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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 김광식 완도읍장새의자 김 광 식 완도읍장 손님맞이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 앞장 완도군의 중심지인 완도읍은 인구2만3천의 교육, 문화, 상업 중심지로제주도를 비롯 신지도, 소안도, 보길도, 청산도를 찾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2005년 완도방문의 해를 선포한 완도군의 관문인 완도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보여주어 다시 찾아 올 수 있도록 범군민 손님맞이 친절, 질서, 청결운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신임 완도읍장은 깨끗한 시가지 조성을 위해 도시미관정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기관 사회단체와 군민의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여 손님맞이 운동을 추진하여 숙박업협회,요식업협회, 상가들의 협조를 얻어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여 지역경제 회생과 지역발전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근정포장 수상한 모범공직자김읍장은 지난1970년 20세의 나이로 완도군 공채시험에 합격하여 지역경제과 도서개발계장, 의회사무과 의사계장, 기획예산실 기획계장, 예산계장, 총무과 행정계장 등을 거쳐 1996년 지방행정 사무관으로 승진하여 보길면장, 노화읍장, 문화공보실장, 환경보호과장, 지역경제과장, 총무과장 등 30여년의 공직생활과 군청 주요부서를 역임한 행정의 풍부한 경험으로 책임감과 추진력이 매우 강한 행정인으로 지난10일 완도읍장으로 부임하였다. 김광식 읍장은 군정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그동안 내무부장관 표창4회 수상과 지난95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으며 2002년에는 도서개발 전국 최우수군으로 선정되면서 그 공으로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한 자랑스런 공무원이며 78세 노모님을 모시는 효자로 부인 최광자 여사와 사이에 2남을 두고 취미는 등산이다. 입력;0502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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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프로젝트 정부 - 전남도 공동추진J 프로젝트 정부 - 전남도 공동추진 해남군 서남해안 해양관광레저도시 개발 중심에 서다 전남도의 최대 역점 사업가운데 하나인 서남해안 해양관광복합레저도시 건설사업(J 프로젝트) 이 정부와 전남도 공동 추진계획으로 밝혀지고 있다. 그동안 진행 상황이 철저한 베일에 가려지면서 성사 여부마저 의심받아온 전남도의 서남해안 관광개발 사업이 노무현 대통령에 이어 이해찬 총리까지 확고한 정부의 추진의지를 밝히면서 올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지난 13일 노무현 대통령의 연두기자회견에서 “올해 중 서남해안 등에 대규모 관광레저단지를 선정, 사업이 구체화되도록 하겠다.”고 확고한 개발의지를 표명, 정부는 문화관광레저가 어우러진 복합 소비산업에 대한 종합적인 청사진을 마련한데이어 14일 광주. 전남을 방문한 이해찬 총리주재로 열린 서남해안 개발사업 관련 기관회의에서도 “올 상반기에 서남해안발전 구상의 큰 틀을 금년 내 마무리 하겠다” 며 문화관광부와 전남도가 공동주관, 이를 위해 문광부와 전남도의 추진사업단이 구성되었으며 구체적 추진방식과 참여 지분 등은 실무협의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으며 다음 달까지 복합레저도시 건설을 위한 시범도시 신청을 정부에 낼 계획이다. 당초 전남도가 단독개발을 추진했던 J 프로젝트 사업이 정부가 직접 참여함에 따라 해남군이 큰 기대감을 갖고 있다.이 J 프로젝트 사업은 해남간척지 3,200만평 일대에 해양리조트와 골프장, 호텔, 카지노, 컨벤션센터, 실버타운, 병원, 학교 및 복합레저도시를 건설하는 것으로 싱가포르 공영자본이 기존의 알려진 J프로젝트 개발사업비 300억달러보다 훨씬 많은 500억달러 이상의 사업비로 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희망하고 있고 싱가포르 외 외국자본4~5곳이 투자의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해남군은 이와 관련 인구 50만명 규모의 가족형 관광도시가 하루빨리 들어서 낙후된 지역경제를 살려내는 관광사업 소득증대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비공개로 열린 지난 11일 회의에는 이헌재 경재부총리,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 문정인 동북아시대위원회 위원장, 김병준 청와대 정책실장, 박준영 전남지사 등이 참석했다. 그러나 일부 환경단체와 주민들은 동북아관광시대를 겨냥, J 프로젝트사업을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보면서 국토의 난개발과 부동산투기를 유발하여 주민생존권을 위협한다며 구체적인 계획과 대안제시가 뒤따라야 한다는 목소리와 환경파괴 등이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 지역 출신 국회의원 이정일 의원(진도. 해남)은 최근 해남지역을 방문하여 주민과의 대화에서 ‘J 프로젝트는 해남 발전의 기회’ 라며 지역이 단순논리에 의한 반대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반대해서는 안되며 주민들에게 손해 없는 대안이 마련될 것이라며 군수, 도의원, 군의원들이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책임감을 갖고 설득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완규 해남진도취재 본부장> 입력:0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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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찾잔속 태풍'한류, 찻잔속의 태풍으로 그칠 것인가' <겨울연가>의 한 장면 일본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에 한류 열풍이 불고 있다. 배용준과 최지우가 주연으로 출연한 <겨울연가>는 일본 열도를 뒤흔들었고, 뒤이어 진출한 이병헌, 류시원 등 배우들의 활약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들은 일본 안에서 '한국 문화 배우기'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내고 있다. 중국에서는 H.O.T, N.R.G, 동방신기 등 아이들(idol) 가수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한국에서는 '아이들'이라는 수식어가 붙기에는 약간 나이가 많은 축에 드는 에이치오티나 엔알지이지만 중국에서는 여전히 '오빠'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국가에서도 우리 배우와 가수들을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제 한류는 이제 아시아 지역을 강타하는 새로운 바람으로 자리를 굳혔다. 한국 문화를 배우기 위해 아시아 지역의 대학생들이 한국어 공부를 위해 유학오는 경우는 흔한 케이스다. 한국의 문화 컨텐츠가 외국에 수출되어 외화벌이에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어 경제적인 효과도 매우 크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벌어지고 있는 긍정적인 현상에 환호만 하고 있기에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가장 높은 곳에 있을때 자신의 앞날과 걸어온 과거를 돌아봐야할 시기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아시아를 강타하고 있는 한류 열풍을 되짚어볼 시간이 됐다고 생각한다. 한류의 진원지라 할 수 있는 대만의 상황이 앞으로 한류가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훌륭한 예가 될 수 있다. 2001년 각종 드라마가 대만에 진출하면서 한류라는 단어를 만들어 낸 곳이 바로 대만이다. 대만은 2002년 한국 드라마와 영화를 무려 903시간 동안 방영하면서 한국 컨텐츠에 흥분했다. 하지만 2년이 지난 현재 상황은 많이 변했다. 2003년 811시간, 2004년은 2002년에 비해 3분의 1로 감소한 356시간에 그쳤다. 이같은 변화는 한국 컨텐츠에 대해 대만 현지인들이나 방송종사자들로부터 반감이나 견제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반영한다. 게다가 콘텐츠 내용물이 늘 비슷한 스토리를 띠고 있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가 있다. 현재 동남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콘텐츠는 대부분 트렌디 드라마이다. 단순한 삼각관계와 권선징악으로 끝나는 일관된 흐름에 시청자들이 질렸다는 말이 지난 2003년부터 방송가를 통해 흘러나온 바 있다. 이는 물론 대만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상황이라 판단할 수도 있는 부분이다. 그러나 우리는 90년대 초 한국을 풍미했던 '홍콩 누아르'를 반추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시 류덕화, 장국영, 주윤발과 같은 스타들은 한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고 하나의 문화코드로서 자리잡은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의 영화는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 홍콩 누아르의 열기가 식어버린 가장 큰 이유는 연속적인 콘텐츠 제공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10여년이 지난 후에도 우리들에게 남아있는 홍콩 영화의 이미지는 여전히 그들 뿐이다. 한류 열풍도 단지 주도적인 인물 몇 명의 인기에 그칠 확률이 높다. 현재의 성공에 매료되어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와 배우들이 연속적으로 아시아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단기적인 이윤창출의 수단으로 전락하는 모습도 보인다. 결국 한류가 찻잔 속의 태풍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상업적으로 다가가서는 안된다는 판단이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에 대한 이해의 차원에서 접근하는 방식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콘텐츠의 개발이 우선적으로 요구된다. 연예인 개인의 이미지보다는 국내 특유의 미와 상상력을 반영한 드라마나 영화, 가요의 생산에 고삐를 늦추면 안된다. 또한 연예인들도 한류의 전도사로서 책임감을 가져야 할 것이다. 자신이 던지는 한마디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신중한 언행이 필요하다. 최근 물의를 일으킨 모 배우의 '저희나라'발언이나 '양민'발언은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국가 이미지를 훼손시킨 사례이다. 정부도 한류의 지속적인 발전과 성장을 위해 시장개척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단순히 개인이 판로에 접근하도록 방임해서는 안된다. 최근 외국 관광객들이 촬영장을 방문하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이들이 방문했을 때 단지 촬영장 견학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문화와 역사 등 다른 쪽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노력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굴뚝없는 산업'이라고 일컬어지는 관광 산업이야말로 문화 콘텐츠를 수출한 피드백으로 가시적인 효과를 볼 수 있는 분야다. 그리고 단순히 아시아의 범위를 넘어서 전세계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 고민해야 할 것이다.<굿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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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미완의 농협개혁, 조합원이 완수하자미완의 농협개혁, 조합원이 완수하자 황민영 한국협동조합연구소 이사장 매번 정권이 바뀔 때마다 농정개혁의 핵심 대상이 되었던 농협개혁에 대한 농림부의 농협법 개정안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를 통과하고, 다른 큰 변수가 없는 한 국회 본회의 통과로 확정을 앞두고 있다. ▶ 다시 미뤄진 중앙회 신·경분리 이번 개정 농협법안에서도 최대 쟁점이었던 농협중앙회 신·경분리 문제가 매듭지어지 않고, 법시행후 1년내 농협이 세부추진계획을 제출, 농림부장관이 농업인단체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확정하는 것으로 다시 미뤄지고 말았다. 농협중앙회의 신·경분리 문제는 문민정부, 국민의 정부, 이제 참여정부까지 세 정권, 10년을 끌어온 것으로써, 그동안 신·경분리를 농협개혁의 핵심으로 주장해 온 농민단체나 학계, 전문가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허탈감이 크다. 지난 시기 UR농정, WTO농정의 실패의 한 요인에는 농협의 책임도 분명히 있다. 앞으로도 마찬가지이다. 농협이 올바로 역할을 하여야 농민이 잘 살 수 있고 농촌이 발전할 수 있다. 그런 의미에서 WTO시대, 개방농정시대에 농업과 농촌을 위하여 농민의 조직인 농협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는 너무나 자명하다. 농협의 올바른 역할을 위해서는 현재의 농협, 직원, 조합원의 형식과 내용, 체질과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농협도 농협이란 두 글자를 빼고는 모두 바꿀 것을 결의하고 있다. 그러나 농협이 바뀌어지려면 기본 틀부터 확 바꾸어야 한다. 그래야 임직원도, 조합원도 바뀌게 되고, 농협이 달라지게 될 것이다. 그런데 기본 틀을 그대로 두고 농협이 바뀌어지리라고 기대하고 있다. 농협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농민조합원은 어려워지게 될 것이고, 농협도 어려워지게 될 것이다. 이점을 걱정하는 것이다. 농협개혁의 일차적 주체는 조합원이다. 농민조합원이 개혁에 대한 의식, 의지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현재 우리 농민조합원의 실정은 어떤가. 매우 부정적 현실이 아닐 수 없다. 그것은 조합원으로서 올바른 교육을 받을 기회가 없었던 것이 큰 이유이다. 조합원만 그런 것이 아니다. 조합원의 대표인 대의원, 경영진인 이사, 그리고 감사들의 역량 제고가 시급한 실정이다. 조합장도 크게 예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런 조건에서 직원의 경쟁력에 문제가 없기를 기대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이 점을 깊이 생각하고 최선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 ▶ 교육통해 ‘똑똑한’ 조합원 육성 무엇을 할 것인가. 농협개혁은 교육운동에서부터 출발할 것을 제안한다. 우선 농협개혁 과정을 조합원에게 알리는 일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자. 조합원에게 개정 농협법을 자세하게 알리는 일, 조합원이 무엇을 하여야 하고 무엇을 요구할 수 있는가를 알게 하여야 한다. 조합원이 똑똑해져야 조합이 튼튼해진다. 협동조합은 조합원의 동질성이 매우 중요하다. 우리 농협에는 아직도 무자격조합원, 기준이하의 조합원이 다수 존재함으로서 협동조합의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고, 특히 임원 선거시 폐해는 심각한 실정이다. 아직도 투명성이 문제되고 있는 조합이 있다. 이사회, 대의원 총회가 비민주적, 비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조합, 협동조합의 기본원칙을 지키지 않는 조합이 있다. 대의원, 이사, 감사들이 이를 지키려고 해도 임직원이 훼방을 부리는 조합도 있다. 최근 조합원과 직원간의 갈등요인이 되고 있는 보수내역도 최소한 이사, 대의원은 알 수 있어야 한다. 아직도 그러하지 않는 조합이 있다. ▶ 협동조합을 ‘민주주의 학교’로 이제 조합장의 연임이 제한된다. 상임조합장은 연임 2회로 제한한다. 직선조합장의 선거를 지금까지 자체관리에서 선관위에 위탁을 의무화한다. 민주와 자율을 생명으로 하는 협동조합장 선거관리를 공적기관이지만 외부에 위탁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게 된 것은 농업 협동조합운동에 커다란 오점을 남기게 되었다. 농협경영진은 이 점을 깊이 반성하고 사과해야 한다. 그리고 빠른 시일 내에 조합장 선거가 민주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져서, 다시 조합이 자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피나는 노력을 하여야 한다. 조합장선거의 선관위 “위탁사태”는 IMF 사태처럼 농협의 치욕으로 생각하고 조기에 끝내야 한다. 이 문제도 조합원의 교육, 조합의 민주화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 협동조합은 민주주의 학교이다. 민주적 협동조합의 발전 없이는 주민자치의 풀뿌리 민주주의도 기대할 수 없다. 농촌사회, 지역사회의 민주적 균형발전의 추동주체로써, 협동조합, 농협민주화의 역사적 의미가 있음을 깊이 인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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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의자-박종익 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장소외받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개인적인 영광보다는 막중함 책임감으로 지난 시간을 깊이 반성"해 보면서 그동안 봉사를 이념으로 한 수산업 협동조합에서의 많은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더 낮은 곳으로의 봉사" 나보다 남을 배려하고 "사랑으로 가득찬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배전의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최근 FY2004-2005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2지구 신완도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박종익 회장은 “신완도라이온스 클럽이 2002년 신생클럽으로 창립되어 모든 라이온과 네스들이 가슴을 활짝 열고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손에 손을 맞잡는다면 어떠한 역경과 난관도 보람과 기쁨으로 승화시킬 수 있다”며 "활기가 가득찬 클럽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지역민에게 신뢰받는 선진클럽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박종익 회장은 고금면출신으로 완도수고총동문회장과 완도군육상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완도군번영회 사무국장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있다.입력2004062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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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민께 이영호의원 유감표명문 발표이영호 의원 "강진군민 여러분께" 유감 표명문발표 지난 달 당정 간담회 관련 입장 발표 당시 국회의원 당선자 이영호씨와 윤동환군수를 비롯한 강진군 실과장과의 지난달 24일 간담회 이후 빚어진 양측의 갈등이 화해 될 모양이다. 이영호 국회의원은 23일 오전 발표한 ‘강진군민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란 발표문에 “이번 일을 통하여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성현의 말씀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며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밝혀지리라는 안이한 대처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민심을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그 송구스런 심정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이영호 의원은 또 발표문을 통해 “지난 5월 24일 간담회 요청은 국회 개원 전에 직접 민원을 처리하는 실무자들로부터 지역 현안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해 국회 개원과 더불어 정책반영과 입법 활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다”며 “이러한 저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였고, 오히려 특정부분에서 매우 악의적인 논평과 인신공격성 발언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음은 매우 유감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영호 의원은“저는 앞으로도 강진군민, 강진공직자 등 강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변함없이 동반자적 관계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이며,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아 저를 포함한 강진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강진발전을 위해 더욱 합심하여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구한다”고 강조했다. <기동취재>▶다음은 이영호의 의원이 강진군민께 드리는 발표문 전문을 싣는다. 존경하는 강진군민 여러분 ! 그동안 안녕하셨습니까. 여러분의 성원으로 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었기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안부 여쭘이 도리이나 국회 개원과 임시총회 일정 등으로 불가피하게 지면으로 인사드리는 것을 너그럽게 양해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국회의원으로서 충의용감(忠義勇敢)하고 무실역행(務實力行)하겠다는 정치적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나라와 겨레를 위하는 길이라면 불의와 타협하지 않고 헌신하겠다는 의지이며, 실사구시를 표방하는 생산적인 공직자가 되겠다는 행동철학이기도 합니다. 또한 지난 15여년의 공직생활 동안 관료제의 병폐와 권위주의에 맞서는 대신 항상 민원인의 편에서 일해 왔던 수범공직자였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지역의 대표 일꾼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국정과 입법 활동에 제 혼신의 노력 다 하고자 합니다. 특히, 지역민들의 여망대로 비합리적이고 비현실적인 농림해양수산의 법률을 개정하는 한편, 제도와 정책을 보완함으로써 도시와 농촌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가 제도적으로 이루어 질 수 있다면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발전을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는 열망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의욕과 열망으로 지난 5월 24일 강진군에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국회 개원 전에 직접 민원을 처리하는 실무자들로부터 지역 현안 문제점과 대책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여과 없이 수렴하고 논의하여, 국회의원으로서 지원해 주어야 할 부분을 확인하고, 자문교수단의 검증을 거친 후, 바로 국회 개원과 더불어 정책반영과 입법 활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준비과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저의 취지가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였고, 오히려 특정부분에서 매우 악의적인 논평과 인신공격성 발언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음은 매우 유감입니다. 그로 인하여 저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수범공직자로서의 긍지와 국회의원으로서의 명예는 물론, 지역민들로부터 신뢰도를 실추하는 상처를 입게 되어 매우 마음이 아픕니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하여 아직 지역정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저의 정치적 미숙함과 과유불급(過猶不及)이라는 성현의 말씀을 다시금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세련되지 못한 언행이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진실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밝혀지리라는 안이한 대처로 오히려 의혹을 증폭시키고 민심을 어지럽히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어 그 송구스런 심정을 이루 다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동안 간담회 파문과 관련하여 저의 보좌진들이 서면 및 방문으로 간담회의 취지 및 목적, 그리고 각 질의사항에 대한 오해 부분을 해명하여 왔습니다만, 강진을 위한 충정이었음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저는 앞으로도 강진군민, 강진공직자 등 강진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과 함께 변함없이 동반자적 관계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강진발전을 위한 방안을 협의해 나갈 것이며, 여러분의 의견을 존중하고 건설적인 비판은 겸허히 받아들여 정책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일을 전화위복(轉禍爲福)의 계기로 삼아 저를 포함한 강진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강진발전을 위해 더욱 합심하여 노력해 나갈 수 있기를 희구합니다. 다시 한번, 본의 아니게 군민 여러분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대단히 송구하옵고, 강진군을 사랑하고 군민 여러분을 존경하는 마음과 국회의원은 여러분의 대표 일꾼이라는 자세에 변함이 없음을 말씀드리는 바입니다. 무더운 농번기에 건강에 더욱 유의하시고 군민 여러분의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04. 6. 23국회의원 이영호 올림 <입력 2004년6월23일 11시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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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수고 총동문회 박종익 회장 취임국회의원 배출한 명문고 8,900여명 졸업생 배출 완도수고 제17대 총 동문회장 취임식을 지난 4월30일 오전11시 완도군청년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방윤 부군수와 박업수 군의회의장, 김원욱 번영회장, 김영송 수고교장 등 수고동문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다음은 새로 취임한 박종익 완도수고 총 동문회장의 취임사 전문을 싣는다. 취 임 사 온 누리에 따스함이 가득한 오늘, 취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해 주신 신방윤 부군수님, 박업수 의장님과 김영송 수고교장선생님,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님, 그리고 먼 곳에서 완도까지 왕림해주신 양금철 서울회장님을 비롯한 재향동창회장님과 많은 수고동문여러분, 어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존경하는 수고동문 여러분!우리 모두 싱그러운 학창시절의 꿈과 아름다운 추억이 깃든 곳.우리의 모교인 완도 수산고는 금년으로 51회생 8,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와 전통의 명문고 입니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모든 수산고등학교가 명칭을 바꿨지만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우리 모교만이 수산계 고등학교로서의 명맥을 우지하고 있어 우리 모두에게 커다란 긍지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지금 완도수고를 졸업한 많은 동문들은 정부(해양수산부)와 그 산하단체, 학계 지역수산계 및 협동조합 등 각계각층에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국가와 수산업 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고, 특히 이번 총선 에서 완도수고출신인 이영호 동문이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므로 써 모교의 명예를 더욱 드높이게 되었습니다.21세기는 신해양시대입니다.어느 나라도 식량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확보와 수산자원의 활용 없이는 치열한 무한경쟁에서 진정한 승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지금도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면서 청해진 장보고의 후예로써 기상과 야망을 펼치고 있고, 정. 관. 학계와 어촌현장에서 수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동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존경하는 어업인과 수고 동문여러분!저는 1970년 완도수고 졸업 전 실습부터 수협생활을 시작하여 정직과 성실을 생활 신념으로 삼고 33년동안 내 젊음을 다 바쳐 완도군수협에서 성실하게 근무해 왔고, 작년 10월 완도군수협 전무직을 마지막으로 명예 퇴직한바 있습니다. 회고해 보면 성장과 시련을 함께 겪었던 수협의 지닌 역사와 같이 나에게도 보람과 시련으로 점철된 직장생활이었던 것 같습니다.1990년 주변여건이 가장 취약한 고금지점장 시절 완도군 수협 최초로 예탁금 30억을 돌파했고, 95년 지주식 고금돌김을 완도를 대표하는 명품으로 개발했던 일, 그리고 4년간 방치된 가공 톳과 수백억원의 환결제대금, 대변잔액, 과다한 부실채권 발생 등으로 수협중앙회 관리체제하에 놓여있던 위기의 완도군 수협을 전임직원과 힘을 합쳐 10개년 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하여, 미래 경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경주한 결과2001년 경영의 걸림돌들을 모두 해소하고 3,700억원이란 예탁금의 획기적 신장을 이룩하였고, 3차례에 걸친 외부 경영 진단 팀과 끈질긴 설득과 이해로 완도군수협이 장래 정상화 가능성이 있음을 인정받고 거액의 경영개선 자금을 정부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했던 일과, 2002년말 전국 회원조합 중 상호금융 경영대상을 수상한 일은 최대의 보람으로 남아 있습니다.그러나 불의와 타협하지 않은 강직한 성품 탓으로 목포 등 수많은 지역을 전전하면서, 인사상 불이익을 당했던 일, 중앙회장에게 인사권이 주어져있는 수협전무로써 구조조정 대상이 아님에도 인위적으로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시켜, 작년도에 나의 명예를 짓밟고 퇴직을 강요하는 일부인사들의 무도한 행태를 보고 환멸을 느꼈으며, 그러나 내가 평생을 바쳐 사랑했던 완도군수협을 또 다시 혼란의 구렁텅이로 내 몰 수 없어 자의반 타의반으로 희생을 감수하면서 명예퇴직을 신청했던 일이 가장 가슴 아픈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존경하는 동문 여러분!저는 우선 총 동문회장의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제18회생인 부족한 저에게까지 총동문회장직이 맡겨질 때에는 우선적으로 총 동문회의 활성화가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되여 전 임원들과 함께 다음 사항들을 중점 추진코저 합니다.첫째 정기적인 임원회의 개최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하겠습니다. 년간 4회이상 이사회를 개최하여 격의 없는 대화와 타협으로 총동문회 활성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습니다.둘째 총동문회 사무실 이전을 추진하겠습니다. 사무실을 보다 넓은 장소로 이전하여 많은 동문들이 좀더 편안한 모임을 갖고 휴식공간으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셋째 완도 지역 각 지회와 가 회기별 동창회 설립을 적극 유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지역별 지회와 회기별 동창회의 설립 없이는 동문회 활성화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해당 동창들과의 활발한 사전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지회와 회기별 동창회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넷째 모교인 완도 수산고와 재향 동문회와의 유대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모교와의 적극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재향 동문회와 활발한 교류로,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상호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다섯째 완도 수산업 발전을 위해서 일정부분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는 동문회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완도군은 수산물이 지역경제를 좌우할 만큼 비중이 큰 전국의 대표적인 수산군입니다.수산업의 현실은 WTO(세계무역기구)와 DDA(도하아젠다개발)협상 FTA(자유무 역협정) 협상추진으로, 농어민 모두가 커다란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급속한 상황 변 화로 지금도 위기 상황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제 총동문회에서는 전문분야에서 일하고 있는 많은 동문들의 지혜를 모아 생산, 판매,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 어업인 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새로운 대안 세 시에도 앞장 설 것입니다.존경하는 동문 및 어업인 여러분!아무리 전 임원진이 의욕을 갖고 노력한다 해도 전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없이는, 동문회의 활성화는 결코 기대할 수가 없습니다.저는 이제 제2인생을 출발한다는 각오로 과거의 경험과 여러분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총동문회의 활성화와 완도수산업 발전 그리고 어업인들의 귄익보호를 위해 마지막 정열을 불태우겠습니다.여러분들의 계속적인 성원과 지도 편달을 바랍니다.금년 한해 여러분 모두의 소원이 뜻대로 성취되시고 가정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2004년 4월 30일완도수고 총 동문회장 박 종 익 040504-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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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해양수산소장金容煥이 만난사람- 신우철 완도해양수산소장 복지어촌 건설에 정성과 최선을 다한다! ▲ 신우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며 육종개발의 중요성을 주장하는 신 우 철 소장.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꾼다" 새로운 품종개발로 완도바다를 풍성하게 만드는 일이 꿈이라는 신우철(申宇撤)소장은 해양수산부의 직제개편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완도수산기술관리소에서 항만청의 업무 이관과 함께 완도해양수산사무소로 통합되어 간판을 바꾸어 달았다.신 소장은 완도읍 군내리 태생으로 방송통신대 행정학과를 졸업하였으며 지난 1978년부터 수산 공직생활을 시작하여 현재에 이르기까지 25년여동안 정부 수산시책을 어업인에게 친근하게 지도함과 동시에 새로운 소득 품종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제반업무에 책임감과 소신을 바탕으로 탁월한 지도력을 발휘, 어촌 소득향상과 복지어촌 건설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한 새로운 양식기술 보급지난 2000년도에 완도군 수협으로부터 김 신품종 발굴 수탁사업을 의뢰받아 금년도까지 4년동안 매년 김 우량 종묘 5개품종(김발 30,000책분)의 유리 사상체를 배양하여 관내 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공급하여 김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 향상에 적극 기여했다.또, 김 양식 활성화를 위해서는 김 냉동망 보급이 필수적이다고 판단해 '2002년도 소안면에 냉동망 20책을 시범적으로 시설해 타 김발에 비해 호응도가 높아 금년도부터 사업확대 추진으로 판로를 확대시키고 있다.생산성 향상 및 우수 제품을 만들어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협조 로 형질이 우수한 미역종묘를 확보 자체 시험양식을 통하여 종묘를 무상 공급하고 전국 생산량의 90%를 처지하고 있는 다시마의 품질 향상을 위해 '99∼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다시마 조기종묘 생산기술을 개발 33억원의 어업인소득을 올리는데 기여했다.지난98년부터 각종 기술교육 시 전복양식 기술보급에 역점을 두고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여 관내 1,500여 어가에서 1억2천여만미의 전복을 양식중에 있어 전국 최대의 전복 양식단지로 발돋움하도록 지도했다.해상가두리 환경조사, 새로운 어종의 양식시험, 해상 및 육상시설물 안전관리 지도에 전 력을 다하여 어류양식의 활성화의 과학영어, 경영합리화를 도모하였으며, 주기적이고 철 저한 약제 감수성 시험으로 어류질병을 사전 예방함과 동시에 액화산소 및 산소 발생기 를 도입토록 하여 적조 발생 등 환경오염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어민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어업인들로부터 "우리 소장님 최고라는 호칭"을 받고있다. ▶ 적조 피해예방 적극 대처지난'1995년부터 관내 어장에 적조가 유입되어 '96년에는 어·패류 양식어가에서 1,037백만원의 적조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97년부터는 적조 예찰을 시작으로 적조박멸 10일 작전을 수립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적조 방지를 시작하는 등 각종 홍보물 제작 배포, 수시 현장교육, 황토살포 등으로 피해 최소화에 주력하여 '97∼'01년에는 피해가 전혀 없는 등 지난해에도 적조와 태풍이 동시에 내습하여 엄청난 피해가 예상되었으나, 발로 뛰는 능동적인 현장지도로 피해량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했다. ▶ 어업의 정보화 능력 배양수산부분 지식기반 경제 구현과 정보화 시대에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어업인을 육성코자 정보화 교육 실시, 원격 영상교육 시스템을 설치 연구기관과 지도 기관간의 원활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정보 교환과 어업인 지식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 전복양식 협의회 구성에 기여지난해 7월 '완도군 전복양식 협의회'가 구성되는데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여 출하량 조절 등으로 가격의 안정화를 이루는데 기여하였으며, 대도시 수산물 판촉행사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에 협의회를 참여토록 하여 완도 전복의 우수성을 홍보케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 어업질서 확립과 각종 교육 실시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불법어업이 자행되고 있는 현장을 수시로 방문 어업질서 확립을 계도하였으며, 어촌 순 회기술교육, 유관기관합동 교육, 각종 연찬회를 통해 수산기술을 보급하였다. 육종은 새로운 "양식산업의 원동력"이라는 신우철 소장은 육종개발 기술은 양식원가 절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말한다. 지난30여년간은 육종개념이 도입되지않은 오로지 대량생산만을 위주로 했다는 것. 그러나 앞으로는 "우량종의 선별육종이 목표"라는 것. "한알의 씨앗이 세계를 바꾸는 것"이 바로 육종이라는 신우철 소장의 이야기가 귓전을 맴돈다. 완도해양수산사무소의 내일이 바로 우리 수산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는 날들이기를 기대한다.<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