안타깝다고 하며 국민을 볼모로 파업은 잘못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본지는 공무원파업 이전에 보도를 통해 파업자제를 호소하였으며 단순가담자는 구제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남도는 무리하게 강력한 징계조치를 단행했는데 행자부는 단순가담자에 대해서는 반성문을 받고 훈방해야 한다는 일부 국민들의 의견을 무시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일부 주민들은 공무원들이 거리에 나와 시위를 하는 좋은 세상이라는 평에 완도경찰서 관계자는 공무원은 시위를 하지 못하게 되어있으며 집회 및 시위에 관한 신고는 민간인과 단체가 신청하도록 되어있으므로 공무원 파면 및 해임자는 민간인 신분으로 개인 신청자(민간모임)로 신고를 받아 접수하였으나 공무원노조를 명시한 피켓이나 프랑카드가 신고내용과 상이하다면 불법시위라는 설명이다. 한편, 지난주 노조대표인 정종필씨와 김종식 완도군수와 대화를 시작으로 노조홈피에는 "70일만에 노조사무실을 찾은 실과장님"이라는 제목으로 글이 실릴 정도로 노조와 집행부간에 대화의 물꼬가 열렸다. 홈피 게시 내용은 "위로 차 70일만에 노조사무실을 찾으신 실과장님들께 경의를 표합니다"를 시작으로 『전체 간부님들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늦게나마 노조사무실을 찾아 주셔서 감사 감사드립니다.오늘 방문은 솔직히 위로 차원이 아닌 내일 집회건 때문에 부랴부랴 찾아 오셨다고 들었는데 가지고 온 선물은 노조와 집행부간의 실무협의 때 좋은 답안 주겠노라답변하셨다면서요, 고맙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으니 대화하고 타협하면 좋은 결과 있을 거라 믿습니다.근데요, 문제는 실무협의 결과가 성과 없이 끝나거나 시간 끌기 작전으로 임기응변을 위해노조사무실을 찾으셨다면 실과장님들은 책임지셔야 합니다.이제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그 동안의 상처를 말끔히 치료해서 봉합하는 시간이 되길 빌어봅니다.오늘 노조사무실을 찾아주신 정완배 기획예산실장님, 조경호 총무과장님, 모일성 민원봉사과장님, 박만재 자치경영과장님, 곽태웅 문화관광과장님, 이명복 재무과장님, 최영복 환경보호과장님, 김정혁 건설과장님께 감사드리며 모레 실무협의 때 좋은 결과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해 봅니다.』라는 글을 보면서 눈이오고 비가오고 따뜻한 날씨로 변하는 요즈음 날씨처럼 노조와 완도군 집행부는 서로 노력을 경주하여 국민의 공복이라는 신분을 명심하여 모든 묵은 오해는 풀고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김용환 편집국장> 입력:2005,01,26.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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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헌 편집부국장과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의- 강진 종합소식[강진군 종합소식] 전공노 강진군지부 해체 382명 탈퇴서 제출로 군민사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강진군지부는 지난달18일 오전11시 현재 전체노조원 467명 가운데 82%인 382명이 탈퇴서를 제출하여 사실상 조직이 와해되었다. 이번 노조원 탈퇴는 전공노 지시와 이를 주도해온 노조지도부에 대한 강한 반발과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더 이상 노조활동에 동조하지 않겠다는 의기가 포함되어 있어 강진군지부는 사실상 해체된 것이다. 노조 탈퇴서를 제출한 강진군청 김모씨(48)는 “그동안 지도부의 선동에 휘말려 놀아난 자신이 부끄럽다”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그 실체를 알고 탈퇴하게 되어 마음이 한결 가볍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강진군지부는 파업으로 인해 군민여러분께 큰 심려와 불편을 끼쳐 드린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앞으로 군민에게 더 큰 행정서비스 제공과 군민소득증진에 배전의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리고 금번의 사태를 계기로 전공무원이 강진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진군노조 지부는 지난달 15일 총파업시 군청 인근 야산에서 자연정화활동을 펼치고 귀청도중 49명이 경찰에 연행되어 상부기관으로부터 징계요구 압력을 받고 있으나 이들 대부분이 업무복귀과정에서 연행된 단순가담자들로 군민들로부터 배제징계는 가혹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전남 전공노파업 가담자 53명(강진군)징계심의4명파면. 3명해임. 42명정직 등 중징계 전남도 지난달 25일 전공노 파업 가담자 53명에 대한 비위공무원 징계의결을 심의한 결과 49명에 대해 파면(4명), 해임(3명), 정직(42명) 등의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이날 인사위에 회부된 강진군 지부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총파업승리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화 활동에 나서다 경찰에 연행됐었다. 전남도내에서 전공노 파업과 관련해 파면과 해임조치를 당한 공무원은 19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인사위는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가 요청한 53명의 징계요구에 대해 조직핵심과 적극주도로 분류된 공무원 7명에 대해서는 파면과 해임조치를 내렸다. 또 단순가담자 42명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에 따라 각각 3월(38명)과 2월(4명) 정직처분을 의결했다.현재 구속된 김모 지부장과 파업 가담이 불분명한 1명 등 2명의 징계는 유보됐으며 고용원 신분인 2명은 징계권이 있는 강진군으로 반려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조직의 핵심 간부 등으로 파업을 적극 주도하거나 서울 집회에 참석한 경우 파면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며 "가담의 정도와 개전의 여지 등을 충분히 감안, 공무원 신분이 유지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인사위에서는 중징계 파업 가담자 5명 파면, 7명 해임, 26명 정직처분을 각각 내렸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현 편집 부국장대우>=============================================강진군 어업인 선진지 견학 가져 전남 강진군은 지난달 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에 거쳐 관내 어촌계장, 어업인후계자, 양식어업인,어선어업인 등 어업에 종사하는 43명을 대상으로 타 자치단체의 해양수산분야 우수사례를 직접보고 체험하여 어민 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지난해 서해안의 보령과 인천지역의 내수면 양식과 어패류 종패현장을 벤치마킹하여 어업인 소득향상에 큰 성과를 거두었는데, 금년에는 부산국제수산EXPO 전시관에서 해외 및 500여 국내기업이 참여하는 수산식품관, 수산기자재관, 생선회 국제회관 등과 국립수산과학원 수산과학관, 다기능어항 후보지인 기장군 대변항과 어선어업의 조업실태 등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차종열(60세, 대구면 중저) 어촌계장은 “국제적으로 다변화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야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미래의 수산발전에 대한 비젼과 의지를 갖게 되었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는 해양수산사업에 반영하여 어업인 소득은 물론 어업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로 적극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2004년 강진군여성자원봉사자 교육 강진군은 지난 25일 군민회관 소회의실에서 여성자원봉사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사명감을 고취시키고 사기를 앙양시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증진하기 위한 여성자원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경희 가족보건담당이 ‘보건소와 연계한 강진군의 자원봉사 실태’라는 제목으로 자원봉사활동 현장에서의 주의사항, 자원봉사활동시 마음가짐, 우리군 산하기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했고, 초당대학교 김숙경 교수는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활동사례’에 대한 강의를 통하여 자원봉사활동에 있어 필요한 기술과 사례관리, 현대사회 발전과정에서 남겨진 문제들을 중심으로 자원봉사활동과 역할에 대한 문제점, 개선사항 등에 대해 토의했다. 이날 자원봉사유공 표창을 받은 여성자원봉사회 백점득씨는 “주부가 대부분인 여성자원봉사자들이 가정생활과 병행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르지만, 자원봉사활동 후에 오는 보람이 가정생활에 긍정적인 매개체가 되어 더 큰 행복으로 찾아온다”고 말했다. 황주홍 군수는 인사말을 통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사회는 그만큼 희망이 있는 사회, 신뢰할 수 있는 사회이며, 이런 사회는 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말하고 황군수가 추진하고자 하는 군정의 4가지 방향중 하나인 “따뜻한 군정”을 만들어 가는데 여성자원봉사자들이 큰 힘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강진군 우수 농수특산물전 직판행사 개최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5일간 판매 강진군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청자골 강진 우수 농수특산물 향토물산전』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 개최하는 이 행사는 군수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 농수특산물 57개 품목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판매했다는 것. 주요 판매품목은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환경에서 생산되어 밥맛과 미질이 뛰어난 친환경 쌀을 비롯하여 배, 딸기 등 과채류와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막, 바지락, 전복 등 수산물류,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쇠고기, 돼지고기 등 고품질 농산물을 이용 생산한 가공식품 등으로 10~2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어 사은행사로 농수특산물 5만원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현미찹쌀 1포(1.5kg)를 증정하고 행사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강진쌀 샘플(500g)을 무료로 증정하는 등 강진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해에도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하여 2억여원의 판매 성과를 거양하였는데, 이번 행사 또한 WTO 쌀 재협상과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비 공격적인 농수산물 판로망을 구축하고 안정적 유통개선에 큰 기여를 했다. ===================강진군수 공약사업 7개분야 40개사업 확정 추진키로 농어업 및 관광, 문화분야 추진에 중점, 2005년도 12,335백만원 예산확보 강진군은 최근 신임 황주홍 군수공약사항을 7개분야 40개 사업으로 확정했다. 황군수 공약사항은 취임사와 인터뷰 등을 통해 발표한 사업으로 분야별로는 행?재정분야 11건, 농?어업분야 13건, 교육?복지 10건, 관광?문화?체육분야 11건 등 7개 분야 45개 사업이다. 군은 지난주까지 해당실과별로 공약사항 추진에 따른 문제점 등을 사전검토하여 주민투표제 활성화, 주민소환제 도입, 강진 충효관 건립, 종교단체 봉사활동 지원, 논 농업 직접 지불제 확대 실시 등 관련 법령에 의하여 제한을 받거나 시책으로 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제외한 7개분야 40개 사업에 대한 예산확보 등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대체적으로 실천이 가능한 공약사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만큼 임기내 실천할 수 있도록 미래지향적이고 현실성 있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 관리하는 등 군민의 기대에 부응 하겠다”고 말하고 2005년도 공약사업비로 12,335백만원을 본예산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군이 확정한 민선3기 황주홍 군수의 주요 공약사항은 영어 원어민 교사 채용, 본청 담장 철거 및 군민 휴식 공간 조성, 고려 민속촌 조성, 인재육성기금 조성확대, 유료 관광명소 개발, 월남사지 복원, 관내학교 축구부 창단, 도민체전 유치, 분재 식물원 조성, 소규모 지역축제 적극 육성, 농기계 대여은행 설립 등 40건이다. 한편 군은 지난 22일 인사발령을 통해 투자유치 및 시장개척을 통하여 지역사회개혁, 지역경제회생으로 변화하는 강진을 만들겠다는 군수의 의지를 반영 투자유치팀과 시장개척팀을 구성 운영중에 있다. ===============================청자골 달마지마을 농촌전통 테마마을로강진군 성전면 대월리 농촌전통테마마을 개장 강진군은 지난 23일 성전면 대월마을에서 농촌전통 테마마을인 청자골 달마지마을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광주 상무지구 주민, 영광군생활개선회원, 성전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책로 탐방, 잿콩나물 만들기, 전통다듬이질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가졌다. 청자골 달마지마을은 2004년 농촌진흥청에서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받아 올해부터 내년까지 총2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조성 중에 있다. 이 마을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우고 있는 월출산 자락 아래 월각산을 배경으로 한 고풍스런 전통한옥과 옛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정원, 풍로, 방아, 옛 의복 등 볼거리가 풍부하고, 찰떡쿵 인절미, 청국장, 다듬이질 체험, 멧돌 콩국수, 팥 밀죽 체험 등 잊혀져가고 있는 조상들의 풍물을 볼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직접 전통체험을 할 수도 있다. 또한 이곳은 민박도 가능하여 대도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전통체험과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대도시 등에 이름이 알려지면서 관광객들이 쇄도하고 있어 앞으로 농촌을 모델로 한 새로운 관광지로 급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간계곡의 자연산『토하』잡이 전국 최초의 친환경 농업특구인 강진군 옴천면의 산간계곡에서는 요즘 제철을 맞은 민물새우(토하) 잡이로 농민들이 함박웃음을 웃고 있다. 옴천면의 청정계곡에서 자연 서식한 최고의 민물새우 옴천 토하는 조선시대 궁중진상품이었고 건국 후에도 경무대 식탁에 오를 정도로 맛이 좋은 별미식품으로 농약사용 등 수질악화로 소멸위기에 있던 것을 지난 91년부터 강진군이 산간계곡에 자연 서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사라질 위기를 모면했고 매년 가을추수가 끝나면 토하를 수확, 갖은 양념을 곁들인 젓갈로 가공 판매해 농가에 고소득을 가져다주는 효자 품목이지만 잡는 양이 한정되어 있어 제철이 아니면 구입할 수 없다. 수렁논과 폐경지 등 1급수지역 3.3ha의 면적에서 600리터의 토하를 잡아 연간 9천여만원의 고소득으로 논농사의 3배에 이르는 알찬 대체 농업이 된 옴천 토하는 지난 93년 전라남도 1읍면 1특품사업 가공부분 특품왕에 선발되었고 ‘옴천 토하젓’과 ‘옴천 민물새우젓’으로 상표등록이 되어있는 강진의 특산물이다. 토하 특유의 흙 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옴천 토하젓은 천일염에 3개월간 숙성시켜 천연재료인 찰밥과 고춧가루, 마늘 등 양념반죽으로 저온에서 숙성시킨 완전한 자연식품으로 숙성시기에 토하 껍질에서 생성되는 항생, 항암, DHA성분 등이 정장제 효과와 식욕증진은 물론 중금속 흡착배출과 면역력 강화로 질병예방 및 성인병 예방, 종기치료 등의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되는 고단백 천연 발효식품이다. 강진군은 올해 처음 실시한 옴천 친환경 농업특구의 무농약 농사의 정착으로 토하의 자연 서식지역이 확대되어 옴천 토하의 공급량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옴천 토하젓은 원액과 양념반죽이 된 가공품 등 2가지로 1리터와 0.5리터로 구분되며 원액 1리터는 100,000원, 가공품 1리터는 70,000원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이 달부터 내년 2월까지가 주 판매시기이다. ========================== 강진군, 명문고 육성위해 발벗고 나섰다. 강진군은 지역에 있는 고등학교를 살려 인구 유출을 예방하고 지역의 유능한 인재를 발굴함으로써 인적자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 고등학교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가졌다. 지난 19일 강진중학교에서 개최한 이번 토론회는 황주홍 강진군수, 마삼섭 강진교육발전협의회장, 이재윤 강진교육청 교육과장을 비롯한 관내 고등학교장과 지도교사, 학부모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황주홍 강진군수가 지역경제 회생의 한 축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교육의 경쟁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판단하고, 지역에 명문고를 육성하여 타 지역으로 진학하는 학생들은 물론 타 지역에서 강진으로 진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앞으로의 교육방향과 추진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내년부터 당장 원어민 교사 3명을 채용하기 위해 1억5천만원의 예산을 이미 책정해 놓은 상태이며, 내년부터 미국 등 해외로 지역의 우수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보낼 계획으로 예산 검토 중에 있다. 또한 현재 강진고과 성요셉에 지원하고 있는 명문학교 육성지원금 2천500여만원을 내년부터는 1억원이상 지원하고 단기간 안에 5억원이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재 중학교 3학년 성적이 상위 20~30%에는 드는 학생이 지역고등학교로 지원할 경우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고, 또 지역고등학생들이 명문대에 들어가면 4년 동안 학자금 전액 지원, 지도교사에 대해서도 그런 장학금에 상응하는 액수를 감사의 뜻으로 보답할 계획에 있다. 군은 이러한 일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군청 조직개편안에 교육발전담당부서를 출범시킬 계획이다. 이날 황 군수는 “강진침체의 가장 큰 원인은 교육침체라고 본다”며 “교육의 르네상스가 와야 하며, 교육도 투자이며 철저한 시장원리에 의해 움직인다“고 말하면서, “강진의 교육을 통해서 나중에 큰 만족을 느끼고 손해를 보지 않는 그런 교육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므로 학부모님이 자녀들을 지역학교로 믿고 보내주실 것”을 당부하고, “지역고등학교에 진학하면 후회하지 않도록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도자기 유약제조 기술” 세미나 가져- 강진고려청자사업소 중기청과 함께 - 강진군(군수 황주홍)은 지난 17일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동신대학교, 세라믹학회와 공동으로 도자기 제조의 기술 세미나를 고려청자박물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전남 도자기 관련업 종사자 60여명과 강진군관내 민간업체관계자 20여명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요업기술원 오유근 박사의 “도자기 원료제조기법”과 행남자기 이종형 박사의 “도자기유약 제조기술”, 동신대학교 김윤주 교수의 “기술이전제도”소개 등에 관해서 심도있는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발표에 나선 오유근박사는 “전남지역점토의 특성 및 청자소지제조 발표에서 도자기기술개발을 위해서는 고강도의 소지개발이 급선무이며 소비자의 욕구에 부응하는 청자개발과 함께 현대적 감각에 맞는 디자인 개발을 위한 고부가가치 제품개발을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행남자기 이종형박사는 “유약은 아름다움을 주고 오염을 방지하며 강도를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고 “청자 및 백자 분청등은 우리고유의 제품 특성과 디자인을 개발하여 세계화에 노력해야 할 것”으로 주문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탐진요 김경진(남. 46세)사장은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학술적으로 발표한 아주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자주 가져 고려청자발전의 기회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제2회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엄 성료 -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국제적인 유기농업 석학들 한자리에 모여 - 강진군은 지난 18일 강진국민스포츠센터에서 제2회 국제유기농업 심포지엄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독일, 스위스, 일본, 중국 등 세계적인 유기농업의 석학들을 모시고 유기농업에 관심있는 전국의 농업인과 관련업체 및 공무원 등 1,5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유기농업연구소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오전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꼬박 하룻동안 진행되었는데, 1부에서는 강진군의 친환경 농업 추진 사례 발표에 이어 한국방송통신대학교 권광식 교수의 친환경 농업에 대한 소비자의 의식변화와 국제적 전망에 대하여 특강이 있었고 2부에서는 스위스의 유기농업에 있어서 윤작 작부체계 도입의 필요성과 실제, 일본의 녹색관광과 유기농업을 통한 농촌개발, 친환경 유기축산 농가를 위한 유기사료작물 생산기술, 독일의 윤작 작부체계 도입의 필요성과 실제, 중국 유기농업 발전센터의 참게를 이용한 친환경 벼농사 실제, 전남대학교 김길용 교수의 키틴분해 미생물의 친환경 농업적 이용에 대한 발표에 이어서 단국대학교 손상목 교수 주제로 종합토의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친환경 농산물, 친환경 농업의 실천 사진, 친환경 농업별 주요실천 사례,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한 농자재 등 다양한 전시물을 전시하여 참석자들에게 친환경농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있는 좋은 계기를 제공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윤정인(남?56?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씨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서 국제화 시대에 농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 유기농업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앞으로 유기농법을 통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비교우위를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인사말에서 “다변화된 국제 농산물 시장에서 우리의 농산물이 비교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03년에 옴천면 전체를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단지로 지정했으며, 강진군은 쌀 농업뿐만 아니라 농특산물 전분야에 친환경농법을 도입하여 대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추진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량, 시장 환경개선사업 진행 순조 - 현대화 시설로 새롭게 단장 - 강진군은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혜의 해산물산지로 각광받고 있는 마량면 5일시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있다. 국비5억, 군비3억 등 총8억을 투자하여 조성하고 있는 마량면 5일시장 환경개선사업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마치고, 올해 9월부터 총 부지 1,400여평에 장옥신축 9동40점포, 화장실1동, 시장통로 해가림시설, 하수도 정비, 주차장 조성 등을 추진하여 올 12월말 준공 예정인데 현재 42%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마량 5일시장은 청정해역으로 해산물이 싱싱하고 풍부하여 강진군민은 물론 장흥, 완도, 광주광역시 주민들을 비롯 외지 관광객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시장이지만 그동안 낡은 장옥과 열악한 여건으로 시장 상인은 물론 이용객들로 부터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마량시장 번영회장 곽장수(62세)씨는 “시장이 현대화시설로 단장되면 대도시 백화점 등에 빼앗겼던 상권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하고 군 관계자는 “청정해역 마량만에서 잡히는 싱싱한 수산물 뿐만 아니라 천혜의 강진산 농산물을 현지에서 판매하여 소비자들과 관광객의 욕구에 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방문보건 자원봉사자교육 가져 강진군은 지난 26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30여명을 대상으로 방문 보건 자원봉사자교육을 실시했다. 방문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자원봉사자 교육은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자 증가로 인한 소외계층의 방문보건사업 내실화를 위하여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를 활용 건강도우미로 참여시킴으로써 더불어 사는 분위기 조성 및 주민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목포카톨릭대 간호학과 정영숙 교수 등 3명의 강사를 초빙하여 요실금 예방과 관리, 호스피스 간호,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한 강의 및 장년기 여성건강체조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홀로사는 노인, 거동불능자, 말기암 환자 등 소외계층 주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방문보건 자원봉사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적극적인 협조를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진군, 태풍으로 인한 어선피해 복구 완료 강진군은 지난 여름 태풍 민들레와 메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선 3척을 복구 완료했다. 피해를 입은 3척의 어선은 도암면 용산, 학장 선착장에 있는 어선으로 보조 35%, 융자55%, 자담10% 재원으로 총1천9백여만원을 들여 신규어선 1척을 건조하고, 중고어선 2척을 구입하여 어업인들의 신속한 생업복귀를 도모하게 되었다. 또한 앞으로 태풍, 폭우 등 기상악화시 어선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하여 소형어선 인양기를 도암면 신기선착장과 마량면 서중선착장 2개소에 총사업비 8천만원을 투자하여 올 연말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소형어선 인양기는 최소 3톤~5톤급의 소형 어선1척을 인양할 수 있고, 평상시에는 김,미역 등 수산물을 인양할 수 있어 노령화된 어촌노동력 해소와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 큰 호응 강진군은 지난달 30일 성전면 금당마을에서 주민들의 각종 생활 민원과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번 이동민원실은 군 본청, 사업소 등 8개부서 직원들과 가전제품업체 종사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현장을 찾아가 각종 농기계를 수리하고 영농상담, 농어민 건강상담과 진료, 일반 민원상담, 가축질병 상담, 시력측정, 안경관리방법, 가전제품 수리 등 108건의 민원을 해결했다. 이번에 이동민원실을 운영한 성전면 금당마을에서는 추운 겨울날씨로 인해 감기환자가 많이 발생하여 건강진료를 받은 주민들이 많았고, 특히 바쁜 농번기철이 지난 후라 고장된 농기계와 가전제품 수리봉사가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동민원실 운영을 2004년도에는 분기별로 4회 운영하였으나 주민들의 반응과 호응도가 높아 내년에는 6회로 늘려 운영하여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정, 주민에게 다가가는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환경감시단과 자매결연 맺어 “농어촌 환경보전에 최선을 다할터” 농업기반공사 강진완도지사(지사장 문성완)는 강진군명예환경감시단(단장 박 금식)과 농어촌환경 보전활동 활성화를 위한 자매결연 조인식을 11월25일에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직원 및 감시단원 등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공사에서는 2003년부터 강진북초등학교와 환경보존 및 정화활동에 대한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서산 및 당전저수지 수질관리협의회, 도암면 석문저수지 환경오염 예방 자율주민감시단 등 수질관리 및 환경보호 단체 결성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실질적인 환경보호활동으로 내실을 기하고자 강진군명예환경감시단과 함께 인간생명의 근원인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 그리고 살기 좋은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범 국민 계도 및 환경정화활동을 선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공사에서는 이번 환경단체와의 자매결연 체계 구축으로 공사의 환경보호 운동인 「내 고향 물살리기」운동의 활성화와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을 위한 수질환경운동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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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특집] 말 말 말! - 전공노 파업관련에 -[기획 특집] 말 말 말! - 전공노 파업관련에 - 본지는 ▣ 지난11월10일-16일자 신문사설에 "전공노 총파업 피해 누가 책임지나"라는 제목으로 오는15일로 예정된 총파업에 대해 전공노의 결정은 도가 지나치다 무엇보다도 대다수 국민정서나 생활과는 전혀 동떨어져 있기 때문이다. 음식점 주인들에서부터 노점 상인들에 이르기까지 생계를 걱정해야하는 국민들은 넘쳐나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이 내년도 경제전망을 내놓지 못할 정도로 우리나라는 불확실하고 불안정한 국면에 처해 있다. 국민 불안을 걷어내고 어려움에 처한 서민들에게 골고루 복지행정서비스가 미치도록 노력해야할 공무원들이 파업한다는 것은 어느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일인 것이다. 가장 안정된 삶과 편안한 노후까지 보장된 공무원들이 모든 것을 얻기 위해 총파업을 불사한다는 것은 그들의 궁극적인 사용자인 국민들을 더욱 불안하고 고통스럽게 만드는 일이다. 국민이야말로 공무원이 존재하는 이유다. 그런 국민들을 상대로 일손을 놓겠다는 것은 공무원이기를 스스로 포기하는 일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지금 우리사회 곳곳은 자신들의 주장과 이익을 관철시키려는 집단행동이 빈발하고 그로 인한 갈등과 분열이 극에 달해 있다. 가장 안정돼 있어야할 공직사회까지도 흔들린다면 이 나라는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 공직자들은 그야말로 하루살이도 힘겨운 지금 국민들의 처지를 깊이 헤아려야 한다. 는 사설로 공무원의 파업자제를 호소했다. 또, 본지의 ▣ 지난 11월17일-23일 사설은 "어려운 농촌을 살려야한다"는 제목으로 우리 농업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 애써 농사지어봤자 적자이고 찾아오는 태풍 등 천재지변으로 다지어 놓은 농사를 망쳐놓고 있다. 농가 빚은 갈수록 커져만 가고 교육 문화등 삶의 질 문제는 최하위에서 허덕이고 있다. 그런데도 WTO에서는 농산물 개방압력이 거세다. 그야말로 우리 농민들은 3∼4중고에 허덕이고 있다. 우리 농촌 사정이 이러니 무슨 희망을 가지고 농사를 지으려 하겠는가. 이미 농촌엔 젊은이들은 다 도시로 빠져나가고 노인들만 남아 농토를 지키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우리 농촌을 살리기 위해 앞으로 10년간 119조를 농업과 농촌에 투입하겠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길 바란다. 잘사는 나라에서 도시의 부자들이 농촌으로 간다. 실지로 미국의 워싱턴 도시에는 상인들밖에 없다. 부유층들이 공기 좋고 환경 좋은 곳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이다. 우리도 그렇게 만들어야 한다. 요즘은 자동차들은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득만 보장되고 교육문화 시설만 구비된다면 탁한 도시에서 사느니 농촌으로 갈 사람이 많을 것이다. 또 농촌을 묶고있는 각종 규제를 과감히 풀어야 한다. 논으로 쓰든 밭으로 쓰든 과수나무를 심든 양어장을 만들어 고기를 기르든 절대농지를 제외하고는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게 하고 전원주택 별장도 자유롭게 지을 수 있게 해야 한다. 농지구입도 누구나 할 수 있게 해야하며 농촌지역 1가구 2주택제도 물론 허용돼야 한다. 공익시설을 확충하고 교육시설 및 교육방법을 바꾸어야 한다. 이런 것들이 해결되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농촌으로 흘러오게 되고 돈도 농촌으로 흘러오게 될 것이다. 그렇지 않고는 농촌은 언제나 허덕일 수밖에 없다. 돈만 퍼붓는다고 농촌이 사는 것은 아니다. 돈을 제대로 써야하고 관리는 철저히 해야 한다. 119조 농업지원 정책에 기대를 걸어본다. 는 사설로 어려운 농촌을 살리자고 호소했다. ▣지난 11월17일-23일 본지 石泉칼럼에서 "지금은 총파업 할 때 아니다"는 제목으로15일 전국공무원노조의 총파업을 시작으로 민주노총이 이달 26일부터 총파업을 선언했고 한국노총이 21일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기로 했는가 하면 철도노조가 파업을 결의하는 등 때아닌 동투(冬鬪)한파가 몰아치고 있다. 전공노의 첫날 파업은 예상보다 참가가 저조해 행정마비 사태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불씨는 아직 남아 있다. 또 비정규직법안 철폐 등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한 노동계의 움직임도 심상찮다. 전공노의 파업 첫날 조합원의 참여가 저조했던 것은 무엇보다 국민의 싸늘한 시선에서 느낀 부담감 때문이다. 극심한 불경기에 허리띠를 졸라맨 국민들로선 상대적으로 신분이 안정되고 복지 혜택이 많은 공무원들의 파업을 이해할 심정이 아니다. 전공노의 대다수 노조원은 대국민 행정서비스를 볼모로 한 파업을 철회하고 업무에 복귀하여 다행이다. 노동계도 현시점에선 총파업을 자제하는 것이 옳다. 파견근로 대상을 사실상 전업종으로 확대한 비정규직 관련 법률에 불만이야 있겠지만 경제사정이 어려운 지금 총파업을 벌여야 할 것인지는 숙고해야 한다. 민노당 등 노동계 대표가 국회에 진출한 만큼 국회의 논의를 지켜보는 것이 순서다. 전공노 파업에 대한 여론 동향을 참고할 것을 권한다. 정부도 전공노 파업에 줏대있는 태도를 보일 필요는 있겠지만 강경책만 고집하는 것은 능사가 아니다. 핵심 주동자에 대한 사법처리나 징계는 불가피하다 해도 단순 참가자가 업무에 복귀했다면 관용을 베푸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 노동계가 파업을 철회한다면 대화의 문을 열어 협의를 재개하기 바란다. 비정규직 양산 등에 대한 노동계의 우려를 귀담아 듣고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것도 정부가 할 일이다. 라는 칼럼을 통해 무엇보다도 격앙된 국민의 감정이다. 실업과 불황에 시달리고 있는 대다수의 국민들의 고통을 호소했다. ▣본지는 창간이후 5년동안 완도군의 계도지(홍보지)를 1부도 받지 않고 눈물겨운 경영을 하며 장애인 선진지견학, 국악인초청 노인 및 장애인 500여명 위안잔치를 비롯 지역봉사의 귀감이 된 참봉사상 시상, 노인회관 정수기 기증 등 다양한 활동으로 1만독자와 함께 했다. 또, 우리지역의 "오염되지 않은 청정해역을 우리 후손에게 핵없는 세상으로 물려 주어야 한다"는 각오로 창간이 후 2년여동안 "핵이란 무엇인가" 등의 핵관련 특집기사를 서울 환경운동연합 양미원영 간사로부터 제공받아 국민연합과 완도군청년회, 완도군번영회 등과 핵폐기처리시설 반대에 함께하여 피해까지 입었던 사태는 훗날 역사가 판단 할 것이다. 전공노 파업사태에 즈음하여 본지는 국무총리, 행자부장관, 법무부장관의 합동 담화문 발표를 통해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파악하고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사설을 통해 공무원의 파업자제를 사전에 호소했다. 파업이후 지역민 화합과 안정을 토대로 "사법처리나 징계는 불가피하다 해도 단순 참가자가 업무에 복귀했다면 관용을 베푸는 것도 좋을 것이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본지의 논조는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는 차원에서 불편 부당한 뉴스를 계속 제공할 것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와 함께 완도, 해남, 강진, 진도지역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노인회군지회, 한국수산경영인협회원과 농업경영인협회원과 한국해양구조단 완도지역대 등과 소외된 군민과 함께 아름다운 봉사를 전하는 인터넷일간과 지역신문으로 나아 갈 것이다.-------------------------------------------------------------------- ◈ 완도군 공무원 전공노 탈퇴선언 전남완도군청소속 공무원 100여명이 4일 성명을 내고 "법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단체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일련의 모습들이 지역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 공무원 노조를 탈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성명에서 "그동안 동료직원과 상하계층간 분열과 갈등을 빚고 군민에게 불안감을 조성, 공직자에 대한 배신감 등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점에 대해 사죄한다"며 "성실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공무원들은 이어 "전공노 총파업과 관련, 중앙정부와 대다수 군민들로부터 불신과 비난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행정을 실추시켰고, 동료직원과 갈등과 반목으로 깊은 상처를 남겼다"며 "뼈저리는 반성과 고뇌가 필요한 시기다"고 주장했다. 이들이 공무원노조 선언을 탈퇴함에 따라 당초 600여명이었던 전공노 완도군 지부 소속 공무원은 150여명으로 줄게돼 사실상 조합이 와해상태에 놓이게 됐다 한편, 완도군청 공무원들은 군민의 참 봉사자로 거듭 나겠다며 군민에게 참회하는 내용의 "완도군 공무원노조탈퇴에 즈음하여"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편집자 주> ◆다음은 공무원노조탈퇴 공무원의 발표문 원문을 싣는다. 군민의 참봉사자로 거듭나겠습니다 = 완도군 공무원노조탈퇴에 즈음하여 = 공무원노조파업과 관련하여 군민여러분께서 느끼셨던 허탈감과 실망감을 열심히 봉사하는 공직자 본연의 모습으로 만회해 나겠습니다. 완도군 공무원노조 600여명중 450여명은 법적으로 보장되지 않은 단체에서 국민적 공감대를 얻지 못하는 일련의 모습들이 지역발전에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임을 자각하고 지난 11. 15 전공노 총파업과 관련하여 우리 스스로 공무원 노조를 탈퇴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동안 동료직원과 상하계층간 공직내부의 분열과 갈등등 6만 군민에게 불안감을 조성하고 신뢰감실추와 심적부담으로 공직자에 대한 배신감등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점에 대하여 깊이 뉘우치고 진심으로 사죄를 드리며 앞으로 군민들에게 성실히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군민의 대의기관인 완도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께도 군정을 혼란스럽게 한점과 무거운 부담을 드린 이번 사태에 대하여 진심으로 사과를 드리며, 특히 금번 총파업사태와 관련하여 군수, 부군수 및 실과소장, 읍면장의 간절한 만류에도 불구하고 불행한 사태까지 몰고 오게된 점 또한 사과드립니다. 이제부터는 군민들이 우려했던 모든 사항들을 겸허하게 받아드려 흐트러진 공직 분위기를 새롭게 쇄신하고 우리군민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서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것을 우리 650여 공직자모두가 합심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동료 공직자 여러분! 최근의 유가급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군정발전에 주력해야할 이시기에 군민에 대한 봉사자의 책임과 의무를 외면하고 공무원 총파업에 동참했던 지자체에 대하여는 지방특별교부세를 삭감하거나 정부시책사업을 배제시킨다는 정부의 방침이 우리군에도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공직자의 잘못된 판단으로 공직자 연말포상배제, 해신세트장 홍보관 특별교부세 2억원 삭감 등 행·재정적으로 많은 불이익을 지금부터 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사태로 인하여 중앙정부와 대다수의 군민들로부터 불신과 비난을 받았을 뿐만아니라 우리 스스로 행정을 실추시켰고, 동료 직원간 갈등과 반목으로 깊은 상처만 남겼습니다. 반성과 뉘우침없이는 군민의 지지를 받을수 없습니다. 뼈저리는 반성과 고뇌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이에 우리는 공직내부자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공직사회로 거듭나고자 겸허한 마음으로 다음사항을 솔선수범 해 나갈 것을 다짐합니다. 첫째, 새로운 공직사회 조성을 위하여 완도군 공무원은 국회에 제출되어 심의중인 노조법이 시행될때까지 공무원 노조를 탈퇴한다. 둘째, 노조사무실 현판을 철거하고 노조사무실을 직장협의회 사무실로 사용한다. 셋째, 그 동안 상하, 동료간 불편했던 관계를 개선하고 화합하여 새로운 동료의식으로 상호 신뢰감 회복에 최선을 다한다. 넷째, 향후 군민들로부터 신뢰받지 못할 행위나 공직사회를 저해하는 어떠한 행동에 대하여도 단호히 거부한다. 2004년 12월 4일 완도군공무원노조탈퇴자 일동---------------------------------------------------------------------------------◈지난11월15일 공무원노조 파업 이 후 완도, 해남, 강진지역 홈페이지에서 이해를 돕기 위해 원문을 옮긴 글로 맞춤법이 틀려도 양해 바란다.<편집자 주>---------------------------------------------------------------------------------⊙전국공무원노동조합 완도군지부 홈페이지에서 제 목 ; 눈물로 쓴 편지 이 름 : j엄마 등록시간: 2004년12월07일 이편지를 절대로 지우지 마세요.(지우면 전국의 신문고에 1년간 보낼겁니다) 동료들을 두번 죽이는구나눈물로 쓴 편지를 완도 노조간부님들에게 보냅니다. 11월15일 공무원파업을 주도한 전공노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지금은 불법단체로 간판을 떼었다고험) 간부님들은 29명의 희생자를 양산하여 파면,해임,정직3개월의 징계를 당했다. 그런디 징계된 동료들을 어떻게 복직시키고 가족들을 어떻게 먹여 살리자는 이야긴 없고 물어 뜯고 욕설로 난리인 이 홈피를 보는 군민들은 이럴 수 가 있냐 하며 시장통에 가면 아주머니들도 시장보러와서 난리다. 어떻게 해서 모금이라도 해서 가족을 살리자는 이야긴 찾을 수 가 없는 현실을 개탄한다. 노조간부님들은 자신의 말을 백%믿고 따라준 피해자들에게 민,형사적인 모든 문제를 책임지겠다는 말은 한마디도 찾을 수 가 없다. 간부인 내가 잘못 판단하여 전공노의 지시에 따라 29명의 피해를 입혔으니 내가 지시하여 다 내 잘못이라는 간부가 없다. 숨어서 이곳홈피에 선동성글을 올리는 저의가 심히 의심스러우며 가족들은 기분 나쁘다.시내의 소문을 귀가 있으면 들어보고 간부님들은 판단해 주시요. 29명의 중징계자에 대한 가족들의 울분은 하늘을 찔러 11월15일 파업일에 나오지 않은노조원들을 전원 색출하여 처벌하라는 소문으로 완도시장통에나 여자들이 다니는 목욕탕 사우나 등지에서 난리라는 가슴아픈이야기다. 노조사무실에서 수색한 서울 파업 참가자 이름과 영암호텔에 가서 모인 노조원 명단을밝히고 핸드톤위치 추적을 하고 영암호텔의 감시카메라 테프를 보고 11월15일 파업을 한 사람들을 전부 공개하라는 완도시장통의 이야기 거리인 것을 간부님들은 왜 모르냐 이겁니다. 더 이상의 피해자는 없도록 해야 할 깁니다. 간부님들이 방패막이가 되어 내가 시켜 파업을 주도했으니 나를 처벌 해 달라 하는떳떳한 간부님이 되십시요. 죄없는 노조원들은 나를 따른 죄 밖에 없습니다. 하구 당당하게나서서 완도군 공직사회 개혁을 이야기 하십시요. 나는 죄가 없다. 지들이 파업을 했다. 나는 모른다. 문자메시지로 지시를 한 일이 없다. 서울로 집결, 영암으로 집결, 군청대회의실로 집결, 투쟁, 투쟁, 하는 문자메시지를 핸드폰으로 지시하지않고 지들이 알아서 서울로, 영암으로, 군청대회의실로 찾아 왔더라. 망석리 0칠이가 웃을 일 입니다.선량한 노조원들을두번죽이고 마는 구나. 모든 사실이 밝혀지는 날엔 지금29명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000명의 대량 징계 사태가 또 닥쳐온다는 시장통소리에잠 못이루는 직원의 가족입니다. 노조간부님들이시여이 난국을 당신들을 믿고 따라준 동료들이 불쌍하지도 않나요.용기를 내어두번 죽이지 마시요. 간청하고 간청합니다. 책임지겠다는 노조간부님들 말좀해보시요.내가 지시하고 따라준 동료들은 용서 해 주시요. 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몇개월 가서 고생하더라도 남은이들이 모금하여 도와 주도록 해주시요. 눈물로 호소합니다. 눈물로 호소합니다.간부님들을 믿었던 동료의 가족들이 호소합니다.애들 학비와 생활비도 어렵습니다. 제발 도와 주세요.못난 J 엄마올림 ------------------------------------------ ◆제 목: 지부장의 답변 (눈물로 쓴 편지) 작성자 : 완도군지부장 등록시간: 2004년12월07일 제발 두번 죽이지 마세요(J엄마에게) 동료가족이 올린 "두번죽이고 마는구나"에 대한 답글입니다. J엄마의 『두번 죽이고 마는구나』라는 제목에 저역시 만감이 교차하는 느낌입니다. 2002년부터 2년 동안 공무원노조 완도군지부 1기 때부터 교육선전부장을 맡고 나서 힘들고 어려웠던 세월이 두려웠지만 완도군의 미래와 공직사회 개혁을 위하여는 정말 필요한 조직이 공무원노조라는 인식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미련하게도 다시 2년의 임기인 완도군지부장을 맡았습니다. 공무원을 남들은 철밥통이라고도 하고 가장 안정된 직업이라고도 합니다. 사실 어떤 면에서는 거짓없는 말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정년까지 보내기 위해서는 잘못인 줄 알면서도 모른채 눈감고, 안되는 줄 알면서도 상사의 눈치보며 해야하는 상명하복의 공직사회에 순응하여 웅크려야 살아날수 있으며, 이렇게 공무원을 길들여논 정부는 정권이 바뀔때마다 공무원을 희생양으로 삼아 공직사회가 복지부동하다고 매도하기 일쑤였습니다. 이런 잘못된 관행을 바꾸고 하위직 공무원이 앞장서서 더이상 부정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공무원노조를 설립하였더니 불법노조라는 이름으로 갖가지 탄압을 가해 왔습니다. 그래요 J엄마 말대로 이번 공무원노조 파업으로 완도군에서 29명의 동료들이 파면, 해임, 정직이라는 완도군 설군이래 가장 많은 피해를 냈습니다. 제대로 파업도 없었는데 말입니다. 저는 지부장으로서 행정적으로는 파면처분을 받아 현재는 공직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억울하지 않습니다. 600여 조합원의 책임자로서 당연한 결과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를 믿고 따라준 다른 동지들, 몇시간 등록이 늦었다고 중징계에 처해진 동지들이 너무나 안타깝고 가슴이 미어집니다. 그러나 저는 그들에게 말했습니다. 『동지들을 팔지 말자 모든 짐은 우리가 지고 가장 큰 짐은 지부장인 내가 짊어지겠다.』 J엄마 혹시라도 경찰서에 아는 분 있으면 지부장의 피의자 진술조서를 확인해 보십시오 어느것 하나 지부장이 책임을 회피한 것이 있는지를....... 모든 지시는 지부장이 주도 했다고 당당하게 진술했습니다. 무슨 근거로 간부들이 책임회피한다고 원망을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당신의 원망이 진정으로 저를 두번 죽이는 일이라는 것을 왜 모르십니까? 사실과는 전혀다른 지부장이 잠적했다는 헛소문에서 부터 수사과장을 찾아가 지부장이 살려달라고 애원했다는 낭설까지 정말 해도 해도 너무들 하십니다. 지부장이 수사과장을 두어차례 만난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부탁도 드렸습니다. 제발 저는 구속이 되어도 좋고 형사처벌 되어도 좋으니 다른 분들은 피해 입지 않도록 피해를 최소화 시켜달라는 부탁 드렸습니다. 그런데도 정 반대의 소문에 당신마져 저를 원망한다면 이제 저더러 어떻게 하라는 것입니까? 정말 복장 터지는 말씀 이제 제발 그만 하십시오 저도 인간입니다. 바른 사회를 꿈꾸며 지부장을 맡았다고 해도 저에게 가해진 형벌에 밤잠 설치는 보통 사람입니다. 지부장이 무슨 영광의 자리입니까? 아니면 출세가 보장된 자리입니까? 최소한 금전적인 지원이 있는 자리입니까? 책임자라는 이유 때문에 높으신 분들과의 투쟁이 두렵지 않았겠습니까? 하지만 저의 희생으로 조합원 모두가 좀더 나은 환경에서 억울함이 없도록 애써온 것이 그리 큰 죄란 말입니까? 저는 언제라도 구속을 각오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책임이 저 한사람에게 떨어진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감방으로 걸어갈 것입니다. J엄마! 제발 저를 두번 죽이지 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전국공무원노조 완도군지부장 정종필 드림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 홈페이지에서제목 박형기본부장에게 서울 큰 매제가 보내온 글입니다 이름 장흥 등록시간: 2004년12월04일 큰 처남!얼마나 고생이 많소!큰 뜻을 세우고 나아간 길이지만 친.인척과 가족 생각에 착찹하실것 같소만?항상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하시고, 돌아서서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사시길 바라며,멀리서나마 격려의 박수를 보내는 바이오.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건강은 어떠신지...이곳에는 아버님 어머님을 비롯한 모든 식구들이 염려를 하고 있지만 큰처남을 믿기에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있으니 심려 마시길.. 다가오는 새해에는 온 가족이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만나 찐하게 회포 한번 풀어봅시다.그럼 이만 총총...... 2004. 12. 4 02:00 서울에서 큰 매제가.-------------------------------------------------------------------------- ⊙인터넷 완도뉴스, 해남뉴스, 강진뉴스 홈페이지에서제목 완도군청 노조간부들에게 보낸다 이름 세 번더 생각해 작성일: 2004-10-19 다음의 시를 완도군청 노조간부들에게 보낸다.공무원은 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 @세번더 생각해@ - 마음을 비우면 편안해진다 - 알몸으로 태어나 옷 한 벌 얻었으니 그만이고 빈손으로 태어나 이만큼 채웠으니 그만이련만... 부귀 공명 꿈을 꾸고 권세 영광을 누리려니 세상만사가 다 헛되이 보이지 않는가. 조금만 마음을 비우면 새털구름만큼이나 포근하고 매미 울음만큼이나 시원할 터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욕심을 비워내면 살아 볼만한 세상인데... 투명한 햇살 가슴에 퍼 담으면 세상이 환해 보이고 잔잔한 작은 미소 얼굴에 피우면 오늘 하루도 즐거워지는 것을... 마지막 죽음 낭떠러지 생각한 들 만사가 다 수포로 돌아가고 그간의 나의 생도 한낱 불티 되어 허공에 날릴 것인데... 비우고 또 비워 여유를 두어 마음의 자유를 누려보자. 삶의 참 자유를 찾아보자. 자연이 나에게 전하는 속삭임들이 들릴 것이다. 나는 이제야 강물이 흐르는 이유를 알 것 같고. 걸음 재촉하며 달음질치는 구름의 흐름도 알 것만 같다. 마음을 비우고 바라보는 세상 지난날 내가 보던 그런 세상이 아니다. 훨씬 넓어 보이고 편하고 아름답게 보인다. ---------------------------------------------------------------- ⊙참여연대 홈페이지에서 등록시간: 2004년11월22일제목 노조집행부는 군민에게 사죄해야한다. 작성자 : 군민연대 노조집행부는 군민에게 사죄해야한다.노조지도부는 새로운 정신으로 조건없이 군민에게 사죄해야한다 일련의 노조추이를 보면서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 한치앞을 못보는 세상이라지만그렇게도 믿었던 노조집행부가 동료를구렁텅이로 떠미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극소수의 지도부가 선량한 노조원들 29명을 사지로몰고거짓선동과 회유로 오늘의 이런사태를 자초하였음은7만 완도군민에게 머리숙여 사죄하고 잘못을 시인해야한다. 이러한 불행한 사태가 벌어진 마당에 노조홈피는 무엇을 의미하며 노조사무실은 무엇때문에 나두어야 하는지...그대들은 7만군민의 살기힘든 고통소리가 들리지도 않은가? 의식잇는 군민들이 모였다 하는 장소는 이번 완도군소수의 공직자들의 합당치 못한 사태에 분노와 함께 울분을떠뜨리고 있는게 사실이다. 왜 우리 완도군만 전공노의 성실한 충견이 되었여야하는지 도청이나 타시군은 적극적으로 참여치 않는 사실을 비쳐볼 때 이꼴이 되고 말았았으니 기가막힐노릇이다. 즉시 불법 노조사무실을 철폐하여 공무원직장협의회에 반납하고 군에서 지원되는 각종 공공요금등을 단절해야한다. 충청북도의 각시군을 보라대부분 노조에서 탈퇴하고 사무실을 철폐하고 말았다. 완도하면 강성 노조...과거 집행부간부들이 민노총에서 교육을 받고 와서 삭발을 하고 민원인들 앞에 나타났을때군민들은 눈을 의심했다는 풍문이다. 왠 스님이 군청에 입사하여 일을 보나 하구. 정말 달갑지 않다. 군민앞에 사죄하고 정말 군민을 위한공직자로 거듭나길 바란다. 정말로 착한일 한번하기 바란다.도발적이고 자극적인 언행은 29명의 단순 가담한 공무원을구제하는데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 책임있는 사과를 군민에게 사과하고 군민들로 부터29명의 구제를 위한 청원서를 서명받아 그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해야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다. 반성해야한다. 군민 모두에게 2004년11월(가칭)완도군민연대 준비를 하는 이들이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완도군지부 홈페이지에서 등록시간: 2004년11월22일 작성자: 관리자제 목 : 군민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군민여러분께 머리숙여 사죄드립니다. 먼저 이번 공무원노조 파업사태로 인해 군민들께 걱정과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고개 숙여 사죄를 드립니다. 이번사태와 관련하여 우리들의 정당성을 주장하기에 앞서 군민들의 봉사자인 저희 완도군 공무원들은 군민들의 바램을 져버리지 않고 항상 군정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다가서야 함에도 그러하지 못하고 실망을 안겨드린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 600여 하위직 공무원들은 공무원 노조를 만들어 나름대로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 어느 정도는 부정부패추방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자부하면서도 아직까지 군민들과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아쉬움을 느끼면서 앞으로는 저희 완도군 공무원 노조가 군민 속에서 다시 태어나 군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완도군의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용서와 이해로 감싸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군정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저희 하위직 공무원들은 그동안 권력에 편승하여 군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보다 권력의 시녀로써 부정부패에 눈감아 온 사실을 부끄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완도군 공무원노조는 부정부패척결과 공직사회개혁을 위해 더한층 노력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며,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군민여러분께 염려와 걱정을 끼쳐드린 점에 다시 한번 사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4년 11월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역본부 완도군지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해남군지부 홈페이지에서 등록시간: 2004년12월04일 작성자: 절절히 제 목 : 더는 자르지 말라 더는 자르지 말라 전국교직원 노동조합 운동 때 해직 당했던 교사다. 공무원노조에 대한 정부의 초강경 대응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단체행동에 단순 참여자까지 해고하겠다며 시퍼런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당신들은 해고가 어떤 건지 알면서 그리 쉽게 입에 올리는가? 본인은 물론이고 가족들이 당해야 하는 생존의 고통을. 역사는 어찌 그리도 똑같은 모습으로 반복되는가? 15년 전 전교조가 만들어질 때 11개 정부기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만들어서 범정부 차원에서 “단순 가담자까지 전원 해고”라고 협박하던 정부, 이념 논쟁을 조장하던 수구언론들, 업무 시간 뒤의 집회 참석조차 막으면서 경찰차로 질질 끌고 가던 모습, 외국의 사례를 들면서 무리한 요구라고 왜곡하던 일들 …. 군부 독재라고 하는 노태우 정부와 15년이 흐른 뒤의 참여 정부라고 하는 노무현 정부에서 벌어지는 일이라고는 도저히 상상하고 싶지 않다. 노동삼권 보장은 헌법적 규범이다. 공무원 노동권은 군사 쿠데타로 1963년에 불법화되었다. 노태우 정부 시절인 88년 여소야대 국회에서 현 정부의 대통령부터 국무총리까지 참여해서 공무원 노동권 보장에 대한 법을 개정했다.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로 수포로 돌아가 1년 뒤 전교조 조합원 대량 해고 사태가 초래되었다. 그 뒤로도 현 정권의 주역들은 공무원 노동삼권 보장에 대한 입법을 주장해 왔다. 권력의 속성이란 화장실 들어갈 때와 나올 때 그리도 다른 것인가? 법리에 대해서는 잘 모른다. 그러나 상식이 우선이다. 교원노조에 관한 법률도 그렇지만, 그저 특별법 천지다. 노동조합법 일반에 규정하면 될 일을 교원 따로, 일반 공무원 따로, 또 다음에는 무슨 특별법을 만들어서 누더기 조각 이불을 만들려고 하는가? 독재의 통치 수단이던 분할 통치가 목표인가? 참여정부가 정말 개혁을 하려 한다면 먼저 정부의 일꾼인 공무원을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공무원 노조의 자정 운동과 내부 감시가 없다면 과연 근절되겠는가? 왜 국제노동기구를 비롯한 각종 국제단체에서 한국 정부가 국제적 보편 규범에 따르지 않는다고 항의 서한을 보내는가? 단결권도 6급 이하로 제한해 놓고, 직무에 따라 차 떼고 포 떼고 하란다. 교섭권도 근무조건에 국한시키고 있다. 단체행동권은 곧 파업권이 전부인 양 호도하면서 모든 단체행동을 불법으로 삼아 탄압하려 하고 있다.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이 분리할 수 없는 하나의 체계라는 것은 노동법의 상식이다. 설혹 공무원이 파업한다고 치자. 국민적 공감과 광범위한 동의를 얻지 못하는 사안으로 파업을 한다면 노조를 파탄의 구덩이로 몰아넣는다는 사실은 당사자들이 더 잘 안다. 사회개혁을 위해, 국민을 위해 일할 때만이 노조가 사랑받고 영향력도 커진다는 사실은 노조를 하는 사람들이 더 잘 안다. 그리 쉽게 밥 먹듯이 파업할 줄로 아는가? 단체행동권 중에 파업은 공익 사업장에 준해서 얼마든지 법적 제한이 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개혁을 얘기한다면, 참여 정부는 정말 태도를 바꿔야 한다. 공무원은 노동자이면서 국민의 공복이다. 참여정부가 정말 개혁을 하려 한다면 먼저 정부의 일꾼인 공무원을 개혁의 동반자로 삼아야 하는 것 아닌가. 공직의 뿌리를 이루는 공무원을 배제하고 위에서만 개혁을 외치는 것은 결국 구호로 그칠 뿐이다. 상명하복과 복지부동으로 개혁과 민주화를 실현하기는 백년하청이다. 공직사회에 만연한 부정부패를 근절할 방안은 무엇인가? 공무원은 각종 인허가와 감독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이 사회의 모든 분야와 관계맺고 있다. 공무원 노조의 자정 운동과 내부 감시가 없다면 과연 근절되겠는가. 공무원노조가 창의적인 정책 대안을 창출해낼 때만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행정이 실현되지 않겠는가. 정부는 이제 공포 정치를 그만두어야 한다. 물리력으로 길들이려 해서는 안 된다. 개혁의 실종과 경제 실패를, 공무원노조를 공공의 적으로 만들어 호도하려 해서도 안 된다. 사실 외환위기 이후 작은 정부 운운할 때 하위직 공무원만 수십만명 구조조정하지 않았는가. 일반 민주주의 발전을 이야기하려면, 진정으로 개혁을 하겠다면, 태도를 바꿔야 한다. 일방적으로 왜곡·호도하면서 대화와 토론조차 거부한다면 참여 민주주의란 죽은 나무에서나 꽃필 일이다. 서로 다른 의견을 인정하면서 토론을 통해 조정하고 합의하는 일, 그 일이 아무리 번거롭더라도 민주주의의 보편원리를 부인해서는 안 된다. 지금은 해고 위협으로 억누를 때가 아니라 대화에 나설 때다. 신연식/서울 서초중학교 교사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완도군지부 홈페이지에서 등록시간: 2004년11월21일 작성자: 성직자 성직자 들의 성명서 성 직 자 들의 성 명 서 존경하는 완도군민 여러분! 지난 11월 15일 공무원 노조의 파업이라는 초유의 일이 우리 완도군민들에도 상당한 충격을 주었으리라 생각하며 정부와 공무원 노조 사이에 충분한 대화로 풀지 못하고 여기까지 이른데 대하여 군민들과 함께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우리는 양쪽 어느 편에 서서 지지나 힐난할 의사는 없습니다. 다만 정부와 공무원 사이에 대화가 충분하고 원만하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파업이라는 최후 수단에까지 이르게 된데 대하여 안타깝고 국민을 걱정시킨 양 당사자들에게 진정한 사용자인 국민과 군민들께 정중히 사과할 것을 촉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충분한 대화와 타협으로 국민이 납득할만한 합의안을 도출하여 국민들에게 불편을 끼치지 않게 할 것을 촉구합니다. 또한 우리는 이번 일로 인하여 파면이나 해임을 당하게 된 일에 대하여 매우 가슴아파하면서 이들에 대한 좋은 대책이 나오기를 마음 모아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정당성이나 잘잘못을 따지기 전에 그들은 우리의 아들 딸들이며, 그들의 파면. 해임은 그들의 가족들의 생계에까지 심각한 위협이 된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우리 종교인들이 가만히 앉아서 보고 있을 수만은 없어서 군민들과 완도군에 우리의 입장을 성명하고 대책을 촉구하는 것입니다. 다시금 반복하지만 우리는 어느 한 편을 두둔하거나 비난할 의사가 없습니다. 중징계 대상에 오른 29명의 공직자들에 대한 좋은 대책을 촉구하고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바램은 그들이 다시금 군민들을 위하여 보다 나은 행정 서비스로 보답하는 것을 보고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완도군과 김종식 완도 군수님께 당부합니다. 29명의 공직자들의 처벌 최소화를 위하여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고, 최선을 다해 주십시요. 우리 완도군민들께서도 이런 노력과 모습들을 보고싶어 하실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습들은 우리군민 모두에게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비춰지고 지역화합의 귀감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공무원 노조에게도 당부합니다. 군민들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번 징계 대상자들을 위하여 노조 쪽에서 해야 할 일이 있다면 함께 노력을 경주해 주십시요. 우리는 양 당사자들의 공동노력을 강력히 촉구하며, 29명의 공직자들이 다시금 밝은 미소로 가족과 직장과 지역민들에게 다가설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04년 11월 21일 성광교회 정우겸 목사 안디옥교회 최우열 목사 원불교 완도교당 심안 교무 제일교회 김민호 목사 원불교 불목교당 김정숙 교무 약산 중앙교회 장정모 목사 청해진 교회 김순수 목사 천주교 완도성당 박붕수 신부 고금 수효사 주지 성일 스님 완도 신흥사 주지 법일 스님 전 성균관 전학 황정주 --------------------------------------------------------------------------⊙참여연대 홈페이지에서 등록: 2004 .11 .20 제목 성 명 서 작성자 : 참여연대 성 명 서 전국 공무원 노동조합 에서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하여 필수적인 단결권 단체교섭권 단체 행동권 등 노동 3 권의 보장과 공무원 노조의 실질적 실체 인정 등을 요구하는 한시적 총파업을 결의 하고 실행 하였으며 공무원 노조 완도군 지부에서도 뜻을 같이하여 현재 29명의 하위직 공무원들이 신분상의 불이익을 당할 위기에 처해 있음을 심히 우려하는 바이다. 우리는 완도군의 일반 하위직 공무원들이 일신의 안위에 머물지 않고 일반 사회의 비난과 신분상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까지 총 파업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행정 현장의 부패를 유발하는 구조적 모순 행정조직 운영의 비민주성 왜곡된 인사권과 예산권의 남용 불투명성과 비효율 유연성의 부재와 이의 시정과 합리적이고 투명한 지방자치 단체의 운영을 요구하는 공무원 노조 완도군 지부의 정당한 의견 제시의 무시 등 파업에 이를 수밖에 없는 사정을 알기에 총파업이라는 극단적 상황전개에 동의하지는 않았으나 결국 올 것이 오고야 말았구나하는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완도군 등은 이들 29명의 공무원들을 보복 처벌하기에 앞서 세계화 시대에 걸 맞는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유연한 행정체계를 우선적으로 구축하여야 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의 선례를 남기려는 노력을 보여야 한다.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국정운영의 철학과 지표가 참여와 혁신 분권을 통한 동북아 중심국가 건설이다. 청와대와 중앙 정부 부처와 여야 정당의 엘리트 정치인들 지방 자치단체의 정치인들과 지역토착세력 고위 공무원들만의 참여에 의한 권력 나누어 먹기가 진정한 의미의 국민 참여 일수 없으며 일반국민과 수십만에 이르는 하위직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보장에 의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혁신을 추구하여야 하며 이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방분권을 성공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현재 상태의 지방자치 체계로는 지역혁신과 지방분권을 수용하고 발전시켜 나가는데 분명한 한계 가 있다. 공직사회는 시대변화를 선도하여 스스로를 혁신의 주체로써 자리 메김 하여야 하며 외부로부터 강요되는 혁신이 아닌 내부로부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공무원 노동조합 완도군 지부의 존재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공무원 노조 완도군 지부는 이러한 사실들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는 일에 더욱 노력하기 바라며 완도군은 공무원 노조 완도군 지부의 순기능을 더욱 개발 발전시켜 완도군 발전의 한축을 담당시켜야 하며 이번 파업에 의한 완도군 공무원의 희생이 없도록 중앙정부와 전라남도 공무원노조 완도군 지부와의 대화의 장을 계속 열어가기를 촉구한다. 2004 .11 .20 참여연대 완도 시민회의 --------------------------------------------------------------------------⊙완도군청 홈페이지에서 등록시간: 2004-11-22 작성자: 완도군청 실과장 일동 제 목 :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참여연대완도시민회의가 전공노(전국공무원노동조합) 총파업과 관련해서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성명서에 의하면 마치 총파업이 우리 군의 일 때문이고 우리 군과의 대화부족으로 빚어진 결과라는 인상을 지워 버릴 수 없습니다.무슨 근거로 누구의 말을 믿고 그리 쉽게 속단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전공노 완도지부가 무엇 때문에 국민 여론을 무시하고 파업을 했습니까?노동3권 확보, 특별법이 아닌 일반법 제정, 연금 문제 등으로 파업을 감행 했습니다.대화가 부족했다고 주장했는데 이 문제는 군수가 아니라 중앙정부와 대화로 해결할 사안입니다.우리 군에서는 어떻게 하든 파업만은 막아 볼려고 정말 많은 애를 썼습니다. 국민의 공감을 얻기 힘들기 때문에 파업을 자제해 달라는 서한문을 전 직원에게 보냈고, 군수와 노조간부와 대화하고 저희 실과장과 읍면장들이 나서서 설득하고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수차례 보냈습니다. 파업 전날에는 부군수와 실과장 몇 사람이 직원들이 모여 있는 영암까지 가서 설득하고 또 달래도 보았습니다.잘 아시다시피 파업은 실패했습니다. 도내 대부분의 시군이 파업을 철회하고 정상근무에 임했습니다.상황판단이 빨랐고 단체장의 지시를 잘 따랐던 시군은 한명의 희생자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우리지역 시민단체가 군민을 위하고 군정과 공무원을 위했더라면 공무원 파업만은 자제해 달라는 성명서 한 장이라도 발표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또한 공무원노조를 찾아가 설득에 나섰더라면 더 좋았을 것입니다.그런데 29명의 직원들이 징계를 당할 사태에 직면하고 우리군 또한 어떻게 하든 직원들의 희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백방으로 노력하고 있는 이때에 군의 대화 부족을 지적한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리 군에서는 군민여러분께 파업을 막지 못해 불편을 끼쳐드린 점에 대하여 사과했습니다. 군수께서는 15~16일 이틀동안 징계문제를 협의하기 위하여 완도군의회 임시회 등 모든 일정을 미루고 조금이라도 직원들의 희생을 적게 하기 위하여 도청을 방문하여 도지사, 행정부지사, 자치행정국장, 감사담당관, 인사위원들에게 징계대상공무원의 선처을 요청하였고, 당일 직접 징계회의장을 찾아가 또한번 피해를 최소화 주도록 간곡히 요청하였습니다. 이에따라 당초 예상되었던 행자부의 전원 중징계인 파면, 해임 등 공직 배제에서 정직과 징계유보 등 단순 가담 공직자는 공무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이와같이 군수를 비롯한 군청 모든 직원들은 징계 요구된 직원들을 구제하는데 최선을 다하였으나, 불미스럽게도 중앙정부 방침에 의해서 희생된 동료공직자에 대해서는 가슴아프게 생각합니다. 군민여러분들에게 대단히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앞으로 군민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고 적극적인 성원을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004. 11. 완도군청 실과장 일동--------------------------------------------------------------------------⊙전국공무원노동조합 강진군지부 홈페이지에서 등록시간: 2004-11-29 작성자: 왜? 총파업 의문을 규명하자! 이번 총파업을 통하여 발생한 아래의 의문점들은 반드시 규명되어야 합니다그리고 역사 앞에 진실을 규명하고 사죄해야하며 평가 받아야 합니다.1) 왜 ? 전 지부장이 그토록 망가진 광견이 되어 사람이 죽더라도 그사람이 원한다면독약 이라도 줘야 한다고 짓어 댔을까?2) 왜? 그들은 단 1개월을 보상 받으려고 3개월의 온전한 임금을 버렸을까?3) 왜? 감사부서에서는 반려될 2명을 징계의뢰 했으며, 연행되지도 않은 3명을연행 되었다고 거짓으로 싸잡아 징계요구 하였을까?4) 왜? 군수님께서는 보따리를 내 놓으라고 말씀하셨고, 가장 협상력이 있는보따리(카드)를 주었지만 오링 되었을까?5) 왜? 우리군만 복귀하다가 많은 조합원들이 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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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전공노파업 가담자 53명(강진군)징계심의4명파면. 3명해임. 42명정직 등 중징계 전남도 25일 전공노 파업 가담자 53명에 대한 비위공무원 징계의결을 심의한 결과 49명에 대해 파면(4명), 해임(3명), 정직(42명) 등의 중징계처분을 내렸다. 이날 인사위에 회부된 강진군 지부 공무원들은 지난 15일 군청 광장에서 총파업 승리대회를 가진 뒤 자연정화 활동에 나서다 경찰에 연행됐었다. 전남도내에서 전공노 파업과 관련해 파면과 해임조치를 당한 공무원은 19명으로 늘었다. 전남도 인사위는 이날 황주홍 강진군수가 요청한 53명의 징계요구에 대해 조직핵심과 적극주도로 분류된 공무원 7명에 대해서는 파면과 해임조치를 내렸다. 또 단순가담자 42명에 대해서는 가담 정도에 따라 각각 3월(38명)과 2월(4명) 정직처분을 의결했다.현재 구속된 김모 지부장과 파업 가담이 불분명한 1명 등 2명의 징계는 유보됐으며 고용원 신분인 2명은 징계권이 있는 강진군으로 반려됐다. 전남도 관계자는 "조직의 핵심 간부 등으로 파업을 적극 주도하거나 서울 집회에 참석한 경우 파면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렸다"며 "가담의 정도와 개전의 여지 등을 충분히 감안, 공무원 신분이 유지되도록 노력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3일 1차 인사위에서는 중징계 파업 가담자 5명 파면, 7명 해임, 26명 정직처분을 각각 내렸다.<신재희 강진취재본부장, 박광헌 편집 부국장대우>입력04,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