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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강진쌀 부산광역시 복지시설로 간다▲ 사랑의 강진쌀 부산광역시 복지시설로 간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사회봉사단체인 강진라이온스클럽은 부산광역시 새부산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으로 고품질 강진 쌀을 부산지역에 공급한다.지난 25일 청정지역 신전면에서 회원이 재배해 도정한 고품질 쌀 370여포를 새부산 라이온스클럽에서 구매해 권대중 회장 등이 직접 본인의 차량 외 1대를 이용, 부산으로 달려가 부산시내 자비원 등 7개 복지시설에 공급했다.강진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공급한 쌀은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 사회봉사는 물론 강진군에서 나는 고품질 쌀을 판매하는 것도 우리 군 농업인들을 돕는 길이며 곧 우리 군을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에 쌀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권 회장은 “앞으로 꾸준히 새부산라이온스 클럽과 유대를 강화해 강진 쌀이 평생 부산지역 복지시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공급될 수 있도록 해 우리군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새부산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 보내기사업으로 4톤가량의 쌀을 부산시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는데 자매클럽인 강진라이온스클럽을 통해 매년 강진 쌀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한다.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는 권대중 회장을 비롯 45명의 회원이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지역축제 협조, 장학금 전달 대도시 라이온스클럽과 자매결연 등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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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대파 쌈배추·곱창김’ 진도군수 설 명절 선물세트 선정▲ 설맞이 선물세트 진도 농수산특산품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청해진농수산신문]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를 대표하는 농수산특산품 ‘겨울대파, 쌈배추, 곱창김’ 3종을 설 명절 선물세트로 선정했다.군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맞이 진도군 공직자 진도배추 소비 촉진 행사 전국 지자체 및 관내 기관·사회단체 구매 협조 자매결연 시군 구매 협조 등 소비촉진행사에 적극 나섰다.또한 KBS 6시 내고향, MBN 생생정보 마당 등 각종 방송을 통해 진도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진도군의 겨울대파는 타 지역산보다 육질이 단단해 요리하기 편리하고 향이 강해 음식의 잡내 제거 등에 효과가 좋아 각종 식자재로 인기가 많다.특히 진도대파는 살균작용이 뛰어나고 황화아릴이란 성분을 함유해 기생충 예방과 기관지 질환에 좋고, 혈액순환을 도와 수족냉증 및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능으로 고혈압, 동맥경화 예방 등 각종 성인병 예방에 아주 좋은 식품이다.지난 2015년부터 생산된 진도산 쌈배추인 ‘베타후레시 쌈배추’는 베타카로틴이란 성분이 일반 배추보다 148배 이상 함유해 암과 피부노화 예방효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 진도군 햇김은 청정해역에서 연중 딱 1달 정도만 생산되며 게르마늄 등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맛과 향이 독특하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계속 나는 등 우수한 품질로 전국 생산량의 28%를 차지하고 있다.현재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설 명절 특별 한정판으로 쌈배추 3포기당 5,000원, 쌈배추 2포기와 대파 1단은 8,000원이며, 곱창김은 1속당 2만5000원에 활발히 판매되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진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해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민족 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가족의 건강은 물론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품격 있는 진도 농수산특산품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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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앞두고 ‘진도 아리랑 황금봉’ 소비자에 큰 인기▲ 34톤 생산, 8억여원 새 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한라봉인 ‘진도 아리랑 황금봉’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23일 진도군에 따르면 제주도 특산물로 아열대 과일인 한라봉이 지난 2008년 1농가를 시작, 현재는 23농가로 재배 농가가 확대되는 등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군은 진도 행복팜 하우스 등 시설 하우스 지원으로 기업형 시설 재배 전업농으로 적극 육성하고 있으며, 황금봉이 지역의 대표 밭작물인 진도 대파에 비해 평당 6-7만원으로 소득도 높아 대체 작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진도 아리랑 황금봉’은 당도 13°Bx 이상, 일정 크기 이상의 규격 과일만을 출하 하는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들로부터 명품 과일로 인정받고 있다.특히 ‘진도 아리랑 황금봉’은 친환경 퇴비를 사용해 재배한 무농약 과일로 과즙과 비타민 C가 풍부하고 식감이 좋아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설 명절을 앞두고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진도군은 타 지역에 비해 연간 1200여 시간에 달하는 많은 일조량과 적당한 강수량, 해양성 기후로 토양이 비옥하다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당도가 13°Bx부터 15°Bx로 매우 높다.현재 소비자 직거래 등을 통해 3㎏ 2만2000원, 5kg 3만5000원에 활발히 판매되고 있으며, 50여t을 생산, 올해 8억여 원의 소득을 기대하고 있다. 농민 박동준씨는 “진도 아리랑 황금봉은 청정지역의 바닷 바람, 깨끗한 물과 땅에서 생산돼 한번 맛을 보면 깊은 맛과 향에 꼭 다시 찾게 된다”고 말했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 소득작목담당 관계자는 “진도 아리랑 황금봉이 기후 변화를 대비한 품목 중 하나로 신기술 보급 등을 통해 진도군의 새로운 소득원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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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천연소화제 토하잡이▲ 천연소화제 토하잡이 [청해진농수산신문] 갑자기 수은주가 뚝 떨어진 14일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진 전남 강진군 옴천면 토하서식장에서 얼음을 깨가며 통통하게 살이 오른 토하를 잡는 농부들의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다.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강진토하는 소화에 특별한 효능으로 조선시대 궁중진상품으로 유명한데 강진토하젓 구입문의는 강진군 초록믿음 직거래 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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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전국 최초 구제역 백신비용 100% 보조▲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을 높여 ‘대한민국 육지부 유일의 구제역 청정지역’을 계속 지켜내기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2019년부터 소와 돼지, 염소, 사슴 사육 농가에 구제역 백신비용을 100% 보조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전남지역 소 백신 항체양성률은 2017년 96.9%, 2018년 10월 현재까지 97.8%이고, 2019년 목표는 98.2%다. 돼지는 2017년 73.1%, 2018년 10월 현재까지 82.1%이고, 2019년 목표는 84.0%다.전라남도는 전국에서 구제역 감염항체가 매년 확인되고 있고, 국외에서도 인적·물적 교류가 많은 중국, 몽골, 미얀마 등 구제역 발생 국가에서의 바이러스 유입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구제역 백신비용을 100% 보조하게 됐다. 구제역 청정지역을 반드시 지켜내겠다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총사업비 93억 원이 소요된다. 국비 40억 원은 지난해와 같으나 도비는 11억 원이 늘어난 15억 원, 시군비는 26억 원이 증가한 38억 원이다.지난해까지 구제역 백신 비용은 소 50마리 미만과 돼지 1천 마리 미만의 소규모 사육농가에 100% 보조했으나, 이를 초과하는 전업농가에는 50%만 보조 지원했다.올해부터는 사육 규모 구분 없이 모든 농가에 구제역 백신비용을 100% 보조 지원한다. 소규모 농가는 시군에서 백신을 일괄 구입해 접종 지원하고, 전업농가의 경우 시군에서 농가별로 사육 마릿수를 파악하면 지역축협에 분기별로 백신량을 배정, 농가에선 접종 시기에 맞춰 축협동물병원에서 백신을 공급받아 접종하면 된다.전라남도는 구제역 백신 항체양성률을 높이기 위해 백신비용 지원 정책과 함께 소와 염소는 4월과 10월 연 2회 백신접종 정례화, 사육 기간이 짧은 돼지는 연중 상시 접종 유도 돼지 모니터링 검사 횟수 2회에서 4회로, 검사 마릿수도 10마리에서 16마리로 확대 돼지 특별관리 대상을 항체양성률 30% 미만에서 60% 미만으로 강화 항체양성률 기준 미만 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 정부 지원사업 제외 등 사후관리를 엄격히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항체양성률 과태료 부과 기준은 소 80% 미만, 비육돼지 30% 미만, 번식돼지·염소 60% 미만이다.이용보 전라남도 동물방역과장은 “구제역은 65종의 법정 가축전염병 중 경제적 피해가 가장 큰 질병으로, 백신접종만 잘 하면 충분히 예방이 가능하므로 지원과 사후관리 조치를 함께 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는 한 마리도 빠짐없이 올바른 방법으로 백신접종을 철저히 하고 매일 1회 이상 축사 내외 소독과 외부인 및 차량 통제 등 차단방역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구제역은 지난해 3월 경기도 김포 돼지에서 2건이 발생한 것을 비롯해 2000년부터 현재까지 전남, 광주, 서울, 제주를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10차례 발생했다. 재정피해는 3조 3천억 원 이상으로 가축 전염병 중 가장 피해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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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오는 2019년 동물방역에 575억 역대 최다▲ 오는 2019년 동물방역에 575억 역대 최다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원년 달성과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 유지 등을 위해 오는 2019년 동물 방역 사업비로 역대 최다인 5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367억 원보다 2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재원별로는 국비 263억 원, 도비 92억 원, 시군비 175억 원, 자부담 45억 원이다.고병원성 AI 비발생 원년 달성을 위한 사업비는 CCTV 등 방역 인프라 설치 10억 원, 가금농가 사육 제한 10억 원, 가금농가 질병관리 6억 원, 가축 질병 면역 증강제 5억 원, AI 예방 야생조류 퇴치기 1억 원, 통제초소 운영 45억 원, 차량무선인식장치 통신료 25억 원, 친환경 축사 소독기 7억 원이다.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한 사업비는 모든 우제류 가축의 백신약품비 100% 지원 93억 원,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9억 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시술비 4억 원,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51억 원이다.경제적 피해가 많은 질병에 대해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 및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비는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 예방백신 1억 원, 소 설사병 조기 진단약품 2억 원,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백신 2억 원이다.올해 추진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과 질병으로 인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비는 소규모 한우농가 진료비 10억 원, 젖소 유방염 예방백신 3억 원, 폐사가축 사체처리기 6억 원, 차량무선인식장치 상시전원 지원 2억 원이다.AI 또는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비 5억 원도 처음으로 확보했다.전종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019년 AI와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대 최대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국가재난형 동물방역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축산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별한 각오를 가지고 차단방역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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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2019년 동물방역에 575억 역대 최다▲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라남도는 이번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비발생 원년 달성과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 유지 등을 위해 2019년 동물 방역 사업비로 역대 최다인 575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367억 원보다 200억 원이 늘어난 규모다. 재원별로는 국비 263억 원, 도비 92억 원, 시군비 175억 원, 자부담 45억 원이다.고병원성 AI 비발생 원년 달성을 위한 사업비는 CCTV 등 방역 인프라 설치 10억 원, 가금농가 사육 제한 10억 원, 가금농가 질병관리 6억 원, 가축 질병 면역 증강제 5억 원, AI 예방 야생조류 퇴치기 1억 원, 통제초소 운영 45억 원, 차량무선인식장치 통신료 25억 원, 친환경 축사 소독기 7억 원이다.육지부 유일 구제역 청정지역 지속 유지를 위한 사업비는 모든 우제류 가축의 백신약품비 100% 지원 93억 원, 구제역 백신접종 스트레스 완화제 9억 원, 구제역 예방백신 접종시술비 4억 원, 공동방제단 소독 지원 51억 원이다.경제적 피해가 많은 질병에 대해 축산농가의 피해 최소화 및 부담 완화를 위한 사업비는 소 바이러스성 설사병 예방백신 1억 원, 소 설사병 조기 진단약품 2억 원,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 백신 2억 원이다.올해 추진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에 대한 개선과 질병으로 인한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한 사업비는 소규모 한우농가 진료비 10억 원, 젖소 유방염 예방백신 3억 원, 폐사가축 사체처리기 6억 원, 차량무선인식장치 상시전원 지원 2억 원이다.AI 또는 구제역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전염병 사전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긴급방역비 5억 원도 처음으로 확보했다.전종화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2019년 AI와 구제역 등 국가재난형 동물 질병의 사전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역대 최대 사업비를 투입할 계획”이라며 “국가재난형 동물방역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한계가 있으므로 축산농가에서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각별한 각오를 가지고 차단방역에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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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드론 활용하여 AI 방역취약지 집중방역▲ 드론 활용하여 AI 방역취약지 집중방역 [청해진농수산신문] 진도군이 AI 유입을 대비해 드론항공방제를 실시하여 선제적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철새가 남하하는 겨울철인 10월부터 2월까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군은 올해 10월부터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근래 AI 항원이 지속적으로 검출됨에 따라 철새가 주로 출몰하는 군내호, 둔전호, 진도천, 의신천, 소포만, 황조천 등 6개소의 저수지 및 소하천을 대상으로 드론항공방제를 실시했다.방제차량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방역취약지는 관내 농가에서 보유중인 농업용 드론 2대를 활용하여 매주 1회씩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제차량은 관내 가금중점관리농가 13호에 대해 축사주변 소독 등 대대적인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아울러, 관내 방역취약농가 전담공무원을 배치해 전화예찰 및 소독 등을 집중관리하고 있으며, 농가 자체 내의 차단방역을 위해 소독제, 생석회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방제작업을 통해 청정지역인 진도군 관내에서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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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부산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도시민 유치 ‘박차’▲ 부산 귀농귀촌박람회 참가... 도시민 유치 ‘박차’ [청해진농수산신문] 장흥군은 지난 22일부터 25일 부산 BEXCO에서 열린 ‘2018 유기농 친환경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알리기에 나섰다.군은 지역 귀농인들이 직접 생산 가공한 표고버섯, 작두콩차, 김부각 등을 전시 판매하며, 맞춤형 귀농정책 상담 및 지역 홍보를 실시했다.장흥군 관계자들은 귀농을 꿈꾸는 방문객들을 맞아 우드랜드 편백숲, 청정해역 득량만, 장흥 토요시장 등 청정 지역 인프라를 소개했다.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청정지역으로 친환경 농수산물 생산에 유리한 귀농 여건에 대해서도 적극 부각했다.군은 앞으로 적극적인 도시민 유치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도시민 초청 농촌 체험행사를 개최할 방침이다.장흥군은 2014년부터 귀농·귀촌담당 부서를 신설하고 체계적인 도시민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귀농인들은 귀농인연합회를 구성하고, 예비 귀농인들의 멘토 역할을 맡아 지역 분위기에 쉽게 적응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있다.정종순 군수는 “일시적인 효과보다는 지속적인 사후관리와 지원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안정적으로 삶의 터전을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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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서 '전남도지사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성료▲ '전남도지사배 전국 바다낚시대회' 성료 [청해진농수산신문] '전남도지사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지난 21일 전남 진도군 의신면 접도 일원에서 200명의 강태공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허생범·김현철'팀이 감성돔 33cm를 낚아 1위를 차지,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이석길·김성인팀으로 2위로 300만원을, 김종일·송종열팀은 3위로 상금 1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이 외에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 고급 낚시용품 등 다양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참가 선수 모두에게 검정쌀과 미역 등 청정지역 진도군의 특산품이 전달됐다. 특히 전남낚시협회와 진도군낚시연합회가 140만원을 모아 진도군 인재 육성 장학금으로 또 여름 휴가철에 게매기 등으로 유명한 접도어촌체험마을에 마을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모습이 연출되기도 했다.이재평 전남낚시협회장은 “이번 전국 낚시대회가 '청정 해역' 진도군 접도의 수려한 풍광과 풍부한 수산자원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