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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가을빛여행 축제- 2019 청정완도광고]가을빛여행 축제- 2019 청정완도 2019.10.25-(금) - 27(일) 3일간완도해변공원 / 완도타워 / 완도수목원 / 청산도 일원 [청해진농수산신문]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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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기능성 색깔보리 5종 특화단지 조성한다[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 20일, 25일 이틀간 완도군 청산면과 고금면에서 흑색보리, 자색보리, 청색보리 등 색깔보리 특화단지 농업인 45명을 대상으로 계약 재배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 먹거리 기반을 조성하고, 청산도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건강의 섬 완도’, ‘치유의 섬 완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자 기능성 색깔보리를 도입하고, 특화 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색깔보리는 흑색, 자색, 청색, 흰색, 겉보리 5가지 품종이다. 흑색보리는 항산화 물질인 타닌이 풍부하고, 안토시안은 검은 콩, 흑미에 비해 4배 이상을 함유하고 있다. 자색보리는 안토시안과 단백질, 베타글루칸, 폴리페놀, 플로보노이드가 풍부하고, 청색보리는 두뇌 활동을 높여주고 집중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B6가 풍부하고, 단백질 엽산 등도 풍부하다. 노란색보리인 영백찰보리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보리밥을 했을 때 갈변이 일어나지 않아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데, 완도군에서는 통상실시권을 확보하여 타 시·군과 차별화되는 완도군만의 특화보리로 육성하게 된다. 보리는 인류의 가장 오래된 곡물로 밀가루의 5배, 쌀의 16배나 많은 식이섬유를 함유하여 다이어트와 대장암 예방에 효과적이며, 수용성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어 심장질환을 예방하고, 칼슘과 철의 함량이 쌀에 비해 각각 8배, 5배나 높아 건강 기능성 작물로 알려져 있다. 군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해 보리전문업체를 수십 차례 접촉하여 계약 재배를 협의하여 왔고, 색깔보리 종자증식단지 17㏊를 조성, 색깔보리 종자 20톤을 준비하였으며, 금년 11월 중 청산도를 중심으로 완100㏊에 파종하면서 본격적인 색깔보리 재배에 들어가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이병연 지도사는 “청보리와 유채로 유명한 청산도에서 이제 흑색보리, 자색보리, 청색보리 등 색깔보리를 볼 수 있고, 치유 기능성을 지닌 색깔보리밥, 색깔보리국수를 먹고, 보리커피 등 색깔보리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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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객사에서 망궐례 및 이순신·진린 장군 추념식 거행[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과 완도문화원은 지난 24일, 완도객사에서 이순신 기념 단체와 진린 장군의 후손, 가리포첨사 후손, 완도군의회 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리포수군 망궐례 및 이순신 장군과 진린 도독 추념식을 가졌다. 망궐례란 가리포첨사 등 지역의 수령과 관리들이 매월 초하루와 보름, 명절 등에 객사에서 왕을 상징하는 전패를 모시고 대궐을 향해 예를 올리던 의식을 말한다. 망궐례를 올리던 완도 객사는 완도읍 군내리 공공도서관 앞에 소재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109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아 있는 수군진의 객사로 그 가치가 높다. 추념식은 일본의 침략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하였을 때 고금도를 중심으로 조선과 명나라 수군이 연합군을 형성하고,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끈 이순신과 진린을 추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청해진열두군고 농악팀의 풍물 굿을 시작으로 망궐례가 진행되고, 원불교 교무 김덕찬의 주도 하에 헌다제로 이어졌다. 이후 전통 공연인 국악 한마당이 펼쳐졌다. 완도군과 완도문화원 관계자는 “완도 객사에서 망궐례와 추념식을 통해 가리포 500년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정유재란 때 이곳에서 활약하였던 조선과 명나라 연합군의 우호와 넋을 위로하는 국가적인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군은 조명 연합 수군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건립되었던 관왕묘를 재건하고, 전시 영상관과 이순신 · 진린 생태공원 조성, 청산도 진린 비를 재조명하기 위한 학술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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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섬의 날 행사서 해양치유산업 및 가고 싶은 섬 알려[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목포 삼학도에서는 제1회 섬의 날 행사가 개최됐다. 제1회 ‘섬의 날’ 행사는 주민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자 미래의 성장 동력으로서의 섬의 가치를 높이고 중요성을 기념하기 위해 국가행사로 추진됐다. 이날 완도군에서는 군의 역점 사업인 해양치유산업과 완도군의 가고 싶은 섬 등을 적극 알렸다. 아울러 섬 민속경연대회에 완도군 생일면 발광대놀이 보전위원회에서 주민 35명이 참여해 발에 가면을 씌우고 반등신 형상의 인형을 만들어 농사짓는 흉내를 내며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둘째 날, ‘전국 섬 주민 삶의 소리’ 발표 대회에서는 완도 노화읍으로 귀어를 한 조상현 씨가 참가하여 귀어 성공 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군에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해양치유산업, 가고 싶은 섬, 미세먼지 배출에 탁월한 해조류 음식, 완도 특산품 홍보로 대한민국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자연 환경 속에서 해양기후와 해풍, 해수, 갯벌, 해조류 등을 이용하여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건강 증진 활동을 말한다. 완도군에서는 해양치유산업을 미래 산업으로 두고 역점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의료와 관광, 바이오산업과 연계하여 완도를 해양관광 거점도시로 육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에서는 ‘2019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개의 섬’을 선정하여 발표했는데 ‘걷기 좋은 섬’으로 청산도, ‘풍경 좋은 섬’으로 생일도, ‘신비의 섬‘으로 금당도를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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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 생명 지키는 이강안 원장, 제7회 성천상 수상청산도 생명 지키는 이강안 원장, 제7회 성천상 수상 섬주민 2,200여 명 위해 주야 홀로 의료활동 호평[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최남단 청산도에서 홀로 인술을 펼치며 여생을 바치고 있는 이강안 원장이 올해 성천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완도군의 위상을 높였다. ▲ 이강원 원장 JW(중외제약)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제7회 성천상 수상자로 이강안 청산도 푸른뫼중앙의원 원장(83세)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성천상은 국내 최초 수액제 개발과 필수의약품 공급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한 고(故)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을 기려, 음지에서 묵묵히 희생과 헌신을 통해 인류 복지 증진에 커다란 공헌을 한 참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이강안 원장은 부와 명예보다 희생과 나눔으로 더불어 사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는 신념 아래 안정된 노후 생활 대신 아무런 연고가 없는 전남 완도군 청산도와 인근 섬마을의 유일한 의사로서 16년째 헌신하고 있다. 전북 정읍출신인 이 원장은 1962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정형외과전문의로 잠실병원 부원장, 혜민병원 원장을 거쳐 1993년 서울 화곡동에서 이강안 의원을 개원해 10년간 운영했다. 이후 근무할 의사가 없어 폐원 위기에 처한 푸른뫼중앙의원의 소식을 접하고 2004년 원장을 자임했다. 당시 청산도는 내륙으로 향하는 배편이 하루 1번 밖에 없을 정도로 고립된 환경이었다. 또 어업과 농업에 종사하는 고령 환자가 많아 응급상황이 수시로 발생하는 곳이다. 푸른뫼중앙의원은 약 2,200여 명이 살고 있는 청산도의 유일한 의료기관으로 지난2003년 설립됐지만 1년동안 의사가 4차례나 바뀔 정도로 의료 환경이 취악한 도서지역이다. 이 원장은 생업에 바쁜 주민들을 위해 오전 7시40분부터 진료를 시작하며 하루 평균 120여명의 환자를 돌본다. 지난 16년간 수행한 외래진료는 48만건에 달한다. 진료시간 외에도 환자 가정을 수시로 방문해 환자들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인근 섬인 여서도, 모도까지 배편으로 왕진을 다닐 정도로 봉사정신이 투철하다. 이 원장은 도서지역 주민 건강증진에 기여하여 지난 2016년 4월7일 제44회 보건의 날 "국민훈장 석류장을 수상"하기도 하여 완도군의 위상을 대내외에 높였다. 의료혜택이 부족한 섬지역에서 연인원 2만5천명의 환자를 진료해 오며, 휴일에는 청산도 인근 무의도서(모동, 모서, 모북) 여서도 등을 찾아 무료진료도 하고 있다. 응급환자 발생시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생활이 어려운 섬지역 주민을 위해 매년 백미를 면사무소에 기탁하고, 청산밀알장학회를 설립,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어르신들을 위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남다른 선행도 펼쳐오면서, 매년 천만 원 이상의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가천의대 명예총장인 이성낙 성천상위원회 위원장은 안정된 노후의 삶을 포기하고 섬마을 주민들을 위해 자신의 노년을 바친 이강안 원장의 삶이 성천 이기석 선생의 생명존중 정신과 부합된다며,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27일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편, "1948년 제네바 선언"은 "의사들이 의료직에 입문하면서 다음과 같이 서약"한다.-나는 인류에 봉사하는데 내 일생을 바칠 것을 엄숙히 맹세한다.-나는 마땅히 나의 스승에게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나는 양심과 위엄을 가지고 의료직을 수행한다.-나는 환자의 건강을 최우선하여 고려할 것이다.-나는 알게 된 환자의 비밀을 환자가 사망한 이후에라도 누설하지 않는다.-나는 나의 능력이 허락하는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의료직의 명예와 위엄 있는 전통을 지킨다. 동료는 나의 형제며, 자매다.-나는 환자를 위해 내 의무를 다하는데 있어 나이, 질병 / 장애, 교리, 인종, 성별, 국적, 정당, 종족, 성적 성향, 사회적 지위 등에 따른 차별을 하지 않는다.-나는 위협을 받더라도 인간의 생명을 그 시작에서부터 최대한 존중하며, 인류를 위한 법칙에 반하여 나의 의학지식을 사용하지 않는다.-나는 이 모든 약속을 나의 명예를 걸고 자유의지로서 엄숙히 서약한다.<石泉김용환 발행인, 광주 조영인본부장, 농수산 윤성호기자>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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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임무 시작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임무 시작 청산도와 소안도, 보길도 해상 바다안전 관리 ▲ 완도해경, 최신형 500톤급 경비정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7월12일 500톤급 중형 경비정이 배치되어 청산도와 소안도, 보길도 등 여객선과 화물선이 하루 평균 300척이 운항하는 완도해상에서 임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배치된 태극19호 519함은 한진중공업에서 제작된 경비정으로 약 318억원이 투입됐다. 지난 2019년 6월 27일에 준공했으며 무게 640톤, 길이 63.2미터, 너비 9.1미터,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km)로 항해할 수 있고, 최대항속거리는 3,480km로 30여명이 승선하며 무장으로는 20mm 발칸포 1문과 50중기관총 1문이 장착돼 있다. 특히, 519함의 고속단정은 대형함에서 보유하고 있는 단정과 같으며 길이가 약 10m, 시속 40노트(시속 74km)로 정원 10명이 승선할 수 있다. 519함의 취역식은 오는 7월 25일 오후 2시경에 유관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新전용부두에서 이전 행사와 함께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김충관 서장은 “500톤급 경비정이 배치됨에 따라 남해서부 해상에서 구조·구난의 역할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추가적으로 500톤급 경비정이 배치되면 해상치안 업무를 집중적으로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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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경찰, 도서관 보조금 챙긴작가외 공무원4명 송치완도경찰, 도서관 보조금 챙긴작가외 공무원4명 송치 국비 보조금 부정수급, 사기, 보조금관리법위반 등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경찰은 문화체육관광부 2017년 도서관 상주작가 국비 지원사업에 실제 근무하지 않고, 근무한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방법으로 군이 지급하는 국비 보조금을 부정수급한 혐의로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6월2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지난 2017년11월부터 2018년 5월말까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 문화체육관광부 국비1,700만원 지원사업에 J씨는 월200만원에 주 40시간근무 및 4대보험 가입조건으로 7개월간 기간제공무원으로 근로계약을 체결하였다는 것. 작가 J씨는 법적으로 정해진 주 40시간 상근직 근로를 하지 않고 돈을 취해간 것은 명백한 잘못이고 반성해야 하는 '국가근로 출근부 허위 기재 및 공무원 겸직근무 금지까지 위반해 사단법인 슬로시티청산도 사무국장 이중취업자로 4대보험 공단에 적발되었다. 완도군립도서관에 실제 근무한 사실이 없음에도 허위 출근부를 작성하는 등의 방식으로 총 1,700만원 상당의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출근 장부 등 관련 자료에는 모두 정상 출근한 것처럼 기재된 것으로 드러나 서류를 허위로 조작해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사실이 완도경찰 수사결과 밝혀저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국민신문고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문화예술정책실 예술정책관 예술정책과 답변은 2017년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취지는 주근무지가 설정된 상시근무형태의 “상주작가”지원이며, 재택근무는 본사업의 취지와 맞지 않으며 불가하다고 답변했다. 또한, 도서관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일자리 지원형 사업에 속하며 4대보험 지원이 의무사항이므로 타 사업장과 중복가입자체(겸직근무)와 재택근무도 불가하며, 특강을 월1회 했다고 1개월치 급여를 지급할 수 없다고 답변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017년 ~ 2018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은 창작활동만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문인들을 위한 문학분야 일자리창출 국비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33개 공공도서관에서 33인의 작가들이 문학큐레이터로 활동했었다. 정부보조금은 눈먼 돈'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는 국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전남지역 일부 언론에 보도되었던 완도군립도서관 국고보조금을 부정 수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는 내용이 완도경찰의 수사결과 작가 J씨는 사기 등, 관계공무원 4명은 허위공문서작성, 보조금관리법위반 등으로 밝혀저 검찰에 송치되었다.<기동취재>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입력 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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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전복절도 용의자들 특수절도혐의 긴급체포완도해경 전복절도 용의자들 특수절도혐의 긴급체포 도서지역 전복털이범 해상 특수절도 용의자 검거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충관)는 지난 7월5일 오후 1시 30분경 청산도에서 완도항으로 입항하는 S호(150톤, 여객선)에 승선하고 있던 전복절도 용의자 조씨(남, 24세)와 조씨(여, 22세)를 특수절도 혐의로 긴급체포 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지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약산면ㆍ신지면 일대 전복 양식업자들이 전복을 도난당했다며 잇따라 피해신고가 접수되어, 5월 15일부터 검거전담반을 편성하여 수사를 벌이던 중, 소형선박과 차량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하고, 잠복과 탐문수사를 통해 범행 장소 주변 CCTV를 분석하여 용의자 2명의 신원을 특정하였고, 3개월간의 끈질긴 통신수사와 금융계좌 추적 끝에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들은 조사과정에서 “일정한 직업이 없이 극심한 생활고를 겪던 중에 범행을 저질렀다”며 범행 사실을 일부분 시인했다. 한편, 완도해경 김광조 수사과장에 따르면“범행 횟수, 범행 수법 등 확인 결과 범행에 적극 가담한 추가 공범이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서부 정완봉본부장> 새감각 바른언론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입력 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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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해수욕장에서▲ 올 여름은 청정바다수도 완도의 해수욕장에서 [청해진농수산신문] 남해안 최고 여름 휴양지인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의 개장식이 오는 8일 열린다. 아울러 오는 27일과 8월 3일, 최대 성수기에는 한 여름 밤의 이벤트인 ‘해양치유 쿨 콘서트’가 개최된다. 특히 27일에는 우리나라 최초로 ‘블루플래그’ 획득을 기념하는 선포식도 함께 진행되며, 인증서 전달과 블루플래그 깃발이 무대에서 힘차게 비상하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아울러 27일 콘서트에는 코요테 등 국내 유명 가수가 출연하고, 8월 3일에는 버즈의 민경훈이 피서객들과 함께 한 여름밤의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은 지난 4월, 덴마크 코펜하겐에 소재한 국제단체 환경교육재단으로부터 안전하고 친환경 해수욕장에만 붙여지는 ‘블루플래그’ 국제 인증을 받았다. 블루플래그 인증은 군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 추진에 보다 더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치유란 청정한 환경 속에서 다양한 해양 자원(해양기후, 해풍, 바닷물, 갯벌, 해조류 등 다양한 해양 자원을 이용해 만성 질환을 치료하고 심신을 치유하는 것을 말한다. 군에서는 지난해부터 국내 최초로 해양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는 7월 19일부터는 ‘여름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한 달 간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해변 노르딕워킹과 필라테스, 입체 요가, 기공 체조, 모래찜질 등을 운영한다. 한편 완도군의 금일 명사십리해수욕장, 신지 동고해수욕장, 생일 금곡 해수욕장, 약산 가사해수욕장, 청산 지리·신흥 해수욕장, 보길 예송·중리·통리해수욕장, 소안 미라해수욕장 등이 7월 19일에 일제히 개장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는 깨끗한 해수욕장과 슬로시티 청산도, 국내 최대 난대림인 완도수목원 등 매력 넘치는 관광지뿐만 아니라 싱싱한 전복과 미세먼지 배출에 도움이 되는 해조류 등도 생산되고 있다.”며 “맛깔스러운 수산물도 많이 드시고 올 여름, 완도를 찾아 힐링하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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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성료▲ 시니어?실버 62개 팀 900명 기량 겨뤄 [청해진농수산신문] 완도군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 간 7개부 전국의 62개 팀 9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농어민문화체육센터를 비롯한 6개 경기장에서 ‘제1회 완도장보고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과 완도군배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와 완도군, 완도군의회, 완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남자 시니어부 여자 시니어부, 실버부, 남자클럽부, 여자클럽부 팀 예선 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을 거쳐 부별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이틀 간의 열전 끝에 시니어·실버 배구동호회 전국 최강자는 남자 시니어부 ,장보고부 진안클럽팀, 청해진부 순천시니어팀, 신지명사십리부 해남다우시니어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 시니어부 ,완도수목원부 보성투게더팀, 실버부 ,청산도부 광주무등산팀, 남자클럽부 ,완도타워부 광주배사모팀, 여자클럽부 ,완도주도부 목포레전드팀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또한 패자전으로 진행된 해양치유부는 광주진월클럽팀이 우승을 차지했고, 심판상은 정미성 심판에게 돌아갔다. 김용태 한국시니어·실버배구연맹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배구는 남녀노소 누구나 실내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종목으로, 유대관계를 높여주고 팀워크를 기를 수 있는 훌륭한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모두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팀워크가 중요한 배구가 우리 지역에 활성화되어 활기찬 지역 분위기 조성에 한몫하고 있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미세먼지가 사회적 이슈가 되면서 미세먼지 배출에 좋은 우리 군의 해조류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청정바다 수도 완도에 오셨으니 완도의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김과 미역 등의 해조류와 전복을 드시고 건강까지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완도군은 의료 지원과 자원봉사 팀을 구성해 완도를 찾는 배구 동호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아울러 이번 대회를 통해 완도를 찾은 전국의 배구 동호인에게 군이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깨끗한 바다에서 자란 해조류를 홍보하는 등 청정바다수도 완도를 알렸으며, 약 1억 2천만 원의 지역 경제 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