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영호의원 인터뷰金容煥이 만난사람 - 이영호 국회의원 인터뷰- (강진,완도 지역구/열린우리당 부대표/국회농림해양수산위원/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 선정 200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연속 선정 ▲ 이영호 국회의원 1. 초선의원으로써 여당 원내부대표까지 되셨는데 국회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무엇인가 ? - 완도에서 나고 자랐으며, 15년간 해양수산부에서 공직생활을 한 경험을 비춰볼 때, 어촌, 수산업, 어업인이 우리나라 산업부분에서 가장 홀대받고 소외된 지역으로, 농·어촌, 농·수산업, 농·어업인을 위한 의정활동, 홀대받고 소외된 분들의 대변인 역할을 해야겠다는 책임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고자 한 것도, 또한 당선된 후 제가 하고 있는 일도 바로 농어업, 농어촌, 농어업인을 위한 일입니다. 전국민의 70%가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고, 도시위주의 정책과 특히 수도권중심의 정책과 경제적지원은 도시와 농어촌의 양극화를 더욱 더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도시지역 출신의 국회의원이 많은 까닭에 도시중심의 시각에서 농어촌을 바라보고 있고, 정책적지원에서도 농어촌이 소외받고 홀대받고 있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농어업의 회생과 농어촌의 활성화, 농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농어업에 대한 벽을 깨고, 새로운 인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었습니다. 부산에서 대학을 다녔기 때문에 영호남 구분 없이 많은 의원들과 광범위한 교류를 하고 있습니다. 농어촌 분야와 해양수산에 대한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농림해양수산위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는 외에 국회의원들로 구성된『바다포럼』과 『농어업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을 주관하여 정기적으로 의원들과 모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전체 수계산업을 망라하여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 11월 23일에는 국회에서 『태평양포럼』을 창립하기도 했습니다. 이를 통해 불합리한 농어촌 관계법령을 시정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9건의 법안 대표발의와 22건에 달하는 정책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저 혼자의 힘으로 농어업의 일대혁신을 일으킬 수는 없지만, 국회 내에 농림해양수산에 대한 관심을 상당히 고취시켰다고 봅니다. 2. 당내외에서 농어민을 위한 입법에 대하여 매우 강성이라는 이유는 무엇인가? - 지금까지 제가 총 29건의 법안 대표발의와 22건의 정책보고서를 발간하였습니다. 229명 국회의원 중 29건의 대표발의를 한 의원은 10명 내외가 될 것입니다. 29건의 법안 중 직접적인 농어촌 관계법령은 24건이며, 이외 사회복지사업법개정안, 약사법개정안 등도 기본적으로 농어촌과 관련 있는 법안들입니다. 22건에 달하는 정책보고서도 농어가 부채경감, 농어업관련 사업의 조세특례, 정책자금의 대손보전, 농어민의 경영회생제도 등 대부분이 농어업과 농어업민에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제가 강성의 이미지를 조금 가지고 있다고 주변의 지인들께서 충고를 해 주시고 있습니다만, 저는 조금이나마 농어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좀 더 많은 지원과 혜택이 되도록 하는 원칙적 접근과 법률의 훼손이 없이 지켜내고자 했던 것 때문에 강성의 이미지가 보였던 것 같습니다. 제가 열린우리당 부대표로 있습니다만, 이는 우리 농어업에 대한 열린우리당의 의지이며, 저 또한 농어업에 대해서는 분명하게 요구하고 지원되도록 할 생각입니다. 3. 65세 이상 노령화와 생계가 어려워 농어촌을 떠난 젊은이들이 다시 고향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하는 정책대안 마련에 따른 이 의원의 견해는 무엇인가? - 참여정부의 농정목표가 돌아오는 농어촌, 살맛나는 농어촌 건설입니다. 지난 IMF의 영향으로 인하여 실업자가 늘어나고, 노숙자까지 양산되는 등 우리경제의 그늘이 아직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지난 국민의 정부에서부터 시작한 귀농정책이 이제 일정정도 효과를 내고 있습니다. 다만, 귀농에 대한 구체적 계획없이 농촌에 정착했다가 또다시 탈농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정부차원의 지원도 농림부의 119조 투융자 지원사업에 의해 개인별, 사업별로 무차별적으로 지원이 되었으나, 이제는 보다 구체적으로 확고한 영농의사와 영농교육, 그리고 귀농지원대책이 수립되어야 할 것입니다. 특히 119조 투융자지원사업과 삶의 질 향상 특별법에 의해 농어촌에 정착하여 영농을 하는 경우, 지속적인 영농교육과 영농지도, 귀농인에 대한 관리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귀농에 대한 보다 많은 지원과 지자체에 대한 관심이 제고될 수 있도록 제도적 방안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4. 전남 청산도와 노화넙도, 경남 욕지도와 사랑도 등 20여년간 끌어온 도서지역 주민 숙원사업인 농어촌전화촉진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전국적으로 필요한 자금 428억원 문제를 산자부와 투쟁하여 초선의원으로 국회에서 개정하여 통과시켰는데 과거 5선의원과 장관까지 지낸 의원들도 해결하지 못한 법률안을 개정시켰는데 이에 대한 특별한 비결은 무엇인가? - 제가 국회의원에 당선되어 맨 처음 했던 일이 바로 농어촌전화촉진법을 개정하는 일이었습니다. 2004년 7월에 농어촌전화촉진법 중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하였고, 당시 제가 열린우리당 제4정조위원장으로서 육지의 전기기본료보다 무려 10배나 더 부담하고 있는 불합리한 전기세를 반드시 바로잡아야겠다는 신념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20년이상 새로운 국회가 열릴 때마다 발의됐지만, 예산확보 문제로 인해 난항을 겪어왔던 법률안이 통과됨으로써 완도를 비롯하여 오지, 낙도 및 전국의 농어촌 소외지역 주민들의 전기료 부담을 크게 해소시켰습니다. 전국적으로 428억원을 경감시켰으며, 실제적으로 완도에는 원활한 전기공급을 위해 해저케이블 공사를 진행 중에 있어 제가 발의한 농어촌 전기공급촉진법에 의해 약800억에 달하는 혜택이 농어촌 주민들께 돌아갔다고 생각합니다. 법개정을 위해 산자부를 비롯한 관련부처와 간담회와 토론회 개최, 주민공청회, 현장방문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어려울 때마다 힘을 주시고 용기를 북돋아주신 완도군민 여러분께 새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5. 초선의원으로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와 예산결산위원 및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인 이 의원께 강진, 완도, 해남 지역민의 숙원사업인 광주-완도 고속도로 예산확보 및 사업추진에 대한 결과는 무엇인가? - 완도를 경유하는 국도로서 완도 ~ 광주 고속도로 건설이 가장 중차대한 기반공사라고 생각합니다. 완도~광주 고속도로는 이미 그 계획이 수립되어 내년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완도~광주 고속도로 건설 사업과 함께 국도 77호선 남해안관광도로 확포장공사와 함께 국도 13호선 확포장 공사도 조속히 진행되어야 할 사업이라고 봅니다. 완도~광주 고속도로는 지난해인 ‘05년 6월부터 기본설계 착수에 들어갔으며, 내년 5월까지 완료될 예정입니다. 내년 예산으로는 실시설계비로 113억이 확보되어 지속적으로 건설사업이 추진될 것입니다. 보다 조속한 추진을 위해 87억을 이번 예결위에서 증액시켜 현재 예결위원회 계수소위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이번 완도~광주 고속도로가 완공되는 2012년이 되면 완도군의 물동량 및 관광객의 수요는 년1천만명이 넘어서는 관광완도, 물류완도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6. 최근 포럼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역구활동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은 무엇이고 군민께 바라고 싶은 사항은 ? - 17대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제 스스로 수산어업인의 대변자를 자처하면서 어떤 일을 할 것인지를 진지하게 고민하였습니다. 타 산업에 비해 홀대받고 있는 수산양식업을 살맛나는 산업으로 만드는데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 위해 하시라도 쉬지 않고 노력해야겠다라는 마음 하나로 시작하였습니다. 지난 3년간 앞만 보고 달려온 느낌입니다. 더불어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에 힘입어 올해도 27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선정한 200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3년연속 선정되는 영광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여러분께서 헌신적으로 지원해주신 은혜입니다. 거듭 감사말씀을 드리며 변함없는 마음으로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용환 편집인> 새감각 바른언론-완도청해진 www.wandonews.kr 입력:07,01,01
-
허영호 대장 경비행기 국토종단 실패허영호 대장 경비행기 국토종단 실패 기체 엔진결함 바다에 불시착 탐험가 허영호씨(52)의 역사적인 국토종단 단독비행이 실패로 끝났다. 허씨는 정해년(丁亥年) 새해 첫날인 1일 초경량 항공기 'ULM'(울트라 라이트 모터, 225㎏, 날개길이 9m, 적색)를 타고 오전9시30분경 완도 화흥포 방조제 옆도로에 기착할 예정이었으나 구름과 비로인해 착륙하지 못하고 제주로 향하던 중 낮 12시15분경 엔진 고장으로 전남 완도군 청산도 4.3마일(제주 북동쪽 38마일) 여서도 인근 해상에 불시착했다. 국토종단 1100㎞ 단독비행에 나선 탐험가 허대장은 이날 오전 8시경 경기도 여주군 금사면이포 이글비행장을 출발, 화성-공주-전주-담양-목포-완도-화흥포를 거쳐 150-500m 높이 상공을 시속 150㎞의 속도로 비행 중이었다. 바다에 불시착하여 기체 위에 올라가 구조를 기다리던 허대장은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파나마 국적 3380t급 액화석유가스 운반선 '가스 하모니호'에 구조돼 완도해양경찰서 소속 256함정의 도움으로 완도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허대장은 신체 부상없이 건강한 상태며, 경비행기 동체는 오후 1시경 수심 50m 깊이의 여서도 인근 바다속으로 침몰했다. 앞서 허대장은 사고 직후 목적지인 제주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목장의 일행에게 "엔진이 꺼져 무동력 글라이딩 비행으로 인근 해상에 비상 착륙했다"는 긴급 메시지를 보내오기도 했다. 허대장은 구조 직후 "엔진 떨림과 방향타도 작동하지 않더니 비오는 악천후에 엔진이 꺼졌다"며 "불시착은 불가피했지만, 결과적으로 많은 분들의 기대를 저버린 것 같아 죄송하기만 하다.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도전하고 싶다"고 밝히고 서울로 향했다. 한편, 탐험가 허대장은 1994년 1월 남극점에 도달과 1997년 티벳 초오유봉을 무산소 등정하는 등 세계 7대륙 최고봉 정복에 성공한 세계적인 산악인 탐험가로, 어릴 적 꿈인 조정사가 되기 위해 지난 1998년 초경량 항공기 조종면허증을 딴 뒤 이번에 국토종단 서울-제주간 단독비행에 첫 도전장을 냈었다. 입력:070101
-
완도해경, 조난선 밧데리 충전 서비스 ‘호평’완도해경, 조난선 밧데리 충전 서비스 호평 256함 충전케이블 제작 해상사고 미연방지 완도해양경찰서 경비함정에서 선박용 축전지(밧데리) 충전케이블을 제작, 어선이 조업중 축전지 방전으로 인한 해상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하고 있어 어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완도해양경찰서 256함(함장 이귀남)은 최근 경비함정에서 시용하는 육상 전기 연결용 폐 전기 케이블로 축전지(밧데리) 충전케이블을 제작해 전원(전기)이 상실된 선박에 전원을 안전하고 손쉽게 전력을 공급하여 조난선 구조업무 효율성을 대폭 개선시켰다. 동절기에는 해상의 파도가 심해서 동력(전원) 장애로 인한 조난선 발생이 빈번하고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 빠른 구조를 필요로 하는데 이번 축전지(밧데리) 충전서비스로 조난선 구조작업에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어선 H호(9.77톤, 완도선적, 근해연승) 장모 선장은 지난 달 말경 “완도군 청산도 근해에서 조업중 충전 제네레타 고장으로 축전지(밧데리)가 방전되어 기관시동이 안돼 장시간 표류하게 되어 생명의 위기감과 조업 불가로 인하여 막대한 피해를 예상”하였으나, “256함의 신속한 충전서비스로 마음의 안정을 되찾았으며 빠른 시간 내 조업을 재개 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완도해경 256함 이귀남 함장은 “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사고 없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조난선 축전지 충전서비스에만 만족하지 않고 직접 항포구와 어촌계를 찾아다니며 기관 정비법과 폐 육전 케이블을 활용하여 만든 충전 연결선을 나누어 줄 계획이다”고 밝혔다.
-
전남 도정소식9월22일자 총 5건전남도정소식 9월22일자 해남 화원관광단지 개발 '가속화' 22일 민자유치 골프장 기공 민자유치사업 탄력 해남군 화원면 주광리 일대 154만평에 조성 중인 해남 화원관광단지가 도내 거점 고품격 관광단지로 본격 추진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92년 관광단지로 지정돼 한국관광개발공사 주관으로 추진 중인 화원 관광단지는 진입도로, 상․하수도 등 기반조성공사의 경우, 내년 말까지 완공예정으로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성건설(주)에서 민자를 투자해 건설하는 골프장이 22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감에 따라 관광단지 활성화와 함께 민자를 투자해 건설하는 민자유치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해남 화원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까지 남해안관광벨트 사업비 105억원(국비 55억, 도비 9억) 등 모두 1141억원이 투자돼 진입도로와 기반조성공사 등이 추진돼 오고 있다. 앞으로도 1조688억원(공공 2362억, 민자 8306억)이 투자돼 골프장, 마리나, 호텔 등 숙박시설, Sea-World, 휴양문화시설, 해수욕장 등의 시설을 건설해 서남해안의 거점 해양 복합 관광단지로 조성될 계획으로 있다. 특히, 22일 기공식을 가진 골프장은 27홀 규모로 오는 2008년 상반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이 골프장은 41만 6천여평의 부지에 조성되는데, 회원제 18홀 골프장은 보성건설이, 9홀의 대중골프장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할 계획으로 있다. 화원관광단지는 서해안고속도로, 고속철도 개통이 완료되고, 무안 국제공항 개항이 2007년까지 계획돼 있는 등 접근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 곳 관광단지 개발이 완료되면 4만9천명의 고용창출과 1조8983억원 생산파급효과와 함께 오는 2012년 기준으로 연간 관광매출이 2천7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박준영 전남도지사는 이날 기공식에 참석, “화원관광단지조성 공사와 골프장 리조트 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돼 최고 수준의 국제경기도 유치하고 세계인으로부터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골프장으로 조성돼 지역발전을 이끄는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서울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 전남도와 (주)삼안, 건설사 관계자 참석개최 서울에서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개발사업 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았다. 전남도와 J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용역 주간사인 (주)삼안은 22일 서울 KOTRA 아카데미 회의실에서 건설사 및 금융권 관계자, 개별사업 시행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J프로젝트 주간용역사인 (주)삼안의 이주민 상무는 “가장 보수적 관점에서 분석한 IRR(내부수익율)이 7.5% 정도로 사업의 전망은 밝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 상무는 “다만, 이번 설명회에서 보고된 자료는 어디까지나 중간용역 결과서를 요약한 수준으로 향후 부지확보 관련 정부지원, 최신 공법의 활용 등에 따라 올해 말 완성 예정인 최종 보고서에는 IRR 등 사업성 분석결과가 개선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사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중심상업지구에는 호텔, 카지노, 럭셔리빌라, 주거단지 등이 위치하고 나머지 지역에는 골프장, 빌리지, 주거단지, 테마파크 등이 위치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전남도는 조만간 투자금이 확보되면 내년 초까지는 SPC(특수목적법인)를 설립해 사업계획 승인을 관계부처에 신청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 '주민호평' 전남도, 오지 및 섬지역 주민 대상...274건 접수 및 현지조사 등 실시 교통불편과 바쁜 농촌일손으로 행정기관 방문신청에 어려운 오지 및 섬지역 주민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특별조치법 이동민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내년까지 한시법으로 운영되고 있는 부동산 특별조치법과 관련, 대상필지의 사실상 소유자가 고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교통이 불편한 오지 및 섬지역에 대해 이동민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30일부터 본격 가동됐는데, 지금까지 추진실적을 보면 여수․무안․완도․신안 등 4개 시군 5개 지역에서 부동산 특별조치법 274건(접수 74건, 현지조사 200건), 지적측량 접수 및 민원상담 64건 등이다. 도는 특히, 역점 시책인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개최, 2012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등에 대한 홍보를 위해 도정홍보 리플릿 550매도 이들 지역민들에게 배부했다. 이번 이동민원처리 주요 대상 업무로는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공유토지 분할에 관한 특례법, 부동산실거래가격 신고의무제도 등이다. 또, 부동산실명법, 토지거래허가, 개별공시지가, 개발부담금,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 지적측량, '조상땅 찾아주기' 등으로 주로 시급하고 한시법으로 운영되는 민원업무들이다. 시군과 지적공사가 함께 참여하고 있는 이번 오지 및 섬지역을 대상으로 한 이동민원실은 오는 10월31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도는 이에 따라, 앞으로 신안 압해, 장성 삼서 지역 등지에서도 이동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올 9월 19일 현재 도내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 신청건수는 전국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11만1750건으로 대상부동산 49만건의 22.8%에 이르고 있다. <사진; 봄의 왈츠세트장이 있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 현장에서>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2006 남도예술은행 응모작품 심의 선정 기량 우수한 도내 거주 전업작가 38명의 작품 169점 심의 전남도는 지난 21일 올해 남도예술은행에서 구입할 작품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의를 개최, 기량이 우수한 도 거주 전업작가 38명의 작품 169점을 심의 확정했다. 도가 추진하는 이 예술은행 사업은 기량이 뛰어나지만 안정적 생활기반이 없는 전업 미술작가들의 창작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지자체에서는 처음 시도하는 것. 이에 따라, 미술작가들의 작품을 구입,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홍보와 함께 정가제로 판매하고 진도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를 통해서도 판매하고 있다. 올 들어 이 같은 사이버 및 현장판매를 통해 지금까지 57점에 22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렸는데 이 수입은 도 예산으로 편성, 다시 예술은행 사업에 투자된다. 예술은행은 우선 한국화, 서예, 문인화부문의 작품을 구입하게 된다. 응모 자격은 규정에 따라 응모일 현재 도내에 2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전업작가로 전국 규모 미술공모전에서 3회 이상 입상하거나 개인전 1회 개최 또는 3회 이상 그룹전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작가, 유명 초대전 등에 출품한 경력이 있는 자 등이다. 작품은 오는 2009년까지 총 3000점을 구입할 계획으로 있는데 시행 첫 해인 지난해의 경우 7천만원에 191점을 구입했고, 올해는 1억원에 300점, 내년에는 5억원에 1500점을 구입할 예정이다. 예술은행은 올해 작품을 구입하기 위해 지난 5월 응모 요강을 공고하고 지난 8월4일부터 작품신청을 받았다. 이어, 도는 작품심의를 위해 운영위원회로부터 추천받은 미술 전문가 중 9인을 선정, 심사위원회를 구성했고 지난 21일 오후 2시 회의를 개최, 구입 작품을 심의 확정했다. 심의 결과, 출품작가 38명(한국화 18명, 서예 14명, 문인화 6명)의 작가 작품 333점 중 169점(한국화 86점, 서예 60점, 문인화 23점)이 선정됐다. 도는 이들 작품을 7천만원의 예산으로 구입할 예정인데, 10월중 이들 작가와 작품구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작품을 출품받을 계획이다. 예술은행 작품구입은 개별 응모제와 추천제로도 운영되는데, 앞으로 11월중에는 미술관련 전문단체로부터 기량이 검증된 유망 작가의 작품을 추천받아 100여점의 작품을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좀 더 많은 작가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예술은행사업을 점차 확대 실시하고 있는데 내년도에는 5억원의 작품구입비를 확보할 계획이며 추이를 보면서 지원분야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도는 23일 진도 운림산방에서 열리는 '남도예술은행 토요경매' 행사에 30점의 작품(한국화 10점, 문인화 15점, 서예 5점)을 경매에 부칠 예정이다. 특히, 도는 이번 행사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있는 만큼 이색적인 추석 선물로 예술은행의 미술품이 선택될 수 있도록 운림산방 방문객들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확정된 출품작가 명단(38명)> ◎한국화(18) : 박득규, 임동화, 조 선, 송대성, 김정자, 김안수, 윤현식, 박인희, 최진관, 김현숙, 주권옥, 곽창주, 김길동, 정찬종, 진인범, 김순석, 전경호, 김남주 ◎서예(14명) : 한규철, 이춘금, 김응배, 이정숙, 박지우, 조동춘, 김성준, 정여춘, 이정철, 김민재, 황삼순, 이재승, 최승룡, 송태정 ◎문인화(6명) : 주영남, 이화자, 황주일, 배성한, 김은옥, 김상두 ---------------------------------------------------------- 추석대비 가스․전기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 전남도,가스판매소 및 주유소 등 시설점검 및 예방활동 전남도는 22일 추석연휴 기간 중 도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가스․전기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석유류 유통질서 지도 등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수립, 적극 시행키로 했다. 도는 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생활불편 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25일부터 10월4일까지 가스판매업소 652개소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추석 기간 중인 10월5일부터 10월8일까지는 가스․전기시설로 인한 민원해결을 위해 시․군, 유관기관 등에 민원불편 신고센터 등 상황실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추석연휴기간 빈집 안전사고 예방 및 귀향후 집단 취사시 전기의 안전사용요령을 지역 유선방송 등에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이를 통해 화재,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대용량 전기사용 사업장의 자체점검 실시를 적극 권장할 예정이다. 또, 석유 및 가스사용에 따른 생활불편 최소화를 위해 시․군 주관으로 주유소, 가스충전소, 판매소 등에 대한 유통질서 지도를 추석 전에 실시해 품질불량 및 정량미달 등 행위를 근절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 도는 추석기간 중에 발생이 예상되는 가스공급 중단사고 등에 대비해 가스안전공사, 지역도시가스회사에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안전관리 기동팀을 운영하는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 유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남협의회> 【 자 료 1 】
-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포토사진뉴스;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 지난 8월 27일 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는 성황리 개최되었다.
-
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빗속에서 열린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42.195㎞ 풀코스 등 4개 종목 마라톤성료 ▲ [청해진농수산신문] 2006 청산도관광마라톤대회 ▲ 풀코스 1위,2위,3위 수상자와 행사관계자, 청산면(정성희면장), 청산면청년회원과 여성 자원봉사회원들<자료사진-석천작가> [청해진농수산신문] 8월 마지막 휴일인 27일 전남 완도 청산도지역에서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가 열려 아마추어 및 전문 마라토너들이 건강을 다졌다. 한국마라톤협회와 청해진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여행기획 주관 및 청산면청년연합회,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 완도성폭력상담소, 국악협회완도군지부 등이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00여명의 전문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5㎞ 건강마라톤과 10㎞ 개인전, 21.0975㎞ 하프마라톤, 42.195㎞ 풀코스 마라톤 등 4개 종목에 걸쳐 기량을 겨뤘다. 청산면사무소를 출발해 서편제 및 봄의왈츠 촬영지를 거쳐 화랑포 관광도로(5㎞ 반환)-읍리 고인돌 인근(10㎞ 반환)-청산도 일주- 청산농협 하나로마트 골인(하프 21.0975㎞)-청산농협 하나로마트 반환-청산면사무소 골인(풀코스 42.195㎞) 등을 달리는 이번 대회 코스는 서편제, 해신, 봄의 왈츠 촬영지로 곳곳에 숲길과 청정해역의 청산도 바다 해안도로가 조성돼 가을 문턱의 정취를 느끼도록 했다. 이날, 풀코스를 3시간42분에 주파하여 1위로 골인한 대구광역시 강철훈 씨는 빗속에서 열린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에서 청정해역의 해안도로가 인상 깊었다.특히 각마을 입구에서 65세이상의 노인분들이 나와 격려의 박수에 감동하였다는 소감을 말하며 7개의 오르막 코스에서 많은 힘이 들었으나 전반적으로 자연풍광이 좋은 청산도 해안도로가 피로를 줄여주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제2회 대회에도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남 완도군 정성희 청산면장은 "올해 처음 맞는 풀코스 전국마라톤 대회는 숲이 우거진 임도 및 청정바다를 중심으로 마련된 해안도로 코스를 상쾌하게 달리며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보물섬 청산도"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는 평을 받았다고 말했다. 오는 2007년1월1일 "1,000여명의 마라토너가 참여하게 되는 제2회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가 개최 될 예정이며 "건강의 섬 완도군과 청산도를 널리 알려 스포츠 관광사업 활성화로 주민 소득증대에 보탬이되는 대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산면(면장 정성희), 청산파출소(임하영 소장), 청산농협(조합장 지복남), 보건지소(소장 한승일), 청년연합회(회장 김광윤), 부녀회(회장 이복진),여성자원봉사대(회장 조유덕), 이웃사랑실천나눔회(회장 최애순) 회원 및 공직자 들의 헌신적인 자원봉사로 마라톤 참석자들로부터 칭송을 받았으며, 완도군보건의료원은 구급차 지원과 함께 건강켐페인을, 완도성폭력상담소는 성폭없는 건강사회를 위한 켐페인을 함께하여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 2006 청산도관광 전국마라톤대회 수상자 명단▶풀코스42.195㎞ 남자1위-강철훈(대구광역시), 2위-임규섭(경기도 구리시), 3위-황인찬여자1위-정미영(서울 강동구).▶특별상*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장상하프(남) 1위- 송병관, 하프(남) 2위-박종필, 10㎞(남)1위-심상호*청해진신문상5㎞(여자)1위-정연숙, 장려상-복종규.이날 마라톤대회 상품200만원 상당 제공은 청해진신문에서 완도특산물인 죽도락의 전복죽세트 및 완도수협 국수세트를 수여하고, 참가자에게는 완도산 다시마를 제공했다. 이어 마라톤협회는 상장과 완주증 및 크리스탈메달을 전달했다.<기동취재반>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06,08,27 17:00
-
완도해경 실종직원 4일만에 숨진 채 발견실종 해경직원 4일만에 숨진 채 발견 응급환자를 이송하던 중 바다에 빠져 실종된 30대 경찰관이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오후 5시30분께 전남 완도군 완도읍 청산도 북쪽 8㎞ 해상에서 완도해경 소속 강모 경장(37)이 숨진 채 떠 있는 것을 지나가던 청산농협 카훼리 2호 여객선 선장이 발견해 완도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수색 경비정을 파견 사체를 인양하여 완도대성병원에 안치했다. 강 경장은 지난 21일 오후 청산도 도청항 방파제 앞 해상에서 응급환자를 육지로 옮기던 완도해경 소속 256호 경비함정 갑판에서 추락해 실종됐다. 한편, 이날 숨진 유가족들은 대성병원 장례식장에서 할 말이 많다며 완도해경 서장을 불러 달라고 소란을 피우기도 했다.
-
속보-완도해경 경비함정 경찰관 1명 실종완도해경 경비함정 경찰관 1명 실종 전남 완도해양경찰서 경비함정 경찰관이 8월21일 오후 19:20분경 청산도청항 방파제에서 완도항쪽 300여미터 해상에서 추락 실종하여 수색중이다. 완도해경 소속 256호 경비함정은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곡성과 보성출신)2명의 복통 응급환자를 후송하다가 청산도 해상에서 직원 1명이 추락 실종되었다고 한다. 이날 15시15분경 완도에서 점심을 먹고 청산도에 도착하여 배가 조금 아프다가 여객선 출항 시간이 끝난 후에 복통이 계속 심하여 신고를 받은 완도해경 청산도청출장소는 완도해경에 경비함 출동을 요구하고 민간어선을 이용하여 청산도 해상에서 해경256호 함정에 응급환자 2명을 인계하였다는 것. 청산도청출장소에 따르면 응급환자를 인수한 경비함정이 출발하지 않고 해상에서 선회를 하고 있어 통신연락을 하니 직원 1명이 추락 실종되었다는 소식에 민간어선을 동원하여 함께 수색에 들어갔으나 현재까지 실종 경찰관을 찾지 못하고 있다. 한편, 완도해양경찰은 22일 경비함정 및 관공선을 추가 배치하고 민간어선 6척 등 청산도청항 앞 사고해상에서 실종 경찰관을 수색중이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기동취재팀, 청산 김이선 군민기자>
-
2006 청산도 전국관광 마라톤 대회2006 청산도 전국관광 마라톤대회 건강의 섬 완도군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눈이시리도록 아름다운 보물섬 청산도에서 8월27일(일) 전국의 마라톤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2006 청산도 전국관광 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 서편제, 해신, 봄의 왈츠 촬영지로 유명하며 다도해 해상국립공원의 중심지로 바다낚시의 천국이며 자연 환경이 아름다운 청산도를 전국에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본 대회를 개최한다. ● 대 회 개 요 ● 대회명: 2006 청산도 전국관광 마라톤대회 일 시: 2006년 8월27일(일) 오전 09:00 장 소: 전남 완도군 청산면 도청리 청산면사무소 광장 (*완도여객선터미널에서 08:00시 청선농협카훼리 선편 출발) 종 목: ▶풀코스42.195Km ; 청산면사무소-당리(서편제 및 봄의 왈츠 촬영지) -화랑포-읍리-신흥리-진산리-지리-도청리 반환점-왕복) ▶하프코스21,0975Km ; 청산면사무소-당리(서편제 및 봄의 왈츠 촬영지) -화랑포-읍리-신흥리-진산리-지리-면사무소 골인 ▶10Km ; 면사무소-당리서편제촬영지-화랑포-읍리-청계리-면사무소 골인 ▶5Km ; 면사무소-당리서편제촬영지-화랑포-면사무소 골인 <코스는 현지사정에 따라 변경 가능> 기념품: 완도다시마, 완주증, 배번호.중식:국수제공. 참가비: 풀, 하프, 10Km(30,000원), 5Km(20,000원), (서울출발 1박2일 120,000원 무박2일 80,000원) 시 상: 풀코스 1위-3위 (상장 및 완도특산물) *특별행사: 당일 완도군보건의료원 건강켐페인 실시 주 최: 한국마라톤협회, 청해진신문 주 관: 한국마라톤여행기획 ☎ 017-217-8558 후 원: 전국지역신문협회 전라남도협의회,청산면청년회, 완도성폭력상담소, 국악협회완도군지부, 완도·강진·해남뉴스-청해진신문 운영자
-
완도군 피서객 맞이 전직원 비상근무완도군 피서객 맞이 전직원 비상근무 땡볕 무더위에 손님맞이 구슬 땀 완도군은 태풍 및 호우피해로 인하여 강원도 및 충청도로 휴가를 계획했던 피서객들이 완도를 물밀듯 찾아 전직원이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사진- 하> 특히 신지연육교 개통으로 평일에는 3만명, 휴일에는 5만명의 인파가 찾아와 교통질서와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익시설과 쓰레기처리에 피서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바가지요금을 받지 않도록 지도하고 있다. 관광객 차량의 원활한 소통을 위하여 각 실과소에서 3명씩 차출하여 총 40명을 투입 땡볕 무더위에도 주차장과 도로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화장실과 샤워장에 직원 10명을 배치 급수부족 등의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하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봄의왈츠로 인하여 청산도에 매일 3,000명과 보길도에는 6,000명의 관광객이 찾아오고 있어 정성희 청산면장과 김용환 보길면장을 비롯한 완도군 전직원이 휴일없이 피서객 맞이 비상근무에 임하고 있다. 정하택 완도부군수는 전직원이 휴일도 반납하고 땡볕무더위 아래 근무가 힘이 들지만 완도를 찾는 피서객들이 불편없이 다녀가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내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완도의 청정바다의 좋은 이미지를 찾아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비상근무에 수고하는 직원들과 경찰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열심히 근무하여 주셔서 고맙다는 위로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