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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화순 국화향연 행사장 근로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화순군이 ‘2019 화순 국화향연’ 축제를 함께 진행할 기간제근로자 35명을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교통통제, 종합안내소로 응시원서는 7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접수한다.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는 화순군청 총무과 행정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공고일 이전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화순군인 사람이 응시할 수 있다. 또, ‘화순군 무기계약 및 기간제 근로자 관리규정’이 규정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채용 근로자는 국화향연 행사장 교통 통제, 축제와 관광화순 홍보 등을 담당한다. 국화향연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0일까지 17일간 화순읍 남산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응시원서 등 구비 서류, 시험 일정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 누리집의 ‘채용공고’에 게시된 ‘2019년 국화향연 축제 일용근로자채용 계획’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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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인업체가 구직자와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 형식으로 열렸다. 관내 7개 업체에서 총 24명의 모집자를 뽑는 이날 행사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청년, 중장년, 여성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희망자 4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구직자들은 한 장소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볼 수 있고, 면접관으로부터 관심 분야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조언까지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군에 따르면,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구직자 16명은 향후 각 업체별로 추가서류 검토 등의 진행과정을 통해 취업이 최종 결정되며, 또한 취업이 되지 않은 구직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취업알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한 구직자 모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구인 수요가 있는 업체와 지속적인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가동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지역 고용여건을 개선하고 다양한 구인·구직 수요에 맞춘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통해 지역의 인재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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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최종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대회지원단과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보완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수기업 전시 참가와 투자설명회, 일자리박람회 등 비즈니스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송, 자원봉사자 운영, 관광·산업시찰투어 등 참가자 지원과 지역 알리기에도 힘쓰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 9월 관내 우수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해 한상 및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 매칭을 추진했다. 이들 기업들은 대회기간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에는 제35차 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와 제36차 리딩 CEO 내부회의, 포럼과 개회식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한상과 국내경제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투자여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상담테이블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에는 한상기업과 지역기업 50개 사가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박람회도 개최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에 참여하는 6천여 명의 한상과 국내기업인은 여수시의 잠재적 투자자이자 관광객이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행사 준비와 손님맞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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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최종 점검’[청해진농수산신문] 여수시가 지난달 30일 오후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권오봉 여수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대회지원단과 유관기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준비상황 점검과 보완점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우수기업 전시 참가와 투자설명회, 일자리박람회 등 비즈니스 행사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송, 자원봉사자 운영, 관광·산업시찰투어 등 참가자 지원과 지역 알리기에도 힘쓰기로 했다. 여수시는 지난 9월 관내 우수중소기업 50개사를 선정해 한상 및 해외 바이어와 수출상담 매칭을 추진했다. 이들 기업들은 대회기간 행사장에 전시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제18차 여수세계한상대회는 ‘한상과 함께, 새로운 100년’이라는 주제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이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등이 주관하며, 세계 60여 개국 경제인 6000여 명이 참여한다. 대회 첫날에는 제35차 한상 운영위원회 회의와 제36차 리딩 CEO 내부회의, 포럼과 개회식 등이 열린다. 둘째 날에는 한상과 국내경제인 150여 명을 대상으로 여수시 투자여건과 인센티브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 상담테이블도 운영한다. 마지막 날에는 한상기업과 지역기업 50개 사가 청년채용 인턴십 현장면접을 진행하고, 일자리박람회도 개최된다. 대회 기간 행사장에는 전라남도·여수시 우수기업 100개사를 비롯해 총 300개의 기업 전시 부스가 설치돼 다양한 제품을 홍보하고, 국내 기업과 한상 간 비즈니스 교류 기회를 제공할 1:1 비즈니스 미팅도 마련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대회에 참여하는 6천여 명의 한상과 국내기업인은 여수시의 잠재적 투자자이자 관광객이다”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막바지 행사 준비와 손님맞이에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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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9월 30일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11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선배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했다. 특히 힘든 수험기간을 묵묵히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도 임용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순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직자 성비는 여성이 63%로 여성공직자 비율이 높았다. 최근 몇 년간 여성들의 공직진출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현상이 올해도 나타났다. 이중 순천 출신은 절반 가량인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채용 연령이 완화되면서 73년생 합격자가 최고령으로 임용되어 임용 동기 중 가장 연소자인 19세와는 28세 차이가 났으며 평균 연령은 30세로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순천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고학력자와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합격자도 있어 순천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몇년간 해마다 50~60명씩 퇴직하고 있어 부서마다 인력난에 시달렸지만, 이번 신규자 100여 명이 결원부서에 배치되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을 모신자리에서 임용을 받게 되어 너무 뿌듯했다”며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공무원은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명심하고, 앞으로 자랑스러운 순천시의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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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19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에서는 지난 9월 30일 공직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 111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임용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한 선배공무원들이 참석해 새내기 공무원들의 임용을 축하했다. 특히 힘든 수험기간을 묵묵히 뒷바라지 해 준 가족들도 임용식에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이번 순천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직자 성비는 여성이 63%로 여성공직자 비율이 높았다. 최근 몇 년간 여성들의 공직진출이 남성보다 많은 여초현상이 올해도 나타났다. 이중 순천 출신은 절반 가량인 51%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직채용 연령이 완화되면서 73년생 합격자가 최고령으로 임용되어 임용 동기 중 가장 연소자인 19세와는 28세 차이가 났으며 평균 연령은 30세로 최근의 취업난을 반영했다. 순천시 인사부서 관계자는 “고학력자와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합격자도 있어 순천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몇년간 해마다 50~60명씩 퇴직하고 있어 부서마다 인력난에 시달렸지만, 이번 신규자 100여 명이 결원부서에 배치되어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임용식에 참석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그동안 고생하신 부모님을 모신자리에서 임용을 받게 되어 너무 뿌듯했다”며 “시장님께서 말씀하신 공무원은 시민들의 일상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임을 명심하고, 앞으로 자랑스러운 순천시의 공직자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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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673억 원 규모 투자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는 전남도와 함께 에이치에이엠 등 6개 기업과 30일 전남도청에서 2019년 제9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도지사, 정현복 시장, 김성희 시의회 의장과 에이치에이엠 뤼센위 사장 ㈜쓰리레빗코리아 안석규 대표 남선철강공업 남택선 대표 ㈜BK에너지 박영실 대표 ㈜티에이치이 손덕환 대표 KINGTOPS 한광성 이사를 비롯해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에이치에이엠은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2016년부터 광양항 황금물류센터에서 프리미엄 분유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중국의 산아제한정책 해제로 날로 커지고 있는 중국 육아용품 소비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서측배후부지 86,316㎡에 177억 원 추가 투자 결정하였으며, 고용인원은 70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쓰리레빗코리아는 익신산업단지 14,160㎡에 154억 원을 투자하여 중국 파트너사와 함께 차별화된 대형 자기질 타일 제품을 생산 및 수출하는 공장을 건설하고, 고용은 61명 신규 채용할 예정이다. 대형 자기질 타일 제조 공법은 국내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공정 과정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수요 증가가 예상되므로 성공적인 투자가 될 전망이다. 남선철강공업은 본사가 충남 당진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신금산업단지 10,513㎡에 103억 원을 투자하여 경량구조용 C형강을 생산할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며, 12명의 신규 고용이 창출될 예정이다. 광양시는 광양제철소가 소재하고 있어 원재료로 사용되는 아연도강판 및 열간압연강판 확보가 용이하고 운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 기업에서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철강산업 및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BK에너지는 본사가 여수에 소재한 회전식 수상태양광 구조물 제조 전문업체로 익신산업단지 8,803㎡에 89억 원을 투자하고 22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 최근 태양광발전에너지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기업에서 보유하고 있는 특허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새만금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및 잠재력이 풍부한 세계 수상태양광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점유하는 성공적인 투자가 될 전망이다. ㈜티에이치이는 서측배후부지에 88억 원을 투자하여 37,473㎡에 축산용 혼합사료 등 복합물류센터 및 제조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며, 25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기업에서는 광양시에 축산용 혼합사료 가공 및 물류단지로 조성하여 동남아, 중국, 일본 등으로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삼을 예정이다. ㈜KINGTOPS도 중국자본 100%인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서측배후부지 31,919㎡에 62억 원 투자 및 신규 고용 50명 채용하고 물티슈, 기저귀 등을 생산하는 공장을 건립할 계획이다. 중국 경제수준 향상으로 생필품에 대한 고품질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로 한국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하여 중국 시장 내 경쟁력을 확보할 예정이며, 물류 허브인 광양항을 통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시아까지 생산품을 수출할 계획이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번 673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으로 240개의 새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며, 전남에 투자한 기업이 반드시 그 꿈을 이루도록 전남도와 광양시가 모든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국내외 경제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광양시에 투자해준 기업에 감사를 드리며, 이번 투자로 우리 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으며, 이러한 경쟁력있는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광양시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본의 수출규제 및 미중 무역전쟁 등 국제적 경기가 불안정하고 국내의 투자여건이 불확실한 가운데 이번 국내기업을 비롯한 외투기업와 투자협약 체결은 광양시가 성장 가능성과 경쟁력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춘 경제도시임을 입증하는 의미를 갖는다고 할 수 있다. 한편, 광양시는 항만과 철강산업을 기반으로 민선6기부터 민선7기 현재까지 3조8천억 원 이상 규모로 200개 이상의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신소재 사업을 중심으로 적극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고 차별화된 기업지원 제도를 확대함으로써 전남 제1의 경제도시로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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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사립학교 교사 위탁 채용 시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학교법인 금성학원 등 23개 사립학교 법인 35개 학교로부터 2020학년도 교사 신규임용 1차 시험을 위탁받아 시행한다. 전남교육청은 사립학교 교사 선발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우수한 교사 선발을 위해 지난 2003학년도부터 위탁 선발을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20학년도부터는 수험생들에게 더 많은 교직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사립학교에서 유능한 인재를 선발할 수 있도록 공·사립 동시지원제를 실시한다. 2020학년도에는 23개 법인이 22개 과목에 대해 135명의 교사 선발을 위탁했다. 이는 2003년 위탁선발을 실시한 이래 최대 규모이다. 이처럼 위탁채용 규모가 늘어난 것은 인센티브 제공, 법인관계자 대상 홍보, 법인의견 적극 반영, 제도개선 등 도교육청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노력의 결과로 풀이된다. 또, 투명한 사립학교 교사 신규채용으로 공교육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한 것도 한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도교육청이 1차 시험을 통해 선발인원의 3~5배수를 선발해 학교법인에 통보하면 학교법인은 2차 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중 송파학원 등 6개 법인 7개 학교에서는 2차 시험까지 교육청에 위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위탁선발을 통해 사립학교의 우수 교사 확보와 선발 과정의 공정성 및 투명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교법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월 11일 공고하는 2020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시행계획 공고문 및 해당법인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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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0. 초등 임용고시 광주교대 방문 홍보[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교육청이 26일 광주교육대학교에서 전남교육에 대한 홍보와 상담활동을 전개했다. 2020학년도 공립학교 신규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원서접수가 9월 23일부터 9월 27일까지 이뤄짐에 따라 우수한 예비교사들이 전남에 많이 응시할 수 있도록 홍보하기 위함이다. 도교육청은 광주교육대학교 학생회관 앞에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전남교육의 현황, 혁신 교육정책, 인사제도, 교원 역량강화 및 복지를 위한 지원 사항, 다양한 학교 교육활동 등을 홍보했다. 또한 예비교사들이 궁금해 하는 인사발령 현황, 농어촌 도서벽지 학교 근무여건 개선 노력, 지역단위교원임용제 등에 관한 질의·응답과 상담 시간을 가졌다. 김완 교원인사과장은“열정이 있고 우수한 예비교사들이 전남에서 많이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대학과도 긴밀한 협력체제가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담에 참여한 예비교사들은 “전남의 농어촌과 도서벽지 지역에 대한 편견과 두려움이 있었으나, 교원에 대한 복지 지원과 인사제도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응시 지역을 선택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에서는 올해 초등교사 임용고시를 통해 2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전형방식은 서술 및 논술형태의 1차 필기시험을 통해 선발예정 인원의 1.5배수를 선발한 후, 2차 시험인 교직적성심층면접, 수업실연, 영어면접, 영어 수업실연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9월 27일까지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직원 온라인 채용시스템’ 통해 접수하고 1차 시험은 11월 9일, 2차 시험은 2020년 1월 8일부터 1월 10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2020년 1월 30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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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역대 최다 신규자 67명 공직 ‘첫발’[청해진농수산신문] 담양군은 지난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67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는 신규 채용으로는 군 역대 최대 규모로, 이날 행정직 26명을 비롯해 사회복지 18명, 보건직 8명 등이 군민의 봉사자로서 첫발을 내디뎠다. 지난해 담양군이 군 단위 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선도 지자체로 선정됨에 따라, 신규자 중 32명은 읍면 현장에 배치돼 앞으로 주민자치 확대,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실시 등 풀뿌리 주민자치를 실현할 임무를 수행한다. 최형식 담양군수는 임용식에서“여러분 모두가 생태도시 담양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주도해 나갈 주역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담양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군민이 내 가족, 내 이웃’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친절과 소통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신규 임용자들은 오는 10월과 11월 두 차례 선배공직자와 함께하는 시간, 담양알기 투어 진행 등 공직자로서의 마인드를 함양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담양알기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