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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용 기획경제위원장,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특별시의회 유 용 기획경제위원장이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14일 대한뉴스에서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에서 유 위원장은 ‘우수의정활동 부분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을 빛낸 의정&인물 대상은 대한뉴스와 해당 분야의 전문가, 교수, 언론사 기자단 등으로 이뤄진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정성, 정량 평가를 통해 탁월한 의정활동으로 국가와 사회 발전에 뛰어난 공헌을 한 국회의원, 지방의회의원 등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유 용 위원장은 서울시 발전과 지역경제 균형발전 및 활성화를 위한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서울시의회의 역량 및 위상을 높이기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유 위원장은 현충근린공원 조성, 흑석빗물펌프장 시설개선 등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사업과 예산 확보를 위해 서울시와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는 점과 서울시 사회적경제와 전통시장 특화사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균형 있는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도 인정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 유 용 위원장은 “내수경기 침체 등의 영향으로 소상공인과 서민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시기에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서울경제의 허리이자 실핏줄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안심하고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여 서울시정을 위해 더 봉사하고 더 분발하라는 준엄한 목소리로 이해하고 의정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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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0년 국비사업 반영보고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거제시는 16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2020년 국비사업 반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회에 걸쳐 개최되었던 2020년 신규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 시 발굴한 국비사업과 추가발굴한 국비사업의 반영현황, 국비확보 활동 우수사례, 2021년 국비확보를 위한 대응방안 등을 공유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고용위기지역,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인 거제시의 열악한 재정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다”며 “부서장이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 시는 기획재정부 및 국회 집중방문으로 2020년 예산통과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2021년도 국비사업의 발굴과 전략을 위해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부서 간 협력 등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전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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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 문화행사[청해진농수산신문] 오는 18일 김대중 대통령 서거 10주기를 맞아 목포시에서는 다양한 추모 문화행사가 열린다. 목포시와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는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전시동 2층에 헌화 및 묵념을 하는 추모의 공간을 마련하고, 17일 오후 7시에는 기념관 화합의 광장에서 영·호남화합콘서트를 개최하여 평화통일의 영호남 예술 공연을 펼치며, 기념관 전시실에서는 대한민국 평화 서예대전을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전시한다. 또한 평화광장 주무대에서 평화의 꽃 인동초 2019 김대중 평화문화제를 17일 오후 8시에 추모식 등 시민들과 함께 고 김대중 대통령 정신적 사상과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김종식 목포시장은 16일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간부들과 헌화 묵념 하였으며, 오는 18일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리는 서울 국립현충원 현충관 추도식에 참석한다. 목포시에서는 “한국현대사에 위대한 업적을 남긴 대통령을 되새겨보는 추모행사에 온 시민이 참여하여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다시한번 되새겨보고 후손들이 나아갈 방침을 세우는 귀한 계기를 마련하자”고 당부하고, 세계적인 인물을 배출한 대통령의 고향으로서 자부심과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대통령의 얼과 사상, 후손에게 던지는 메시지 전달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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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2019 마포구 사회조사’ 조사요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마포구는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2019 마포구 사회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포구 사회조사’는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대한 사항을 파악하여 정책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마포구가 실시하는 조사다. 2006년에 처음 시작된 후 2017년에 이어 올해가 9번째며 격년제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9월 16일부터 29일까지 마포구 표본 2,000가구의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주거와 생활, 경제, 여성과 가족, 보건과 복지 등 총 10개 분야의 항목을 조사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구는 조사업무를 수행할 44명의 책임감 있는 조사 요원을 모집한다. 현장 방문조사와 응답자 설득을 원활히 할 수 있는 만18세 이상의 지원자가 모집 대상이다. 접수기간은 8월 20일과 21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지원자는 신청서 및 관련 서류를 준비해 마포구 기획예산과에 접수하면 된다. 서류 접수 시 면접이 동시에 진행되며 합격자는 오는 23일에 개별 문자 통보 및 홈페이지 합격자 조회 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마포구 홈페이지의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마포구 기획예산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사회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중 공표 예정이며, 이 결과가 향후 마포구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따라서 구는 다양한 주민 요구에 부응하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회조사에 따른 결과는 구정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통계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조사기간 동안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포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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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사업 홍보 박차[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월면의 기부문화 활성화와 협의체의 민관협력사업에 관한 홍보물을 자월면 700세대에 직접 제작·배포하며 협의체 알리기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에 배부한 홍보물에는 2016년 협의체 구성 이후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도운 아름다운 기록부터, 34.8%의 고령화율을 기록하는 초고령 지역인 자월면의 복지서비스의 필요성, 재능 및 현금 기부 등 각종 후원하는 방법까지 상세하게 기재되어 있다. 강지원 위원장은 “주민 10명 중 4명이 노인인 자월면에서 민관협력사업으로 어르신들을 비롯한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것은 매우 필요한 일”이라며, “민관협력을 떠나 주민이 주도적으로 사업에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임상훈 자월면장은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동시에 자월면장으로서 지역 주민에게 보편적이고 수준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협의체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하나 되는 자월면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협의체는 이장 및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과 학교, 발전소, 치안센터 등 지역 유관기관, 자월면사무소가 주체가 되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민관협의기구이며, 2016년 발대식 이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액을 지원받아 매해 민관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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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하반기 야간 및 주말강좌 시민교육 수강생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영주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보다 접근성 있는 시민교육 실현과 직장인들의 저녁시간 활용을 위한 ‘2019년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2019년 하반기 시민교육 야간 및 주말강좌는 야간강좌 7과목 145명, 주말강좌 1과목 12팀을 모집한다. 야간강좌 7과목은 남편요리교실, 요가, 홈베이킹, 캘리그라피, 꽃꽂이, 정리수납반, 프랑스자수로 구성되며 주말강좌는 가족제과제빵반이 개설된다. 이번 교육과정부터는 캘리그라피반이 증설되어 시민들의 교육 수요를 더욱 충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기간은 9월 23일부터 11월 16일까지 과목별 4주, 8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4주 과정은 가족제과제빵반, 요가 2과목이다. 요가의 경우 4주 과정 수료율에 따라 수업기간 연장제를 시행함으로써 수강생들의 책임감 있는 수업참여도를 기대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만18세 이상 영주시민이면 누구나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선착순 온라인 전자결제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시민들은 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직원안내에 따라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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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한마음 연찬회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농촌여성들의 리더십 및 역량강화를 위한 ‘한국생활개선문경시연합회 한마음 연찬회’를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문경농업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한 우수회원 표창, 시장 감사패 수여와 전국 최고의 모범도시 건설을 위한 ‘클린문경운동’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회원들의 단합을 위한 명랑게임과 바쁜 농사일 틈틈이 준비한 읍면동 퍼포먼스 경진이 있었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특별공연이 펼쳐져 참여한 전 회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신상애 연합회장은 각 읍면동 생활개선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한마음 연찬회를 열어 무척 기쁘며 “쓰레기 없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문경건설”을 위한 ‘클린문경운동’실천 결의를 다져 생활개선 회원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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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관내 경로당 임원대상 동별 회계교육 진행[청해진농수산신문]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개최된 대한노인회 인천 서구지회 월례회의를 시작으로, ‘2019년 경로당 임원대상 동별 순회 회계교육’을 두 달 간 21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2회차인 해당 교육은 경로당의 투명하고 바람직한 운영과 재정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며, 서구 관내 247개소 경로당 임원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과 관련한 당부사항, 정산서 및 회계 장부 작성요령 등 실무를 중심 내용으로 하여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임원은 “올해에도 동마다 찾아와 교육을 해주니 궁금했던 점을 쉽게 물어볼 수 있어 좋고, 어렵게만 느껴지던 경로당 회계정산이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이런 지속적인 교육 덕분에, 나를 비롯한 많은 경로당 임원들이 책임감을 갖고 경로당을 건전한 여가문화공간으로 가꾸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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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미세먼지 시즌제’시민 대토론회 연다…1천명 참가자 모집[청해진농수산신문] 서울시는 올해 12월 도입 예정인 ‘미세먼지 시즌제’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하고자 ‘함께서울 정책박람회’ 둘째 날인 9월 21일 서울광장에서‘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을 위한 시민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기간 동안 평상시보다 강화된 조치로 미세먼지 농도를 저감시키는 제도로 유럽과 미국 도시 등에서 이미 시행 중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민의 생활전반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재난으로 규정하고, 전국 최초로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친환경 보일러 확대보급 등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선제적 조치를 취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해 왔다.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불편을 일부 감수하고라도 미세먼지가 심해지는 기간 전체를 관리하는 미세먼지 시즌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준비해 오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미 지난 3월 환경부장관과 수도권 3개 시·도 단체장 면담에서 미세먼지 시즌제를 환경부에 제안하였으며, 미세먼지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가 심한 기간 동안 보다 강화된 대책이 필요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시행해야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초부터 연구용역과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시즌제 방안을 준비하였으며, 환경부와 국가기후환경회의도 서울시의 제안으로 시즌제 도입을 검토 중이다. 미세먼지 시즌제는 비상저감조치와 마찬가지로 시민의 참여가 중요할 뿐 아니라 장기간 시행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사회적 공감대 형성이 필수적이다. 서울시는 이번 토론회에서 시민의견을 바탕으로 미세먼지 시즌제 대책을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토론회에서는 시즌제 기간 동안 5등급 차량의 운행을 상시적으로 제한하는 방안, 공영 주차장의 요금을 인상하는 방안, 미세먼지 배출 사업장의 관리 강화방안 등 시민생활에 밀접하게 영향을 주는 의제들을 중심으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민들이 박원순 시장에게 직접 제안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전문가, 학계, 산업계, 미세먼지 취약계층 등 다양한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며 주요 의견들은 현장에서 우선순위와 선호도를 조사한다. 토론회는 미세먼지에 관심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8월 16일부터 9월 6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연령·성별·지역 등을 고려하여 토론회 참가자 1,000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토론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향후 ‘시민참여감시단’ 활동 등을 통해 직접 제안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토론회에 앞서 리서치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하여 미세먼지 시즌제에 대한 시민인식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토론회 의제설정 및 향후 미세먼지 대책 수립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1,000여명의 시민들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전 여론조사를 통해 미세먼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시민의견을 수렴하고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포커스 그룹 인터뷰도 진행한다. 사전 시민인식 조사는 8월말 또는 9월 초에 성별, 연령별, 지역별 서울시민을 대표하는 1천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시즌제 주요 의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물을 예정이며 전화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의승 기후환경본부장은 “시민의 일상적인 삶을 위협하는 미세먼지 문제해결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보다 효과적인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미세먼지 시즌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시민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시즌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이번 토론회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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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6월 말 평가‘우수상’수상[청해진농수산신문] 경산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신속집행 실적, 일자리 예산 규모 및 집행실적, 예산 규모 가중치 등의 항목으로 진행됐다. 경산시는 목표액 2,931억 원 대비 110%를 초과한 3,227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일자리 예산의 집행실적은 목표액 대비 130%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경산시가 올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운영하여 주요사업 집중관리, 집행상황 수시점검 등 신속집행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특히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일자리 창출과 서민생활 안정대책, SOC 확충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등 예산집행 상황을 적극 관리해 왔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주어진 업무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준 결과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성장·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재정 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 3억 원을 주민숙원사업 등 현안사업 해결에 투입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