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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종교계 코로나19차단 적극 동참… 나눔 문화까지 앞장[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 관내 종교단체가 코로나19 차단에 적극 동참하면서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군은 지난 8일 관내 종교단체 96%가 주일 예배를 중단하거나 온라인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관내 종교단체에 모든 예배·미사 등을 온라인 또는 가정예배로 전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종교계가 적극 동참하며 143개 종교단체 중 137개가 지난 1일부터 종교 집합 행사를 중단했다. 더불어, 종교계의 기부가 이어지면서 지역의 나눔 문화 확산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지난달 28일 회천면 소재 3개 교회를 시작으로 보성읍, 율어면, 복내면, 조성면, 득량면, 웅치면 소재 10개 교회에서 코로나19 피해지역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 이어 보성읍 박옥근, 겸백면 정순식 등 개인 기부와 6일 보성읍 성두경로당 기부가 잇따르면서 지금까지 13개소 11,750천원의 성금이 모금됐다. 기탁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 예방과 피해지역 주민 지원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서 보성 종교계가 한마음 한뜻으로 코로나19 차단과 군민 건강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것에 대단히 감사하다”며 “많은 분들이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군민의 안전과 청정 보성을 지키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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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2년 연속 전라남도 다산안전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보성군은 6일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제2회 다산안전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산안전대상’은 전라남도가 도입한 안전 평가로 다산 정약용 선생이 목민심서에서 강조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재난관리에 대한 애민사상을 도내 각 기관·단체가 적극적으로 실천해 ‘안전전남’을 실현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 기업 등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자체 심사는 2019년도 재난관리평가, 안전문화운동평가, 안전한국훈련 평가, 재해예방사업평가 등 4개 평가의 성과·실적을 전라남도 심사위원회에서 종합평가했다. 특히 보성군은 실전을 방불케 하는 재난안전 훈련과 전군민을 대상으로한 안전 교육,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재난·안전 ZERO화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행정을 펼쳐온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안전 분야 수상은 더 큰 책임감을 갖게 한다”며 “보성군민, 민간·사회단체, 유관기관과 공무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뤄낸 성과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재난대응역량과 안전정책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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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사회적 고립자를 위한 ‘외로운 군민 안전지킴이단’ 운영[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홀로 계신 어르신과 중장년층 안전망 구축을 위한 ‘외로운 군민 안전 지킴이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달 관내 노인·중장년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경제적 빈곤·질병·가족 관계 단절로 인한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60명을 발굴했다. 대상자의 안부를 살필 ‘외로운 군민 안전 지킴이단’은 이장, 부녀회, 자원봉사자 등 지역 사정에 밝고 책임감이 강한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대상자들과 1:1 결연을 통해 정기적으로 안부를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코로나19의 감염 우려와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위험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감안, 직접 대면이 아닌 주 2회 전화 연락 등 간접 활동을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또한 외출 자제로 활동 범위가 줄어든 대상자에게 월 1회 필요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고충과 외로움을 겪는 군민이 없도록 세심한 복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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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신천지 신도 1만 3천 597명을 대상으로 22개 시군과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전수 조사는 27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전 신도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토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군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신천지 교회 측에서 지정한 참관인 입회하에 전화를 이용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으로는 확진자 접촉과 발열·호흡기 증상, 가족 증상 및 코로나 검진 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능동감시 모니터링 시 고위험직업군 종사자는 자가격리를 권고할 방침이다. 신도 중 연락두절 및 소재 불명자 발생 시에서는 시군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조치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명단 유출 방지를 위해 명단 유출 시 관련자 징계 및 민·형사상 책임 부과 내역을 고지하고 보안각서를 징구 하는 등 보안유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시장·군수와 가진 영상회의를 통해 “전남은 아직 도내 신천지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유입되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감당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시군은 책임감을 갖고 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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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한국창의예술고’ 23일 개교[청해진농수산신문]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미래 예술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오는 23일 광양에 문을 연다. 예술계열 공립 특수목적고인 한국창의예술고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교육부의 전국 유·초·중·고 3주 개학연기 조치에 따라 오는 23일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 학교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양시 마동 3만 5,649㎡ 부지에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한 한국창의예술고는 총 9학급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학과는 창의음악과와 창의미술과로 구성했으며 학년 당 학급은 창의음악과 2개 반, 창의미술과 1개 반으로 편성했다. 첫 신입생은 지난해 11월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55명을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학생 교류 및 지도교사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준비에 공을 들여왔다. 이 학교가 개교해 운영에 들어가면,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예술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분야 우수인재 육성과 전남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한국창의예술고를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이 지리에서 “영화 ‘기생충’의 예에서 보듯 문화·예술의 힘은 참으로 크다”며 “모든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 한국창의예술고를 또 하나의 예술고가 아닌, 모두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예술 명문고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기술, 인문학까지 아우르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예술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이것만이 학교 설립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양시와 지역민들의 열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홍주 교장은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안고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교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예술로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창의융합형 예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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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2일 장성호 수변길에 신설한 편의시설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다. 장성군은 사람의 발길이 뜸하던 이곳에 나무데크길과 옐로우출렁다리를 개통해 주말마다 5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켰다. 군은 올해 5월 가칭 ‘제2출렁다리’를 개설하고 수변백리길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늘어나는 주말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넘실정과 출렁정은 수변길 입구에서부터 도보로 20분 가량,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옐로우출렁다리 부근에 마련되어 있다. 출렁다리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정은 지상1층의 가설점포로 50㎡ 규모이며 편의점이 입점하게 된다. 또 출렁다리 건너편의 넘실정은 좌측 41㎡, 우측 47㎡로 카페와 분식점이 들어서게 된다. 장성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 모집을 공고한다. 입찰자격은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법인 및 단체다. 또 출렁정과 넘실정 카페는 전문 브랜드와 계약 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 및 수익허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장성군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산업에서 편의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서비스 정신과 책임감, 영업 전략을 갖춘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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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한국창의예술고’ 23일 개교[청해진농수산신문] 창의성과 심미적 감성을 갖춘 미래 예술인재 양성의 요람이 될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오는 23일 광양에 문을 연다. 예술계열 공립 특수목적고인 한국창의예술고는 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인한 교육부의 전국 유·초·중·고 3주 개학연기 조치에 따라 오는 23일 첫 입학식을 갖고 본격 학교운영에 들어간다.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양시 마동 3만 5,649㎡ 부지에 32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립한 한국창의예술고는 총 9학급 180명 규모로 운영된다. 학과는 창의음악과와 창의미술과로 구성했으며 학년 당 학급은 창의음악과 2개 반, 창의미술과 1개 반으로 편성했다. 첫 신입생은 지난해 11월 전국 단위 모집을 통해 55명을 선발했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5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과 학생 교류 및 지도교사 파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예술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준비에 공을 들여왔다. 이 학교가 개교해 운영에 들어가면, 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예술 꿈나무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 분야 우수인재 육성과 전남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석웅 교육감은 2일 오후 한국창의예술고를 방문해 개교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 교육감은 이 지리에서 “영화 ‘기생충’의 예에서 보듯 문화·예술의 힘은 참으로 크다”며 “모든 문화예술 역량을 모아 한국창의예술고를 또 하나의 예술고가 아닌, 모두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예술 명문고로 키워낼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문화예술과 기술, 인문학까지 아우르는 창의·융합형 교육으로 시대가 요구하는 최고의 예술인재를 육성하겠다”며 “이것만이 학교 설립에 물심양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양시와 지역민들의 열망에 보답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신홍주 교장은 “지역사회의 큰 기대를 안고 첫 발을 내딛는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전 교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예술로 소통하며 미래를 열어가는 행복한 창의융합형 예술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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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장성호 수변길 편의시설 운영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장성군은 2일 장성호 수변길에 신설한 편의시설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내륙의 바다’라 불릴 정도로 웅장한 규모를 자랑하는 장성호는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1970년대에 조성된 인공호수다. 장성군은 사람의 발길이 뜸하던 이곳에 나무데크길과 옐로우출렁다리를 개통해 주말마다 5000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재탄생시켰다. 군은 올해 5월 가칭 ‘제2출렁다리’를 개설하고 수변백리길을 조성하는 등 관광 인프라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장성군은 늘어나는 주말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편의시설인 ‘넘실정’과 ‘출렁정’을 운영하기로 했다. 넘실정과 출렁정은 수변길 입구에서부터 도보로 20분 가량, 약 1km 거리에 위치한 옐로우출렁다리 부근에 마련되어 있다. 출렁다리의 시작점에 위치한 출렁정은 지상1층의 가설점포로 50㎡ 규모이며 편의점이 입점하게 된다. 또 출렁다리 건너편의 넘실정은 좌측 41㎡, 우측 47㎡로 카페와 분식점이 들어서게 된다. 장성군은 오는 4월 10일까지 넘실정과 출렁정의 운영자 모집을 공고한다. 입찰자격은 주민등록상 3년 이상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 20세 이상의 개인사업자, 법인 및 단체다. 또 출렁정과 넘실정 카페는 전문 브랜드와 계약 후 입찰 참여가 가능하다. 사용 및 수익허가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연장 가능하다. 장성군은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4월 16일 군 홈페이지에 낙찰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제2출렁다리와 수변백리길이 개통되면 더 많은 방문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관광산업에서 편의시설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서비스 정신과 책임감, 영업 전략을 갖춘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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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천지 신도’ 전수 조사 착수[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신천지 신도 1만 3천 597명을 대상으로 22개 시군과 긴급 전수조사에 나섰다. 이번 전수 조사는 27일부터 2주간 진행되며 전 신도와 전화통화 등을 통해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토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조사는 시군별로 전담공무원을 지정해, 신천지 교회 측에서 지정한 참관인 입회하에 전화를 이용해 조사한다. 조사항목으로는 확진자 접촉과 발열·호흡기 증상, 가족 증상 및 코로나 검진 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유증상자는 즉시 자가격리 조치 후 선별진료소 등을 통해 검사를 실시하고 무증상자는 향후 2주간 능동감시에 들어간다. 능동감시 모니터링 시 고위험직업군 종사자는 자가격리를 권고할 방침이다. 신도 중 연락두절 및 소재 불명자 발생 시에서는 시군 관할 경찰서 신속대응팀과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신속하게 조치토록 했다. 전라남도는 명단 유출 방지를 위해 명단 유출 시 관련자 징계 및 민·형사상 책임 부과 내역을 고지하고 보안각서를 징구 하는 등 보안유지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7일 시장·군수와 가진 영상회의를 통해 “전남은 아직 도내 신천지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는 않지만, 감염자가 지역사회에 유입되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면 감당이 어려울 수도 있다”며 “시군은 책임감을 갖고 조사가 신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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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복 광양시장, 읍면동장 회의에서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강조[청해진농수산신문] 광양시가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 주재로 국·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종 보조사업 신청 홍보, 꽃길·꽃동산 조성 추진,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수칙 홍보 철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업무 준비 철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현안과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정 시장은 지방재정 신속집행을 위한 각종 사업 조기 발주를 적극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로변 환경 조성과 꽃길·꽃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농어촌주택개량 융자 지원사업, 산불방지대책 추진, 청년 도서 구입비 지원사업, 청년취업자 주거비지원 사업 등 적극적인 시정 홍보와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요구했다. 정 시장은 “읍면동장은 시장과 부시장을 대신해 지역을 총괄하는 책임자로서 항상 주민과 가까운 현장에서 민의를 수렴하고 현안 해결에 책임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나서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아이가 행복하고 청년이 희망을 갖으며 여성이 안전하고 어르신이 건강한 행복도시 시정의 기본 철학에 맞춰 모든 시책을 추진하고 시정의 최종 목적지는 시민의 행복임을 명심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주문도 잊지 않았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