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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다짐행사 개최▲ 선거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19일 11시 장흥토요시장 특설무대에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서약식 및 선거로 행복한 세상 만들기 다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올해 지방선거에 나오는 모든 후보자 및 선거사무관계자, 프로듀스 6·13 참여단체 회원, 지역유권자 및 나들이객 등 수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에는 ‘공명선거 거리공연’,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서약식’, 교육감후보자들에게 바라는 청소년들의 ‘희망메시지 전달식’ 등이 진행된다.행사를 마친 후에는 탐진강으로 이동해 공명선거를 기원하는 ‘선거로 행복한 장흥 613호 배 띄우기’를 실시한다.유권자의 희망을 담은 배는 선거가 끝날 때까지 탐진강에 밤낮으로 떠있게 된다.프로듀스 613 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장흥군 시민·사회단체 회원 613명이 ‘선거로 행복한 장흥만들기’ 프로젝트의 주인공이 되어 자발적으로 생활민주주의를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고 지난달 출범했다.이번 프로젝트에는 대한노인회, 장흥향교, 장흥청년회의소, 여성단체협의회 등 20여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행복한 우리 동네를 꿈꾸는 유권자의 염원이 선거를 통해 모아질 때 정남진 장흥, 나아가 대한민국이 희망으로 가득찰 것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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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산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업무협약 체결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완도군은 지난 9일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 KB국민은행 광주전남지역영업그룹과 약산면 작은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작은 도서관 조성사업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생활밀착형 도서관을 조성하여 독서 공간을 제공하고 조성 후에는 도서 및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산면 작은도서관 조성 사업은 KB국민은행이 후원금 9천500만원을 지원하고 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하며 완도군은 운영지원 등을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약산면 청년회관 건물 2층 144㎡ 규모의 유휴공간에 서가와 책상, 열람석, 냉난방 시설, 컴퓨터 등이 갖춰진 쾌적한 독서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완도군 관계자는 “작은 도서관이 약산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발판이 될것이다”라고 기대하며,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용은 물론 문화사랑방의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완도 관내에는 완도읍, 금일읍, 노화읍 3곳에서 공공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작은 도서관은 4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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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 일로전통시장서 주민 참여숲 조성▲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가 공원처럼 아름다운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이어가기 위해 11일 무안 일로전통시장 앞 공원에서 사계절 꽃 피고 푸른 쉼터 조성을 위한 주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무안 일로지역 주민, 사회단체, 숲속의 전남 협의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무 심기와 나눠주기 행사로 진행됐다. 그늘목이 될 느티나무와 녹나무, 구실잣밤 등 사계절 푸른 상록수, 꽃피고 열매 맺는 산수유, 꽃복숭아, 꽃사과나무 등 다양한 수종의 나무 1천296그루와 비비추, 옥잠화 등 우리꽃 등 1천400여 그루를 심었다.또 나무 심기에 참여하거나 일로장을 보러온 주민들에게 황칠, 살구, 비파 등 소득수종 3천700여 그루의 묘목을 나눠줬다.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이재영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역사적으로 흥미롭고 의미있는 공간에 스토리를 살려 주민들과 함께 꽃과 나무를 심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위해 주민 단체와 함께 하는 나무 심고 가꾸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일로전통시장은 조선시대 전기에 개설됐다. 호남의 젖줄인 영산강을 타고 물산이 모여들어 시장이 발달했다. 가축시장이 포함되면서 영암, 나주, 무안, 목포에서 모여든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룰 만큼 전남을 대표하는 장으로 성장했다. 현재는 시대의 흐름을 타고 5일장으로 남아 있다.전라남도는 올해 주민단체 참여숲으로, 마을회, 청년회, 사회단체 등 91개 주민단체가 참여해 일로전통시장 생활 경관숲처럼 다양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게 조성할 방침이다.전라남도는 지난 2015년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을 시작했다. 그동안 당초 목표인 3천만 그루보다 많은 3천278만 그루와 2천155만 그루의 꽃을 심어 주변 경관을 아름답게 만들었다. 올해도 677억 원의 예산을 들여 1천만 그루의 나무를 심고,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과 영산강 경관숲 등 전남을 대표하는 숲을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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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면민의 날 ‘성황’▲ 제28회 면민의 날 모습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장동면은 10일 장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8회 면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장동면번영회가 주최하고 장동면과 지역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면민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이날 행사는 면민의 날 기념식과 체육·민속경기, 노래자랑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면민의 상은 장동면청년회 창립의 주역으로 청년회장, 번영회장을 역임한 신진배 씨가 수상했다.안산어머니재단에서 수여하는 장한어머니상에는 마영덕 씨가 선정됐다.특히 이날은 장동초등학교 살리기 추진에 적극 참여한 안영국 씨와 김기표 씨가 감사패를 수상해 행사의 뜻을 더했다. 2부 체육 및 민속경기에는 황추산, 용두산, 제암산 등 3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으며, 제암산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김광재 면장은 “장동면은 서로가 배려하고 소통하는 인정이 깊은 고장”이라며 “면민과 향우 모두의 뜻을 모아 찾고 싶은 장동, 살고 싶은 장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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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과 후견인 1대1 맞춤형 서비스 ‘눈길’▲ 독거노인과 후견인 1대1 맞춤형 서비스 ‘눈길’ [청해진농수산신문]진도군 지산면이 ‘독거 어르신 군민 후견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지산면 상보전 청년회 등 지역 봉사단체가 고령화로 인해 부양가족 없이 홀로 살아가는 노인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노인들의 후견인으로 보호와 지원을 해주고 있다.군민후견사업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과 군민 후견인이 1대1로 결연해 정기적인 안부와 가정 방문 등 맞춤형 후견 서비스를 제공한다.특히 직접 자기가 결연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 생활실태를 점검하고 생활불편 사항을 도와주면서 외로운 노인들의 정신적 후원자가 되는 등 애로사항 해결과 유대감 강화로 복지 체감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독거 어르신들을 돌보며 보람을 찾고, 독거 어르신에게는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해 생활밀착형 노인 복지의 수준을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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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천에 어린 연어 2만 마리 풀어▲ ‘제9회 어린 연어 방류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은 지난 13일 용산면 남상천에서 ‘제9회 어린 연어 방류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장흥군, 용산면청년회, 용산초등학교 관계자와 학생 7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 연어 2만 마리가 남상천에 방류됐다.방류된 어린 연어는 강원도 양양 남대천에서 잡은 어미연어의 알을 채취해, 전남도 민물고기연구소에서 부화시켜 5cm 크기로 키운 것이다.장흥군은 모천 회귀성 어종인 연어가 다시 남상천을 찾아와 ‘어머니 품 같은 장흥’을 상징하는 새로운 어족 자원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이날 연어 방류에는 용산초 학생 20여명이 참여해 현장학습의 기회를 갖고, 훗날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면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장흥군은 지난 2002년부터 탐진강과 남상천에 꾸준히 어린 연어를 방류해 왔으며, 이후 성체가 돼 돌아온 연어 6마리가 포획되기도 했다.연어는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모천회귀성 어류이다.하천 상류지역에서 산란을 한 후 1개월 정도를 하천에서 살다가 바다로 나가서 3∼4년 동안 북태평양과 알래스카만, 베링해, 오호츠크해, 쿠릴열도를 이동하며 70cm까지 성장한다.어미 연어가 된 후 산란기가 되면 자신이 태어난 하천으로 되돌아 와서 산란을 하고 생을 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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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전남 서부권 기초단체장선거[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광역단체장 예비후보 등록이 지난 13일 시작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6·13지방선거의 막이 올랐다. 국민의당이 민주평화당과 바른미래당으로 분리되면서 광주·전남 지역 정치구도는 더불어민주당과 3강 체제로 재편됐고 유례없는 접전을 예고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광역단체장선거 못지않게 접전이 예상되는 전남 서부권의 완도군수, 해남군수, 목포시장 순으로 기초지자체장 선거 구도를 살펴봤다.<편집자 주> [완도군수 선거] 민주당 민평당 맞대결 펼칠 듯 미래당 후보 없어, 지역현안 해결 역량 관건 지난 2014년 6ㆍ4지방선거때 '무주공산'이었던 완도군수 선거는 말 그대로 격전지였다. 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가 완도를 혼탁지수가 가장 높은 곳으로 꼽았을 정도다. 올해 완도군수 선거는 풍랑이 걷힌 듯 잠잠한 바다를 연상하고 있다. 4년 전 간발의 차로 패배의 쓴맛을 맛봤던 후보들이 대거 도전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실제 거론되는 입지자는 3명 정도로 그치고 있다.현안들도 산적하다. 광주∼완도 간 고속도로사업이 올해 국비가 증액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으나 과거 지지부진했던 상황을 감안하면 1단계 구간 본궤도, 2단계 구간 조기착공이 절실하다. 금일∼약산 간 연륙교 가설공사 시행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에도 역량 집중이 필요하다. 장보고대교 개통과 맞춰 관광연계 방안 등의 모색 마련도 시급하다. 특히 차기 해조류박람회의 정부 주도 개최, 해양헬스케어사업 유치 등의 굵직굵직한 현안들을 어떻게 풀어낼지가 선거 쟁점으로 부각될 전망이다.역대 군수 선거에서 재선 군수, 3선 군수를 배출한 곳이다. 이 때문에 현 단체장의 연임가도를 이어갈지 신인단체장이 등장할지가 초미의 관심사다.완도군수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은 3명 정도이다. 더불어민주당과 창당을 앞둔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로 구성된 민주평화당간 양강구도로 굳어지는 모양새이다. 사실상 국민의당과 바른정당이 통합한 미래당은 후보 조차 거론되지 않고 있다.민주당에서는 현역 단체장인 신우철 군수와 천제영 전 순천부시장 간의 당내 경선대결이 주목되고 있다. 천제영 전 부시장은 올해 초 민주당에 입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민주당 대항마로는 최근 국민의당을 탈당한 김 신 전 완도군의원이 유일하게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의원은 조만간 민주평화당에 입당한 뒤 완도군수 선거에 올인한다는 전략이다. 최근까지 거론됐던 국민의당 소속 박현호 전남도의원은 군수 도전을 접고 광역의원 선거로 유턴한 상태이다. 박 도의원은 지난 5일자로 국민의당을 탈당, 민주평화당으로 합류한다는 것.신우철 군수는 사실상 재선도전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신 군수는 완도수산고와 한국방송통신대를 졸업한 뒤 전남대 수산과학과에서 박사학위(이하 박사)를 받았다. 완도 통영해양수산사무소장,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초대원장, 진도 부군수, 민주당 전남도당 농수축산발전특위 위원장을 역임했다. 그는 임기동안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산업을 중심으로 농축산업 등을 동반성장 시키는 '지역융합형 경제발전전략'이란 특색있는 군정을 펼치면서 지역민심을 끌어 모으고 있다.천제영 전 순천부시장의 행보도 주목된다. 지난해 말 공로연수를 마치고 퇴임 후 이달 민주당 입당을 통해 완도군수 출마를 공식화 하고 있다.천 전 부시장은 전남도 환경정책담당관, 동부지역본부 본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환경ㆍ행정 전문가로 꼽힌다. 환경직 출신으로 전남도 첫 3급 부이사관과 부시장에 오르는 등 실력과 경륜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신 전 완도군의원도 강력한 군수 후보군으로 꼽힌다. 지난 2014년 새정치민주연합 후보 경선에서 당시 신우철 후보와 접전을 벌였다. 안타깝게도 1%포인트 패배를 맛본 장본인으로 이번 선거에서 설욕하겠다는 각오로 군수선거에 도전할 전망이다.김신 전 의원은 전남청년회의소(JC) 회장과 전남서부어류양식협회 회장을 맡는 등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바닥 민심을 다지는 등 일찌감치 지방선거를 준비해왔다. [해남군수 선거]무주공산 속 민주당·민평당·무소속 3파전현직구속, 해남군수 선거 혼전양상 박철환 전 군수가 공무원들의 인사평가를 조작한 혐의(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로 지난해 대법원에서 군수직을 상실한 해남군수 선거도 혼전양상이다.해남군은 그동안 5명의 군수 중 3명이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사법처리되면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바라는 지역민들의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높다. 민주당, 민주평화당, 무소속 후보 간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민주당에서는 김석원 전 전남도의원과 윤재갑 민주당 농수축산업유통특별위원장, 이길운 해남군의원, 김왕근 전 농림축산식품부 부이사관이 당내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민주평화당은 전남도의회 의장을 역임한 명현관 도의원이 일찍 출마 채비를 마쳤다. 윤광국 전 한국감정원 호남지역본부장은 애초 국민의당 경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됐지만, 분당이 되면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준비중이다. [목포시장 선거] 박홍률 현 시장과 김종식 전 광주부시장 한판승부호남적통정당 자리사수 경선부터 불꽃경쟁 최대 관심지역인 목포시장 선거는 경선부터 불꽃경쟁이 펼쳐지고, 더불어민주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의 호남적통 정당 자리를 사수하기 위한 한판승부가 예상된다.민주당 후보로는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 김삼열 전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 김대준 회계사 등이 거론된다. 재선에 도전하는 박홍률 시장은 민평당 소속으로 나서고, 바른미래당 권욱 전남도의원도 '다크호스'로 분류된다. 정의당에선 박명기 목포시위원장이 출사표를 냈다.당 지지율에서 앞선 민주당은 본선보다 당내 경선이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거 출마를 위해 목포로 내려온 김종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목포부시장을 지내고 완도군수 3선을 한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꼽힌다. 김종식 전 부시장이 경선에서 이길 경우 민평당으로 출마가 예상되는 박홍률 현 시장과의 자존심을 내건 한판승부가 예상된다. 한편, 4선 목포시의원인 최기동 의원도 최근 출판기념회를 갖고 민주당 후보경선에 뛰어들었으며, 정동회계세무그룹 대표인 김대준 제19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호남전략단 부단장, 3선인 조요한 목포시의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기동취재반: 石泉김용환대표기자, 서부 정완봉본부장, 동부 서해식본부장, 광주 조영인본부장, 해남진도 정정희기자, 노화보길 노경자기자, 고금신지 김기욱기자, 청산소안 김광섭기자,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경제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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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100포·라면 49박스 든든한 기탁▲ 설 명절 앞두고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 전해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대덕읍청년회는 지난 5일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쌀100포(20kg)와 라면 49박스를 대덕읍에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대덕읍청년회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뜻을 밝히면서 이뤄졌다.대덕읍 청년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정기탁을 꾸준히 하고 있다.시가지 청소봉사, 산불예방 및 진압활동, 경로당 청소 등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김진환 청년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이재천 대덕읍장은 “우리 지역을 위해 매년 봉사하고 기부 해주셔서 감사하고,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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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관산읍 “관광버스 타고 목욕 나들이 떠나요”▲ 관산읍 목욕 차량봉사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군 관산읍 주민들이 설 명절을 맞아 관광버스를 타고 목욕탕 나들이에 나섰다.이번 목욕탕 나들이는 장흥군 정남진여행사 황현량 씨와 관산읍청년회(회장 위춘환)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마련한 깜짝 명절 선물이다.황현량 씨는 본인 소유의 40인승 버스를 직접 운전해 관산읍 41개 마을 어르신들을 관산읍복지관 목욕탕으로 실어 나르고 있다.이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계속되는 이번 목욕 차량봉사는 오전 10시과 오후 2시 하루 두 차례 운영된다.관산읍청년회는 어르신들이 무료로 목욕을 할 수 있도록 목욕비 지원에 나섰다.목욕을 마친 후에는 마을까지 직접 어르신들을 모셔다 드렸다.목욕탕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갈 엄두도 못 냈는데 지역 청년들 도움으로 편안히 목욕을 마치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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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회단체와 복지 네트워크 구축▲ 협약식 [청해진농수산신문]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5일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및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관내 5개 사회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장흥로타리클럽, 중앙로타리클럽, 라이온스클럽, 장흥청년회의소, 한솔로타리클럽이 참여했다.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단체들은 후원금과 후원물품 등을 마련하는 데 협력하고 원활한 지역사회보호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장흥읍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18년 특수시책인‘읍민 하나되기 운동’ ‘ 사랑나눔 냉장고’설치 운영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아 복지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수준이 향상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백형갑 장흥읍장은 “앞으로 5개 클럽과 함께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며, “후원참여를 원하는 업체가 있다면 조금도 주저하지 말고 함께 희망의 동행파트너가 되길 바라며, 기업 및 지역사회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한편 장흥읍과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현재까지 16개 봉사단체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