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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남 14곳 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전남 14개 섬이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전라남도가 역점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대상인 연홍도, 장도, 가우도, 생일도, 관매도, 반월박지도, 우이도 등 7개 섬과 외달도, 사도, 애도, 청산도, 금당도, 임자도, 증도 등 7개 섬이 선정됐다.행안부는 2016년부터 섬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섬을 5개 테마로 구분해 섬 및 관광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검토를 거쳐 33섬을 선정하고 있다.‘걷기 좋은 섬’에는 목포 외달도, 고흥 연홍도, 완도 청산도, 신안 반월·박지도, 4개 섬이 선정됐다. ‘풍경 좋은 섬’에는 고흥 애도, 완도 생일도, 진도 관매도, 3개 섬이, ‘신비의 섬’에는 여수 사도, 완도 금당도, 신안 우이도, 3개 섬이, ‘체험의 섬’에는 보성 장도, 강진 가우도, 신안 임자도와 증도, 4개 섬이 포함됐다.해양수산부에서도 지난 겨울부터 계절별로 방문하기 좋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여름철엔 해양레저를 테마로 ‘여름에 썸타고 싶은 섬 9선’을 소개했다. 전남에선 완도 여서도와 신안 증도, 2개 섬이 선정됐다.여서도는 때 묻지 않은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한국의 이스터 섬으로불린다. 증도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다. 8월 1일부터 11일까지 ‘제1회 섬 갯벌 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카약, 카누, 비치발리볼, 갯벌마라톤, 갯벌 씨름대회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이 가능해 행안부의 33섬에도 포함됐다.행안부는 이번에 선정된 33섬에 대해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에 관련 자료를 게시하고 제1회 섬의 날 행사와 연계해 특별전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한국해양재단 누리집에 해당 섬을 소개하고 누리소통망 SNS에 사진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각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매년 휴가철 가고 싶은 섬에 전남 섬이 많이 선정되는 것은 그동안 브랜드시책으로 추진해온 ‘가고 싶은 섬’ 사업의 성과로 풀이된다”며 “오는 8월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전남 섬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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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완도토요싱싱콘서트 오는 15일 화려하게 개막▲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오는 15일부터 9월 28일까지 16주간에 걸쳐 해변공원 야외음악당에서 매주 토요일 싱싱콘서트를 개최한다. 완도토요싱싱콘서트는 2016년부터 문화공연 위주로 전환해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끌면서 완도 문화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올해는 ‘토요일은 싱싱콘’이라는 주제로 유명 초대 가수공연, 완도 문화예술 공연, 푸짐한 경품 추첨과 함께 전복 반값 경매, 싱싱 푸드코트 운영 등 다양한 이벤트와 먹거리를 준비했다. 아울러 매월 색다른 주제와 공연으로 주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으로 특히 15일 개막을 알리는 행사에는 요즘 활발한 TV활동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가수 홍경민과 김완선이 출연해 2019 완도토요싱싱콘서트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군은 토요싱싱콘서트가 이제 문화행사로서 자리 잡았으니 올해부터는 외연을 확장해 관광객을 끌어 들이는 전략으로 외부 홍보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외부에서 진행되는 대형공연과 지역축제 등을 찾아가는 ‘싱싱홍보단’을 운영해 관광객을 흡인하는 전략을 마련하고, 관내 관광지에서도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토요일 밤에는 싱싱콘서트 행사장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이외에도 완도의 다양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관내 사회단체와 먹거리 코너를 마련해 휴식하며 즐기는 싱싱콘서트를 즐길 수 있도록 유도하고 올해는 야외음악당으로 장소가 바뀌어 진행되는 만큼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만들어낼 계획이다. 완도군청 정광민 관광정책과장은 “토요싱싱콘서트를 찾은 많은 사람들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의 장과 완도의 싱싱한 수산물과 먹거리 등을 마련했다.”며 “우리 완도에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과 완도수목원, 슬로시티 청산도 등 유명한 관광지도 많으니 두루두루 둘러보시고, 해양치유의 도시 완도에서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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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 “크루즈 관광 활성화 종합적 연구를”▲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전남이 비교우위에 있는 섬, 해안선 등을 활용한 해양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급성장이 예상되는 크루즈관광을 ‘대형 크루즈’와 ‘연안 크루즈’로 나눠 맞춤형 관광객 유치에 나서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정철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세계적으로 미래 10대 관광트렌드 가운데 해양레저관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정부가 지난 5월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대책을 발표해, ‘남해안 신성장 관광밸트’ 구축에 힘을 얻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지사는 “최근 정책자문위원회를 비롯한 도 안팎에서 해양 관광을 선도하는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많은 정책제안이 나오고 있다”며 “대형 크루즈 접안시설을 갖춘 여수항의 기능을 보다 보강해 대형 크루즈 관광객을 유치해나가자”고 덧붙였다.이어 “대형 크루즈뿐만 아니라 소규모 연안형 크루즈 여행이 대중화 추세에 있는 만큼 남해안의 아름다운 섬, 항-포구에는 연안 크루즈 접안시설을 갖춰나가자”며 “특히 흑산도, 거문도, 청산도 등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섬과 ‘가고 싶은 섬’으로 가꾸고 있는 섬 가운데 가능한 섬을 중심으로 연안 크루즈관광이 활성화되도록 종합적인 연구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여름철 폭염피해 예방대책도 강조했다. “지난해 폭염 때 도비를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결과 가축 폐사가 전국적으로 100% 늘었지만 전남에선 오히려 4% 줄어드는 등 효과가 있었다”며 “올해 폭염이 지난해보다 덜 할 것으로 예보됐지만, 기상이변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농수축산과 도민 안전 관련 부서 등에서는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강력 대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준비도 당부했다. 김 지사는 “최근 한전공대를 비롯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초소형 전기차산업 및 서비스육성 실증사업 등 대규모 국가 공모사업에서 많은 성과를 거뒀다”며 “경남과 치열하게 경합하고 있는 국립난대수목원을 비롯한 다른 공모사업도 철저하게 대비해 더 많은 사업을 유치토록 하자”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또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을 위한 야생멧돼지 농장 접근 차단시설을 정부 예산 배정 전에 도비로 먼저 지원해 조기에 설치를 완료토록 하는 등 모든 방역 업무를 서둘러 추진하라”며 “발생국 외국인이 일하는 돼지 사육농가 공무원 전담제를 보다 철저하게 운영하고, 남은 음식물 급여농가의 급여 금지 기한을 앞당겨 배합사료 급여로 전환토록 하되, 그렇지 않은 농가에선 더운 여름철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열처리를 반드시 지키도록 지도하라”고 독려했다.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김 지사는 “정말 마음 아프고 안타까운 일로, 도 차원의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며 “외국에서 발생했지만 타산지석 삼아 해상 안전 업무를 보다 철저히 해주고, 특히 휴가철이 곧 시작되기 때문에 유람선, 어선, 선박 안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할 것”고 말했다.김 지사는 또 “도정 사업 모두를 도지사가 챙길 수는 없다”며 “작은 사업의 경우 과단위, 팀단위 등 현장 실무자 선에서 ‘내 일은 내가 책임진다’는 사명감을 갖고, 사업의 실효성과, 문제점, 도민 혜택 등을 잘 분석해 보완하고 다듬어 좋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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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전라남도 사회적경제기업’ 공모 3개소 선정▲ 완도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2019년도 사회적기업 재정지원 사업 공모 및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공모에 3개소가 선정됐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사회적기업 지정·재정지원 사업 및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공모 사업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해 신청 기업에 대한 현지 실사 후 전라남도 사회적경제 실무·육성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되는 사업이다. 사회적기업 신규 지정은 전남 58개 기업이 공모해 28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완도군에서는‘만나씨푸드’가 선정, 재정지원사업은 ‘농업회사법인 청해진미’가 지난해 이어 인증 3년 차 재 지정됐다. 전남형 예비 마을기업 지원 사업은 전남 35개 기업 및 단체가 공모해 22개소가 선정되었으며 우리군은 청산도의 미래, "묘지관리 및 빈집활용 관광사업"이 선정됐다.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고용 인원에 대해 인건비, 제품 개발, 홍보 마케팅 등 경영 능력 향상 사업비 등의 재정 지원과 경영 컨설팅, 우선 구매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장비비 등 2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완도군은 현재 사회적기업 4개, 마을기업 8개가 선정되어 인건비 및 사업 개발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군은 사회적경제기업을 통해 보다 많은 취업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발굴, 육성하는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촉진 및 홍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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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휴가는 전남 섬 해수욕장에서’▲ 포스터 [청해진농수산신문] ‘올 여름 휴가는 온가족 함께 전남의 섬 해수욕장에서 즐기세요.’전라남도가 올 여름 휴가계획으로 고민하는 도시인들을 위해 섬에서 나만의 감성여행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힐링 장소 20곳을 선정, ‘하마터면 못 갈뻔했다’ 홍보책자를 발간했다.전남은 전국 3천300여 섬 가우데 2천165개가 은하수처럼 오밀조밀하게 자리 잡고 있는 다도해의 명소이자 섬의 1번지다. 매년 54개소의 해수욕장을 운영하고 있어 100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여름철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찾는다.특히 빼어난 해안, 바다풍광이 있는 섬 지역 해수욕장은 도시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힐링 장소로 손색이 없다.‘하마터면 못 갈뻔했다’는 아이들과 함께 오는 가족단위 이용객과 젊은 청년층을 겨냥해 제작한 맞춤형 책자다. 총 120여 쪽 분량으로 전남의 섬 안에 있는 20개 해수욕장을 소개하고 있다. 전국의 주요 관광안내소,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 이용하는 곳에 비치할 계획이다.책자에는 낙조가 아름다워 연인들에게 인기 있는 외달도해수욕장 다도해의 보석으로 불리는 거문도해수욕장 섬 가운데 자연호가 형성돼 천혜의 선박 대피소로 활용되는 안도해수욕장 몽돌로 꽉 채워져 독특한 해변경관이 있는 송이도해수욕장 조용하고 평화롭다 해 평일도라 불리는 금일도 금일명사십리해수욕장 걷기 여행자에게 필수 방문지가 된 청산도 지리·신흥해수욕장이 소개됐다.또 고산 윤선도의 자취가 묻어있는 보길도 중리·예송해수욕장 미역과 다시마, 톳, 전복 등이 신선하고 품질 좋기로 유명한 생일도 금곡해수욕장 전국 강태공들이 싱싱한 활어를 잡으러 찾아오는 하조도 신전해수욕장 8경을 가진 뛰어난 경관의 섬, 관매도해수욕장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고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임자도 대광해수욕장도 포함됐다.이와함께 천재 바둑기사 이세돌이 태어난 비금도의 원평·하트해수욕장 국회의원, 판·검사 등 여러 방면의 인재를 배출한 도초도의 시목해수욕장 모래산으로 유명한 우이도의 돈목해수욕장 국토해양부가 선정한 한국의 우수해수욕장 15선에 뽑힐 만큼 아름다운 신도해수욕장 섬의 절반이 염전으로 이뤄진 신의도의 황성금리해수욕장 소작쟁의 항쟁 기념관이 있는 암태도의 추포해수욕장 정보도 실려 있다.특히 이 책은 스쳐 읽고 버리는 일회성 홍보물 형식에서 벗어나 이야기가 담겨있는 일러스트 동화형식으로 꾸며졌다. 어린이들이 해수욕장에 대한 재미와 학습을 함께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져 기존 홍보책자와 차별화했다.주인공인 ‘해변이’가 전남 섬 해수욕장을 여행하면서 생기는 에피소드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풀어 해수욕장에 대한 정보를 안내하고 있다.해수욕장에서 피서를 즐기면서 주변 섬 지역을 구석구석 살펴볼 수 있도록 유적지, 특산물, 가볼만 한 곳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자녀에게는 동화책, 부모에게는 예쁜 수필집이 될 수 있어 책 자체로서 소장가치도 있다.이상심 전라남도 섬해양정책과장은 “그동안 느껴보지 못한 휴식과 여유, 어머니 품 같은 포근함을 원한다면 올 여름, ‘해변이’를 따라 전남 섬 해수욕장으로 여행을 떠나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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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특별전 개관▲ 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 스토리 특별전 개관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3일 장보고기념관에서 '2018장보고한상 수상자 성공스토리 특별전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개관식에는 2018장보고한상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된 박종범 영산그룹 회장과 안청락 상익그룹 회장, 최분도 PTV그룹 회장을 비롯해 2017 수상자인 정한영 한영 E&C 회장, 이재구 아이엘국제물류유한공사 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신우철 완도군수과 김덕룡 장보고글로벌재단 이사장, 양창영 전 국회의원, 정영수 CJ그룹 글로벌경영고문, 서정일 장보고한상 어워드 홍보 대사, 정송균 재단부이사장, 백희종 장보고글로벌경영아카데미 원우회 회장 등 60명이 참석했다. 황상석 장보고한상 명예의전당 관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관식은 김덕룡 이사장의 환영사와 신우철 군수의 축사, 박종범·안청락·최분도 회장의 소감 발표에 이어 특별전을 관람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덕룡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장보고 대사는 9세기 통일신라의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확장하는데 기여했으며, 장보고의 위대한 업적을 계승하는 것이 장보고한상 어워드를 제정한 배경이다.”며 “대한민국의 경제 및 문화영토를 확장하는데 지대한 공헌을 남긴 재외동포 경제인 가운데 업적이 뛰어난 분들을 21세기 장보고대사로 인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올해 국고 예산이 반영되어 장보고한상 명예의 전당 리모델링 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다.”며 “장보고한상 수상자들의 성공 스토리를 후세에 길이 알리기 위해 완도군이 추진하는 ‘미래 인재 키우기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수상자들은 이날 완도고등학교에 AI-스피커와 AI-로봇 파이보, 알파 1로봇 와 증강현실 티셔츠 , 드론 시뮬레이터 +모니터 + PC세트를 비롯해 VR-Lenovo Mirage Solo 등 인공지능 및 가상체험 장비를 설치해줌으로써 학생들이 4차 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가상체험관’을 만들어 기증식을 가졌다. 한편 수상자들은 4일에는 청산도를 방문한 뒤 완도군청 상황실에서 신우철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완도군 지원 방안’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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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만 명 다녀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9만 명 다녀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청해진농수산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완도 청산도에서 느림의 미학을 만끽할 수 있는 ‘2019년 청산도 슬로걷기축제’가 지난 4월 6일부터 6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가운데 9만 1천여 관광객이 청산도를 찾았다. 특히 올해는 선박안전법에 지방자치단체 주관 도서지역 축제 기간 중 임시 여객을 증원시킬 수 있다는 법 규정이 삭제되어 여객선 1척당 약 200명을 승선 시킬 수 없는 불리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관광객 수를 상회했다. 청산도는 노란 유채꽃과 청보리의 푸른 물결이 한 폭의 그림이 되고, 푸른 바다와 돌담길 등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빠져 절로 발걸음이 느려져 삶의 쉼표가 되는 섬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청산도 슬로걷기축제는 ‘느림은 행복이다.’는 주제로 열렸으며, 슬로길 곳곳에 유채꽃을 심어 노란 꽃물을 들이고 청보리를 곁들여 부드러운 봄바람에 일렁이는 푸름을 한껏 느낄 수 있게 했다. 또한 도로 변 공한지를 일제 정비해 리빙스턴데이지, 팬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해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해 관광객을 맞았다. 2019 청산도 슬로걷기축제 주요 행사로는 4월 13일, 서편제길 특설무대와 봄의 왈츠 세트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개막 행사와 50여 개의 크고 작은 행사가 청산도 전역에서 진행됐다. 공식 행사인 ‘나비야 청산가자’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1천 마리의 배추나비를 날려 개막식에 참석한 관광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로 100만 관객을 모았던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 오정해씨가 ‘인생과 청산도’를 주제로 청산도 힐링 토크를 진행해 관광객들로부터 갈채를 받았다. 그리고 세계슬로시티 연맹이 공식 인증한 세계슬로걷기길 1호인 청산도 슬로길 11코스를 완보하면 완보자에게 기념 배지를 채워주는 ‘청산완보’가 축제기간 내내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포항에서 온 관광객은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의 노란 물결과 탁 트인 푸른 바다 그리고 바람에 흔들리는 청보리가 눈과 마음을 사로잡아 힐링 그 자체였고, 다음에 또 오고 싶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서편제 소리마당, 유채꽃정원 버스킹, 우리 마을 노래자랑, 전통 문화를 되살리고 과거로 떠나는 타임머신 ‘청산 구들장 농악 시연’,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이중장제인 ‘초분 만들기’, 전통 혼례식인 ‘섬 처녀 시집가는 날’, 청산도 조개 공예 체험, 짚풀 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해 그야말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앱을 설치하고 걷는 만큼 자동으로 ‘꽃 씨앗’이 기부되는 ‘사계절 꽃피는 청산도’는 아름다운 청산도 만들기에 동참하게 됨으로써 의미도 남다른 만큼 참여도도 높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주민과 관광객의 협조와 관심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축제 때만이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청산도를 찾아 힐링하고 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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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완도 농·축산물 시식 인기▲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중 완도 농·축산물 시식 인기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장보고수산물축제 기간 동안 농산물을 홍보하고, 수제 맥주 시음회, 한우 등을 시식할 수 있는 농·축산물 홍보 시식관을 운영해 관광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완도자연그대로 한우의 깊은 맛에 매료되어 대량 구매해 가는 소비자가 많아 매출에도 큰 도움이 됐으며, 청산도 보리로 생산된 수제 맥주는 특유의 보리 향과 톡 쏘는 맛으로 소비자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을 홍보하는 행사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팜파티 등을 개최해 완도자연그대로 실천 농가는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완도군에서는 해풍과 청정 바다, 오염되지 않은 토양, 공기 비타민이라 불리는 산소음이온 등 완도가 지니고 있는 천혜의 자연 환경을 활용해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완도군은 올해를 ‘해양치유산업 원년’으로 선포하며 해양치유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완도자연그대로 농·축산물을해양치유산업의 식재료로 공급함으로써 해양치유산업과 농·축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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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8만 명이 찾은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 역대 최대 8만 명이 찾은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 성황 [청해진농수산신문] 2019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가 ‘보고, 먹고, 체험하는 행복한 완도 여행’이라는 주제로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완도 해변공원 일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개최 이래 역대 최대 인파가 몰리며 성황을 이뤘다. 지난 4일, 하루 방문객만 3만 명을 돌파했고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총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완도 장보고수산물축제를 함께 즐겼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동안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 2만 5천 명, 보길도와 소안도는 1만 9천 명, 청산도 1만 7천 명 등 완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 만해도 1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돼 그 어느 때보다 활력이 넘치고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장보고 대사를 주제로 한 다양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선보였는데 특히 장보고 대사가 활발히 활동했던 시대를 재현한 장보고 상단 행렬은 축제의 새로운 킬러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이외에도 맨손 고기잡이 체험,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노르딕워킹 등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 등 새롭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12개 읍면의 부녀회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각 지역의 특산품을 재료로 한 고향맛집 운영과 농·수 특산품 판매관 등은 완도의 우수한 특산품을 알리고 저렴하게 맛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향맛집에 참여한 이영숙 씨는 “이렇게 많은 관광객이 찾을 줄을 몰랐다며, 주문이 저녁까지 끊이질 않아 회원들이 지쳐서 그만 왔으면 좋겠다는 말을 하며 웃기도 했다.”고 전했다. 경기도에 거주하고 있는 김모 씨는 “지방 축제를 많이 다녀봤지만 이번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어 깜짝 놀랐다.”며 “특히 볼거리와 먹거리, 체험 거리를 짜임새 있게 구성해 기억에 남는 축제였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8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나 교통 요원과 안전 요원 등을 구간마다 배치해 단 한건의 사고도 없이 축제를 마칠 수 있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폐막식에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에서 개최된 장보고수산물축제는 역대 최대 인파가 몰려 대한민국 대표 바다 축제임을 다시 한 번 증명해 보였다.”며 “축제에 참여해주신 군민과 관광객, 기관·사회단체 그리고 축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축제를 통해서 접하셨겠지만 전복과 명품 광어 등 완도산 수산물은 맛과 향이 뛰어나고, 특히 청정바다 완도에서 생산되는 미역과 다시마 등 해조류는 미세먼지 배출이 도움이 되니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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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청산도 90세 노인 뇌졸중 환자 긴급이송완도해경, 청산도 90세 노인 뇌졸중 환자 긴급이송 도서주민 긴급환자수송 민중의지팡이 칭송자자 전남 완도해경은 나쁜 날씨에 경비정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3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경 민간구조선 Y호(3.9톤)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 후 오후 6시 13분경에 완도항에 입항하여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농수산 윤성호기자> [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9일 오후 완도군 청산도에서 의식 없는 응급환자가 발생하여 긴급 이송하였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김모씨(91세, 여, 청산거주)는 청산도 내 한의원 앞에서 쓰러져 있는 것을 마을주민이 발견하여, 오후 4시 40분경 보건소에 방문 진료 결과 뇌졸중 증상을 보여 4시 51분경 완도해경에 신고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나쁜 날씨에 경비정을 급파하여 신고접수 39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오후 5시 30분경 민간구조선 Y호(3.9톤)로부터 환자를 인계받아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조치 후 오후 6시 13분경에 완도항에 입항하여 119구조대에 안전하게 인계했다. 환자는 완도소재병원으로 이송되어 CT촬영 후 뇌출혈이 의심 된다며, 현재는 안산소재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전남 완도해경은 현재까지 섬마을과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66명을 긴급 이송하여, 국민의 소중한 생명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고 있어 도서민들로 부터 민중의 지팡이로 칭송이 자자하다.<서부 정완봉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