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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참여기업 추가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청년들의 지역 유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 중인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업 자격요건을 확대하고, 오는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존 사업 참여자격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영농영어조합법인, 농어업회사법인, 산업·농공단지 내 지역의 대표 농·수·축산물, 특산품 등을 활용하는 기업, 체험마을 등 마을 단위 사업장이었으나 지역발전과 연관성이 높으며 고용창출이 가능한 기업도 참여가 가능해졌다. 확대 대상기업은 바이오헬스케어산업, 에너지신산업, 청색청정환경산업, 첨단운송기기부품산업 관련기업과 금속, 고분자, 세라믹소재산업, 디지털콘텐츠 관련 기업이다. ‘전남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는 전남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지역 내 마을단위 사업장에 만18~39세 청년활동가를 배치해 약정기간 근무 후 정규직 채용 또는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광양시에는 22개 사업장에 44명의 청년이 배치되어 활동 중이다. 청년의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최대 2년간 월급여 180~200만 원, 식비와 교통비 30만 원, 사업장 4대보험 부담금이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광양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돼있는 관련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광양시청 투자일자리담당관 방문 또는 메일로 신청하면 사업장 현장실사 및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 사업장으로 최종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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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바구니가 무거울땐 언제든 불러주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이번 10월 중순부터 관내 전통시장에서 고객이 구입한 물품을 인근 버스승강장이나 터미널, 주차장까지 배송해주는 ‘전통시장 나르美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금년 전통시장 나르美 사업은 영암·독천시장 4명, 신북·시종시장 2명으로 구성되어 시장 이용객들에게 보다 나은 편의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장 내 고객이 물건을 구입하고 나서 이동이 불편하거나 시장바구니가 무거울 경우, 시장 내 설치된 호출벨을 누르면 시장 나르美가 고객에게 다가가 목적지까지 물건을 배달해주는 서비스이다. 전통시장을 주로 이용하는 연령층인 고령 및 중장년 고객들로 구성되어 있고, 많은 양의 물품을 한번에 배달해주는 방식이라 이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통시장 나르美 이용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서비스가 운영된다. 2020년도에는 희망근로사업 연계와 기간제근로자 채용 병행함으로써 시장 나르美 인원을 각 시장별 8명, 총 32명으로 구성해 버스 승·하차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하는 등 풍부한 양과 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고객 입장에서 장보기 편하고 다시 들르고 싶은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시장 나르美 서비스를 비롯해 앞으로 전통시장 내 구매 편의 서비스를 창의적으로 개발하여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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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황리에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가 지난 16일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직접 참여 252명, 간접참여 50여명의 구직자와 기업 관계자 등 300여명 이상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지속적인 경기불황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시기에 개최된 이번 채용행사는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를 찾고, 참가기업은 우수인재를 찾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구직자들에게 기업 정보를 선제공하는 기업 채용설명회와 취업 성공 요령에 관한 면접 특강을 진행, 취업의 적중률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20개 중소기업에서 91명의 인력을 모집하기로 한 이 날 행사에서 생산직 28명, 사무직 13명 등 총 120여명을 1차 선정했고, 1차 선정된 구직자는 추가 면접을 통해 최종 채용되게 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구직자는 “지금까지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조선업 관련 위주였는데 이번 행사는 다양한 사업장 및 직종이 참여하여 직장을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시에서는 현장에서 채용이 확정되지 않은 미취업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계속해서 취업알선 및 구직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가 처음으로 운영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구인·구직자 모두가 만족한 가운데 종료되어 다행이다. 내년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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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서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300명 채용 목표[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가 ‘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일자리가 희망이다’는 슬로건 아래 여성 맞춤형 일자리를 연계해 300명 채용을 목표로 한 2019년 제3회 전남여성일자리 박람회를 16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열었다.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취·창업을 바라는 경력단절여성에게 지역 일자리를 연계해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취업정보 공유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는 나주의 ㈜팔도, ㈜세품디에스통상, 화순의 ㈜성도피엔에이, 장성의 ㈜씨와이, 영광의 하늘땅 영농조합법인, 함평의 드림재가복지센터, 담양의 하나에너텍 등 212개 기업이 참여해 30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채용관 등 6개 관을 운영, 구직 희망 여성에게 일자리 정보와 구직 기회를 제공했다. 1대 1면접을 통해 박람회 현장에서 인재를 채용하고, 일부 기업은 이력서를 접수해 박람회 이후 면접을 통해 채용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람회에선 6가지 주제로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직접 면접 기회를 제공해 당일 채용하는 현장채용관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직업체험관 소상공인 컨설팅과 창업을 지원하는 창업지원관 취업상담 및 이력서 작성 컨설팅을 지원하는 면접준비관 청년취업 컨설팅 및 취업 정보를 제공하는 취업홍보관 경력 단절 인식캠페인 및 직장 적응능력 상담을 하는 경력단절예방지원관 등 60여 부스를 운영했다. 순천, 여수에 이은 이번 박람회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이민준 도의회부의장 등 도의원, 구인희망기업과 경력단절여성, 청년실업자, 여대생, 결혼이민자 등 취업 희망자 등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여성의 사회 참여를 늘리기 위해 양질의 일자리를 늘리고, 여성의 고용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일·생활균형지원센터를 설치하는 등 여성이 행복한 전남 만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는 오는 31일 목포에서 제4회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취업을 바라는 여성이나 구인을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2019년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일자리를 갖길 바라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자리 축제의 장으로 지역 여성의 취업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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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한상대회, 전남 청년 채용·블루 자원 홍보장[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재외동포 한상과 국내 경제인 6천여 명이 참여하는 한민족 최대 비즈니스 네트워크 행사인 ‘제18차 세계한상대회’가 지역 청년 채용과 기업 역량 강화, 블루 자원 홍보 장으로 치러질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공동 주관하는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22일부터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4월 대회 유치 확정 이후부터 재외동포재단, 여수시와 함께 대회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지난 9월 말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최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기관별 추진사항 점검 및 보완점 논의 등 꼼꼼하게 준비해왔다. 지난 2002년 제1차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8번째 열리는 여수 세계한상대회는 크게 4가지 분야에서 지금까지의 대회와 차별화해 운영한다. 21일 사전행사로 지역 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하는 ‘한상 CEO 강연’이 열린다. 평범한 은행원에서 ‘CEO SUITE’ 글로벌 리더로 성공신화를 일군 김은미 대표를 비롯한 한상 CEO들이 여수 충무고등학교와 전남대 여수캠퍼스, 순천대학교를 방문해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학생들에게 전할 계획이다. 이날 야간에는 한상과 지역경제인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한상CEO 네트워킹’을 진행한다. 여수엑스포 여객터미널에서 돌산대교까지 크루즈로 이동하는 선상 네트워킹으로 한상과 지역경제인 간 소통의 장을 넘어 ‘정보공유의 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22일부터 사흘간 전남의 블루자원을 매개로 글로벌 한상과 지역 경제인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기업전시회’가 진행된다. 전라남도·여수시 우수 기업 100개사를 비롯한 총 300개 기업이 참여해 바이오, 드론 등 제품·서비스를 홍보한다. 이와 연계해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1대1 비즈니스 미팅도 열린다. 24일 대회 마지막 날에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현장 채용면접과 취업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해외취업정보관과 공채상담관 등을 운영해 국내외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한상과 지역 기업 채용 면접을 진행한다. 구직자와 취업 준비생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참가 신청은 전남일자리종합센터로 하면 된다. 일자리 박람회와 연계해 ‘한상기업 청년 채용 인턴십 현장면접’도 진행한다. 전시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해외 취업을 바라는 만 34세 미만 청년과 직원 채용을 희망하는 한상기업 간 인력 매칭 플랫폼 역할을 할 전망이다. 면접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은 재외동포재단 주관으로 6개월간 생활지원금 600만 원 등을 지원받아 해외 기업에서 인턴십 과정을 밟게 된다. 이외에도 ‘청정 전남, 블루 이코노미’ 홍보관을 운영해 6대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마리안느와 마가렛 특별 홍보관을 운영해 노벨평화상 추천 포스트잇 서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은 “제18차 세계한상대회는 전남의 블루 관광·산업 자원과 역량을 국제무대에 보여줄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전남 기업이 글로벌시장으로 진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년 인턴십 채용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풍성한 결과를 얻도록 도민과 지역 기업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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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취업 희망 청장년과 함께 중소기업 현장 탐방[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 14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장년들과 함께 지역 중소기업 현장을 탐방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현장탐방은 ‘청년들은 일할 곳이 없다고 말하고, 중소기업은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고 표현되는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 해소와 기업들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마련됐다. 지역 중소기업 중에는 대기업 이상의 복지혜택과 업무환경이 훌륭한 중소기업이 많은데 비해, 회사규모와 인지도 부족으로 구직자로부터 외면 받고 있다. 순천시에서는 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동양인더스트리와 BPC를 탐방 기업으로 선정해 기업탐방을 희망하는 청장년 21명과 함께 탐방 기회를 가졌다. 이번 탐방대상에 선정된 ㈜동양인더스트리는 글라스 라이닝, 화학 플랜트 설비, 세라믹 파우더 코팅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며, BPC는 볼트와 너트류 제조업체다. 기업탐방은 기업 브리핑, 그리고 기업의 근무환경, 복지제도, 채용프로세스 등 취업정보 안내와 공장투어로 진행됐다. 이날 함께 탐방에 나선 허석 순천시장은 “구직자가 원하는 기업환경과 기업이 원하는 직무능력이 서로 매치되지 못한 안타까움으로 구인과 구직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며“이번 탐방이 좋은 일자리, 좋은 인재를 구하는 마중물이 되어 중소기업은 신명나게 일하고, 지역의 청년들은 가족의 행복을 지켜주는 일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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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여성, 행복한 전남, 여성일자리가 희망이다[청해진농수산신문] 경력단절 여성에게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제5회 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가 오는 16일 오후 1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고 전라남도와 나주시가 후원하는 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층, 청년여성층 등 취업 희망 여성과 구인 업체를 연계하는 행사로 올해까지 5년 째 나주시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관내·외 총 222개 구인업체가 참여하며, 이중 32개 업체가 현장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현장채용관, 면접준비관, 직업체험관, 창업지원관, 취업홍보관, 경력단절예방지원관 등 65개 일자리 부스가 운영된다. 면접준비관에서는 이력서컨설팅 면접메이크업 및 헤어 증명사진 촬영 등 면접 필수 항목에 대한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직업&창업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직종의 업무를 직접 체험해보고, 소상공인 창업 프로그램과 정부정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아울러, 취업전문상담사를 통한 1:1 맞춤형 취업컨설팅, 경력단절예방 사업 등 다양한 취업지원 제도에 대한 안내를 병행한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4차 산업혁명시대 유망 직종으로 꼽히는 드론강사 전문가 과정 수료생들의 드론 축구 공연이 펼쳐져 여성 참여자들에게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새로운 일자리 진로를 모색해볼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지난 해 열린 제4회 박람회를 통해 경력단절 여성 183명이 취업 기회를 제공받는 등 도내 여성의 일자리 창출과 이에 따른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지역 연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는 물론, 여성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대표 일자리 행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전했다. 제5회 2019전남여성일자리박람회는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여성은 나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문의, 사전 접수하거나, 행사 당일 참가해 구직신청서를 작성하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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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쌍봉도서관, 폐관시간 연장 후 이용객 48%[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립쌍봉도서관이 폐관시간을 오후 6시에서 저녁 10시로 연장한 결과 이용객이 4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 말까지 쌍봉도서관 이용객 수는 286,15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만여 명 증가했다. 쌍봉도서관은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고보조금 2,600만 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통해 신규 인력을 채용해 야간까지 도서 대출과 반납, 회원증 발급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오는 10월 웅천동에 개관 예정인 이순신도서관도 저녁 10시까지 운영해 시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폐관시간 연장과 함께 푸드 스타일링, 4차 산업혁명 인문학 특강 등 야간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면서 “현재는 퇴근길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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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목포시는 오는 16일 오후 1시 부터 목포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20개사가 참여하여 구직인력 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취업특강, 기업채용설명회, 현장 면접 등이 실시된다. 특히, 기존 방식과는 달리 면접 전 기업 설명회를 통해 업체 비전, 직종·직무, 복지혜택 등의 정보를 선 제공함으로써 구직자들이 원하는 회사와 업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장기근무할 수 있는 곳을 선택하도록 진행된다. 이 날 현장면접을 진행할 업체는 ㈜가리미, 효경의료재단 효성요양병원, 미르텍, 서울퍼니처, 한국노인전문요양원, 농업회사법인고기마을, 청해에스엔에프, 한국메이드이며, 모집직종은 생산직, 사무직, 현장직, 간호조무사, 요양보호사와 조리사 등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기업이 취업특강을 수강한 구직자를 채용할 경우 고용노동부로부터 인건비 지원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구직자가 채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5일 까지 고용노동부 고용정보시스템 워크넷에 구직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이력서를 준비해 행사장에 오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전화 문의하거나 목포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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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로 만드는 블루이코노미” 2019 무안군 일자리박람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무안군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남악 중앙공원에서 ‘2019 무안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일자리로 만드는 블루 이코노미’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2019 무안군 일자리박람회는 전라남도, 무안군,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목포대학교 후원으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지역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서는 무안군 15개 업체에서 직접 45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구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취업상담, 직업훈련 정보제공, 취·창업 멘토링과 무안군 사회적기업 홍보관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무료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직업적성검사, 구직자 스트레스 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여 참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행사로 거듭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무안군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일자리 박람회인 만큼 우리지역 구직자들이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